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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온천로타리클럽, 아산시 신창면 소외가구에 김장김치 전달 및 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 (아산시 제공)
[PEDIEN] 온양온천로타리클럽이 2일 아산시 신창면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김장김치와 연탄을 전달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이번 봉사활동에서 온양온천로타리클럽은 김장김치 30박스를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에 기탁했다. 김장김치는 신창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회원들은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대상 가정을 방문,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상훈 온양온천로타리클럽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지민영 신창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나눔을 실천하는 온양온천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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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잠기지 않는 아산"... 1440억 투입해 도시 방재 기반시설 순차 정비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가 총 1440억 원을 투입해 ‘도시침수 대응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첫 단계로 2019년 착공한 배방읍 중점관리지역 정비가 내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매년 기상이변과 국지성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대규모 예산을 기반으로 한 도시 방재 정비 계획이 점차 구체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다.첫 사업지인 배방읍 공수리·북수리·구령리 일원은 과거 상습 침수 피해가 잦았던 지역이다.이에 아산시는 국비 335억 원을 포함한 총 482억 원을 투입해 배수 기능을 전면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했다.총 11.8km의 우수관로를 신설·개량해 배수 용량을 확보했으며, 준공이 완료되면 기습 폭우 시 빗물 정체를 크게 줄여 침수 위험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배방읍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면서 원도심 지하 정비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아산시는 모종동·용화동·온천동·온양2·5동 등 인구 밀집 지역의 고질적인 침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8년까지 총 96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모종·용화 지구에는 313억 원이 배정되어 2025년 12월 착공 후 5.16km 관로 정비가 진행된다.온천동 지구는 392억 원 규모로 빗물펌프장 1개소를 신설하고 5.85km 관로를 보강하며, 온양2·5동 지구는 256억 원을 들여 6.26km 구간을 정비한다.올해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도고면 기곡리, 신창면 남성리, 남동 일원은 신규 취약지로 지정해 별도 대책을 마련한다.2026년부터 ‘신규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대책 수립 용역’을 추진해 지역별 침수 원인을 정밀 분석하고, 환경부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통해 국비 확보로 연계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이를 통해 사후 복구 중심에서 벗어나 선제적 정비 체계를 갖춘다는 방침이다.임이택 아산시 수도사업소 소장은 “배방읍을 시작으로 원도심과 외곽 지역까지 정비가 순차적으로 진행되면 도시 전역의 침수 위험을 체계적으로 낮출 수 있을 것”이라며 “아산시는 과감한 투자와 빈틈없는 행정을 바탕으로 기후 변화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원도심 정비는 대규모 지하 관로 공사가 불가피한 만큼 일정 기간 시민 불편이 예상된다”며 “근본적인 침수 해소를 위한 필수 절차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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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청양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개최 (청양군 제공)
[PEDIEN] 청양군이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지난 2일, 청양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자원봉사자, 자원봉사단체 관계자,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하고, 따뜻한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기념식은 유치부 K-POP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2개 팀의 식전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청양군 전역에서 진행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어 감동과 의미를 더했다.본 행사에서는 헌신적으로 활동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자원봉사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김돈곤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들의 헌신이 청양군을 더욱 살기 좋은 공동체로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군은 앞으로 청소년과 청년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활성화하고, 재난·재해 대비 전문 자원봉사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군민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기념식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가 널리 알려지고, 지역사회의 나눔과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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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온천로타리클럽, 아산시 염치읍에 ‘사랑의 연탄나눔’으로 따뜻한 겨울 만들기 앞장 (아산시 제공)
[PEDIEN] 온양온천로타리클럽이 아산시 염치읍의 난방 취약 가정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클럽은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열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이번 나눔을 통해 염치읍 관내 난방 취약 가구 1곳에 연탄 500장이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온양온천로타리클럽의 이번 연탄 나눔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클럽은 지난 11월 김장김치 30박스를 기탁한 데 이어, 연말연시를 맞아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상훈 회장은 “한파가 시작되기 전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함을 전하고자 연탄나눔을 준비했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강명구 공동단장은 “연탄 500장은 한 가정의 겨울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큰 도움이 된다”며 온양온천로타리클럽에 감사를 표했다.또한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심용근 염치읍장은 “김장김치에 이어 연탄까지 후원해 주신 온양온천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덧붙여 “민·관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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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기관·단체 소통행보’2일 차 진행 (아산시 제공)
