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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종량제 봉투 '사재기' 진화…재고 충분, 가격 인상 없다
최근 전국적인 종량제 봉투 사재기 현상에도 불구하고, 경산시는 종량제 봉투 공급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1일 경산시는 충분한 재고 확보를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있다.경산시는 종량제 봉투 원자재 공급 차질 가능성에 대비, 지난달 3차례에 걸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공문을 발송했다. 선제적으로 재고량을 점검하는 등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생산업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지난 3월에는 1차 75만 매, 2차 46만 매를 공급했다. 4월에는 총 170만 매 이상을 시중에 공급할 예정이다. 경산시는 시민들이 사재기를 자제한다면 종량제 봉투 대란은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현재 경산시 조례로 종량제 봉투 가격이 정해져 있어 인상 계획은 없다. 재고가 소진될 경우에도 추가 대책을 마련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제작업체와 긴밀히 협의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경산시는 종량제 봉투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시민들에게 필요한 만큼만 구매 후 사용, 재활용품 분리배출 철저, 가정 내 보관 중인 종량제 봉투 우선 사용을 당부했다.김수희 자원순환과장은 "쓰레기 감량을 위해 재활용 분리배출과 장바구니 활용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종량제 봉투 판매소 방문 시 구매 제한 조치는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유지된다.한편 경산시는 종량제 봉투 지정판매소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다수 인원 밀집 시설 외에 1인 1일 2매 판매 등 종량제 봉투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진도소방서, 소방기관 사칭 사기 주의 당부
진도소방서가 최근 진도군 내에서 소방기관을 사칭하여 금전을 요구하거나 물품 구매를 유도하는 사기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군민과 지역 상인을 대상으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공무원을 사칭한 인물이 전화나 문자 등으로 "소방서에서 사용할 물품을 대신 구매해 달라"거나 "긴급 물품 대금을 선입금해 달라"고 요구하는 방식이다. 일부 사례에서는 공문이나 명함을 위조해 신뢰를 얻는 등 수법이 점점 교묘해지고 있다.소방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민간에 물품 구매를 요청하거나 금전을 요구하지 않는다. 이러한 요구는 모두 사기에 해당하므로 주의해야 한다.사기범들은 소방서를 사칭해 물품 구매를 요청하거나, 긴급 물품 대금 명목으로 선입금을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한다. 심지어 공문서나 명함을 위조하여 속이는 경우도 있다.형법 제118조에 따르면 공무원 자격 사칭 및 직권 행사 시 3년 이하 징역 또는 7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공문서 위조 및 변조 시에는 형법 제225조에 따라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진도소방서는 피해 예방을 위해 몇 가지 사항을 강조했다. 소방서 명의로 금전 요청이 올 경우 반드시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개인 계좌로 입금을 요구하면 즉시 거절하고, 의심스러운 사례가 발생하면 즉시 경찰 또는 소방서에 신고해야 한다.김재출 진도소방서장은 "최근 공공기관 사칭 사기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우면 해당 기관에 직접 확인하여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무안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 주민설명회 개최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국방부 주관으로 주민설명회가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예비이전후보지 선정에 앞서 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다. 전남도, 광주시, 무안군이 함께 설명회를 마련했다.500여 명의 무안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군공항 이전사업 절차, 광주공항 국내선 이전 문제, 이전 주변지역 지원사업 등 핵심 현안들이 논의됐다.설명회에서는 소음 대책과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관계기관은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답변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전남도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으로 기존 전남도와 광주시의 책임과 의무가 통합특별시로 승계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음을 설명했다.전남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정부에 지역 발전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국방부는 이달 중 예비이전후보지를 선정하고, 이후 이전후보지 선정, 이전주변지역 지원계획 수립, 주민공청회, 이전부지 선정 등의 절차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전남도 관계자는 “주민과 직접 만나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도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이전 부지 선정 과정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되도록 정부와 관계기관이 책임감을 가지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여수서 '수산인의 날' 기념식…전국 수산인 1천500명 한자리에
전라남도는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제15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1천500여 명의 수산인이 함께했다.수산인의 날은 수산업과 어촌의 가치를 알리고, 수산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4월 1일에 기념하는 법정 기념일이다.이번 행사는 '함께 지킨 바다, 함께 커가는 수산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 열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도 담겼다. 전남도는 지난해 10월 해양수산부에 유치신청서를 제출, 개최지로 선정된 바 있다.기념식에는 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주철현·조승환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산업과 어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2명에게 정부 포상이 수여됐다. 학술행사와 수산물 판촉 활동, 유관기관 홍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황기연 권한대행은 “수산업은 국민의 식탁을 책임지는 중요한 산업”이라며 “수산인들의 노고 덕분에 우리나라 수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격려했다.전남도는 AI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양식, 청년 창업 지원, 수산식품 수출 확대 등 미래 수산업 혁신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황 권한대행은 지속가능한 수산업과 활력 넘치는 어촌을 만들어 대한민국 수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올해 9월 5일 여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이번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를 계기로 박람회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수산업과 해양관광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다.수산인의 날은 1969년 '어민의 날'로 시작하여, 1973년 '권농의 날'로 통합된 후 2011년 '어업인의 날'로 부활했다. 이후 2015년 '수산업 어촌 발전 기본법'에 따라 현재의 '수산인의 날'로 명칭이 변경됐다. -
