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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2025년 청년·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장수군, 2025년 청년·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PEDIEN] 장수군은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한 농업경영 인력을 육성하고자 오는 2월 5일까지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과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대상자는 만18세 이상 만50세 미만의 독립경영 10년 미만인 자로 선정 후 5년까지 세대당 최대 5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정책자금은 연1.5%의 고정금리, 5년 거치 20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 기준이며 농지 구입, 시설 설치, 농업용 화물자동차 구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는 만18세 이상 만40세 미만의 독립경영 3년 이하인 자로 선정된 청년농은 영농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 매월 90만원에서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받게 된다. 또한 정책자금이 필요한 경우 후계농업경영인과 같은 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지원사업들은 우리 군의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다”며 “열정있는 후계농업경영인, 청년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후계농업경영인은 서류평가, 청년농업인은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를 거친 후 4월에 최종 선발대상자가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장수군, 농번기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 총력
장수군, 농번기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 총력 [PEDIEN] 장수군은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민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방지단은 전문 수렵인 32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2월까지 야생동물 피해 현장에서 적극적인 포획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사과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연초부터 활동을 시작한 피해방지단은 멧돼지, 고라니 등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유해 야생동물의 포획에 주력하고 있다. 수렵 활동은 수렵 활동 제한지역을 제외한 장수군 전역에서 이루어지며 야생동물 출몰 및 피해 신고가 접수되면 긴급 출동해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농작물 피해가 현저히 감소했으며 지난해에는 총 2,430마리를 포획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도로에서의 야생동물 관련 사고 발생도 크게 줄어드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권복순 환경과장은 “적극적인 포획 활동과 예방사업을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과 야생동물 피해 보상금 지원을 통해 농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으며 도심지역의 야생 멧돼지 출몰을 대비해 별도의 도심지역 멧돼지 기동 포획단도 운영하고 있다. -
춘천시, 8년간 빈집 67동 정비…올해도 지속 추진
춘천시, 8년간 빈집 67동 정비…올해도 지속 추진 [PEDIEN] 춘천시가 올해도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빈집 정비사업은 춘천 내 방치된 빈집을 정리한 후 주차장과 텃밭 등 공공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춘천시는 2017년부터 2024년까지 빈집 67동을 정비했다. 장기간 방치했던 빈집을 정비하는 사업인 만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도 오는 1월 24일까지 빈집 정비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특히 2024년까지는 춘천시 내 동 지역만 가능했으나 올해는 대상지를 춘천시 전체로 확대했다. 신청 대상은 춘천 내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으로 규모는 1층 이하 주택이다. 신청 자격은 빈집 소유자, 상속자, 위임받은 자로 신청은 빈집 소재 행정복지센터 또는 춘천시청 건축과로 방문하면 된다. 신청자 중 춘천시는 위험도, 활용도, 수혜도, 방치도 등을 평가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직접 빈집을 철거한다. 빈집을 철거한 부지는 5년간 공공부지로 활용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청 건축과 및 해당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이원경 춘천시 건축과장은 “빈집은 장기간 방치하면 주변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쓰레기 무단투기 등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꼭 정비사업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춘천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춘천 내 빈집은 도심지 361동, 농촌 293동이다. -
거창6차산업협회, 아림1004운동에 200만원 기탁