[PEDIEN] 오세현 아산시장이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아산시체육회를 잇따라 방문하며 민생 현장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어르신 복지 증진과 장애인 및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오 시장은 노인회를 방문해 노인대학 운영과 경로당 활동 등 전반적인 현황을 점검하고, 각 읍·면·동 분회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어르신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하며 겨울철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아산시는 노인회 건물 기능 보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노인회는 노인대학 교무담당 인건비 현실화를 요청했다.장애인체육회에서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애인 전문체육 육성 방안이 논의됐다. 장애인체육회는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전국체전 참가 등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대회 참가 여건 개선과 시설 확충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 시장은 장애인들의 건강과 생활체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운동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아산시체육회를 방문한 오 시장은 종목단체장들과 생활체육 및 전문체육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체육회는 충남도민체전 종합 준우승과 전국 규모 대회 개최 등의 성과를 보고하고, 읍·면·동 체육행사 등 지역 기반 생활체육 활성화 추진 내용을 공유했다. 오 시장은 시민 행복을 위해 체육회가 실질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며,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체육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이번 기관 방문은 오 시장이 지난달 24일부터 진행 중인 ‘기관·단체 순회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시는 4일까지 10개 기관을 방문해 주요 현안과 운영 실태를 청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시정에 반영하여 시민 중심의 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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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오케스트라 공주'창단 10주년 기념음악회 성황리에 마쳐 (공주시 제공)
[PEDIEN]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가 지난 11월 29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창단 10주년 기념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10주년을 맞이한 이번 공연은 2016년부터 2024년까지 역대 정기연주회의 대표 레파토리를 한자리에 모아 단원들의 성장과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무대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날 공연에는 지역 주민과 학부모 등 5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해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성장한 모습을 응원했다.특히 올해 창단 10주년을 기념해 역대 정기연주회를 대표하는 곡들을 시간 순으로 OST, 클래식 등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와 곡을 연주하여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또한 협연 무대도 돋보였다.김유찬 단원이 피아노 협연을 선보였으며, 오보에 연주자 최성식이 '웰컴투 동막골 OST'를 연주하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는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는 단순한 음악교육을 넘어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협동과 배려를 배우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사회통합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는 2016년 이후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아동·청소년이 음악을 통해 꿈을 키우고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 지역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2026년에도 2월 신규 단원 모집을 통하여 3월부터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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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 함께 만든 따뜻한 나눔”, 남양면 주민들의 성금 기탁 이어져 (청양군 제공)
[PEDIEN] 청양군 남양면에서 연말을 맞아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 2일, 남양면에서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백금1리와 구룡3리 주민들의 성금 기탁식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했다.백금1리 김수현 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이장은 평소에도 마을 공동체 활동과 지역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으며, 지난 2월에도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구룡3리 국화사랑모임 또한 지역 축제에서 얻은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국화사랑모임은 지난 10월 열린 '제6회 백만송이 국화축제'에서 수익금을 마련했으며,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나눔 문화를 보여줬다.김동칠 남양면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나눔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김돈곤 청양군수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소중한 성금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기탁된 성금이 필요한 이들에게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기부 관련 문의는 통합돌봄과 희망복지팀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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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 나눔터봉사단과 어르신 지원 위한 후원 협약 체결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 영인면이 나눔터봉사단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뜻깊은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과 나눔터봉사단이 영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만나, 어르신들의 쾌적한 여가 환경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하며 성사됐다.나눔터봉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인면 관내 경로당 냉·난방기 청소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이 더욱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이은성 나눔터봉사단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김은경 영인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해 주신 나눔터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돌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나눔터봉사단은 협약식과 더불어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을 위한 롤휴지 30묶음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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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하반기 학교급식 관계자 식생활 체험교육 실시 청양군 제공
