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 여름 무더위 날리는 ‘물속 걷는 길’ 조성
[PEDIEN] 안동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여름철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탈춤공원 앞 강변에 ‘물속 걷는 길’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7월 29일 밝혔다.
‘물속 걷는 길’은 길이 약 400m로 안동댐에서 내려오는 맑고 차가운 물을 실개천으로 유입해 만든 수로형 산책로다.
맨발로 차가운 물길을 따라 걷다 보면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며 특별한 휴식과 자연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물속 걷는 길’은 자연의 청량함을 그대로 살려 조성돼, 폭염이 이어지는 요즘 무더위 쉼터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SNS를 통해 입소문이 퍼지면서 외지 관광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해부터 낙동강 둔치 양안에 △모래길 △적운모길 △자갈길 등 다양한 재질의 맨발 산책로도 함께 조성하며 자연친화적인 체험 공간을 꾸준히 확대해오고 있다.
각각의 길은 고유한 감촉과 특색을 살려 걷는 재미를 더하고 있으며 발끝으로 전해지는 다양한 촉감이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물속 걷는 길은 도심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특별한 여름 명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친환경 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7-30
-
거제시, 산청군 수해 복구에 민·관 총력 지원
[PEDIEN] 거제시는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일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공무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각종 민간단체 등 민·관이 협력해 지원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과 간부공무원,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직원 등 70여명은 30일 산청군 신등면 남단마을과 삼장면 홍계상촌마을을 찾아 침수주택 주변을 정비하며 수해복구 활동을 지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복구 현장을 방문해 “산청군 수해복구를 위해 다양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데 이어 이렇게 직접 산청을 찾아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변광용 시장은 “많은 거제시민들과 거제시 직원들이 인적·물적 지원을 병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은 마음에 직접 산청을 찾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피해 상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더욱 마음이 무겁다”며 “앞으로도 이웃 지역의 빠른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거제시는 지난 22일부터 호우 피해가 극심한 산청군 신안면 수대마을을 시작으로 4일간 하루 30명씩 총 120명의 공무원을 4개 마을에 순차적으로 파견해 복구작업을 실시했으며 물차·덤프트럭 등 복구 장비도 지원했다.
한편 거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거제시협의회, 한국여성농업인거제시연합회, 거제시여성민방위기동대 등 총 150여명의 민간단체 회원들이 복구 작업에 동참해, 밥차 운영과 생수 지원, 급식 봉사 등 다양한 현장 지원 활동을 펼쳤다.
2025-07-30
-
아산교육지원청, 2025 특수교사 ‘장애인체육의 이해’ 직무연수 실시
[PEDIEN] 아산교육지원청은 7월 28일부터 7월 29일까지 이틀간 관내 특수교사 8명을 대상으로‘2025 특수교사 장애인체육의 이해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사들의 장애인체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장애 학생 선수 발굴을 위한 실기 중심의 체육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연수는 △육상 △배드민턴 △탁구 △e스포츠 △보치아 △볼링 등 다양한 종목별 지도 방법을 소개하고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통합체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연수에 참여한 신 특수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활동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고 교실 수업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산교육지원청 신세균 교육장은 “직무연수를 통해 특수교사들의 체육수업 전문성이 향상되길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장애학생의 체육 역량을 높이고 체육 꿈나무들을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장애학생 체육활동에 대한 학교 현장의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의 참여 기회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7-30
-
창원특례시, 주요 현안 해법‘시민과 손잡고 마련’
[PEDIEN] 창원특례시가 시민과 소통하며 지역 주요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 지원, 대상공원 ‘빅트리’ 개선 등 굵직한 이슈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각계각층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행정을 본격화한다.
시는 오는 7월 31일 오후 3시 경남MBC홀에서 ‘NC다이노스 구단 지원안 시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구단이 창원시에 요청한 사항과 시가 마련한 지원 방안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향후 계획도 상세히 안내한다.
특히 시는 현장에 직접 참석한 시민과 야구팬, 언론 등의 다양한 질의에 충분한 답변을 제공하며 각계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지역 국회의원 의견 수렴, 시의회 업무보고 도의원 간담회, 경남도와 경남도 교육청 업무협의 등 다각적인 협의와 소통을 진행해 왔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지원안에 반영해, 지역사회와 프로스포츠단이 상생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근 논란이 된 대상공원 ‘빅트리’의 개선 방향도 시민과 함께 결정한다.
시는 8월 4일부터 17일까지 빅트리를 임시 개방하고 현장 설문과 시청 누리집 온라인 설문 등을 통해 시민 제안을 폭넓게 받는다.
