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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5년 스타기업 3개 사 지정 및 현판 수여
[PEDIEN] 여수시는 건호이엔씨㈜, ㈜엠에스, 주식회사 에이티 3개 사를 ‘스타기업’ 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기술개발, 디자인 및 제품 고급화, 지식재산권 확보, 국내외 마케팅 등 최대 3년간 9,000만원 상당의 수요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앞서 시는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20억원 이상인 지역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희망 기업을 모집했으며 전남테크노파크에서 기술 역량, 재무 건전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
정기명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품질개선을 통해 지역 산업을 이끌어가는 기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유망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기술 역량, 재무 건전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으며 탁월한 기술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 지속적인 고용 창출 능력을 인정받은 지역 강소기업이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12년 전남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경제의 균형 성장과 산업 다변화를 위한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2개 사를 배출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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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5 남해안권 해양·관광 마이스 도시 포럼’ 성료
[PEDIEN] 여수시는 지난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린 ‘2025 남해안권 해양 관광·마이스 도시 포럼’ 이 예상보다 많은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여수시와 전남대학교,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국내외 해양환경 전문가, 연구자, 관련 기관 관계자, 대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해 여수의 해양과 관광, 마이스가 융복합된 도시의 미래를 모색했다.
26일 포럼에서는 국내 연사뿐만 아니라 일본, 필리핀, 대만 등 4개국 해외 전문가가 참여해 국제적 관점에서의 지속 가능한 해양관광 및 지역 마이스 전략을 제시하면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여수시 해양 생태자원과 민·관·산·학 협력 기반을 활용한 마이스 융복합 모델은 참석자들로부터 “기후 위기 대응과 지역발전의 해법을 동시에 잡은 선도적 시도”라는 평을 받았다.
27일에는 만성리 검은모래해변에서 ‘반려해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포럼 참여자와 여수시민이 함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 생태 보전의 실천적 의미를 되새겼다.
본 행사는 여수시 공식 유튜브 채널 ‘여수이야기’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으며 포럼 이후에도 영상이 지속적으로 공유되며 해양 마이스 위상을 국내외로 알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분이 참여해 기후 위기와 해양 생태 문제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수 있었다”며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으로 지속 가능한 해양·관광 마이스 도시로서 여수의 미래를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매년 ‘지속 가능한 해양관광과 마이스 산업 융복합’을 주제로 한 국제포럼을 개최해 세계 속 해양환경 선도 도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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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신임 지도자에 김대식 감독 선임
[PEDIEN] 여수시는 지난 1일 공개채용을 통해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신임 지도자로 김대식 감독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과거 여수시청 육상팀 선수로 활약했던 그는 1999년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여수진남중학교, 여선중학교 등에서 학교운동부 지도자로 재직하며 수많은 유망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해 왔다.
또한 육상 꿈나무 대표 선수단을 지도하며 한국 육상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에도 큰 역할을 해왔다.
김대식 감독은 “그동안 쌓아온 지도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여수시청 육상팀의 발전과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내 유망주 발굴과 체계적인 육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실업팀을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김대식 감독 임용을 계기로 여수시청 육상팀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팀의 새로운 변화가 좋은 결실로 맺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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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한국에이즈퇴치연맹 광주전남지회, 섬박람회 성공 협력 다져
[PEDIEN] 여수시는 한국에이즈퇴치연맹 광주전남지회와 지난 1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측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섬박람회에 대한 공동 홍보, 입장권 판매 협력, 시민 참여 확대 등을 위해 마련됐다.
손철문 지회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지역 주민은 물론, 국민 모두에게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지회도 작지만 힘을 보태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정기명 시장은 “지역 내 여러 단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박람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 내 홍보와 공감대 형성에 긍정적인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오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2개월간 개최된다.
주 행사장인 돌산 진모지구에서는 ‘섬 주제관’과 ‘세계 섬 식당’ 등 8개의 전시관과 ‘세계의 섬, 한국의 섬’을 주제로 한 테마존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부 행사장인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는 국제학술행사가 열리며 금오도·개도 등 관내 섬 일원에서는 ‘가족 섬 캠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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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충무동 주민센터에 ‘행복한 나눔냉장고’ 개소
[PEDIEN] 여수시가 지난달 30일 충무동 주민센터에서 13번째 ‘행복한 나눔냉장고’ 개소식을 가졌다.
