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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민원서비스 만족도 92.5점 '역대 최고점'
의령군, 민원서비스 만족도 92.5점 '역대 최고점' [PEDIEN] 의령군 민원서비스가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100점 만점에 92.53점을 받았다. 종합만족도 92.53점은 만족도 조사를 시행한 최근 5년 사이 가장 좋은 점수로 전년 대비 1.33점이 증가했다. 이번 조사는 올해 의령군 민원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군민 503명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항목은 민원처리 소요시간, 공무원 태도 및 친절도, 업무숙련도, 공정성, 편의시설 등 9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다. 이 밖에도 직원 전화친절도 병행해 조사했다. 모든 항목 만족도가 지난해에 비해 상승했다. 민원처리 소요시간, 민원관련 정보의 충분성, 담당창구 위치 및 담당자 파악 조사 항목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특히 공무원 업무숙련도는 2.78점이 상승해 최대 증가 폭을 보였다. 최고 점수는 '공무원 태도 및 친절도' 항목에서 나왔다. 청렴 관련해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군민들은 민원처리 과정에서 금품, 향응, 부당한 청탁을 받았냐는 질문에 503명 모두가 '전혀 그렇지 않다'고 응답했다. 다만 방문기관 편의시설 이용은 85.92점으로 평가항목 중에서는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주차공간과 휴게실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아울러 직원 전화친절도 조사에서는 89.33점으로 전년 대비 0.51점 상승했다. 응대 단계 중 경청태도·설명 태도에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의령군 민원서비스는 대외적으로도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고 행안부 주관 국민 행복민원실에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오태완 군수는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군위군 최초 종합청렴도‘1등급’ 달성… 역대 최고 성적
군위군 최초 종합청렴도‘1등급’ 달성… 역대 최고 성적 [PEDIEN] 대구시 군위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초로 1등급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위군은 지난해 2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 1등급을 획득하며 청렴도 최상위 등급으로 도약했다. 이번 평가는 내·외부 업무처리 과정에서 군민과 직원이 체감한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 체감도'와 지난 1년간 기관의 반부패 추진 실적과 성과를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청렴 정책의 효과를 입증했다. 특히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도 분야에서는 최고점을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단 8개 지자체만이 1등급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이 비율은 전체의 3.5%에 해당한다. 또한 대구·경북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군위군이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한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이러한 군위군의 성과는 군위군정 역사상 최초의 성과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김진열 군수의 강력한 리더십과 다양한 청렴 정책의 시행이 주요 요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군위군은 대구·경북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부패 방지 경영 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후 이를 유지하고 있으며 △청렴 실명제 챌린지, △찾아가는 청렴 톡톡, △청렴 주니어보드 공감 토론회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군 최초 청렴도 1등급 달성은 모든 공직자의 꾸준한 노력을 군민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신 결과”며 “앞으로도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며 군위군 전 직원은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군은 이번 청렴도 평가를 계기로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며 군민이 행복한 군위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고성군, ‘희망2025 나눔캠페인’ 적극 전개
경상남도_고성군청사전경(사진=고성군) [PEDIEN] 고성군은 12월 19일 오전 9시 30분 고성농협 파머스마켓 일원에서 지역사회 기부문화 조성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 거리 순회 모금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경남을 가치있게’ 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기관·사회단체, 기업체, 유치원, 일반인 등 군민들이 모금에 참여했으며 여성단체협의회,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금융기관, 고성군상공협의회 등 많은 기관 단체가 참여해 거리 순회 모금 캠페인과 현장 모금, 기부동참을 적극 홍보했다. 이상근 군수는 “희망나눔 기부함이 채워지면 따듯한 마음도 우리군에 가득 채워지는 것 같아 뿌듯하다. 따뜻한 온정이 많이 모이길 바라며 행정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2025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해 오고 있으며 ‘희망2024 이웃사랑 유공’경상남도 시·군평가에서는 군부 최우수상을 수상 했다. 모금 참여를 원하는 군민들은 캠페인 기간 중 군청 주민생활과나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사랑의 열매 모금함, 기부 상담 및 ARS 등을 통해 나눔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한 금액은 국세청 연말정산 서비스 자동 연계로 연말정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영덕군, 전통의학 세계화·산업화 국제 포럼 성료