[PEDIEN] 청양군이 학교급식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하기 위한 식생활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운곡면 소찬협동조합에서 진행되었으며, 청양교육지원청, 영양사, 청양군공공급식지원센터,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급식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식생활 교육을 시작으로, 콩까스 샌드위치, 느타리강정 등 채식 요리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또한, 지역 농산물 공급 확대를 위한 심도 깊은 논의도 이루어졌다. 특히, 학교, 지역사회,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급식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다.청양군은 2020년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지역 식재료를 우선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급식 체계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무상급식 식품비 지원과 더불어 청양산 친환경 농산물 공급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급식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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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50만 자족도시’, ‘제2의 실리콘밸리’등 시정 비전 제시 (아산시 제공)
[PEDIEN] 오세현 아산시장이 2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아산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50만 자족도시를 넘어 '제2의 실리콘밸리'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오 시장은 먼저 '12·3 비상계엄' 해제 1주년을 언급하며, 이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회복뿐 아니라 아산시 발전에도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시민의 힘이 행정 전반에 적용되면서 50만 자족도시를 향한 역량을 결집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특히 오 시장은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하는 민원과 갈등이 시청으로 집중되는 현실을 지적하며, 행정이 단순 집행을 넘어 시민 관점에서 사전 대비와 설명, 홍보를 통해 갈등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액화천연가스 열병합발전소, 수상태양광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시정의 과제로 삼아 시민 중심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또한 아산시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 대해 민선 7기부터 추진해 온 자족도시 기반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50만 자족도시 목표는 지역 내 생산과 소비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며, 이를 위한 기반 마련에 성큼 다가섰다고 설명했다.더불어 현대, 삼성 등 글로벌 기업이 동시에 자리 잡은 아산시의 강점을 부각하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2차전지, 바이오 등 국가 전략산업이 아산에 집중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러한 산업적 기반을 바탕으로 판교에 이어 '제2의 실리콘밸리'로 성장할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했다.마지막으로 오 시장은 12월을 행정의 '정리 정돈' 기간으로 규정하고, 사업 마무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월 처리로 인한 의회나 시민의 지적을 받지 않도록 신속한 업무 처리를 강조했다.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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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청양군 군청
[PEDIEN]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치매안심센터에서 '2025년 치매 쉼터 프로그램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수료식은 지난 2일부터 진행되었으며, 치매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보호자들이 함께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는 자리로 마련되었다.치매 쉼터는 경증 치매 어르신들의 중증화를 예방하고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특히 고령자복지주택 내 치매안심아파트 쉼터를 추가 개소하여 총 4개소에서 프로그램을 운영, 접근성을 높였다.2월부터 11월까지 미술치료, 실버체조, 토탈공예, ICT 인지치료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했다.수료식에는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한 어르신 25명과 보호자 3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활동 영상 감상, 수료증 수여, 푸드테라피, 작품 전시 관람, 소감 나누기 순으로 진행되었다.참석자들은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서로 격려하고,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것을 다짐했다.김상경 원장은 “치매 쉼터가 치매 환자의 중증화 예방뿐 아니라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청양군보건의료원은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 예방 교육, 검진, 환자 및 가족 맞춤 프로그램, 사례 관리 등 다양한 치매 관련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한편, 이날 수료식에서는 어르신, 보호자, 직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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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6년 적십자 회비 모금 개시 (홍성군 제공)
[PEDIEN] 홍성군이 2026년 적십자 회비 모금을 시작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여정에 나섰다.이번 모금은 '적십자회비, 사람과 사람을 잇는 가장 따뜻한 연결'이라는 슬로건 아래, 서로를 보듬는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홍성군의 2026년 목표 모금액은 1억 5천만원으로, 이는 전년과 동일한 수준이다. 모금 기간은 2026년 1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진행되며, 이후 11월 말까지 상시 모금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모금 대상은 홍성군 전 군민이며, 개별납부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한 공동납부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개별납부의 경우, 각 가정으로 발송된 지로 용지를 통해 금융기관, 인터넷, 휴대폰 등 다양한 채널을 이용할 수 있다.납부 권장 금액은 세대주 1만원, 개인사업자 3만원 이상, 법인의 경우 10만원 이상이다. 군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모금액 달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부탁했다.한편, 2025년 홍성군 적십자 회비 모금액은 1억 3천 7백만원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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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면, 고령농가 일손 부족 해소위해 일손돕기 나서 (홍성군 제공)
