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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 관리 사업 본격 추진
[PEDIEN] 보성군은 고령층의 건강관리 역량 강화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5월 28일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 관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디지털 기반 건강서비스로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는 관내 어르신 190명을 대상으로 식생활·신체활동·투약 관리 등 건강행태 개선을 목표로 한다.
참여자에게는 블루투스 기반의 스마트 건강 측정기기가 제공되며 보건소 전담 인력이 사전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대상자를 △건강군, △전허약군, △허약군으로 분류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미션과 비대면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오늘 건강’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혈압, 혈당 등 주요 건강지표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며 참여 어르신들은 월별로 부여되는 건강 미션을 통해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키우게 된다.
8개월간의 비대면 건강관리 후에는 사후 건강 조사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를 위한 피드백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층의 자기 건강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ICT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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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복지+안전협의체’ 발대식 개최
[PEDIEN] 보성군은 29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읍면 민간위원장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복지·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보성군 복지+안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민관 협력체계 출범을 알리는 복지+안전협의체 민간위원장 상호 인사, 2025년 사업계획 안내, 건의사항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복지+안전협의체’는 보성군이 행정안전부의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추진하게 된 ‘복지에 안전을 더하다 스마트 온마을 600사업’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12개 읍면에 구성된 ‘복지+안전협의체’는 각 읍면장과 민간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읍면별로 20명 이내, 총 164명이 활동한다.
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안전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 협업을 통한 복지서비스 연계와 전기·가스 등 가정 내 위험 요소 사전 점검, 주거환경 개선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스마트 온마을 600사업’ 으로 △태양광 LED 조명 설치, △스마트 안전 지팡이 지원, △전동차 야광 안전 덮개 제공 등의 지역 특성에 맞춘 생활밀착형 안전 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복지+안전협의체’ 와 협력해 복지와 안전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돌봄과 생활 안전망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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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한국병원, 경영상 어려움으로 2025년 12월 말까지 휴업
[PEDIEN] 하동한국병원이 경영 악화와 수개월에 걸친 임금 체불로 인해 2025년 5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휴업에 들어갔다.
이번 휴업은 병원 자체의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건비 체불 및 공과금 불납, 금융기관 대출 제한 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병원 운영이 불가능해지면서 결정된 것이다.
병원은 현재 약 52명의 직원이 임금 체불의 피해를 입었으며 직원들은 자체적으로 노무사를 고용해 체불 임금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일부 직원은 이미 퇴직 후 재취업을 했고 나머지 직원들은 실업급여 수령 후 재취업을 모색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향후 하동한국병원 퇴직 직원 중 우수한 인재를 보건의료원 직원 채용 시 적극 응모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보건의료 인력의 이탈을 방지하고 의료서비스의 질도 함께 높여나갈 계획이다.
하동한국병원은 2024년 9월 10일 30병상 규모로 개원한 병원으로 의료인력 보충 없이 100병상 증설을 요구했으나 의료법을 충족하지 못해 군은 허가를 하지 않았고 이후 간호사·의사 등의 면허 확인과 고용계획 확보를 전제로 2024년 10월 18일 100병상 증설을 허가했다.
그러나 병원 측은 기한 내 의료인력을 충원하지 못했고 2025년 4월 3일 병원 측의 신청에 따라 100병상에 50병상으로 감축 허가했지만 이마저도 실제 가동률은 매우 낮은 상황이었다.
일부 군민들 사이에서는 하동군이 100병상 증설을 막았다는 오해가 있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며 하동군은 오히려 병원이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법에 따라 적극 지원했다.
이처럼 민간병원은 수익성과 경영상 판단에 따라 언제든 운영 중단이 가능하므로 군은 군민이 안정적으로 필수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보건의료원 건립을 최대한 신속히 추진해 지속성과 공공성을 바탕으로 군민에게 당연히 제공되어야 할 건강권과 의료서비스 권리를 안정적으로 보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군은 병원 휴업으로 인해 진료기록부 발급 등 의료적 불편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보건소를 통해 관련 행정 지원과 민원 처리를 도울 예정으로 불편 사항이 있는 군민들은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하동군은 군민 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번 의료 공백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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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순창군지회장기 파크골프 대회 성황리에 개최
[PEDIEN] 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가 주관한 제2회 순창군지회장기 파크골프 대회가 지난 30일 순창군 유등면 섬진강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참가 선수와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파크골프는 간단한 장비와 저렴한 비용으로 넓은 부지 없이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다.
