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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착한 한끼 나눔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순창군, 착한 한끼 나눔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PEDIEN] 순창군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6일 금과면 생활체육관에서 열린‘2025년 함께 전북, 순창군 착한 한끼 나눔행사’ 가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순창군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군민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가치를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 340명이 참석했으며 이 중 270명의 군민들에게는 삼계탕과 찰밥, 계절 반찬, 과일 등으로 구성된 푸짐한 한 끼 식사가 제공됐다. 아울러 본격적인 식사 전에는 네일아트, 수지침, 부채 만들기 등의 전문 봉사 부스와 난타, 하모니카, 민요 공연 등 문화공연이 진행되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이날 대한적십자사 금과면 봉사회를 포함한 7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식재료 손질부터 조리, 배식, 설거지까지 전 과정에 걸쳐 정성을 다했으며 각종 체험 부스를 운영한 전문봉사단과 문화공연팀 또한 현장의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은“최근 들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따뜻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나눈 건 오랜만”이라며“한 끼 식사로 몸도 마음도 든든해졌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문화공연에 참여한 어르신들은“함께 웃고 박수 치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축사를 통해“이웃을 위한 따뜻한 한 끼가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시작이자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며“오늘 이 자리가 군민 모두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순창군, “건강한 여름나기, 온열질환 예방 집중”
순창군, “건강한 여름나기, 온열질환 예방 집중” [PEDIEN] 순창군이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 보호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군은 오는 9월까지 폭염 대응 건강관리 대책을 본격 추진하며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후 변화에 따라 여름철 폭염이 갈수록 장기화·고강도화됨에 따라 건강 피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폭염 대응 활동에는 방문건강관리 전담 간호사와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등 순창군 보건의료원 소속 33명의 전문 인력이 투입된다. 이들은 독거노인 910명을 포함한 고위험 건강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건강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폭염 특보 발령 시에는 안부 전화를 비롯해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실시간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돌봄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관리 수칙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으며 온열질환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인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등을 설명하고 증상 발생 시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군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시원한 환경 유지하기 △충분한 수분 섭취 △한낮 외출 자제 △기온 확인하기 △무더위 쉼터 적극 이용하기 등 폭염 대응 행동요령도 적극 홍보 중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폭염은 누구에게나 위험하지만 특히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에게는 생명과 직결되는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문 건강관리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남원시 시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총 22개 항목 보장
[PEDIEN] 남원시는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 중인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올해부터 총 22개로 확대해 추진 중이다. 남원시 시민안전보험은 2021년부터 시행해 2025년 5월말 기준 총1,365건 약 12억 2천만원의 보험금이 시민들에게 지급됐으며 그동안 시민들의 일상 속 다양한 사고와 재난에 든든한 보장 역할을 해왔다. 특히 2023년과 2024년에 운영된 상해의료비 보장항목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 기간만 총 1,041건 약 5억 2천만의 보험금이 지급되었으나 상해의료비의 경우 보장 한도액이 있어 한도액 전액이 일찍 소진되어 현재는 보장이 불가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2025년부터 상해의료비 항목을 '상해사고 진단위로금'으로 대체해 계약했고 보장항목을 총 22개 항목으로 확대해 보다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개선했다. 상해사고 진단위로금은 상해의료비 대비 보장 한도액이 없으며 22개 항목 모두가 사고 발생 시 3년 이내 청구가 가능하며 타 보험과 중복 보장도 가능하다. 상해사고 진단위로금 보장항목의 경우 4주 이상 진단 시 보장이 가능하며 4주 이상 진단 시 20만원, 6주 이상 진단 시 40만원, 8주 이상 진단 시 7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현재 남원시 시민안전보험의 주요 보장항목은 △상해사망과 상해후유장해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과 상해후유장애 △대중교통이용중 상해사망과 상해후유장해 △농기계사고 사망과 후유장해 △익사사고사망 △강도사고 상해사망과 상해후유장해 △사회재난 사망 △자연재해 사망과 후유장해 △뺑소니, 무보험차 사고 상해사망과 후유장해 △강력범죄 피해보상금 △화상수술비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 진료비 △상해사고 진단위로금 △폭발,화재 및 붕괴사고 상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으로 타 시·군 대비 폭넓고 실효성 있는 보장을 제공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 속 예상치 못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든든한 사회안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보험 운영과 보장 확대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남원시, “상반기 기업지원 성과 톡톡, 하반기엔 더 크게”