‘행복한 나눔냉장고’는 주민센터에 설치된 냉장고에 주민 스스로 식료품을 기부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민의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20년 ‘같이 나누면 행복해지는 같이의 가치’라는 슬로건으로 전남도 사회혁신 우수사업으로도 선정됐으며 호응에 힘입어 현재 13곳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번 충무동 행복한 나눔냉장고는 한화솔루션㈜ 후원금 3,500만원을 통해 이뤄졌으며 홍재호 충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강남요양병원, 연등어린이집 등 8곳에서 기부 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충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배달 서비스를 병행할 예정이다.
안인수 한화솔루션 부사장은 “행복한 나눔냉장고가 주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고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행복한 나눔냉장고는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주민 주도형 복지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는 만큼 나눔냉장고 가치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행복한 나눔냉장고’ 12곳을 통해 개인·단체 446건, 총 9,500만원 상당의 후원을 받았으며 이용자는 3만 3,000여명에 달한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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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에겐 가까이, 지역엔 품격을 더한 영암형 문화정책
[PEDIEN] 민선8기 영암군은 ‘문화가 군민 삶에 녹아드는 도시’를 목표로 군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4개 분야 128억원을 문화정책에 투입하고 있다.
영암군의 문화정책으로는 △일상 속 문화예술 △문화유산 보존 및 마한을 통한 새로운 도약 △전통위에 미래를 빚는 체험형 도자문화 활성화 △ 하정웅 미술관 전시 및 예술교육 생활화 4개 분야로 실질적 문화 향유 기반을 촘촘히 구축해 가고 있다.
문화정책 실행으로 국립마한역사 문화센터를 유치하는 사업비로 국비 317억을 확보하며 마한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미술관, 박물관연계 프로그램 활성화, ‘영암 문화 예술의 날’ 운영, 기획공연 등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김창조 선생 산조 완성 130주년 기념 김창조 산조 페스티벌 개최’, ‘시종 고분군 사적 지정’, ‘영암도기박물관의 스마트 박물관 전환’, ‘하정웅미술관의 생활예술 거점화’ 등을 계기로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 콘텐츠가 생활 속에 자리잡는 변화도 나타나고 있다.
영암군은 군민 모두가 생활문화를 누릴수 있는 ‘문화가 있는 도시’ 실현을 위해 올해 4개분야 총 33억원을 투입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통문화계승 및 생활문화 진흥 △지역예술인 지원 △전문공연 유치 △지역 문화시설 확충까지 촘촘히 추진하며 문화예술이 일상 속에 스며들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영암군은 국악·서예 교육 및 전시, 관내 미술관·박물관 운영 지원을 비롯해 향교, 영암문화원, 삼호문화의 집을 중심으로 문화강좌와 전통문화계승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문화 진흥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부터 영암문화관광재단을 중심으로 ‘문화가 있는 날’ 등 공모사업을 통해 15개 단체의 창작·예술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2월에는 지역예술인들의 구심점 역할을 할 ‘영암예총’ 이 출범해 본격적인 지역 예술활동 기반이 마련됐다.
올해는 김창조 선생이 산조를 완성한 지 130주년 되는 뜻깊은 해로 영암군은 이를 기념해 김창조 선생 업적을 재조명하는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김창조 산조 페스티벌 프리뷰 콘서트’에 이어 올해는 9월 12일에서 14일까지 개최되는 ‘김창조 산조페스티벌’과 더불어 전국의 산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전국의 산조 명인·명창의 품격있는 공연으로 지역대표 공연예술제로의 성장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10월 18일에는 ‘남도 명인명창대회’도 예정돼 있어 전통예술의 다양성과 깊이를 군민들과 함께 나눌 계획이다.
또한 가야금산조 교육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하며 지역 공연 및 경연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 인재를 적극 발굴·육성하고 있다.
영암군은 작년한해 동안 전국단위 경연행사인 ‘월출산 달빛 뮤직 페스티벌’과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 공연’ 등 연 4회 기획공연을 통해 4,500여명이 참여하는 등, 군민과 관광객의 문화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올해는 6월 기획공연 “폭풍우 치는 밤에”를 시작으로 마술공연, 클래식공연, 아리랑가요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및 경연이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문화 인프라 확충도 속도를 내고 있다.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93석 규모의 ‘작은영화관’은 영암읍에 개관한 이후 연간 2만여명이 찾는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운영중인 ‘엄니, 극장가시게’는 현재까지 마을 어르신 3,300여명이 관람하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대동공장 문화재생사업’은 폐정미소와 양곡창고를 전시, 체험, 창작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비 20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40억원이 투입되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또한, 영암읍 교동지구에는 약 5,500㎡ 규모의 문화예술회관 건립이 추진 중이다.
