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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간병센터 박수빈 대표, 칠순 맞아 고향 청북에 쌀 70포 기부
수빈간병센터, 청북읍에 이웃돕기 쌀 기부 (평택시 제공) [PEDIEN] 수빈간병센터 박수빈 대표가 칠순을 맞아 고향인 평택시 청북읍에 백미 70포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박 대표는 11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을 전달하며 의미있는 칠순을 맞이했다. 그는 “칠순 잔치 대신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었다”며 기부 이유를 밝혔다.특히 최근 난방비와 생활비 부담이 커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박 대표의 따뜻한 마음은 고향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신희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초등학교 동창인 박 대표의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타지에 거주하는 고향 사람들에게 큰 모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은 청북읍장 역시 “2년 연속 청북읍 이웃들을 위한 소중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이번에 기부된 쌀은 청북읍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수빈 대표의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 고향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고양시 일산동구, ㈜진화이앤씨 소화기 기부로 화재 취약 가구 지원
고양시 일산동구, ㈜진화이앤씨로에서 주거취약계층 위한 소화기 기부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시 일산동구가 겨울철 화재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 소방업체와 손을 잡았다.㈜진화이앤씨는 지난 15일, 일산동구의 화재 취약 가구를 위한 소화기 240대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난방 사용이 늘면서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는 겨울철, 지역 사회의 안전을 강화하려는 ㈜진화이앤씨의 의지가 담겨 있다.기부된 소화기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노후 주택이나 다세대 빌라 등 화재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에 우선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박종원 ㈜진화이앤씨 대표는 “소방 전문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박노선 일산동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준 ㈜진화이앤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증받은 소화기는 화재 위험이 높은 취약 가구에 신속하게 전달하여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소화기 지원을 통해 일산동구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
여주도서관, 부모 소통 역량 강화 특강 성황리에 마쳐
경기도 여주시 시청 [PEDIEN] 여주도서관은 지난 15일,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부모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아이가 달라지는 엄마의 말 공부'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자녀와의 건강한 소통 방법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84명이 참석했다.강연은 『엄마의 말 공부』 저자이자 맑은숲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인 이임숙 강사가 맡아, 아이의 성장 시기별 발달 심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기질에 따른 맞춤형 소통 방식을 제시했다.특히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효과적인 대화법과 더불어, 일상 속 부모-자녀 간 갈등 상황을 예시로 들어 부모의 언어 습관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여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참석자들은 강연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는 새로운 관점을 얻었으며, 가정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대화 기법을 배울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여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부모들의 자녀 양육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평생학습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더불어 부모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남양주시 양정동, 가시박 제거로 도심 생태환경 개선
남양주시, 양정동 도심 가시박 제거로 생태환경 개선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 양정동이 도심 생태환경 개선을 위해 골칫거리였던 가시박 제거 작업을 완료했다.양정동주민센터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도심 생태계를 회복하기 위해 이번 작전을 추진, 도로변의 가시박을 집중적으로 제거했다.가시박은 빠른 속도로 확산되어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고, 자생 식물의 생장을 방해하는 생태교란종이다. 특히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변에서 급속히 번식하여 안전사고의 위험을 높여왔다.이에 양정동주민센터는 도로변과 생활권 주변을 중심으로 가시박 제거에 나섰다. 가시박의 줄기와 덩굴을 제거하고, 종자 확산을 막기 위해 수거 및 폐기 조치도 함께 진행했다.특히 시민 통행에 불편을 주는 구간을 우선적으로 정비하여 시민들의 보행 환경을 개선했다.이번 가시박 제거 작업은 시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생물 다양성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양정동은 앞으로도 가시박과 같은 외래식물의 번식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에 따라 추가 제거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주연 양정동장은 “가시박은 생태계 건강을 위협하고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식물”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관련된 환경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고양일고 학생들, 간이매점 수익금 70만원 기부…지역사회 온정 더해