[PEDIEN] 남원시가 2025년 상반기에 추진한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정책이 뚜렷한 성과를 내며 주목받고 있다. 경영 자금 지원부터 근로자 복지, 판로 개척, 행정 소통까지 기업의 실제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들이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기업 운영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자금 문제 해결을 위해 시는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활용해 상반기 동안 14개 기업에 총 37억 8천만원의 융자금과 이차보전금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 민생안정종합대책을 위한 제도 개선으로 이차보전율을 기존 3%에서 4%로 한시적 상향 조정하고 원금 상환 유예 기간을 1년 연장토록 해 기업의 금융 부담을 크게 덜었다. 이러한 변화는 기업들의 경영 안정성과 자금 흐름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반응이다. 오는 7월부터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물류비와 폐수처리비 지원을 신청받아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고정비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근로자 복지 측면에서도 뚜렷한 성과가 있었다. 하루 평균 223명이 이용 중인 통근버스 4개 노선 운행으로 출퇴근 편의를 제공했으며 19개 기업에 2억원 규모의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뒷받침했다. 또한, 전입정착금과 애향장려금도 각각 25개 기업, 17개 기업에 지급되어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7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광치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도 눈에 띈다. 기숙사와 북카페, 체력단련실, 식당 등 근로자의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복합시설로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업의 매출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도 활발히 이어졌다.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 온라인 플랫폼 프로모션, 수출사다리 사업 등 다각적인 판로 개척 노력이 이어지며 기업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기업과의 밀착형 소통도 남원시의 강점으로 꼽힌다. ‘1일 1기업 방문’, ‘1기업-1공무원 전담제’, ‘기업후견인제’를 통해 130여 개 기업과 지속적으로 교감하며 상반기 동안 접수된 200여 건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행정의 기민한 대응은 기업들의 신뢰를 높이고 있으며 현장의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겠다는 시의 의지를 보여준다. 더 나아가 바이오 등 신성장 산업의 미래 유망 산업 유치를 위한 산업단지 계획 변경 용역도 마무리되며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분양과 투자 유치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28억원이 투입되는 노암1농공단지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며 기업과 시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산업문화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원시는 "변화는 준비된 곳에 먼저 온다"는 자세로 상반기 정책의 성과를 발판 삼아, 하반기에도 기업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지역경제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올여름 접근성 좋고 매력적인 충남으로
올여름 접근성 좋고 매력적인 충남으로 [PEDIEN] 충남도는 27일 서해안 고속도로 행담도 휴게소에서 ‘찾아가는 관광 홍보 행사’를 열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유치에 돌입했다. 이번 행사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 주요 관광지와 축제, 연계 관광상품 등을 통해 충남 관광의 매력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선 보령·당진·예산 등 3개 시군이 함께 참여했으며 휴게소를 찾은 방문객에게 보령머드축제, 금산 삼계탕 축제 등 대표적인 도내 여름철 축제와 관광지를 소개하고 시군별 관광 지도와 안내 책자, 특산품 홍보물 등을 배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도 관계자는 “찾아가는 현장 홍보는 접근성 좋고 매력적인 충남 관광지를 직접 소개해 효과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홍보 활동을 꾸준히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다음달 18일에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여름철을 맞아 휴가객 유치를 위한 ‘충남 방문의 해’ 홍보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
현장 의견 수렴해 소방 발전 꾀한다
현장 의견 수렴해 소방 발전 꾀한다 [PEDIEN] 충남소방본부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민 안전 문화 확산과 현장 중심의 소방행정 실현을 위한 ‘충청남도 소방발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충남 소방발전위원회는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단체 대표 등 도내 소방서 발전위원회 위원장 16명으로 구성했으며 각 시군의 소방정책 발전을 위한 상호 소통과 민관 협력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선 위촉장 수여와 함께 충남소방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119종합상황실 견학을 통해 119 신고 접수 등 신속한 재난 대응 과정을 직접 살피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소방본부는 앞으로 위원회 분기별 정기 회의를 통해 재난 대응체계 개선 및 취약계층 맞춤형 안전대책 등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성호선 소방본부장은 “위원회 발족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충남 실현의 출발점”이라며 “위원들이 전하는 현장의 생생하고 실질적인 제안을 소방서비스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공무직·기간제 근로자 안전의식 높인다