1주차는 단체, 2주차는 개인 관람으로 오전·오후 2회씩 진행하며 관람객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시는 수렴된 제안을 바탕으로 단기 과제는 즉시 반영하고 장기 과제는 시민 공론화와 디자인 공모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시는 빅트리를 시민 중심의 열린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방침이다.
앞으로도 시는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정 각 분야에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통로를 마련하는 등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시정을 둘러싼 다양한 의견을 항상 열린 자세로 듣고 투명성 강화와 시민참여 활성화를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창원시를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공감과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밝혔다.
2025-07-30
-
창원특례시, 주요 현안 해법‘시민과 손잡고 마련’
[PEDIEN] 창원특례시가 시민과 소통하며 지역 주요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 지원, 대상공원 ‘빅트리’ 개선 등 굵직한 이슈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각계각층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행정을 본격화한다.
시는 오는 7월 31일 오후 3시 경남MBC홀에서 ‘NC다이노스 구단 지원안 시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구단이 창원시에 요청한 사항과 시가 마련한 지원 방안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향후 계획도 상세히 안내한다.
특히 시는 현장에 직접 참석한 시민과 야구팬, 언론 등의 다양한 질의에 충분한 답변을 제공하며 각계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지역 국회의원 의견 수렴, 시의회 업무보고 도의원 간담회, 경남도와 경남도 교육청 업무협의 등 다각적인 협의와 소통을 진행해 왔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지원안에 반영해, 지역사회와 프로스포츠단이 상생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근 논란이 된 대상공원 ‘빅트리’의 개선 방향도 시민과 함께 결정한다.
시는 8월 4일부터 17일까지 빅트리를 임시 개방하고 현장 설문과 시청 누리집 온라인 설문 등을 통해 시민 제안을 폭넓게 받는다.
1주차는 단체, 2주차는 개인 관람으로 오전·오후 2회씩 진행하며 관람객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시는 수렴된 제안을 바탕으로 단기 과제는 즉시 반영하고 장기 과제는 시민 공론화와 디자인 공모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시는 빅트리를 시민 중심의 열린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방침이다.
앞으로도 시는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정 각 분야에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통로를 마련하는 등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시정을 둘러싼 다양한 의견을 항상 열린 자세로 듣고 투명성 강화와 시민참여 활성화를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창원시를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공감과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밝혔다.
2025-07-30
-
창원특례시, 주요 현안 해법‘시민과 손잡고 마련’
[PEDIEN] 창원특례시가 시민과 소통하며 지역 주요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 지원, 대상공원 ‘빅트리’ 개선 등 굵직한 이슈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각계각층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행정을 본격화한다.
시는 오는 7월 31일 오후 3시 경남MBC홀에서 ‘NC다이노스 구단 지원안 시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구단이 창원시에 요청한 사항과 시가 마련한 지원 방안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향후 계획도 상세히 안내한다.
특히 시는 현장에 직접 참석한 시민과 야구팬, 언론 등의 다양한 질의에 충분한 답변을 제공하며 각계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지역 국회의원 의견 수렴, 시의회 업무보고 도의원 간담회, 경남도와 경남도 교육청 업무협의 등 다각적인 협의와 소통을 진행해 왔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지원안에 반영해, 지역사회와 프로스포츠단이 상생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근 논란이 된 대상공원 ‘빅트리’의 개선 방향도 시민과 함께 결정한다.
시는 8월 4일부터 17일까지 빅트리를 임시 개방하고 현장 설문과 시청 누리집 온라인 설문 등을 통해 시민 제안을 폭넓게 받는다.
1주차는 단체, 2주차는 개인 관람으로 오전·오후 2회씩 진행하며 관람객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시는 수렴된 제안을 바탕으로 단기 과제는 즉시 반영하고 장기 과제는 시민 공론화와 디자인 공모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시는 빅트리를 시민 중심의 열린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방침이다.
앞으로도 시는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정 각 분야에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통로를 마련하는 등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시정을 둘러싼 다양한 의견을 항상 열린 자세로 듣고 투명성 강화와 시민참여 활성화를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창원시를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공감과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밝혔다.
2025-07-30
-
하동군, 기회발전특구 지정.대송산업단지 26.3만 평 지정
[PEDIEN] 하동군은 지방시대위원회에서 결정한 기회발전특구의 이차전지 미래 모빌리티 소재 지구로 대송산업단지가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정 면적은 26만 3000평으로 대송산업단지 전체의 약 63%에 해당하는 규모다.
기회발전특구는 비수도권에 대규모 투자유치를 위해 세제·재정 지원과 규제특례,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그간 하동군은 경남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준비해 왔으며 올해 초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해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지정됐다.
