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경기도의원, '우수 광역의원 의정대상' 수상 쾌거

노동 권익 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헌신한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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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김선영 의원, M이코노미뉴스 ‘우수 광역의원 의정대상’수상 영예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김선영 경기도의회 의원이 M이코노미뉴스에서 주최한 '우수 광역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의원은 노동자 권익 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민생 경제와 노동, 균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소상공인 지원 조례 제정, 전통시장 활성화, 지역화폐 확대, 산업재해 예방, 경기경제자유구역 확대 등 굵직한 성과를 이뤄냈다.

김 의원은 노동 행정 제도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근로감독권 광역자치단체 위임,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 등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고, 경기도형 노사정협의체 설치를 제안하는 등 노동자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수상 소감에서 김 의원은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귀가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시간을 되돌아보게 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수상의 영예를 도민과 노동자, 소상공인, 그리고 동료 의원들과 직원들에게 돌리고 싶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고용노동부의 경기지청을 경기지방고용노동청으로 승격하는 내용이 담긴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 입법 예고에 대해 기대감을 표하며, 앞으로 경기도 고용노동행정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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