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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전남 최고 ‘귀농귀촌 1번지’ 자리매김
장성군, 전남 최고 ‘귀농귀촌 1번지’ 자리매김 [PEDIEN] 장성군이 전라남도 귀농어귀촌 종합평가에서 1위 ‘최우수시군’에 올랐다. 이번 평가는 전남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어귀촌 유치 실적, 귀농 창업자금 융자 실적, 지역민과의 융화사업 추진 등 귀농어귀촌 업무 전반에 관한 10개 항목 13개 지표를 기준으로 시행됐다. 장성군은 △귀농어귀촌 우수창업 활성화사업 △어울림마을 조성사업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의 참여도와 추진 실적 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 귀농학교 운영, 귀농귀촌체류형지원센터 공모사업 선정 등 귀농귀촌인구 확대에 기여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귀농귀촌체류형지원센터는 예비 귀농인들이 머물면서 영농 교육, 작물재배 실습 등을 받을 수 있는 영농복합 교육시설이다. 장성군 북이면 달성리 일원 8360㎡ 규모 부지에 도비 포함 50억원을 투입해 건립한다. 내년 중순부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장성군은 초기 농업기반 조성 관련 지원과 소모성 자재 지원, 주택 수리비 지원, 현장 실습기회 부여, 6차산업 진출을 위한 우수창업 활성화 지원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내년에는 △귀농농업 창업 △주택구입 지원사업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귀농학교 운영 △귀농귀촌지원센터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영농 초기 귀농인이 장성에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
장흥군, 장흥중앙로타리클럽과 한부모가정에 새 집 선물
장흥군, 장흥중앙로타리클럽과 한부모가정에 새 집 선물 [PEDIEN] 장흥군은 지역 8개 기관단체와 힘을 모아 제각 관리사에서 생활하고 있는 한부모가정에 새 집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19일 열린 준공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양지애 국제로타리3610지구 총재,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윤동필 장흥중앙로타리클럽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신축에 함께한 관계자들과 마을 주민들도 참석해 새 집 입주를 축하하며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신축가구는 장흥중앙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짓기 15호이며 장흥군이 추진하는 희망가꾸기 44호로 알려졌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가정에 복지재단과 후원자를 연계해 주택을 신축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목표로 추진했다. 주택은 장흥중앙로타리클럽에서 회원들이 모금한 3천만원의 사업비와 건축 재능기부를 약속하면서 신축이 추진됐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거복지매칭그랜트지원사업 4천만원, 장흥군나눔복지재단 1천만원, ㈜일등에서 철거 및 폐기물 처리와 후원금, 장흥지역건축사회 준건축사에서 건축설계 및 인허가,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경계측량을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 지난 10월 첫 삽을 뜬 신축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66㎡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주택이 지어지게 됐다. 주택을 지원받게 된 대상자는 “이렇게 좋은 집을 갖게 될지 생각지 못했다 먼저 돌아가신 남편이 많이 생각난다”며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아이들을 잘 키우고 건강도 챙기며 열심히 생활하겠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윤동필 장흥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주택 신축으로 한부모가정에 힘을 드리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와 헌신하는 로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중앙로타리클럽,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축에 도움을 주신 여러 기관·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장흥군은 군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주위를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충남·충북 청년마을 교류의 장 마련
충남·충북 청년마을 교류의 장 마련 [PEDIEN] 충남도는 충남 청년마을 운영진과 함께 충북 괴산 청년마을을 찾아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청년마을 간 교류 시간을 가졌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 청년의 타 지역 유출을 방지하고 청년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진행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지역에 단기 체류하며 지역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국에 총 39개 청년마을이 있으며 도내에는 7개 청년마을이 조성돼 있다. 이번 괴산 청년마을 방문은 도내 청년마을과 타 시도 청년마을 간 관계를 다지고 서로 사업 운영 기술과 경험을 나눔으로써 청년마을 운영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로 마련했다. 이날 도와 도내 청년마을 운영진은 괴산 청년마을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경작 디자인 설계·관리, 각종 교육·상담, 농업 문화 프로그램 등 운영 현황을 살폈다. 남성연 도 청년정책관은 “도내 청년과 타 지역 청년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지역 청년의 경쟁력을 키우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