진도경찰, 싸이카 합동 순찰로 교통 질서 확립 '총력'
진도경찰서가 최근 잇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싸이카와 기동대 합동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진도경찰은 싸이카의 기동성을 활용, 상습 위반 구역과 사고 발생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펼치는 중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중앙선 침범, 보행자 보호 의무 위반, 우회전 시 일시정지 위반 등이다.단순 적발에 그치지 않고 운전자에게 교통 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고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싸이카 순찰은 군민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황동석 진도경찰서장은 "단속에 앞서 군민 스스로 교통 법규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안전 운전 문화 정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진도경찰은 앞으로도 싸이카 합동 순찰을 통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
전남도, 4년 연속 공약 이행 평가 '최우수' 쾌거
전라남도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6년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전남도는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기록하며 공약 이행 능력을 입증했다.전남도는 이번 평가로 공약이행평가 실시 이후 전체 임기 동안 모두 종합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최초의 광역지자체가 됐다. 이는 전남도의 꾸준한 노력과 성과를 보여주는 쾌거다.평가는 지난 2월 9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됐다. 전국 시·도에서 제출한 자료와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 이행 자료 등을 종합 분석했다. 공약이행완료도, 2025년 공약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항목을 평가했다.전남도는 민선 8기 100개 공약 중 92개를 완료, 92%의 이행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보다 12%포인트 높은 수준으로 전국 1위에 해당한다. 2025년 목표 달성률 역시 99%를 기록했으며 '웹소통'과 '공약일치도' 항목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전남도는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민선 8기 비전으로 삼고 있다. 첨단 전략산업 육성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신해양 문화관광 친환경 전남 등 8대 분야 100개 공약을 추진 중이다.현재까지 남해안 우주산업벨트 조성,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규모 확대, 케이-바이오 백신 면역치료 국가 거점 구축, LNG 허브터미널 구축 등 92개 공약이 완료됐거나 완료 후 지속 추진되고 있다.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벨트 구축, 그린수소 전용부두 조성 등 8건도 계획대로 진행 중이다.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은 “4년 연속 공약 이행 종합 최우수 평가는 공직자 헌신과 도민 참여가 함께 이룬 값진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남은 기간에도 도민과의 약속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전남도, 호남권 첨단 바이오헬스 복합단지 조성 속도 낸다
전라남도가 광주광역시와 함께 미래 핵심 성장 동력인 첨단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양 시도는 '호남권 첨단바이오헬스복합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초광역 산업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전남도는 이를 위해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바이오기업, 대학, 병원,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남권 첨단바이오헬스 복합단지 조성 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첨단의료단지법’ 개정안 통과와 복합단지 지정을 위한 공감대 확산, 지역 바이오기업의 혁신 성장 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컨퍼런스에서는 호남권 첨단바이오헬스 복합단지 조성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글로벌 바이오 트렌드와 지역 기업 육성 전략 공유, 현장 의견 청취 등이 진행됐다. 코스닥 상장에 성공한 정대현 바이오에프디엔씨 대표는 기업 성장 스토리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오일웅 식품의약품안전처 과장은 오가노이드 기술 및 규제 동향을 소개했다.이관희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본부장은 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제시했다. 김형석 화순전남대병원 교수는 바이오산업 협력 방안을 발표했다.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남테크노파크, 전남대학교병원은 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통해 현장 맞춤형 지원 혜택을 상세히 안내했다. 참석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김기홍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라며 “전남과 광주의 강점을 모아 통합특별시에 걸맞은 바이오헬스복합단지를 조성하고 기업이 체감하는 산업 생태계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현재 국회에서는 ‘첨단의료단지법’ 개정안이 논의 중이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공동추진위원회를 가동하고 세부 조성계획을 수립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전남도는 광주시와 함께 전남의 백신 바이오 제조 인프라와 광주의 AI 기반 디지털 의료기술 역량을 결합하여 호남권을 국가 첨단바이오헬스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
문경시의회, 유튜브 생중계로 의정 투명성 높인다