영덕군, 전통의학 세계화·산업화 국제 포럼 성료 [PEDIEN]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대구한의대학교가 주관하는 K-MEDI 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 워킹 포럼이 지난 18일 경주 캔싱턴리조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전통의학의 세계화와 산업화를 위해 열린 이번 포럼엔 주최국을 포함한 몽골, 우즈베키스탄, 튀르키예, 키르기스스탄, 태국, 베트남 7개 국가의 정부와 학계·기업 관계자들이 모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포럼이 시작하기 전 참여한 참가국들은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해 전통의학을 중심으로 한 연구, 산업화, 인재 양성 등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참여국들은 이번 행사에서 전통 약재에 대한 스마트팜 기술 공동 연구를 제안하는 등 국가별 전통의학에 대한 협력 전략을 발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각국의 사례와 발전 방안을 공유했다. 영덕군은 이번 포럼을 통해 전통의학의 세계화와 산업화를 위한 국제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현실화했으며 전통의학의 미래 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특히 한국의 전통의학이 가진 가치를 지역과 대학을 중심으로 국제 사회에 알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산업 모델이 제시된 점에선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교두보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포럼은 각국의 전통의학을 매개로 영덕의 잠재력을 함께 발견하고 이를 현실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의 기반을 마련한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의 중심 역할을 도맡아 전통의학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 쏟겠다”고 밝혔다. -
영덕군, 2024년 경북 제1호 ‘K-웰니스 도시’ 선정
영덕군, 2024년 경북 제1호 ‘K-웰니스 도시’ 선정 [PEDIEN] 영덕군이 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인증하는 ‘K-웰니스 도시’에 올해 경북 제1호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K-웰니스 도시’는 웰빙, 행복, 건강의 합성어인 웰니스에 가장 적합한 대표 도시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웰니스 관련 인프라와 성과를 점검하고 웰니스산업 육성계획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지자체는 3년간 해당 권역을 대표하는 웰니스 도시라는 권위를 가지며 협회는 K-웰니스 데이, 푸드&투어리즘 페어, 라이프스타일 엑스포 등 국내·외 전시회와 콘퍼런스에서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지자체를 우선 홍보하게 된다. 영덕군은 지난 2019년부터 웰니스 관광사업에 집중한 결과 명상과 자연건강을 체험하는 ‘인문힐링센터 여명’ 이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2024년에는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재선정됐으며 올해 10월에는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명품 해안 트래킹 코스로 자리매김한 블루로드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다양한 테마로드 개발, 관어대 웰니스 경관 조성, 한방웰니스센터 조성 등 추가적인 웰니스 명소와 웰니스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영덕군은 이러한 노력의 바탕으로 2024년 경북 제1호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룸으로써 한국을 대표하는 웰니스 중심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시키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웰니스 중심도시는 관광산업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군민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을 아우르는 개념”이라고 강조하며 “K-웰니스 도시 선정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국내 최고의 웰니스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2024년 ‘K-웰니스 도시’로는 영덕군을 비롯해 함양군, 의정부시, 영월군 전국 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
고성에 피는 겨울 스포츠의 꽃, 동계 전지훈련
고성에 피는 겨울 스포츠의 꽃, 동계 전지훈련 [PEDIEN] 고성군이 겨울철 비수기를 극복하기 위한 동계 전지훈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전지훈련은 12월 말부터 내년 3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현재 152개 팀, 3,000여명의 선수가 참여 신청을 완료했다. 군은 최종적으로 약 180개 팀, 4,000여명의 선수들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성군의 동계 전지훈련은 매년 지역경제에 따뜻한 훈풍을 불어넣는 주요 사업으로 자리잡았다. 군은 지난 해 동계 전지훈련에서 168개 팀, 3,378명의 선수들을 유치해 28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종목의 선수단이 대거 고성군을 찾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축구와 배구를 포함해 태권도, 씨름, 역도, 수영, 농구, 야구 총 8개 종목이 고성군을 찾을 예정이다. 종목별로는 △축구 30개 팀 1,240명 △배구 4개 팀 87명 △태권도 30개 팀 489명 △씨름 60개 팀 671명 △역도 11개팀 120명 △수영 4개 팀 57명 △농구 8개 팀 170명 △야구 5개 팀 140명 등이다. 특히 축구는 참가 팀과 인원 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고성군의 우수한 훈련 환경과 시설이 전지훈련 장소로 선택된 주요 이유로 꼽힌다. 군은 조명 시설을 갖춘 7개의 축구장을 운영하며 야간 경기와 훈련이 가능하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이러한 시설은 선수단에게 효율적이고 집중적인 훈련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전지훈련한 장소에서 곧바로 전국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는 점은 참가팀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팀들은 훈련 후 실전 경기 준비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어 매년 많은 축구팀이 고성을 전지훈련지로 선택하고 있다. 