노동자 권익·미래 묻고 답했다
노동자 권익·미래 묻고 답했다 [PEDIEN] 충남도는 19일 아산시 온양제일호텔 크리스탈홀에서 충청남도 노동권익센터와 함께 ‘2024년 충청남도 노동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충청남도 노동권익센터 운영평가 및 노동약자 보호방안 마련’을 주제로 연 이번 포럼은 지난 6년간의 충청남도 노동권익센터 운영 상황을 전반적으로 평가하고 변화하는 노동 환경 속 노동약자 보호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도·시군 관계 공무원, 충청남도 노동권익센터 관계자, 노동정책협의회, 노동권익보호관, 노동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포럼은 유공자 표창, 주제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선 노동정책 실현에 앞장선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했으며 충청남도 노동권익센터가 △노동법률 지원 △노동정책 연구를 통한 도민 중심 정책 개발 △노동인권교육을 통한 도민 권리 보호 역량 강화 △감정노동 권익 지원을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노동 캠페인 및 노동단체 협력사업 추진 등 그동안의 운영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발표했다. 이어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여한 패널 토론과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현장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교환했으며 어려운 노동 환경 속 도민 보호 방안 마련과 더 나은 노동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노동자 권익 보장을 강화하고 감정노동자·청소년·이주노동자 등 노동 약자가 안전하고 존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을 발굴·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다. 또 정의로운 전환 시대에 대응해 탄소중립 실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용 불안정 문제를 최소화하고 디지털 경제 전환에 따른 새로운 노동 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사회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도 형성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변화하는 노동 환경과 정책적 과제 속에서 도민과 지역 노동자 모두가 보호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을 논의한 소중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도민 중심의 정책을 통해 누구나 공정하고 존중받는 노동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화폐 할인, 농가 지원… 장성군, 민생안정대책 추진 ‘속도’
지역화폐 할인, 농가 지원… 장성군, 민생안정대책 추진 ‘속도’ [PEDIEN] 장성군이 탄핵정국으로 위축된 서민경제 부양을 위해 팔을 걷었다. 앞선 1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김한종 장성군수가 군민 일상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지시한 이후, 적극 행정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군은 내년 1월 한 달간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 할인율과 개인 구매한도를 상향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카드형 상품권 할인율을 15%로 높이고 개인 구매한도도 카드·종이형 합산 100만원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지역 내 소비 진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카드형 상품권은 휴대전화 앱 ‘지역사랑상품권 착’을 설치한 뒤 카드를 발급·충전해 사용한다. 종이형 상품권은 농협, 광주은행, 신협 등 지역 내 23개 판매대행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종이형 상품권의 경우 종전과 동일한 10% 할인율이 적용된다. 쌀값 하락으로 어려운 농업인 지원도 펼친다. 군은 18일 지역 내 5009농가에 20억 7700만원 규모 벼 경영안정대책비를 신속 지급했다. 20일에는 전략작물직불금 1430농가 14억 5100만원, 23일 친환경직불금 446농가 1억 8400만원을 차례대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관광수요 감소, 골목상권 침체 등 예측 가능한 다양한 리스크를 분석해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며 “민생 어려움을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장성군은 김한종 군수 지시에 따라 내년 3월까지 ‘긴급 지역맞춤형 민생안정화대책’을 수립·추진할 계획이다. -
‘사랑과 혁명’김탁환 작가, 제68회 전라남도 문화상 수상