문경시의회가 3일간의 제291회 임시회를 폐회하며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시작,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지역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안건들이 논의됐다. 특히 황재용, 남기호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눈길을 끌었다.황재용 의원은 장기간 공사가 중단된 관광시설 문제점을 지적하며 적극적인 행정 대응을 촉구했다. 도시 이미지와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다.남기호 의원은 지역 촬영 영화 콘텐츠와 문화 자산을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문경만의 스토리 기반 관광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관광, 복지, 행정, 환경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총 22건의 안건이 심의 의결됐다. 여기에는 문경공업고등학교의 마이스터고 전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도 포함됐다.문경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회의를 실시간으로 중계하기 시작했다.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등 주요 회의 과정이 시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될 예정이다.이정걸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조례와 주요 현안을 집중적으로 심의한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덧붙여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통해 의정활동을 시민과 더욱 가깝게 공유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문경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입법 활동과 책임 있는 의정 운영을 통해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
화순군, 2025년 경제총조사 조사요원 27명 모집
화순군이 2025년 경제총조사를 함께할 조사요원 27명을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4월 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경제총조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경제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단위의 중요한 통계 조사다. 지역 내 사업체의 분포, 규모, 종사자 수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지역 경제의 현황을 정확하게 진단하는 데 목적을 둔다.조사 결과는 지역 경제 정책 수립은 물론, 각종 산업 및 학술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조사는 온라인과 방문 조사 방식으로 병행된다. 6월 1일부터 30일까지는 온라인 조사가 진행되며, 6월 12일부터 7월 22일까지는 조사원들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하여 조사를 실시한다.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계약 기간 동안 책임감을 가지고 조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화순군은 조사 경험이 있는 지원자, 화순군 거주자, 저소득층, 다자녀 양육자, 그리고 국가유공자를 우대하여 선발할 계획이다.최종 합격자는 자체 심사를 거쳐 4월 24일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지원 희망자는 경제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화순군청 자치행정과 서무통계팀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제출 서류 및 우대 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주창현 자치행정과장은 "경제총조사는 국가 산업구조를 통일된 기준으로 파악하는 중요한 조사"라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춘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조사에 대한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남콘텐츠진흥원과 손잡고 지역 문화 콘텐츠 산업 육성 나선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충청남도 역사 문화 자원을 활용해 콘텐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충남콘텐츠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월 1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전문가 특강도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반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고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연구원의 역사 문화 자원 보존 연구 기능과 진흥원의 콘텐츠 기획 산업화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한다는 방침이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충남 역사 문화 콘텐츠 공동 기획 및 제작, 유통 관련 교육, 세미나, 포럼 공동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인적, 물적 자원 및 정보 교류도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이다.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역사 자원 조사 연구 및 학술 성과를 바탕으로 콘텐츠 개발에 필요한 고증과 자문을 지원한다. 충남콘텐츠진흥원은 디자인, 영상, 게임 등 다각적인 콘텐츠 기획과 시장 유통을 담당한다.장기승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은 충남의 소중한 역사 자원이 산업적 활용 기반을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충남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 문화 콘텐츠의 산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업무협약식에 이어 김곡미 충남콘텐츠진흥원장이 '역사와 문화, 콘텐츠로 잇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원장은 강연에서 지역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가 콘텐츠 산업의 핵심 자산임을 강조했다. 연구기관의 학술 성과와 콘텐츠 산업 현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충남만의 차별화된 발전이 가능하다는 제언도 덧붙였다.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역사 자원을 대중화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 생산을 위한 후속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진주시 금곡면, 봄 맞아 100여 명 주민과 대청소
진주시 금곡면이 봄을 맞아 대대적인 환경 정비에 나섰다. 금곡면 봉사단체협의회는 4월 1일, 주민 100여 명과 함께 금곡면 일대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청소는 금곡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23개 봉사단체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겨울 동안 묵은 쓰레기를 치우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주요 정비 구역은 도로변과 영천강변이다.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대청소와 함께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됐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위험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봉사단체협의회는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계도 활동을 펼쳤다.김영수 금곡면 봉사단체협의회장은 "봄을 맞아 금곡면을 깨끗하게 가꾸는 데 힘써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머무르고 싶은 진주시가 되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강준근 금곡면장은 각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금곡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금곡면 봉사단체협의회는 이장협의회를 포함한 23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촌 정 더하기 사업'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