[PEDIEN] 홍성군 갈산면이 농촌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령 농가를 돕기 위해 갈산면 직원들이 직접 영농 지원에 나선 것이다.지난 2일, 갈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군 경제정책과, 농업정책과, 보건소 직원 약 30여 명이 일손 돕기에 참여했다. 이들은 고령 농가의 고추밭에서 고춧대 제거, 비닐 수거 등 영농부산물 처리 작업을 도왔다.약 1500㎡ 규모의 고추밭에서 진행된 작업은 고령 농업인이 혼자 감당하기에는 벅찬 일이었다.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힘을 보탰다.갈산면은 매년 봄, 가을 영농철마다 질병이나 고령으로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농가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작업 도구와 물품을 자체적으로 준비하여 농가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허순영 농가는 "나이가 많아 수확 후 밭 정리가 쉽지 않았는데, 필요한 시기에 도움을 받아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김완섭 갈산면장은 "농촌 고령화로 영농 현장의 노동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고령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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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면, 희망 2026 ‘첫’나눔...노인회 100만원 기부 (홍성군 제공)
[PEDIEN] 홍성군 서부면에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이 시작된 가운데, 대한노인회 서부면분회가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의 첫 발을 내디뎠다.대한노인회 서부면분회는 매년 나눔 캠페인에 첫 기부자로 참여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올해 역시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을 전달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정홍모 노인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어 매년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이 먼저 나눔으로써 지역 사회에 희망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이순화 서부면장은 대한노인회 서부면분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하며, 면민들의 나눔이 모여 더욱 따뜻한 서부면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취약 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은 2026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모금된 성금은 관내 취약 계층의 생계, 주거,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복지 지원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서부면은 캠페인 기간 동안 기관, 단체, 면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2025-12-03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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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기초학력 성과공유회 열어 책임교육 의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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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AI 기반 미래형 외국어 교육 확산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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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기미래장학 리더십 포럼’
학교 중심 장학, 새로운 리더십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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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특수교육 3개년 계획, 2년차 목표 100% 달성…졸업 후 자립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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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 현장 중심 한국어 교육 내실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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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빛깔 있는 인성교육' 성과 공유 및 발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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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교육지원청, 늘봄학교 발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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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교육지원청, 교육공동체 빛낸 '남부를 품은 출판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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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송길영 작가 초청 '시대예보' 연수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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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교육공동체 대토론회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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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교육활동보호 지원단 2기 출범…현장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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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북한 학생 맞춤형 멘토링 사례 공유…학교 적응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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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부교육지원청, 남동구와 학교 부설 주차장 개방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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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교육지원청, 결대로자람학교 네트워크 협의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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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트리도서관, '책 읽는 가족' 인증서 수여로 독서 문화 장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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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문화원, 명화 따라 떠나는 프랑스 여행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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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유아교육 발전 워크숍 개최…교원 역량 강화 및 정책 공유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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