군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핵심과제로 삼은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활성화’를 위해 지방채 조기상환 등으로 사업 추진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투자유치 동력 마련을 위해 행정력을 투입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2023년 앵커기업인 ㈜엘앤에프와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경남테크노파크와 ‘하동군 기회발전특구 기본계획 수립사업’을 시행해 경남 주력산업 간 연계 방안,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투자기업 육성 전략 등 빈틈없이 준비해 왔다고 덧붙였다.
또한, 모빌리티 소재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5개 사의 투자의향서 및 투자협약을 체결한 것이 기회발전특구 최종 선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지정된 하동군 기회발전특구에는 ㈜엘앤에프를 포함한 6개 기업이 8482억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 중이며 수산화 리튬 생산 및 이차전지 핵심 광물 추출 등 이차전지 핵심 소재 공급망으로서 산업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대송산업단지는 경남-전남 중심에 위치한 이점을 활용해 기지정된 광양, 대구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와 연계가 가능함에 따라 첨단산업 유치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 기업과 내실 있는 협의를 통해 대송산업단지 내 투자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업의 투자를 통한 고용, 생산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7-30
-
[PEDIEN] 삼척시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을 맞아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1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종합병원, 대형마트, 숙박시설 등 10개소이며 냉각탑수, 급수시설, 샤워기, 목욕탕, 분수대 등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을 중심으로 검체를 채취해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할 예정이다.
레지오넬라균은 냉각탑수, 샤워기, 온천수 등 고인 물이나 분무 형태로 퍼질 수 있는 환경에서 쉽게 증식하며 이를 흡입할 경우 폐에 감염되어 고령자, 만성질환자, 면역저하자에게 중증 폐렴을 유발할 수 있어 철저한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레지오넬라증은 환경 위생관리를 통해 충분히 예방 가능한 감염병”이라며 “다중이용시설 관리자는 냉각탑과 급수시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청소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예방 중심의 위생 관리와 수계 시설에 대한 감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7-30
-
[PEDIEN] 삼척시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을 맞아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1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종합병원, 대형마트, 숙박시설 등 10개소이며 냉각탑수, 급수시설, 샤워기, 목욕탕, 분수대 등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을 중심으로 검체를 채취해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할 예정이다.
레지오넬라균은 냉각탑수, 샤워기, 온천수 등 고인 물이나 분무 형태로 퍼질 수 있는 환경에서 쉽게 증식하며 이를 흡입할 경우 폐에 감염되어 고령자, 만성질환자, 면역저하자에게 중증 폐렴을 유발할 수 있어 철저한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레지오넬라증은 환경 위생관리를 통해 충분히 예방 가능한 감염병”이라며 “다중이용시설 관리자는 냉각탑과 급수시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청소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예방 중심의 위생 관리와 수계 시설에 대한 감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7-30
-
[PEDIEN] 삼척시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을 맞아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1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종합병원, 대형마트, 숙박시설 등 10개소이며 냉각탑수, 급수시설, 샤워기, 목욕탕, 분수대 등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을 중심으로 검체를 채취해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할 예정이다.
레지오넬라균은 냉각탑수, 샤워기, 온천수 등 고인 물이나 분무 형태로 퍼질 수 있는 환경에서 쉽게 증식하며 이를 흡입할 경우 폐에 감염되어 고령자, 만성질환자, 면역저하자에게 중증 폐렴을 유발할 수 있어 철저한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레지오넬라증은 환경 위생관리를 통해 충분히 예방 가능한 감염병”이라며 “다중이용시설 관리자는 냉각탑과 급수시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청소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예방 중심의 위생 관리와 수계 시설에 대한 감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7-30
-
보성군, 벌교시장 ‘쿨링포그’ 본격 가동 개시 시원한 여름 선물
[PEDIEN] 보성군은 2024년 환경부 공모사업인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7억 5천만원을 확보하고 14일 벌교 전통시장 일대에 쿨링포그 시스템 설치를 완료해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녹차골 보성향토시장, 벌교5일시장과 벌교매일시장 등 3개소에 쿨링포그 시스템을 구축하고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주민과 상인, 시장 방문객을 보호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했다.
벌교 전통시장은 이용객이 많은 곳으로 쿨링포그 미스트팬 34대, 미스트 노즐바 150m를 설치해 상가 전 구간이 시원하도록 송풍과 미세 안개 분사형 시스템을 구축했다.