거창6차산업협회, 아림1004운동에 200만원 기탁 [PEDIEN] 거창6차산업협회가 지난 15일 200만원을 거창군 아림1004운동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12월 바자회에서 협회 회원사 12개 업체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50% 할인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거창6차산업협회의 기탁은 단순한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며 지역 농가와 소비자 간의 상생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줬다. 권영익 협회장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거창군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6차산업협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귀한 씨앗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부안군, 제5기 부안군 SNS 축제 서포터즈 모집
부안군청사전경(사진=부안군) [PEDIEN] 부안군은 축제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제5기 부안군 SNS 축제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부안군 축제에 관심이 많고 평소 SNS를 활발히 운영 중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오는 20일부터 2월 7일까지 20여명을 모집한다. 서포터즈는 부안군 축제와 관련해 제작한 사진과 영상을 자신의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 게시해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위해 SNS에 올린 홍보 게시글, 영상콘텐츠 등의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소정의 원고료가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요즘 온라인 홍보의 중요도가 높아진 만큼 효과적인 축제 홍보를 위해 제5기 부안군 SNS 축제 서포터즈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5기 SNS 축제 서포터즈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20일부터 부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
함양군, 2025년 상반기 소득특화지원사업 융자 신청 접수
함양군, 2025년 상반기 소득특화지원사업 융자 신청 접수 [PEDIEN] 함양군은 농업인의 경영개선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상반기 소득특화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융자 지원 규모는 총 30억원으로 상환 조건은 금리 연 1%, 1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방식으로 농업인들의 원금 상환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지원되는 운영자금은 농사를 짓는데 필요한 종자, 농약, 비료 등 재료 구입비, 사용료, 토지·시설·장비 임차료, 수송비, 유통·판매·가공 등에만 사용 가능하다. 지원 규모는 농업인은 3,000만원, 법인 및 생산자단체는 5,000만원 이내 신청할 수 있다. 융자금 신청은 1월 16일부터 2월 4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기타 필요한 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되며 신청 후 심의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2월 말부터 함양읍에 소재하고 있는 농협은행 함양군지부의 여신규정에 따라 지원 받을 수 있다. -
설 명절, 병문안 자제하고 감염병 예방수칙 지켜주세요
설 명절, 병문안 자제하고 감염병 예방수칙 지켜주세요 [PEDIEN] 영암군보건소가 설 명절을 앞둔 27일까지 ‘병문안 문화개선 및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 설 명절 고향 방문 등 인구 이동 증가에 따른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의료기관을 시작으로 홍보에 나선 것. 먼저,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은, 불필요한 병문안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캠페인 내용은 3대 원칙인 △확인하기_병문안 시간·허용인원·장소 △자제하기_감염성질환자·노약자 병문안 자제 및 영상·문자·SNS로 마음 전하기 △지켜주기_병문안 기록지 작성 및 손위생, 반려동물·음식물 반입금지를 준수하는 것. 나아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독감 등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해 홍보 주간을 운영한다. 홍보 주간에는 감염취약시설, 어린이집, 마을경로당, 오일장 등 22개소를 찾아 안전한 병문안 방법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전파한다. 특히 이달 20일에는 전라남도 감염병관리과와 지역 오일장에서 캠페인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문형 영암군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더 성숙한 병문안 문화를 위해 캠페인에 많은 참여바란다 독감 예방접종 및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
남원시, 2026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PEDIEN] 남원시가 16일 최경식 남원시장 주재로 부시장과 국소장,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국가예산의 선제적 확보 대응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남원시는 지난해 7월부터 전 부서가 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기존 사업과 연계하고 이를 고도화할 수 있는 사업을 집중적으로 발굴을 추진해 왔다. 시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토대로 기 추진사업과 연계성이 높은 사업 발굴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그 결과 총사업비 1조 990억원 규모의 신규사업 97건을 발굴했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 사업에 대한 부서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사업별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발굴사업으로는 △KTX남원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투자선도지구 지정, △그린바이오소재 원료공급센터 구축,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 △국립 전통예술 Hi-Tech 복합 교육원 건립, △지리산 에코 캠프 조성, △남부권 드론MRO센터 구축, △남원 쌍교지구 우수저류지 설치사업 등이다. 