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선장면, '사랑의 계란 나눔'으로 독거노인 따뜻한 겨울맞이

정기적인 계란 전달 통해 안부 확인 및 정서적 안정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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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아산시 선장면, ‘사랑의 계란 나눔’으로 독거노인 안부 살펴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 선장면이 관내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계란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훈훈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장면은 매달 정기적으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계란을 전달하며 생활 상태를 확인하고 안부를 살피고 있다.

계란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 외출이 어려웠는데,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했다.

이정진 선장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문과 세심한 관심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선장면의 '사랑의 계란 나눔'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독거노인들의 고독감을 덜고 지역 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있는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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