쿨링포그는 기온이 27도 이상일 경우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쿨링포그 시스템 설치로 벌교시장이 여름철 가장 시원하고 쾌적한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폭염에도 군민과 상인이 안심하고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 관리와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7-30
-
보성군, ‘2025 하계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 운영
[PEDIEN] 보성군은 지난 29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184명을 대상으로 7월 25일부터 8월 6일까지 총 7회‘2025 하계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계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는 상반기에 이어 보성군자원봉사센터 소속 교육 코디네이터가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 중 총 7개소를 직접 방문해 운영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들의 올바른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하계 프로그램은 ‘지구에겐 내가 히어로’라는 주제로 환경보호 실천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환경문제 해결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프로그램은 △ 자원봉사의 개념 및 특성과 필요성에 대한 기본 교육, △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 교육, △ 폐자원을 이용한 마그넷 및 키링 등 생활소품 만들기 등이다.
특히 청소년들이 일상 속 폐자원을 수거해 새로운 물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체험 활동’을 통해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체감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실천 의지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배우는 특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5-07-30
-
[PEDIEN] 삼척시는 최근 관내에서 텃밭을 관리하던 주민이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에 발생한다.
감염 후 2주 이내에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치명률이 약 20%에 달하는 매우 위험한 질환이다.
특히 현재까지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삼척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과 진드기가 서식할 우려가 있는 지역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54대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보건기관 및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해충기피제를 배부하고 있다.
또한 텃밭 작업이나 야외활동이 많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시에는 긴 소매 옷, 모자, 양말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감염 후 2주 이내에 고열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5-07-30
-
[PEDIEN] 삼척시는 최근 관내에서 텃밭을 관리하던 주민이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에 발생한다.
감염 후 2주 이내에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치명률이 약 20%에 달하는 매우 위험한 질환이다.
특히 현재까지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삼척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과 진드기가 서식할 우려가 있는 지역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54대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보건기관 및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해충기피제를 배부하고 있다.
또한 텃밭 작업이나 야외활동이 많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시에는 긴 소매 옷, 모자, 양말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감염 후 2주 이내에 고열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5-07-30
교육
-
1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공감-위로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 운영
-
2
인천광역시교육청, NASA 글로벌 우주과학캠프 운영
-
3
인천광역시교육청, 여름방학 진로·학업 설계는 인천사이버진로교육과 함께
-
4
인천광역시교육청, 현장 맞춤형 초등 수학 교구·교재 개발 착수
-
5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전자근로계약 도입, 스마트 행정 본격 가동
-
6
광주시교육청,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
7
충남교육청, 어린이집-초등 연계 '이음교육' 확대.현장 지원 강화
-
8
충남교육청, 늘봄·방과후학교 위탁 업체 청렴연수 실시
-
9
경기도교육청, 단국대, 경기아트센터와 손잡고 미래 예술 영재 키운다
-
10
경기도교육청의정부도서관, 2025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
11
충북교육청, 충북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학생 정신건강과 생명지킴 위해 손잡다
-
12
충북교육청, 방학 중 학력 격차 해소는 학력도약 교실에서
-
13
가짜 공무원 사칭해 금전 요구.충남교육청, 긴급 수사의뢰
-
14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2025 여름방학 융합체험교실 운영
-
15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원어민과 함께하는 ‘우리는 글로컬 생태 탐험대’
-
16
경기도교육청, 2026학년도 고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 발표
-
17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 고등학생 의학·보건 분야 전공탐색 프로그램 운영
-
18
충남교육청, 충남학생환경회 생태감수성을 키우는 생태탐방 실시
-
19
충남교육청, 아는만큼 성장하는 양성평등·성교육 수업 배움자리 운영
-
20
충남교육청, 7월 호우 피해 학생 복구 신속 지원
연예
-
1
유주, 미니 3집 ‘In Bloom’ 스케줄러 공개 ‘여름 감성 저격 예고’
-
2
아이콘 김진환, 타이틀 ‘OBEY’ MV 티저 오픈 ‘치명+다크 매력’
-
3
코스모시, 美 뉴욕서 촬영한 ‘베돈크’ 밈 버전 MV 오픈 ‘활발 프로모션 ing’
-
4
‘견우와 선녀’ 이수미, “이모님을 연기하는 순간 하나하나가 모두 소중” 종영 소감
-
5
유주, 오는 8월 12일 컴백 확정…로고 비디오 오픈
-
6
‘히트곡 메이커’ 프로듀서 알티, 독자 레이블 ‘알티스트레이블’ 설립
-
7
박윤호,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 출연…입체적 캐릭터 예고
-
8
황정민, ‘서초동’ 특별출연…안방극장에 묵직한 울림 선사
-
9
김미경, ‘견우와 선녀’ 종영 소감 “무속이라는 낯선 세계, 고민 없이 도전했다”
-
10
‘드림캐쳐 유닛’ 유아유, 뉴욕서 첫 미국투어 포문 “재밌게 공연하고 즐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