고성군은 축구 뿐만 아니라 배구, 태권도, 농구 등 실내 스포츠를 위한 국민체육센터, 반다비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 등 최적의 스포츠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선수들에게 편리한 훈련 환경을 제공해 매년 많은 팀들이 고성군을 찾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농구 팀들이 고성군 전지훈련에 참가했다. 특히 지난해 고성군에서 개최된 엘리트 농구리그에 참가한 팀들이 대거 합류하며 고성군의 스포츠 인프라가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군 관계자는 “농구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내 스포츠 팀에게도 고성군의 시설은 매력적인 훈련지로 평가받고 있다”며 “매년 증가하는 참가 팀은 고성군 인프라의 우수성과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의 결과”고 밝혔다. 고성군은 역도와 수영 분야에서도 뛰어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대한역도연맹 공인경기장이자 전국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역도경기장은 매년 다수의 역도 선수단이 고성을 선택하게 만드는 핵심 요소다. 회화면에 위치한 해양레포츠아카데미 시설은 장애인 레인을 합해 25m 레인 6개, 2인실부터 다인실까지 90인까지 수용가능한 숙박시설 등 시설을 갖추고 있어 수영 선수들에게 최적의 훈련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시설적 강점 덕분에 역도와 수영 종목의 참가 팀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6월 새로 문을 연 고성군 2야구장은 2022년 준공된 1야구장과 함께 야구 선수들에게 새로운 전지훈련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최신 설비와 넓은 경기장을 갖춘 이 시설은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야구팀의 훈련과 실전 연습이 모두 가능한 이 공간은 전지훈련지로서의 고성군의 가능성을 더욱 넓히고 있다. 이 밖에도 고성군은 다수의 전국대회와 전지훈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지훈련팀의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율을 늘리기 위해 △공공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 고성거점센터를 활용한 의료 지원 △선수단 지원 버스 운영 등 교통 편의 제공 △관내 관광지 무료입장 △스토브리그 운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체육회 및 종목단체는 관내 숙박업소와 식당을 연결하는 협업체계를 구축해 참가팀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군 관계자는 동계전지훈련 기간 동안 숙박 및 외식업소를 방문해 선수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올해 28억원의 지역경제효과를 넘어서는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동계 전지훈련 사업이 겨울철 비수기를 극복하는 성공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하며 스포츠 산업 발전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또한 동계 전지훈련의 운영을 마친 후 곧바로 △문체부장관기 전국 고교 축구대회 △전국실업역도선수권 대회 등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스포츠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대회들은 동계 전지훈련에 참여했던 다수의 팀이 자연스럽게 대회에 출전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가 더욱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동계 전지훈련 기간은 스포츠 선수들에게 필수적인 훈련 기간일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중요한 시기” 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효율적인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2024년 고성청년정책위원회 개최
2024년 고성청년정책위원회 개최 [PEDIEN] 고성군은 12월 18일 오후 3시 고성군청 열린회의실에서 2024년 고성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성군 청년정책위원회는 ‘고성군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당연직 6명, 위촉직 7명으로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고성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 및 변경, 시행계획의 연도별 추진 실적 점검 및 평가 등에 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민간공동위원장인 박성현 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고성군 청년현황보고 2024년 고성청년정책 추진 성과에 대한 보고 2025년도 고성군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은 청년정책추진사업 7개 사업과 청년제안 정책사업 12개 사업, 청년 일자리 사업 7개 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와 2025년 고성군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인 청년정책추진사업 ‘고성 청년예술정거장 조성’ 외 2개 사업, 청년제안 정책사업 ‘고성청년센터 운영’ 외 12개 사업, 청년일자리사업인 ‘고성혁신웨이브사업’ 외 6개 사업에 대해 심의해 원안가결 심의확정 했다. 김종춘 인구청년추진단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2025년 청년정책 수립 및 의결을 통해 그동안 다져온 고성군 청년정책이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라며 청년과 고성군이 함께 성장하고 도약하는 2025년 청년정책 추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