고양시 고양동, 고양일고등학교 제16대 학생회에서 간이매점 수익금 기부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일고등학교 학생들이 간이매점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고양일고 제16대 학생회는 최근 간이매점 운영 수익금 69만8340원을 고양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학생들은 매점 운영의 전 과정을 직접 담당하며 나눔을 실천했다.학생들은 물품 선정부터 판매, 수익금 관리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이번 기부금을 마련했다. 학생들의 주도적인 활동이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진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전유민 학생회장은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회 참여 의지를 밝혔다.학교 측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게 된 것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하며 기부금을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한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을 사회에 환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양일고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
고양시 효자동, 지축능력교회 이웃사랑 실천…후원금 200만원 전달
고양시 효자동, 지축능력교회에서 이웃사랑 후원금 200만 원 전달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시 효자동에 위치한 지축능력교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교회는 지난 15일, 효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200만원을 지정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이번 후원금은 효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난방비 지원, 생필품 지원 등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서충은 지축능력교회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후원 배경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박정준 효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축능력교회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지축능력교회의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것은 물론,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고양시, 공직자 환경교육 의무화로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
고양시, 기후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공직자 환경교육 실시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시가 공직자들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환경 교육을 의무화했다.이번 조치는 정책 결정 과정에 환경적 관점을 반영하고, 고양시를 선도적인 환경 교육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지난 15일, 고양시청에서 고위 공직자를 포함한 3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 인식 교육이 진행됐다. 서울대학교 박정재 교수가 '기후위기와 지정학'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양시는 이미 2021년부터 환경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민 대상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고양형 환경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특히 올해 '고양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공직자 환경교육을 의무화함으로써, 공공부문이 환경 인식 개선과 실천을 주도하고 민간 및 지역사회로 확산시키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양시 관계자는 “기후 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닌 현재의 과제”라며, “공직자 교육 의무화를 통해 모든 정책 과정에 환경적 관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고양시 마두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2025년 제4회 정기회의’개최
고양시 마두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2025년 제4회 정기회의’개최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2월 12일, 마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청소년지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위원 7명이 참석해 2025년 청소년지도협의회 주요 활동 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청소년 보호 및 선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올해 마두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주요 활동 ‘마두역 인근 환경개선활동’을 총 6회에 걸쳐 진행했다.특히 노래방, PC방 등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업소 점검과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이외에도 청소년 안심귀가 활동과 유해업소 계도·점검 등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청소년 보호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양정자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올 한 해 청소년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협의회가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레이어슬립,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에 2천만 원 장학기금 전달
레이어슬립, 양주시희망장학재단에 2천만 원 장학기금 기탁 (양주시 제공) [PEDIEN] 침구 전문 기업 레이어슬립이 양주시의 인재 양성을 위해 희망장학재단에 2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이번 기부는 레이어슬립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추진되었다.16일 양주시청에서 진행된 기부식에는 재단 관계자와 레이어슬립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규철 레이어슬립 대표는 “지역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기부가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진규 양주시희망장학재단 이사장은 레이어슬립의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기부금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양주시 관계자는 레이어슬립의 기부에 감사를 표하고,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레이어슬립의 장학기금 기탁은 지역 사회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
평택시, 하반기 평택사랑카드 가맹점 카드 결제수수료 지원 연매출 12억 원 이하 가맹점 5007개소 혜택