특히 순창군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가 열린 유등면 섬진강파크골프장은 순창군이 갈수록 늘어나는 파크골프 인구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롭게 조성한 시설이다.
아울러 군은 현재 쌍치면 금정체육공원에도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조성 중으로 군은 보다 다양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힘쓰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우리 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장수의 고장이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파크골프와 같은 생활체육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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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특화 자원 연계 지속 가능 교육모델 구축 협력
[PEDIEN] 보성군은 지난 28일 보성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보성형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교육의 혁신과 우수 인재 양성, 정주 여건 개선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번 협약은 보성군과 지역학교 및 대학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청년들이 머무를 수 있는 미래지향적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보성군을 비롯해 △보성고등학교, △동신대학교, △전남대학교 수산해양대학, △순천대학교 농생명과학과, △목포대학교 국제차문화학과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성군의 미래산업, 청년 일자리, 특성화 교육과 연계된 실질적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보성군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스마트 농업 기반 지역인재 양성, △지역 특화 차 산업 연계, △농수산·문화관광 특화 교육, △글로컬 창의인재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협약은 지역의 고등교육기관과 함께 미래 교육을 실현하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출발점”이라며 “보성형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찾아오고 머무는 지역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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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담양군, 고향사랑기부로 상호 우정과 상생 의지 다져
[PEDIEN] 순창군과 담양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두 지역 간 우정과 상생의 의지를 나누며 의미 있는 교류를 이어갔다.
지난 30일 최영일 순창군수와 정철원 담양군수가 양 지자체를 대표해 서로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상호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날 최영일 군수는 담양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이에 화답해 정철원 담양군수도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두 지자체 간의 우의를 돈독히 했다.
양 군은 그동안 농촌용수 이용체계 개편사업 등 다양한 공동 현안을 중심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지난 2003년부터는 구례·곡성·순창·담양 4개 군이‘구곡순담 장수벨트 행정협의회’를 구성해 대한민국 대표 장수지역으로서 어르신 복지와 건강 증진을 위한 ‘100세 잔치’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그동안 여러 협력사업을 통해 돈독한 인연을 이어온 순창군에 대한 응원의 마음으로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호남권 균형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두 지자체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순창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정철원 군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담양군과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발전을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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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구림면, 올해 170억 최대규모 예산 확정 … 지역 대변혁 시동
[PEDIEN] 순창군 구림면이 올해 총 170억원 규모의 국가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되면서 지역 개발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농촌협약 공모사업’과‘농촌특화지구형 농촌공간 정비사업’ 등 총 두 건의 대형 사업을 통해 구림면에 집중적인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발은 순창군 북서부, 특히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온 구림면의 생활여건을 대폭 개선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에서 비롯된 것으로 군은 이를 통해 구림면을 명실상부한 농촌 혁신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첫 번째로 확정된‘농촌특화지구형 농촌공간 정비사업’은 지난 4월 최종 선정된 사업으로 국비 50억원, 도비 15억원을 포함해 총 110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구림면 임산물산지유통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대표 임산물인 두릅, 복분자 등의 생산-가공-유통을 효율적으로 연계하는 농촌융복합산업지구를 조성함으로써 농업 부가가치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어 지난 5월 최종 확정된‘2025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은 총 60억원 규모로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옛 구림양조장 부지를 매입해 쉼터와 주차장 등 주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와 함께, 공유빨래방·노인 건강관리실·주민 커뮤니티 