논산시, ‘2025년 동계 대학생 행정인턴’모집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PEDIEN] 논산시가 동계 방학 기간을 맞아 ‘2025년 동계 대학생 행정인턴’ 사업을 시행, 지역의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사회 경험을 체득할 기회를 제공한다. ‘행정인턴’ 사업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세대들이 주체적으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자격은 2024년 12월 17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가 논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이며 휴학생 및 입학예정자는 모집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로 논산시청 2층 자치행정과 행정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 담당자 이메일로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행정인턴 경험을 통해 대학생들이 다양한 행정 업무를 체험하고 공직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논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여성가족부 주관 활동 보고대회에서 장려상 수상
논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여성가족부 주관 활동 보고대회에서 장려상 수상 [PEDIEN] 논산시는 지난 17일 청소년보호국민정화운동본부 충남지단이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2024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 보고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보고대회는 전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보호국민정화운동본부 충남지단은 논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관내 청소년 보호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 논산시 감시단은 그 동안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개선을 위해 유해환경 모니터링, 청소년 근로권익보호활동, 불법광고물 제거 등을 진행하며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적극 알려왔다. 특히 강경읍 성매매 집결지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열정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함께 이루어낸 값진 성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청소년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유해환경 근절 활동을 추진하고 지역사회 내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
보령시, 청년동아리 활성화 사업 성과보고회 성료
보령시, 청년동아리 활성화 사업 성과보고회 성료 [PEDIEN] 보령시는 지난 18일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 청년동아리 활성화 사업 성과보고회를 대천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창의적인 활동과 그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보령시 관계자와 지역 청년 동아리 회원, 대천청년회의소 회원 등 약 7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프로그램은 △개회식 △활동 보고 △성과 발표 △우수 동아리 시상 △네트워킹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청년동아리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다양한 동아리들이 그간의 활동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성과를 발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창의적인 프로젝트와 지역 사회에 기여도가 높은 우수 동아리를 선정해 상패가 수여됐다. 대천청년회의소 황상호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청년동아리 활성화 사업은 단순히 청년들의 취미 활동을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청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이번 성과보고회는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주도적으로 활동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지역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고 강조했다. -
완주군, 종이 없는 심의 도입한다
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PEDIEN] 완주군이 종이없는 군계획 심의를 도입해 환경 보호와 행정 효율성을 꾀한다. 19일 완주군은 내년부터 군계획위원회 심의를 태블릿PC를 활용한 친환경 회의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군계획위원회는 1회 회의에 최대 114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있고 안건당 약 20매의 A3용지를 사용해 왔다. 올해 심의는 총 17회가 진행됐으며 회의가 끝나면 대부분의 회의 자료는 폐기된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고자 심의 담당자가 태블릿PC 활용 방안을 제안했고 내년도 본예산에 태블릿PC 구입비 960만원이 반영됐다. 심의 관계자들은 “도면을 볼 때 크게 보고자 A3용지를 많이 활용해 왔는데, 태블릿PC에서는 원하는 부분을 원하는 만큼 확대해서 볼 수 있어 용이할 것 같다”며 “심의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태블릿PC 도입을 시작으로 친환경 행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군민들의 건강한 삶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존 행정방식을 친환경적으로 개선하고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창원특례시, 2040년 창원권 광역도시계획 수립