평택시, 하반기 평택사랑카드 가맹점 카드 결제수수료 지원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시는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평택사랑카드 가맹점 카드 결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평택시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년도 연매출액 12억 원 이하의 평택사랑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반기별로 발생한 카드 결제수수료를 최대 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내용이다.이번 지원 대상은 총 5007개 가맹점이며, 총 지원금은 1억1천3백여만 원 규모다.지원금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올해 12월 중 가맹점 결제 대금 계좌로 자동 지급될 예정으로, 매출액 규모별로 가맹점 수수료의 최대 30%에서 17%까지 지원한다.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사랑카드 가맹점에 대한 수수료 지원을 통해 어려운 소상공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이를 계기로 지역화폐 소비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한편, 평택시는 지난 8월에도 4867개 평택사랑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발생한 카드 결제수수료를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
광명시, 병의원과 손잡고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나선다
광명시, 병·의원과 함께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나서 (광명시 제공) [PEDIEN] 광명시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내 병·의원과 손을 잡고 집중 발굴 캠페인을 시작한다.최근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건강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짐에 따라, 광명시는 지역 내 병·의원을 직접 방문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 홍보물을 전달하고, 위기 이웃 발견 시 신속한 연계를 요청할 계획이다.이번 캠페인은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홍보물에는 상담 신청을 위한 QR코드와 연락처가 포함되어 있어 어려움에 처한 당사자뿐 아니라 주변 이웃도 쉽게 제보할 수 있도록 했다.병·의원은 환자의 건강 상태는 물론 경제적 어려움이나 돌봄 부재 등 위기 징후를 가장 먼저 포착할 수 있는 곳으로, 광명시는 병원 관계자들에게 진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거나 계절에 맞지 않는 옷차림을 한 환자를 발견할 경우 즉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광명시는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심층 상담을 진행하고, 맞춤형 급여 신청, 민간 후원 연계 등 가구별 상황에 맞는 복지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박해경 사회복지국장은 “작은 홍보물 하나가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에게는 생명을 지키는 신호가 될 수 있다”며 지역 의료진의 관심과 협조가 복지안전망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거나 본인이 어려움에 처한 경우 광명시청 복지정책과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고양시 삼송1동, 주민 주도 제설봉사단 발족…겨울철 안전 책임진다
고양시 삼송1동, 강설 대비 제설봉사단 발대식 개최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시 덕양구 삼송1동이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여 주민 참여형 제설봉사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이번에 발족한 제설봉사단은 삼송1동 통장협의회와 안전보안관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주변, 교량 등 제설 작업이 취약한 구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특히 이번 봉사단은 기존의 행정기관 주도 제설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자율적인 재난 대응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종복 삼송1동장은 “제설봉사단은 단순한 제설 활동을 넘어 주민들이 직접 동네 안전을 함께 지켜나가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안전한 겨울철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호평동 어머니방범대, 청소년 위해 50만원 장학금 전달
남양주시 호평동 어머니방범대, 청소년 위한 사랑의 장학금 후원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 호평동 어머니방범대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지난 15일, 어머니방범대는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50만원을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습니다.이번 장학금 전달은 어머니방범대가 꾸준히 이어온 나눔 활동의 일환입니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김영순 어머니방범대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이 이웃의 응원을 느끼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약속했습니다.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어머니방범대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는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어머니방범대가 청소년 지원에도 힘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한편, 호평동 어머니방범대는 평소 정기 순찰과 범죄예방 캠페인 등 지역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들은 안전 취약 지역 점검 등에도 적극 참여하며 안전한 호평동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
용인특례시, 6년 만에 개인택시 신규 면허 발급…시민 교통 편의 개선 기대
용인특례시, 개인택시 신규 면허자 35명 면허증 수여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가 6년 만에 개인택시 신규 면허를 발급하며 택시 증차를 통한 시민 교통 편의 개선에 나섰다.시는 지난 16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5년도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 면허증 수여식’을 개최하고, 신규 면허자 35명에게 면허증을 전달했다.이번 신규 면허 공급은 제5차 택시 총량제에 따른 결정으로, 2019년 11월 이후 6년 만에 이루어진 택시 증차다. 시는 지난 8월 신규 면허 모집 공고를 통해 132명의 신청을 받았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35명을 신규 면허자로 확정했다.시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 135대의 택시를 증차할 계획이다. 증차가 완료되면 용인시 전체 택시 수는 2051대로 늘어나 시민들이 택시 이용에 느끼는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이상일 시장은 “6년 만에 신규 면허가 발급되었으며, 2028년까지 순차적으로 택시를 늘려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이 늘어날수록 다양한 교통수단이 필요하며, 택시 이용객 또한 증가할 것이므로 용인 발전에 대비해 교통 정책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또한 이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교통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