남원시는 발굴사업에 대해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사업 논리와 타당성을 보완하고 부처설득 논리를 만들어 연초부터 부처를 조기 방문해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국회단계 미반영 된 주요예산 사업에 대해 정부 추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구 박희승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의 협력체계를 지속 유지해 대응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최경식 시장은 “당분간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유지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정부의 국가예산 사업이 축소되는 등 국가예산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의 지속성장과 발전을 위해 국비 확보는 필수적이다”고 강조하며 “사업의 타당성, 필요성 등 철저한 논리개발과 함께 정부정책에 부합하면서 지역 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는 신규사업 발굴을 내실있게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원시는 지난해 전략적 국가예산 확보 대응을 추진한 결과 전년 대비 208억원이 증가한 1,655억원을 확보했으며 공모사업도 총사업비 383억원이 증가한 2,403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
남원시 설 명절 기관방문 격려
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PEDIEN] 남원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1월 15일 자매결연 아동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과일 등 격려 물품을 전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최경식 시장은 이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지내고 있는 자매결연 학생을 방문해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또한 관내 노인요양 시설 및 정신요양 시설 등을 방문해 과일과 김부각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내 어르신들과 복지시설 관계자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또한 21일에는 35사단 백마여단과 남원순창 대대를 방문해 시민의 안전과 향토방위, 대민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장병들을 위한 격려금을 전달해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이웃 간에 따뜻함을 전하고 나눔을 전하는 설 명절이 다가오는데도 불구하고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길 없다”며 “다음주부터 지급될 남원시민 1인당 30만원의 민생안전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부안군, 2025년 청년 주거비용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부안군, 2025년 청년 주거비용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PEDIEN] 부안군은 청년들의 주거 및 생활안정을 지원하고자 2025년 청년 주거비용 지원사업 참여자를 2. 5부터 ~ 2. 7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거 취약 청년들에게 전세 임차보증금 이자 또는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연령은 19세~45세까지이고 월세지원 소득요건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이나 1인 가구인 경우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까지 지원 가능하고 지원 기간은 최대 4년으로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선정된 사람은 월 최대 10만원씩 12개월간 주거비를 지원받으며 지원금은 반기별로 지급신청 서류를 확인한 후 6월, 12월에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청년 주거비용 지원사업은 고향사랑기금으로 재원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주거비 걱정을 덜고 우리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2021년 전북도 최초로 시행된 이후 2024년까지 총 191명의 청년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총 65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요건,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남원시, ‘남원 복지안전 119’ 앱 보급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PEDIEN] 남원시는 지난 16일 시민의 안전과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지원하기 위해 남원사회복지관, 남원시노인복지관, 지리산노인복지센터, 남원장기요양기관협회와 ‘남원 복지안전 119’ 앱 보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해 앱 보급과 사용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과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지원해 지역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남원 복지안전 119’ 앱은 △긴급구조 119 △도움 요청 △안전 신고 △안전 지도 △안전 수칙 등 5가지 주요 기능을 제공하며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도움을 요청하거나 신고할 수 있는 스마트 복지·안전 플랫폼이다. ‘긴급구조 119’ 기능은 위급 상황 발생 시 ‘119’ 자동 전화 연결과 동시에 비상 연락망에 도움 요청 문자를 발송해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도움 요청’ 기능은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위기가구가 손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효과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 내 위험 장소, 학대 및 자살 위험 등에 대한 신고가 가능한 ‘안전 신고’ 기능, 대상자 주변의 공공기관·병원·무더위 쉼터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안전 지도’, 위험 및 재난 상황 대응을 돕는 ‘안전 수칙’ 동영상 재생 기능을 통해 시민 안전을 더욱 강화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원 복지안전 119’ 앱을 널리 보급하고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개발하고 시민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부안군, 2025년 청년 UP 챌린지숍 참가자 모집