2029년 운영을 목표로 투자심사 중인 이 공간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 기반이자 군민의 문화향유를 위한 핵심 거점으로써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군은 민선8기 들어 문화유산을 단순히 보존하는 차원을 넘어, 지역 정체성과 미래 세대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자산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국보, 보물, 도·군지정문화유산 등 총 14건에 32억원을 투입해 도갑사 해탈문, 문수전, 학계리 석불입상 보호각 등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정비를 추진 중이며 천황사·법흥사 방재시설 유지관리에도 예산을 배정해 원형보존과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국가지정문화유산인 구림리 요지의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위해 국비 5천만원을 확보해 발굴조사, 수목 정비, 경관조명, 공원 조성 등 주변 환경까지 포함한 정비계획을 추진 중이다.
명승 삼남대로 누릿재 역시 국가유산청과 협업해 2026년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목표로 탐방로 정비 및 콘텐츠 개발 용역이 진행 중이며 차별화된 역사관광자원으로써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문화유산 발굴과 지정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의 원활한 건립과 쌍무덤 주변 역사공원화 추진으로 마한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역사관광의 지평을 열 예정이다.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와 함께 ‘마한의 심장, 영암’ 으로서 정체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올해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시종 고분군을 비롯해 옥야리·금계리·금지리 등 유적도 단계적으로 발굴·정비 중이다.
영암군은 이와 연계해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을 신청하고 마한 유산의 체계적 관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는 을묘왜변 당시 민관이 힘을 모아 영암성을 지켜낸 지 470년째로 영암성 둘레길 정비와 영암성 대첩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한편 영암도기박물관은 국가귀속유물 위임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영암 출토 유물을 지역에 되돌려오는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하반기에는 내동리 쌍무덤 출토 유물을 이관받아 등록과 조사를 거쳐, 목포대박물관과 협업한 전시 콘텐츠로 구성, ‘한옥비엔날레’ 기간 특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민과 관람객 모두에게 영암의 깊은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최초 고온유약그릇의 발상지’ 영암도기박물관은 단순 전시를 넘어, 전시연계 체험, 장작가마 소성, 찾아가는 박물관 등 군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생활·전문 도예반, 동아리 활동 등 교육 프로그램은 문화적 소양 함양은 물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공방에서는 도예작가들이 전통 시유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제작하며 실용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살아있는 도자문화’를 구현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스마트박물관 시스템도 구축해, 디지털 전시환경을 마련해 관람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프리미엄 브랜드 ‘영암도기 리빙오브제’를 론칭해 고급 생활도자 상품을 출시하며 지역 대표 문화상품으로 육성하고 있다.
향후에도 전시·체험·교육·상품화가 연계된 종합문화 플랫폼으로 성장해나갈 계획이다.
2025년 하정웅미술관은 ‘예술의 일상화, 감성의 생활화’를 목표로 지역성과 세계성을 아우르는 전시와 예술교육을 추진한다.
올해는 우제길작가 초대전, 하정웅컬렋션 재일작가 오일전, 청년·지역작가 초대전, 비엔날레 연계전 등 총 7개 전시를 통해 현대미술의 흐름과 지역 예술의 다양성을 선보인다.
또한, 참여형 전시 ‘아트놀이터’, 어린이 미술교실, 가족 워크숍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과 관광객 누구나 예술을 창조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중이다.
또한,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전남문화콘텐츠산업 공모사업 선정으로 월출산을 소재로한 미디어콘텐츠 제작 및 대형 LED패널을 설치해 월출산의 숭고함을 미디어아트로 선보일 계획이며 하정웅 기증 컬렉션을 바탕으로 한 전시와 교육은 군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문화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미술관은 앞으로도 예술과 인간이 교감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군민 일상 속 예술의 가치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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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전라남도 최초 ‘스마트 우편함’ 도입
[PEDIEN] 완도군은 민원서류의 체계적인 관리 및 보안성 강화를 위해 전라남도 최초로 ‘스마트 우편함’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스마트 우편함은 개인정보가 담긴 민원서류나 일반 우편물을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개폐 방식을 열쇠가 아닌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전환해 보안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갖췄다.