공무직·기간제 근로자 안전의식 높인다 [PEDIEN] 충남도는 27일 건설본부를 시작으로 7월 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공무직·기간제 등 소속 현업 종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여름철 건강 보호를 위한 온열질환 예방 △심리적 건강 증진을 위한 직무스트레스 예방 △밀폐공간 등 위험 환경 대응을 위한 질식 재해 예방 △청소, 조리, 도로 유지보수 등 현업별 안전보건 지침 △유사 사고 사례 공유 및 예방 방안 제시로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필수 내용으로 구성했다. 도는 이번 교육이 산재 취약 종사자에 대한 실질적인 안전 확보는 물론, 도 차원의 산업재해 예방 체계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반복되는 중대재해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근로자 안전의식 강화가 필수적”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 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충청·전북 응급의료 관계기관 연계협력 강화
충청·전북 응급의료 관계기관 연계협력 강화 [PEDIEN] 충남도가 대전·세종·전북 권역 응급의료 관계기관과의 연계협력 체계 강화 및 종사자의 전문 역량을 높이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7일 아산시 터미널웨딩홀에서 도내 18개 응급의료기관과 보건소, 소방서 응급의료지원센터를 비롯해 대전·세종·전북 권역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의료 발전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응급의료 유공자 표창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 및 응급의료지원단 주요 사업 운영 현황 보고 △응급의료 기본계획에 따른 정책 추진 방향 및 응급환자 대응체계 고도화 방안 공유 △지역 맞춤형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 논의 등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정신응급 대응체계와 병원 전 단계에서 119구급 스마트시스템 활용,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운영 현황 및 소아응급환자 이송·수용 체계와 층남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응급의료 서비스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은 “도내 응급의료기관 간 협력은 물론, 인접 시도와의 연계를 강화해 광역 응급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며 “도민이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군, 영농현장 온열질환 예방 안전 컨설팅 추진
부안군, 영농현장 온열질환 예방 안전 컨설팅 추진 [PEDIEN] 올해도 극심한 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부안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수칙 준수와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 5월 15일부터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자‘폭염 대책기간’을 운영함에 따라, 이에 발맞춰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계획’을 수립하고 안전문자 전송, 리플릿 배포, 현수막 게첨, 안전실천 캠페인, 예방수칙 및 대응요령 교육 및 영농현장 컨설팅 등을 통한 현장 밀착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24년 기준, 농촌진흥청 온열질환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체 온열질환자 3,704명 중 야외 작업장과 비닐하우스 등 농업 분야 질환자가 671명 발생해 18.1%를 차지했다. 이 중 6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은 463명으로 69%를 차지하고 12~오후 6시까지 발생자는 236명으로 57.3%를 차지했다. 따라서 더위에 따른 체감 속도가 느린 고령 농업인에 대한 더운 시간대의 농작업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농작업 전 TV나 라디오 등의 매체를 통해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기, 위급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나홀로 작업이 아닌 2인 1조 작업하기, 작업 중 규칙적으로 물 마시기, 긴 작업 후 긴 휴식이 아닌 시간당 10~15분 정도 잦은 휴식을 취하는 것이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며 하루 중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12~오후 5시까지 농작업을 자제하고 온열질환자의 다수가 휴일 후 일하는 첫 날에 발생하므로 몸을 천천히 적응시켜 가며 작업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
부안군,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응급처치 교육 실시
부안군,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응급처치 교육 실시 [PEDIEN] 부안군은 지난 26일 부안군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원광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하태욱 교수의 강의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심화함에 따라 응급구호 역량과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됐다. 오전·오후 1회씩 총 42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응급처치법 이론 교육 후 △흉부 압박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실습 등이 이루어졌다. 부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해, 심정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군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심폐소생술 교육 관련 문의는 부안군보건소 의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충남사회서비스원, 청소년폭력 예방 또래상담 지도교사 양성교육 청소년용 심화과정 개최
충남사회서비스원, 청소년폭력 예방 또래상담 지도교사 양성교육 청소년용 심화과정 개최 [PEDIEN] 6월 27일 충남사회서비스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폭력 예방 또래상담 지도교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폭력 예방 또래상담사업은 일정 훈련을 받은 청소년이 또래 청소년의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함으로써,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고자 운영하는 여성가족부/교육부 공동 주최 사업이다. 천안축구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오늘 교육은 또래상담 운영학교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담당자가 참여했으며 해당 교육을 이수한 지도교사에게는 또래상담자에게 심화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래상담자가 되기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각 학교 또는 지역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더불어 오는 9월, 청소년폭력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한 충남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 연합캠페인이 개최될 예정이다. 고민 상담을 원하는 청소년들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청소년상담전화 1388 또는 041-554-2130으로 문의하면 전문상담 및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화순 어울림센터’ 준공식, 성황리에 마무리
