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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2024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교육’ 진행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2024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교육’ 진행 [PEDIEN]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17일 행복플러스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재난안전교육원 이은애 대표가 강사로 나서 ‘재난현장 자원봉사와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은애 강사는 ‘재난 유형의 변화와 사회적 요구의 변화’, ‘재난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의 중요성’ 등을 중심으로 심도 깊은 강의를 펼쳤으며 재난 상황에서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재난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재난의 변화와 자원봉사의 필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재난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종훈 센터장은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단의 전문성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자유수호지도자 한마음대회 개최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자유수호지도자 한마음대회 개최 [PEDIEN]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는 18일 개군면 아델라한옥에서 한 해 동안의 자유총연맹 활동을 마무리하는 ‘2024년 자유수호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자유총연맹활동의 마무리와 자유총연맹의 가치인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통일 추구’라는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주연 양평군 부군수를 비롯해 자유총연맹 회원 및 내빈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로 시작한 행사는 모범 회원 표창 수여, 이현미 신입회원 임명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열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정국이 어수선하기 때문에 축소해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아쉬움이 크다”며 “양평군의회 일정으로 전진선 군수님과 황선호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이 참석 많이 못하셔서 아쉽지만, 올 한해 자유총연맹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지주연 부군수는 “최종열 지회장님을 중심으로 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를 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내년 활동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장을 찾은 전진선 양평군수는 “한 해 동안 자유총연맹의 군정 발전을 위한 적극적 협력에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하겠다”며 대회 개최를 격려했다. -
양평군, 찾아가는 민관협력 보건복지 서비스 ‘달행이’ 평가회 개최
양평군, 찾아가는 민관협력 보건복지 서비스 ‘달행이’ 평가회 개최 [PEDIEN] 양평군은 18일 찾아가는 민관협력 보건·복지 서비스,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달행이에 참여했던 기관·단체 종사자를 비롯해 개인 봉사자까지 60여명이 참석해 1년 동안의 보건복지 서비스 결과와 소감을 공유했다. 달행이는 양평군만의 특화된 민관협력 서비스로 올해도 관내 15개의 보건·복지기관과 자원봉사자가 연계, 참여해 건강보험 장기요양 보험 상담, 기초건강 체크, 수지침을 비롯해, 발 마사지 등 다양한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3월 6일 양평읍 도곡3리 마을을 시작으로 12월 18일 양서면 청계2리 마을까지 한 해 동안 총 35회 실시한 달행이 사업을 이용한 양평 군민은 8,110여명으로 유소견자는 9명 발굴·지원했으며 홍보 물품은 1,238개가 배부됐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민관협력 서비스의 중심인 달행이가 이렇게 활성화될 수 있었던 것은 참여 기관의 협조 덕분이었다 2025년도에도 달행이를 통해서 찾아가는 민관협력 보건·복지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8일 양서면 청계2리 마을을 끝으로 올해 찾아가는 민관협력 보건복지 서비스 달행이 사업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
용문면에 이어지는 따뜻한 이웃사랑 손길
용문면에 이어지는 따뜻한 이웃사랑 손길 [PEDIEN] 양평군 용문면에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메르헨어린이집은 1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야시장 판매 수익금 110만원을 용문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지난달 1일 용문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원아와 학부모, 교사 등이 참여한 ‘야夜 시장이다’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경원 메르헨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나눔과 기부의 가치를 알고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고자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주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주식회사 대양건설에서도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온수매트 13개를 기부했다. 동절기 난방비 부담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조건호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수매트를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했다. 조건호 대표는 “겨울에 난방비가 부담되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온수매트를 지원하게 됐다”며 “보다 많은 이웃들이 다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바우설렁탕에서도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용문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용문면 광탄리에 위치한 고바우설렁탕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고바우설렁탕 김현순 대표는 “힘든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에 연이은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행복나눔사업으로 지정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문면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 10개의 사업으로 분배되어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행복꾸러미, 행복나눔 냉장고 행복한 방방만들기, 마음 든든 장학금 등으로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
옹진군, 도서쓰레기 정화운반선‘옹진청정호’ 진수