‘사랑과 혁명’김탁환 작가, 제68회 전라남도 문화상 수상 [PEDIEN] 곡성군은 소설 사랑과 혁명의 저자 김탁환 소설가가 지난 16일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진행된 제68회 전남도 문화상 시상식에서 문학 분야 문화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1958년 아산 조방원 화백과 1991년 죽형 조태일 시인 등의 수상에 이어 이번 문화상을 수상한 김탁환 작가는 곡성 문화예술의 맥을 이어 소설 부문에서 새로운 획을 그었다. 2021년 곡성에 터를 잡은 김탁환 소설가는 정해박해 진원지 곡성을 배경으로 다룬 소설 ‘사랑과 혁명’ 으로 작품성과 문학성을 널리 인정받아 올해 한국가톨릭문학상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소설 ‘사랑과 혁명’은 ‘정해박해’라는 역사적 사건을 문학적으로 승화시켜 인간 존엄과 생명의 가치를 탐구하며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 또한 김 작가는 곡성 지역문화 발전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생태책방 및 글쓰기 교실을 운영하며 지역민과 소통하고 곡성 섬진강마을영화제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 왔다. 곡성의 역사와 문화를 문학적으로 알리려는 그의 노력은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발전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김탁환 작가의 활동이 더욱 주목받으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작가의 문학적 성취는 단순한 개인의 영예를 넘어 전남 곡성군의 문화적 자산을 재조명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앞으로도 그의 작품과 활동이 곡성을 비롯한 전남의 자연과 역사, 사람들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며 지역문화를 풍요롭게 가꿔나갈 것으로 보인다. 김탁환 작가는 수상 소감에서 “곡성의 자연과 사람들이 제 문학에 큰 영감을 줬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문학으로 풍성하게 담아내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전라남도 문화상 제정 이래 아산 조방원, 죽형 조태일 등 우리나라 문화예술계를 대표하는 작가분들이 수상을 해왔다”며 “수상자이신 김탁환 작가님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문화로운 곡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 문화상은 1956년에 제정되어 예향 전남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지역 문화예술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
곡성군, “건강한 숲 아름다운 미래”를 위한 숲 가꾸기 추진
곡성군, “건강한 숲 아름다운 미래”를 위한 숲 가꾸기 추진 [PEDIEN] 곡성군은 체계적 숲 관리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숲의 생태적 건강성과 경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1,452ha의 산림에 기능별 숲 가꾸기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올해 숲 가꾸기에 투입된 사업비는 26억여원으로 작년 22억원보다 15% 증액됐다. 세부 사업으로는 △조림지가꾸기 1,104ha △어린나무가꾸기 131ha △큰나무가꾸기 118ha △산불예방숲가꾸기 43ha △미세먼지 저감 공익숲가꾸기 56ha를 실시했다. 특히 최근 3년간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잇따름에 따라 석유비축기지 일원 산림 등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산불예방 숲 가꾸기 42ha를 추진해 임목 밀도를 조절하고 산불 부산물을 산림 밖으로 반출함으로써 산불에 강한 숲으로 조성했다. 또한, 산불 인화물질과 병해충 유인목 제거로 산림 재해를 예방하고 숲 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한 간벌재를 활용·생산한 톱밥과 땔감을 축산·과수 농가와 취약 계층에게 공급해 1석 3조의 효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산림지역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만큼, 지속적으로 숲 가꾸기사업을 추진해 저탄소 녹색 성장에 기여하고“건강한 숲 아름다운 미래를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36회 곡성군 후계농업경영인대회 성황리에 마쳐
제36회 곡성군 후계농업경영인대회 성황리에 마쳐 [PEDIEN] 곡성군은 지난 18일 곡성 군민회관 열린마당에서 ‘2024년도 제36회 곡성군 후계농업경영인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약 200여명의 곡성군 연합회원이 참석한 이날 대회에는 홍영신 한농연 전남도연합회장, 조상래 곡성군수, 강덕구 곡성군의장, 진호건 전남도의회 의원, 농협중앙회 곡성군지부장 및 지역 조합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며 농업경영인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농업·농촌 발전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읍면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우리 군에서는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농촌 융복합산업 육성, 스마트 농법 도입, 전국적 브랜드화 추진 등 지속 가능한 농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또한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을 확대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을 강화하는 등 농업인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거제시, 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등급