우편함은 사전 등록된 담당자만 열 수 있으며 개폐 이력이 자동으로 기록돼 무단 열람 방지 및 문서 분실, 훼손 등을 방지할 수 있다.
스마트 우편함 설치로 개인정보 유출 차단 등 민원인의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업무 처리의 효율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군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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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COP33 유치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PEDIEN] 여수시는 지난 1일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7개 기관·단체와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시민의 일상 속 녹색생활 실천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개인 텀블러 사용 활성화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탄소배출 감소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여수시의회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 △여수시여성단체협의회 △한국부인회 여수시지회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반들이’ 앱 개발사 ㈜다와 등이 동참했으며 협약서 서명과 함께 탄소중립 생활실천포인트 앱 시연 및 시음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은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및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개인 텀블러 사용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확산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 문화 정착 등에 적극 협력한다.
특히 협약에 참여한 카페 등 지역 소상공인은 탄소중립포인트 시스템에 등록함으로써 텀블러 이용 고객에게 음료 당 300원의 포인트를 지급하고 매장은 음료 당 30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탄소중립 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 참여 기반 확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제행사 유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기명 시장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이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첫걸음”이라며 “시민과 함께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이끌어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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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캔들라이트 콘서트 X 드론라이트쇼 11일 개최
[PEDIEN] 여수시는 오는 11일 오후 8시 소호동동다리 대광장에서 캔들라이트 콘서트와 드론라이트쇼를 다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15일 ‘2025 MyK FESTA in 여수’의 연계 행사로 이를 진행하려 했으나 기상악화로 인한 안전상 문제로 취소한 바 있다.
공연은 현악 4중주팀 ‘리수스콰르텟’ 이 출연해 비발디 ‘사계-여름’, 쇼스타코비치 ‘왈츠’, 영화 노팅힐·미션 OST, 김광석의 대표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클래식 앙상블로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의 대미는 공중 점화 기능이 탑재된 1,000대의 드론이 펼치는 대규모 ‘드론라이트쇼’ 가 장식한다.
여수시 관광 명소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밤하늘을 수놓으며 화려한 비행을 선보인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좌석에 착석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장마로 인해 아쉽게 취소됐던 무대를 다시 준비한 만큼 여름밤의 정취를 한층 더 만끽할 특별한 공연으로 마련했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여수의 밤을 특별하게 기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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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총력
[PEDIEN] 완도군은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와 폭염 등 여름철 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군은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해 산사태·하천 재해 등 인명 피해 유형을 집중 관리하는 한편 폭염 대책을 수립해 중점 추진 중이다.
이에 집중호우 등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소관 부서·관계 기관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해 피해 발생 시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앞서 장마 전 상습 침수 구역 14개소와 인명 피해 우려 지역 16개소, 소하천 87개소, 급경사지 51개소 등에 대한 관리 실태 점검을 마쳤다.
또한 산사태 위험지역 등 재해 취약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하수도·우수 관로 정비, 배수 펌프장 등 각종 수리시설 점검 등도 실시했다.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군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폭염 대책도 시행한다.
폭염 피해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4개 부서 2개 반으로 구성 된 폭염 대응 TF팀을 구성해 폭염 저감 시설 확대 설치와 취약계층 건강관리, 무더위 쉼터 운영 등을 추진 중이다.
무더위 쉼터를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6월부터 운영하고 이에 냉방비 지원금도 선지급해 냉방기 작동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그늘막 33개소, 쿨링 포그 87개소 등 폭염 저감 시설도 운영 중이며 올해 스마트 그늘막 5개소와 쿨링 포그 1개소, 스마트 통합 쉼터 1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폭염특보 등 무더위가 본격화되면 도로 열기를 식히고 과열로 인한 노면 변형을 막기 위해 살수차를 동원해 시가지 위주로 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기상특보에 따라 재난 마을 방송과 안전 문자 발송을 통한 홍보 강화, 재난 피해 발생 시 현장 응급 복구를 위한 대비 체계 유지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상 상황을 잘 파악해 부서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해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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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복지기동대 ‘해충없이 깨끗한가’ 특화사업 호응
[PEDIEN] 장성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최근 장성 전역에서 ‘해충없이 깨끗한가’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해충없이 깨끗한가’는 저소득 독거가구, 주거 취약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선정해 청소와 해충 방역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이날 기동대는 읍면 34가구를 일제 방문해 봉사에 나섰다.