옹진군, 도서쓰레기 정화운반선‘옹진청정호’ 진수 [PEDIEN] 옹진군은 지난 17일 목포에서 도서쓰레기 정화운반선인‘옹진청정호’의 진수식을 가졌다. 선박이 건조되고 있는 목포에서 진행된 이날 진수식에는 임현택 옹진군 부군수를 비롯해 서무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지사장, 정승호 한국메이드 부사장, 이현흥 오션선박기술 대표 등이 참석해 옹진청정호의 진수를 축하했다. 옹진청정호는 친환경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208톤급 운반선으로 1회 운항 시 약 50톤의 해양쓰레기를 운반할 수 있어, 근해도서 및 연평면의 해양쓰레기를 보다 신속하게 반출해 청결한 도서환경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현택 부군수는 “옹진청정호의 진수를 위해 힘써주신 여러 관련 기관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옹진청정호가 운항되면 옹진군 보다 청결한 도서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수된 옹진청정호는 마무리 과정을 거쳐 2025년 2월말 건조가 완료될 예정이다. -
김포시, 우체국 협약 ‘복지등기서비스’ 적극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강화
김포시, 우체국 협약 ‘복지등기서비스’ 적극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강화 [PEDIEN] 김포시는 우체국과 협약을 통해 제공하는 복지등기서비스를 활용해 독거노인 이 씨의 가스비 체납 문제를 해결하고 정신적 건강과 일상생활 향상에 기여한 사례를 발표했다. 복지등기서비스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일 우려가 있는 가구에 복지 우편물을 등기 발송한 후, 거주 여부와 생활 실태 등의 필수 정보를 회신 받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시는 행복이음 빅데이터 위기사유를 기반 으로 읍·면·동 추천 가구를 포함해 매월 100여 통의 복지우편물을 발송하고 있다. 이 씨는 정신장애를 앓고 있어 수급비 관리가 어려웠고 경제적 어려움과 함께 가스요금 미납으로 가스공급이 중단되는 위기 상황에 놓였다. 복지과는 이 씨를 지원하기 위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다양한 복지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포복지재단 행복나눔사업비와 사례관리사업비를 통해 이 씨의 체납 가스비를 납부해 가스 공급이 재개되어 음식 조리와 난방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게 됐고 김포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사를 연계해 식생활 및 일상생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생활환경 개선과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을 줬다. 또한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정신건강 담당자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복약지도와 안전 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씨는 예전보다 균형있는 식사를 하게 됐고 정신적으로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복지등기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이 씨와 같은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사회적 안전망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2024년 한가득 쌀 시식 평가 결과 ‘우수’
2024년 한가득 쌀 시식 평가 결과 ‘우수’ [PEDIEN]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올해 수확한 한가득 쌀 시식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식미평가회에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육종가, 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를 비롯한 관내 농업인 단체 대표와 회원, 농협 관계자, 관내 정미소 관계자, 쌀연구연합회원, 소비자단체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김포시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공동으로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추진한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개발 연구 사업을 통해 개발된 한가득 벼 품종은 밥맛이 우수하고 완전미와 도정율이 높은 품종특성이 있다. 이날 식미평가회는 외래품종인 추청벼를 대체할 목적으로 개발된 한가득 쌀과 추청 쌀을 밥모양, 밥냄새, 밥맛, 찰기, 질감, 총평 6개 항목을 블라인드 테스트로 조사했다. 또한 멥쌀로 많이 만들어 먹는 가래떡도 시식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한가득 쌀이 총평 등 4개 항목에서 우수하게 나왔으며 가래떡 평가도 총평 등 5개 항목에서 한가득이 우수하게 나왔다. 농업기술센터 이진관 소장은 “앞으로도 한가득 쌀 시식 평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내년도 시범사업과 농가보급을 통해 재배 면적을 확대해 기존의 외래품종보다 우수한 국내육성 품종 김포금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포시 공원관리과, “연이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선정 쾌거
김포시 공원관리과, “연이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선정 쾌거 [PEDIEN] 김포시는 지난 18일 2025년 환경부 공모사업인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야생조류생태공원 내 생태습지 일원이 최종 선정되어 4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전국 133개 신청지 중 32곳이 선정됐으며 그중 경기도에서 김포시를 포함한 9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김포시 공원관리과는 올해 양촌읍 학운리 3151번지에 위치한 완충녹지 1-10호에 ‘김포 학운산 숲 주연부 방치된 완충녹지 생물 서식처 복원 및 생태학습장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2025년 반환사업 공모에 도전해 4.2대 1의 경쟁을 뚫고 ‘생태공원’ 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를 통해 2025년 1년간 확보된 4억 5천만원의 예산으로 △야생생물 서식처 △야생 초화원 △생태탐방체험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인 생태공원 내 생태습지는 신도시 조성 당시 철새 서식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만들어졌던 습지생태원이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생태계 균형 저하와 교란 식물의 범람 등으로 습지 본연의 기능을 상실해 생물서식처의 질이 악화된 상황이었다. 공원관리과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김포시는 수도권 최대 규모 생태공원의 생태계 보전과 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훼손된 자연환경을 적극 관리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녹색 공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김포시, 민관협력으로 농산물가공 특산품 개발. 판매 박차