공간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진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신축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해당 사업들은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정주 여건 개선과 소득 향상 등 주민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점에서 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구림면은 순창군 내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생활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었다”며 “이번 국가공모사업을 계기로 도시 못지않은 생활 환경과 소득 창출 구조를 갖춘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은 이번 대규모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 의견 수렴과 사업 부지 매입, 기반 조성 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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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친환경 인증농가 전략품목 육성 지원사업 신청 접수
[PEDIEN] 고흥군은 소비자 맞춤형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공급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인증 품목의 다양화를 위해 ‘친환경 농산물 전략품목 육성 지원사업’을 오는 6월 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마늘, 토마토, 참다래를 생산하는 농업인이 친환경 농산물 유통업체와 약정을 체결하면 농업인에게 헥타르당 150만원에서 18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읍·면 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채소·과일류 등 친환경 재배가 어려운 품목을 학교급식 등에 원활히 공급함으로써 소비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친환경 농업인의 농자재 비용과 인건비 등 생산비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기술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친환경 농산물 확대를 위해 친환경 농산물 계약재배 청년 농가 교육 컨설팅 및 육성사업, 친환경 과수농가 비가림 하우스 지원, 친환경 농산물 생산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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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어깨동무봉사단, 도양읍 3개 마을에 맞춤형 복지 배달 완료
[PEDIEN] 고흥군은 지난 29일 도양읍 장수마을에서 장계리 3개 마을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올해 여덟 번째 어깨동무봉사단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깨동무봉사단은 2007년부터 시작해 고흥군 16개 읍·면 515개 마을을 순회하며 총 261회에 걸쳐 12만 3천여 건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군민의 삶에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 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자원봉사자 60여명이 참여해 30개 분야에 걸친 생활밀착형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해안가 마을 특성상 염분과 해풍으로 인한 칼날 부식과 방충망 손상이 많아, 칼갈이와 방충망 수리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공영민 군수는 이날 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군민 한 분 한 분이 불편 없이 지내실 수 있도록 군이 직접 찾아가서 돕는 복지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6월 12일 동강면 원유둔 마을에서 유둔리 4개 마을을 대상으로 262회 어깨동무봉사단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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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무주군이 농촌 치유관광을 활성화하고 나섰다.
이를 위해 ‘농촌 치유관광 콘텐츠 개발 사업’을 추진하며 치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과 운영 역량을 갖춘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을 공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농장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혹은 무주군청 누리집에서 신청절차와 양식을 확인한 뒤 6월 30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농장에는 △사업장 전용 홍보영상 제작과 함께, △각 농장 특성을 살린 치유프로그램 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 플랫폼 연계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하현진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생활자원팀장은 “이 사업은 농촌자원을 활용해 도시민에게는 심리적 안정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에는 새로운 수익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농촌의 일상 속 치유 요소를 관광 자원으로 발전시켜 지속 가능한 농촌관광 모델을 창출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지난해 ‘꽃피는 산골농원’, ‘파머스F&S’, ‘바람개비 딸기학교’ 3곳을 농촌 치유관광 콘텐츠 개발 사업 대상지로 선정·지원했으며 현재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무주의 자연과 함께하는 치유형 숙박상품 2개, △반려식물 텃밭 키트 1개 등 체험 상품을 판매해 호응을 얻고 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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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고지서 전자송달·자동납부 시책 본격 추진
[PEDIEN] 경산시는 정부의 ‘디지털 전자정부’ 및 ‘디지털 플랫폼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지방세 분야에 전자송달과 자동납부를 활성화하는 시책을 본격 추진한다.
‘전자송달’은 기존 종이고지서 대신 스마트폰, 이메일 인터넷 등을 통해 고지서를 수령하는 방식으로 고지서 누락 방지와 함께 납세 편의성이 크게 향상된다.