청소와 폐기물 수거는 복지기동대원들이 맡았고 해충 방역은 앞선 6월 5일 업무협약을 맺은 전문방역업체 ‘세스코’에서 힘을 보탰다.
‘세스코’는 지네, 개미 등 시골지역에 자주 출몰하는 다양한 해충이 집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약제를 살포했다.
바이러스·곰팡이를 없애주는 살균소독 작업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홀몸 어르신 김모 씨는 “쓰레기를 치울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살았는데 청소에 방역까지 해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성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취약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주거환경을 확인하는 등 사후 관리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복지기동대와 ‘세스코’의 협업에 감사드리며 군도 지역민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2개대 197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장성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위기가구 발굴, 소규모 수리·수선, 주거환경 개선, 생활안정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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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농특산물 매력 서울 영등포구민·성동구민에 알려
[PEDIEN] 영암군이 6/16일 서울 영등포구의 ‘어울림장터’, 27일 성동구의 ‘무지개나눔장터’에서 지역 농특산물의 매력을 알렸다.
교류 도시를 찾아 영암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며 특별한 맛을 알린 자리에는 영암농부남생이마켓 유통사업단이 활약했다.
이 사업단은 어울림장터 부스에서는 파프리카, 초당옥수수, 과일 동결건조칩, 배즙 등 농산물과 가공식품으로 영등포구민과 만났다.
무지개나눔장터에서 성동구민에게는 지원목장의 치즈·요구르트, 도갓집의 무화과 동동주·약주·탁주 등 특별한 지역 발효제품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두 장터를 찾은 서울시민들은 수도권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남도 먹거리를 시음하며 관심을 보였고 일부 방문객은 현장 구매로 영암 농특산물 홍보에 호응했다.
이승준 영암군 농축산유통과장은 “교류 도시인 영등포구와 성동구에서 영암군의 신선한 농특산물을 소개한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장터 참여를 계기로 꾸준하게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우수한 영암 농특산물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올해 5월 광주광역시의 한 아파트에서 이틀 동안 ‘도시-농촌 상생 한마당 직거래장터’를 열어 7,2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도시민에게 지역 농특산품을 알리는 장을 넓혀가고 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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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어르신 빨래는 저한테 맡겨 주세요”
[PEDIEN] 장성군이 최근 군청 앞에서 ‘찾아가는 이동세탁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종인 장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 박종태 장성군지역자활센터장 등 다수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이동세탁차량’은 저소득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찾아가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빨래 차’다.
세탁물 수거부터 배달까지 지원해 주민 호응이 높다.
기존 세탁차량이 운행한 지 10년이 넘어 교체가 필요해지자 장성군은 지난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동세탁차량 매칭지원사업’ 공모를 신청해 선정됐다.
총 8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형 이동세탁차량 도입을 추진했다.
새로 제작된 이동세탁차량은 1.2톤 규모 화물차로 24kg 세탁기 2대를 탑재하고 있다.
운영은 군의 지원을 받아 장성군지역자활센터가 맡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찾아가는 이동세탁차량이 사람 중심의 따뜻한 복지 실현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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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복지사각지대 해소, 전기검침원과 여성가족재단이 돕는다
[PEDIEN] 영암군이 1일 군청에서 전남여성가족재단, 한전MCS영암지점과 ‘취약계층 지원 협력기관 복지자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여성과 가족 삶의 질 향상 및 성평등 실현 통합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협약식에서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 및 지원 연계 △여성·가족, 취약계층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협력 △현장 중심 정책 실행 및 정보공유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 및 상호 협력체게 구축 등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영암군 우승희 군수, 전남여성가족재단 성혜란 원장, 한전MCS영암지점 박정만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성평등 정책, 가족 돌봄, 여성 일자리, 폭력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암군과 협력해 온 전남여성가족재단은, 이번 협약에 따라 통합사례관리 부문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전MCS영암지점은 현장 방문과 전기 검침 등을 진행하는 업무 특성을 살려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견하면 영암군에 관련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유미경 영암군 통합돌봄추진단장은 “오늘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 모델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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