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PEDIEN] 김포시는 농촌 자원과 활동을 통합한 농산물 생산, 식품제조 가공, 문화관광 체험의 융복합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농산물가공장 신기술 보급과 시설 개선에서 5개 사업장이 혜택을 받았고 각 특성에 맞는 농산물가공 기술이전으로 김포시 특산품 7종을 개발해 신제품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쌀 소비 촉진과 김포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특산품으로 쌀을 천연 발효한 ‘막걸리식초’, 글루텐 프리의 쌀 디저트인 ‘김포샌드’,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식품명인이 빚어낸 문배술25 헤리티지의 원료곡 조, 수수, 김포쌀이 조화된 ‘김포에디션’ 제품이 나왔다. 콩 발효식품인 된장을 국물 맛내기에 편히 사용하도록 천연조미료 재료를 된장과 같이 가루로 넣어 만든 ‘복합된장분말’, 항산화 활성이 있고 쫄깃한 식감을 살리는 ‘찰수수가루’, 특유의 겨자향과 알싸한 맛의 ‘김포순무김치’, 막걸리 발효산물이 남아있는 식품제조용 ‘주박’ 제품이 2024년 김포시 특산가공품으로 품목제조보고를 마쳤다. “특색있는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이행과제로 완결한 이번 성과는 김포시,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의 ‘농산물가공 제품개발 시범’ 사업지원 뿐만 아니라 건강한 향토상품 먹거리 제공에 대한 민간 가공장의 자부심이 품질 경쟁력을 높여줬다”고 전하고 “이 제품들은 현재 구매 가능하며 앞으로 판매처를 늘리고 신규 융합제품으로 발전시키겠다”며 향후 계획를 밝혔다. -
2024년 김포시 초등돌봄 네트워크 정례회의 개최
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PEDIEN] 김포시는 지난 17일 김포시민회관 3층 다목적홀에서 2024년 김포시 초등돌봄 네트워크 제3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김포시 아동보육과 관계자 외에 다함께돌봄센터 20개소, 지역아동센터 15개소, 민간돌봄공동체 2개소, 경기도 여성가족재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2024년 아동돌봄김포센터의 주요 거점사업과 초등시설형 긴급돌봄 사업의 성과보고 및 향후 사업에 대한 안내 설명 등을 통해 김포시 내 아동돌봄시설을 위한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아동돌봄김포센터는 거점센터로서 실무자 네트워크 및 유관기관 연계협력 등의 사업으로 돌봄서비스의 질적향상을 통한 콘텐츠 개발·제공을 더욱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며 초등시설형 긴급돌봄의 촘촘한 서비스로 돌봄 공백 보완 및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김포시 관계자는 “아동돌봄시설 종사자들의 노력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고 있음을 느낀다”며 “내년에도 아이들이 더 밝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를 지원할테니 많은 노력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애 만두 나눔으로 따뜻한 연말연시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애 만두 나눔으로 따뜻한 연말연시 [PEDIEN]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는 18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취약계층 31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애 만두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틀 동안 재료를 준비해 아침부터 손수 만두를 빚으며 나눔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만두뿐 아니라 가래떡, 물김치 등을 함께 준비해 31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했다. 안경녀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봉사와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생연1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SW·AI 선도학교’ 운영으로 디지털 인재 양성에 앞장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SW·AI 선도학교’ 운영으로 디지털 인재 양성에 앞장 [PEDIEN] 동두천시는 관내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격차를 최소화하고 미래형 창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SW·AI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동두천‘SW·AI 선도학교’는 교육부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에 맞춰 로보틱스, 파이썬, 딥러닝 등 각 학교에서 원하는 SW·AI 분야 교육과정을 전문 교과과정과 연계한 미래 디지털 역량 강화 사업이다. 올해는 초등학교 3개소,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2개소와 91차시의 수업을 진행했으며 방학 집중과정 프로그램 등 내년 2월까지 약 100차시의 수업을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심화시대에 맞춰 대학교육체계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 등 SW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실습 중심, 실무형 교육에 더 무게를 두고 교육을 진행하고 동두천시 아이들의 SW 경쟁력 강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미래산업 인재 양성 사업으로 ‘SW·AI 선도학교’,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과정’을 동양대학교에 위탁 운영 중이다. -
동두천시, 겨울방학 결식아동을 위한 아동급식위원회 개최
동두천시, 겨울방학 결식아동을 위한 아동급식위원회 개최 [PEDIEN] 동두천시는 18일 겨울방학 중 아동들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2024년 제2회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아동급식위원회는 ‘동두천시 아동급식 지원 조례’에 의해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급식 지원 등을 통해 결식 등을 예방하기 위해 설치됐다. 회의에서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외식업 중앙회, 시민 대표 등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겨울방학 아동 급식 결정 대상자 8명의 지원 여부 심의와 급식 지원 여부를 결정했다. 김영미 사회복지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해 위원회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변에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에서는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방학 중 중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부모의 근로활동 등으로 주말, 공휴일에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아동에게도 급식카드를 지원하고 있다. -
남동구, 올해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228억원 부과
인천남동구청사전경(사진=남동구) [PEDIEN] 인천시 남동구는 12만 5천여 대의 차량에 대해 2024년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228억 3천만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에 과세되는 자동차세는 전년도 대비 4억 8천 500만원 증가한 금액으로 이는 기존 차량의 전출·이전·말소와 신규 차량 등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 상 소유자로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차량은 제외됐다. 납세의무자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납부를 해야 납부기한 경과로 인한 납부지연가산세을 추가 부담하지 않는다. 자동차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입출금기, ARS, 인터넷 및 모바일 앱 등을 이용해 가상계좌 이체 또는 신용카드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동차세 납부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남동구청 세무2과 자동차세팀 또는 위택스 상담 콜센터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