자동납부는 기존처럼 금융기관 또는 카드사와 연계되며 위택스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시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카카오톡, 네이버 등 플랫폼을 통해 알림톡 형태로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고 연계된 페이서비스를 통해 간편결제까지 가능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송달을 통해 정기분 지방세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등록면허세를 수령하면 건당 5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자동납부까지 신청 시 추가로 건당 1,000원까지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경산시는 이번 시책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시청 세무과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자송달 전용 창구를 운영하는 한편 대형마트 및 중앙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현장 홍보, 청장년 납세자를 대상으로 한 알림톡 발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충렬 세무과장은 “모바일 중심의 환경 변화에 발맞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전자고지 방식이 점차 대중화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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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무주군이 무풍초등학교와 무풍초병설유치원을 ‘2025년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은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학교 환경 조성과 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이들 학교는 안심학교 선정을 계기로 전교생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해 알레르기 환아를 파악하고 전북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해 교사와 환아, 학부모, 일반학생 대상 교육 및 상담,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피부 보습제 지원 등 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박인자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장은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환아가 학교생활에서 겪는 위험을 줄이고 학습 능력을 향상하는 데 이 사업의 목적이 있다“라며 ”조기 발견,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예방관리와 치료지원이 아동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주군은 앞으로도 알레르기 질환 예방과 관리를 체계적으로 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교육 네트워크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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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주민 참여 단편영화 제작 ‘크랭크 인 고흥’ 참여자 모집
[PEDIEN] 고흥군과 고흥군 문화도시센터는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는 단편영화 제작 프로젝트 ‘크랭크 인 고흥’의 참여자를 오는 6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크랭크 인 고흥’은 ‘영화 제작의 시작’을 뜻하는 ‘크랭크 인’과 ‘고흥’을 결합한 명칭으로 고흥군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자연과 이야기를 영상으로 풀어내는 참여형 문화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기, 시나리오 작성, 촬영, 편집 등 영화 제작의 전 과정을 주민이 직접 체험하며 단편영화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 및 실습은 6월 23일부터 9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문 강사진의 체계적인 지도로 단계별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1차시에는 배우 이형철이 직접 진행하는 연기 특강이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연기 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후 팀을 구성해 실제 영화 제작에 돌입하며 완성된 단편영화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시사회 형식으로 상영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단편영화 제작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고흥군 거주자 20명이며 신청은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문화도시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흥군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문화 콘텐츠의 주체가 되어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고흥을 사랑하고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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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무주군이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무주읍 예체문화관 일대 및 덕유산국립공원 대집회장 등지에서 개최 예정인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주군은 영화제 기간 관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관리 조치, △응급 지원, △인명피해 시 조치 사항, △교통안전 관리 등 분야별 종합계획을 수립했으며 무주산골영화제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구성한 안전관리 요원을 주요 행사장 및 시설, 셔틀버스 등 총 15곳에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에 주력한다.
특히 화재 발생과 환자 발생, 관객 집중, 거동 수상자 발생에 대비한 상황별 조치 계획을 마련하고 무주소방서 무주경찰서 등 안전관리 기관과 협조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예체문화관 광장에 안내데스크를, 지하 1층 무주산골영화제 사무국 내에는 합동 상황실을 설치해 현장 상황에 즉시 대처할 계획이다.
주요 행사 시설 설치가 마무리되는 6월 5일에는 집중 안전 점검이 진행된다.
이날 점검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무주소방서와 무주경찰서 그리고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 등 총 17명이 동참할 예정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지난해만 3만 5천여명이 찾아주셨고 올해도 역시 많은 분이 오실 거라고 예상한다”며 “사전 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해 안전하게 즐기고 모두가 만족하는 무주산골영화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감염병에 대비한 방역,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재난 등에도 철저하게 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영화 상영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3일간 18개국 86편의 영화와 관객과의 대화, 공연·토크·이벤트, 체험·전시 프로그램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간식 부스를 비롯해 데일리 팝업, 브랜드 팝업, 홍보 부스 등 시설이 마련된다.
2025-05-30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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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사제 동행 사회참여 활동 연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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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 초청 교사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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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몽골에 ‘인천형 창의융합교육’과 ‘읽걷쓰교육’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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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각급 학교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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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청소년의 달’ 교육유공자에게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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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방학 중 사각지대 학생 지원 강화 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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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 2학기 강원 농어촌유학 운영학교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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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하고 실천하는 힘, 학교의 주인공은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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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갤러리 이음 ‘삶의 서정을 색채로 품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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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기술직 공무원 청렴·소통 직무연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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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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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 수난구조훈련에 사용료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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