거제시청사전경(사진=거제시) [PEDIEN] 거제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거제시는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게 됐다. 19일 국민권익위원회의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발표’에 의하면, 전국의 시, 군, 구의 3개 파트로 나누어 평가하는 기초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시부에서는 1등급이 한 곳도 없어 시부에서는 2등급이 사실상 최고 등급이다. 거제시의 종합청렴도에서 특히 청렴체감도가 전년 3등급에서 2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했으며 이중 외부체감도의 부패경험과 부정청탁 분야에서 점수가 상승해 외부청렴도가 개선된 것으로 평가됐다. 이는 거제시 행정의 직접 수요자인 시민들이 체험한 행정에 대한 평가 결과로 시민의 청렴에 대한 긍정적 인식변화로 무엇보다 반가운 결과이다. 거제시는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기관장 주재 청렴회의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부패 예방과 공직기강 강화를 강조하고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와 조직문화 진단을 통해 내부 청렴 개선 과제를 도출했다. 또한, 부패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점에 맞춰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금품 수수와 갑질 행위 등을 예방하는 반부패 3無 운동을 적극 추진하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아울러 공직윤리마일리지와 청렴공무원상을 통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청렴 활동을 독려하며 힐링 워크숍과 소통 프로그램 ‘딱 5분만 들어봅시다’를 통해 조직 내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
크리스마스 선물은 곡성몰에서 전 상품 30% 할인
크리스마스 선물은 곡성몰에서 전 상품 30% 할인 [PEDIEN] 크리스마스를 맞아 곡성군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에서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12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동안 진행되며 전 품목 30% 할인과 무료배송 이벤트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연말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선물세트와 더불어 곡성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특별한 선물을 찾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개점 1주년을 맞은 곡성몰은 매달 다양한 기획전과 이벤트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 고객과 직접 만나 곡성몰을 알렸다. 곡성몰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통해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내년에도 곡성몰과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함양발전포럼, 2024년 성과공유회 개최
함양발전포럼, 2024년 성과공유회 개최 [PEDIEN] 함양군은 19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과 밖을 잇는 재미와 환대’를 주제로 ‘함양발전포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포럼 출범 이후 처음 열린 행사로 청년 친화적인 함양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김홍상 함양발전포럼 위원장과 위원, 진병영 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김재웅·한상현 경남도의원, 이영재 지역발전협의회 위원장 등 학계 전문가와 관계기관, 청년 단체 등 많은 이해관계자가 참여했다. 행사는 미래발전담당관의 포럼 성과 보고 및 향후 과제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마강래 위원의 ‘함양형 청년 일자리 만들기’, 이양구 위원의 ‘함양 뉴밀레니엄 구상’에 대한 발제가 이어졌다. 뒤이어 삼민목장 손현정 대표와 청년마을 박세원 대표의 청년 정착 우수사례 발표도 진행되어 청년이 함양 정착 가능성과 중요성을 조명했다. 이어진 종합 토의에서는 김홍상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진병영 군수, 변창흠 위원, 마강래 위원, 강선혜 청년, 최학수 청년이 참여해 청년실태조사 등을 통해 도출된 9가지 분야인 △주거 △일자리 △창업 △문화·여가 △연애·결혼 △출산·보육 △귀농·귀촌 △농업 △참여와 소통 등에 대해 열띤 논의를 벌였다. 김홍상 위원장은 “청년친화 함양 만들기 의제 선정부터 오늘의 성과공유회 개최까지 노력하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발전포럼을 비롯한 모두가 지역 소멸 대응의 영역을 넘어 함양이 청년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발전포럼은 단순한 연구단체를 넘어 대한민국 농촌 문제 해결의 해법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기성세대와 청년세대가 함께 청년 친화적인 함양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혜를 모으자”고 강조했다. 김윤택 군의회 의장은 “청년의 정착과 활동은 함양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며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행사 후반부에는 청년들의 꿈과 고민, 기성세대의 희망 메시지가 담긴 바구니를 들어 올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청년 지원에 대한 의지를 다짐하며 성과공유회를 마쳤다. 함양군은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심화 연구해 실천할 수 있는 정책으로 구체화하며 청년 친화적인 지역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
원예산업·치유 전문가와 머리 맞대