전북자치도, 종량제 봉투 공급 안정…사재기 자제 당부
전북특별자치도가 쓰레기 종량제 봉투 수급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도민들에게 사재기 없이 평소처럼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최근 일부 지역에서 종량제 봉투 부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지만, 전북자치도는 충분한 재고를 확보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3월 31일 기준 도내 평균 종량제 봉투 재고는 약 170일분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 3월 26일 점검 당시 150일분보다 늘어난 수치다.전주시와 군산시 등 주요 시군이 종량제 봉투를 꾸준히 제작·공급하면서 전반적인 수급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전주시는 약 305만 매를 제작 중이며 매주 순차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군산시도 약 100만 매를 제작해 주 1~2회 정기적으로 공급하는 등 시군별 생산 공급 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종량제 봉투는 매주 차질 없이 제작돼 판매소까지 정상적으로 공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수급 불안 우려와 달리 재고가 충분한 만큼 사재기 없이 평소와 같이 구매해 사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올바른 분리배출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도는 앞으로도 시군과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종량제 봉투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도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
충북양성평등기금, 세대별 계층별 맞춤지원 추진
충북도가 2026년 충북양성평등기금을 활용해 다문화 청소년, 보호종료 청년, 장애인, 맞벌이 부모, 취약계층 여성, 노인 등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양성평등 인식확산 사업을 4월부터 도내 곳곳에서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기존에 단편적인 교육이나 캠페인에서 벗어나, 각 대상의 특성을 반영해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청주새날학교는 중도입국 및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인지 AI 융합 교육을 실시한다.성별 편향적인 AI 알고리즘을 분석하고 개선하는 '편견 없는 알고리즘'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9월 양성평등주간에 전시 발표할 예정이다.다문화 가정 청소년 및 중도입국 청소년의 지역사회 적응 지원을 위한 대안 학교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남성 청년의 HPV백신 예방접종 필요성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4월부터 보호종료 및 자립준비 남성 청년, 청소년쉼터 입소 남성 청소년 등 30여명에게 선제적으로 예방접종을 지원한다.인유두종 바이러스백신은 자궁경부암, 항문암, 구강암, 생식기사마귀 등을 예방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 당사자가 단순 수혜자를 넘어 창작 추제로 참여한다.AI를 활용해 다양성과 성평등 가치를 담은 '성평등 동화 콘텐츠'를 직접 제작 및 전시할 예정이다.충청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중소기업 종사 맞벌이 부모를 대상으로 '도란도란 하루 캠프'및 부모-자녀 체험활동을 운영한다.기업과 협약해 남성의 육아 참여를 유도하고 일 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에 힘쓴다.다비두사회적협동조합은 영동군 내의 바리스타 2급 자격 취득자, 다문화 저소득 여성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활동 및 취 창업 연계 여성 일자리 모델을 구축한다.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성평등 인식 변화가 적은 노인 세대가 직접 양성평등 그림책을 제작하고 지역 어린이집 아동 200여명을 찾아가 구연 활동을 진행해 세대 간 소통 및 노인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예정이다.오경숙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기존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이 교육 캠페인 중심의 단편적 사업에 머무르는 한계를 보완하고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실천 중심의 사업으로 전환해 나갈 방침이고 이를 통해 성인지 관점에 기반한 새로운 정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인식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삼척 감로사, 9년 만에 전통사찰 지정…강원도 불교 문화유산 가치 재조명
강원특별자치도 삼척 감로사가 9년 만에 전통사찰로 지정됐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4월 1일, 감로사를 방문하여 문화재 보존 관리 및 활용 방안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감로사는 2023년 10월 15일 '전통사찰 보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통사찰로 지정됐다. 도내에서는 9년 만의 신규 지정 사례다. 김 지사는 감로사 측에 전통사찰 지정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며, 문화유산을 지켜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김 지사는 문화재인 원당도의 보존 상태를 점검하고 보수정비 계획과 향후 관리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원당도는 불교 의례에 사용된 그림으로, 민화에 가깝다.전통사찰로 지정된 감로사는 앞으로 전통사찰법에 따라 국·도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노후 시설 보수와 방재 시스템 구축 등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강원도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105억 원 규모의 예산을 전통사찰 정비사업에 투입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도내 문화재들이 온전히 전승될 수 있도록 보수 정비 및 활용사업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도는 감로사를 비롯한 전통사찰과 문화재를 대상으로 보존 사업을 강화하고 국가유산 활용 콘텐츠를 적극 발굴한다. 도민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김진태 지사는 “문화재는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고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유산들을 잘 보존하고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