창원특례시, 2040년 창원권 광역도시계획 수립 [PEDIEN] 창원특례시는 3개 시군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시·군간 기능을 상호연계하기 위해 ‘2040년 창원권 광역도시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은 향후 20년의 목표를 제시하는 ‘장기계획’ 으로 성장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최상위 계획이다. ‘2020년 창원권 광역도시계획’의 목표연도가 도래되어 2021년 1월 창원시, 김해시, 함안군이 광역권 협의체를 구성해 총 11차례의 협의회를 거쳤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공청회와 3개 시·군 의회 의견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자문과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의견청취, 개발제한구역 조정 관련해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자문, 국토정책위원회의 국토계획평가를 완료했다. 경상남도 관계기관 협의 후 경상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12.09. 광역도시계획 승인되어 일반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2024년 12월 20일부터 2025년 1월 20일까지 열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2040년까지 창원권의 계획인구를 164만명으로 설정했고 5개의 지역생활권과 실제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3개의 지역공동생활권을 계획했다. 시민들의 일자리, 문화·여가공간 및 정주환경이 고르게 갖추어진 쾌적하고 경쟁력 있는 동북아 물류 플랫폼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도시권으로 성장하기 위해 ‘일터·쉼터·삶터가 어우러진 동북아 물류의 중추 도시권, 창원·김해·함안’ 으로 미래상을 설정하고 창원권의 미래상에 맞춰 3대 발전목표와 6개의 추진전략, 13개의 추진과제를 수립했다. 공간구조는 지역의 성장 잠재력과 농어촌 지역의 균형개발을 고려해 1광역거점, 2권역거점, 4지역거점, 2전략거점으로 구성했다. 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은 ‘광역도시계획수립지침’에 따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사전자문을 받아 창원시는 ‘2020년 창원권 광역도시계획 변경’상의 해제가능총량 27.548㎢ 중 이미 사용한 10.616㎢를 제외한 16.932㎢를 해제가능총량으로 설정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에 수립된 광역도시계획은 향후 20년을 대비하는 창원권의 미래상 및 발전방향을 제시해 동남권에서 창원권의 위상을 제고하고 도시권의 경쟁력 강화와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지자체 공동대응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창원시 등 광역계획권 전체의 전략·정책계획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신생 바둑팀 ‘수소도시 완주’ 레전드리그 싹쓸이
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PEDIEN] 신생 바둑팀 ‘수소도시 완주’ 가 2024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를 휩쓸었다. 19일 완주군은 ‘수소도시 완주’를 우승으로 이끈 이창호 9단이 레전드리그 우승 트로피와 함께 MVP·다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는 인포벨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후원을,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했다. 최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2024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 시상식에서 이창호 9단은 기자단 투표 100%, 온라인 팬 투표 78%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데뷔 첫해 MVP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이창호 9단은 “첫 출전이라 부담이 되기도 했는데 팀 우승과 함께 MVP까지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감독님과 팀원들이 편하게 해준 덕분에 결과가 좋았던 것 같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MVP로 선정된 이창호 9단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200만원이 수여됐다. 다승상은 이창호 9단이 공동 수상했다. 다승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개인 부문에 이어 열린 단체 시상식에서는 후원사인 인포벨의 김준수 부사장이 우승을 차지한 ‘수소도시 완주’에 트로피와 3,000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창단 첫해 수소도시 완주를 우승으로 이끈 정수현 감독에게는 감독상 트로피와 3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시상식에 함께한 문성철 완주부군수는 “바둑을 통해 우리 완주군이 수소 경제를 선도하고 있다는 것을 전 국민께 알릴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짧은 시간 안에 눈부신 성과를 이룬 ‘수소도시 완주’에 무한한 축하를 보내고 응원해 준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완주군,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PEDIEN] 완주군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작년보다 1단계 더 상승한 종합청렴도 상위권인 2등급을 달성했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국민권익위는 해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462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업무를 경험한 국민과 내부 직원의 부패인식·경험을 설문조사로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각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지표 이행실적과 효과로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 실태 감점 등을 종합해 최종 5개 등급으로 청렴도를 측정해 결과를 발표한다. 완주군은 올해 78.6점으로 전국 군 단위 기초지자체 평균보다 4.2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청렴체감도·노력도 부문 모두 다른 지자체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동안 완주군은 조직 전반의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해 △간부 공무원 대상 청렴서약식 추진 △청렴 교육 및 마일리지 제도 운영 △청렴실천 결의대회 개최 △1부서1청렴 시책 발굴·추진 △강도 높은 복무 감찰 등을 추진하는 등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시행해 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우리 군의 청렴도 향상은 모든 공직자가 청렴 정책에 공감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해 준 결과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