‘화순 어울림센터’ 준공식, 성황리에 마무리 [PEDIEN] 화순군은 27일 화순 어울림센터 준공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해 지역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관계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화순 어울림센터는 주민 복지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교육·문화·체육·복지 기능을 두루 갖춘 다목적 시설이다. 행사는 식전 난타 공연, 축사, 현판제막식, 주요 시설 관람 등으로 이어지며 지역 사회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화순 어울림센터는 총사업비 472억원을 투입해 지상 6층, 연 면적 18,977㎡ 규모로 조성됐으며 △어울림 체육관 △생활문화센터 △마을혁신 센터 △책이랑 어울림 도서관 △여성 하모니센터 △통합 일자리고용센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화순 어울림센터는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 될 공간”이라며 “앞으로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이끄는 거점으로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주지방보훈청 김석기 청장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공간이 드디어 완공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이곳이 주민들이 자주 찾고 소통하는 따뜻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화순군은 어울림센터를 기반으로 많은 입주단체가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문화 콘텐츠를 확대·제공할 계획이다. -
청년성장 지원프로젝트, 청년의 성장을 응원하는 따뜻한 동행
청년성장 지원프로젝트, 청년의 성장을 응원하는 따뜻한 동행 [PEDIEN] 화순군은 청년 성장프로젝트 공모사업 거점 공간인 ‘청춘오름’에서 중소기업 현장 탐방, 부모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청년 성장프로젝트'는 15세~49세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 단념을 하지 않도록 취·창업과 일상 회복을 돕는 사업이다. 관내 중소기업탐방, 부모 교육, 맞춤형 상담, 청년정책 안내 및 연계를 통한 취·창업프로그램 등 청년들의 일상 회복 및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중소기업 현장 탐방으로는 지난 6월 23일 청년들과 함께 환경 측정·검사·평가 관내 전문 기업인 ㈜디엠이테크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청년들은 “실제로 기업을 방문하니 직무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고 막연하던 진로가 조금은 윤곽을 잡고 있다 현직자의 생생한 조언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6월 26일에는 ‘양육 태도’를 주제로 교육청과 연계해 가정 내 청년을 둔 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로서의 나를 돌아보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이 개최됐다. 이번 교육은 양육 태도검사를 통해 부모로서 나를 돌아보고 양육 태도의 객관화 및 코칭을 통해 이상적인 양육 태도를 배울 수 있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모가 청년의 진로 탐색 및 사회 진입을 이해해 적극 지원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부모와 청년 간 원활한 소통으로 가정 내 진로 고민을 완화하고 청년정책 및 고용 지원 프로그램 안내를 통해 청년들의 참여 촉진을 유도했다. 앞으로도 청년카페 ‘청년오름’에서는 화순 청년들의 맞춤형 상담 및 맞춤형 프로그램, 일상 회복 프로그램, 청년정책 안내 및 연계를 통한 취·창업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서산6쪽마늘축제 개막, 29일까지 다채로운 행사 이어져
서산6쪽마늘축제 개막, 29일까지 다채로운 행사 이어져 [PEDIEN] 충남 서산시는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제16회 서산6쪽마늘축제’ 가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16회 서산6쪽마늘축제는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농 교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산해미읍성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1천여명이 참석해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축하했다. 축제는 ‘생각난다 서산마늘, 먹고싶다 서산마늘, 서산6쪽마늘축제장에서 즐겨요’를 주제로 살 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등 3개 분야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살거리로 6쪽마늘을 비롯한 흑마늘엑기스, 생강한과, 조청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가 진행되며 6쪽마늘 구입 시 주대 자르기 및 주차장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산6쪽마늘은 1접당 마늘의 지름별 규격에 따라 왕은 5만 2천 원, 특은 4만 6천 원, 대는 3만 6천 원, 중은 2만 6천 원, 소는 1만 5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즐길 거리로 서산해미읍성 내 마련된 메인무대에서는 마늘 OX퀴즈쇼 등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며 고고장구, 민요, 밸리댄스, 색소폰 등 다양한 공연이 3일간 이어진다. 또한, 우수 6쪽마늘 품평회 및 전시, 마늘 뽑기 게임, ‘너마늘위한 소원나무’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먹거리로는 서산6쪽마늘을 활용한 마늘마들렌, 마늘아이스크림, 마늘커피 등을 맛볼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린 팔봉산 감자축제와 함께, 서산6족마늘축제가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농업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6쪽마늘은 굵고 단단한 알과 강한 향, 뛰어난 저장성을 자랑하며 항암에 효과적인 알리신이 많이 함유돼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