원예산업·치유 전문가와 머리 맞대 [PEDIEN]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9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조직위 관계자와 전문가, 실행계획 용역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예산업 및 치유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운영 방안을 구체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선 △국제사회에 한국형 원예산업 우수모형 제시 방안 △스마트팜 정보기술 및 친환경 원예기술 시연 및 전시 연출 방안 △관람객 대상별 맞춤형 원예치유 프로그램 구성 방안 등을 주제로 대학교수, 연구기관 연구원, 관련 기업·단체 관계자 등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원예치유 프로그램 개발 시 접근성과 지속 가능성, 지역성 등 5가지 요소가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박람회가 원예·치유 산업에 새로운 장을 열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을 강조했다. 또 관람객 특성을 파악해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과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시 연출 아이디어를 공유했으며 박람회의 차별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오진기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자문회의에서 도출한 여러 의견을 충분히 검토·반영해 세계적인 수준의 박람회로 성장하는 발판으로 삼을 것”이며 “앞으로도 학계, 관계기관·단체와 지속 소통하고 협력해 박람회를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2026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한 달간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도와 태안군이 공동 개최하며 40개국 182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
양산시, 중소기업 애로 해소 규제혁신분야 도지사상
양산시, 중소기업 애로 해소 규제혁신분야 도지사상 [PEDIEN] 양산시는 지난 18일 열린 경상남도 주관 ‘2024년 경상남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규제혁신 분야 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도와 18개 시·군으로부터 접수된 규제혁신 우수사례 총32건에 대해 1차 내부 서면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9건의 우수사례에 대해 경진대회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과 우수 3건, 장려 5건을 최종 선정했다. 우리시는 이날 경진대회에서 ‘대기환경보전법’ 이중 규제 해소로 관내 자동차부품 제조 중소업체의 소모성 비용 부담 애로사항 해소 사례를 발표한 박유성 팀장이 규제혁신 분야 장려상을 받았다. 양산시의 규제혁신 사례는 행정기관이 기업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법에 대한 적극적인 해석을 통해 불필요한 법적 의무 사항을 면제하는 등의 기업 성장에 방해가 되는 걸림돌을 해소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규제혁신 추진을 위해 앞장선 공무원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2025년에도 불합리한 규제 개선 및 기업규제 애로 해결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산시, 중앙호수공원 확장과 예천지구 주차난 해소를 위한 초록광장 본격 추진
서산시, 중앙호수공원 확장과 예천지구 주차난 해소를 위한 초록광장 본격 추진 [PEDIEN]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휴식 공간 확충과 예천지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초록광장·예천지구 공영주차장이 설계에 들어갔다. 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주재로‘초록광장·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록광장·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기존 중앙호수공원 옆 임시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복층 주차장을 건설해 약 45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옥상부에 중앙호수공원과 맞닿은 잔디광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사업 관련 부서장 등을 비롯해 용역사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작 전 일부 시의원과 시민도 방문해 용역사의 설명을 청취했다. 지형의 높이 차이를 이용한 안전한 주차 공간 조성과 시민 휴식공간 제공 및 주변 상권 활성화 관점에서 진행된 이번 착수 보고회는 평면계획부터 입면 계획과 광장 계획, 시설물 조성 계획 등 분야별 추진 방향에 대한 세부적인 토의가 이뤄졌다. 또한 구조 공법과 방수 공법, 각종 설비 계획 등 구조, 재료 및 설계의 주안점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시는 설계 용역 추진과 함께 내년 상반기에 시민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사업 설명회 등을 개최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투자심사의 조건을 이행한 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중앙호수공원의 확장과 획기적인 주차 공간 조성으로 18만 서산 시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시설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미래의 다양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향후 증축까지 가능한 초록광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설계 단계부터 철저히 검토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