부안군, 2025년 청년 UP 챌린지숍 참가자 모집 [PEDIEN] 부안군은 ‘2025년 청년 UP 챌린지숍 보조금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청년 UP 챌린지숍’은 도시재생활성화구역 내 지역 현안에 발맞춰 컨텐츠를 발굴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창업자 또는 1년 이내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임차료 및 리모델링비를 지원해 지역재생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청년 챌린지숍을 통해 총 17개 팀 지원했으며 지역 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총 8개소 모집 예정이며 신청자격은 창업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갖춘 18세~45세 이하 청년으로 부안군 로컬활성화를 위한 창업 희망자 또는 1년 이내 기창업자이다. 대상 지역은 부안군 도시재생활성화지역 4개 권역 내로 제한 한다. 향후 진행될 창업 교육을 통해서는 창업 관련 정부사업분석 및 사업계획서 작성, 사업차별화 위한 컨설팅 등 청년 상인에게 필요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공고일로부터 오는 2월 7일까지이며 지원사업 신청서 제출 전 사전상담은 필수로 1월 20일부터 2월 5일까지이다. 사업 신청에 대한 사항은 부안군 홈페이지 공고 확인 및 부안군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까지는 창업희망자에 한해서 지원되던 것을, 1년 이내 기창업자까지 대상을 확대 지원”하며 “경기 침제로 인해 힘들어하는 청년 창업자에게 희망이 되고 어렵게 시작한 창업을 지속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밀양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운영 활성화 회의 개최
밀양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운영 활성화 회의 개최 [PEDIEN] 밀양시는 지난 15일 특색있는 밀양형 관광자원 도약을 위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운영 활성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6개 주요 공공시설 운영 부서 및 위탁운영 기관이 참석했으며 2024년 운영 실적 및 성과 보고 2025년 추진 계획 및 주요 행사 공유, 시설 활성화를 위한 협업 연계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쟁점 사항은 △ 시설별 수익구조 개선을 통한 손익분기점 도달 △ 개별시설 간 시너지 확대를 위한 종합적 연계 방안 모색 △ 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테마파크 시설 개선 △ 타 시군과 차별화된 특색있는 테마 발굴 △ 주변 상권 및 관광시설 연계 체험 확대 등으로 향후 신속한 검토 과정을 거쳐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는 지난해 5월 4일 정식 개장 후 35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밀양의 새로운 관광 명소이자 체류형 복합 테마단지로서 밀양시를 찾는 다양한 관광객을 위해 타 시군과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과 특색있는 볼거리와 이벤트를 연중 추진 중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앞으로도 관련 부서 및 위탁 운영기관 간 연계 협업 방안을 적극 추진해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가 특색있는 밀양형 관광자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밀양딸기1943, 태국 첫 수출
밀양딸기1943, 태국 첫 수출 [PEDIEN] 밀양시는 지난 15일 밀양물산과 함께 밀양 딸기의 태국 첫 수출을 기념하며 선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식에는 밀양시농업기술센터 김진우 소장, 밀양물산 박용호 대표, 밀양딸기생산자협의회 송기석 회장 등 7명이 참석해 태국 첫 딸기 수출을 축하했다. 이번 수출 물량은 약 260kg으로 밀양물산은 지난해 수출 검역 단지로 지정되어 농산물의 선별, 검역, 포장 등 수출 절차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국제 기준을 충족하며 품질 경쟁력을 크게 높였다. 특히 이번에 수출된 브랜드 밀양딸기1943은 지난 4년간 밀양딸기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으로 개발된 밀양 딸기의 대표 브랜드로 앞으로 국내외 많은 매장에 입점하며 밀양 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딸기 시배지의 위상을 높일 전망이다. 이번 태국 첫 수출은 밀양딸기1943이 아시아 시장 진출 확대의 교두보로 평가되며 시는 이를 기반으로 연간 200톤 이상의 딸기 수출을 목표로 해 태국뿐 아니라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등 주요 국가로의 시장 다변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진우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밀양딸기1943이 태국 시장에 첫발을 내딛게 되어 뜻깊다”며“앞으로도 철저한 품질 관리와 적극적인 수출 확대를 통해 밀양 딸기의 글로벌 브랜드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딸기 시배지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 시장에서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지속적인 수출 확대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