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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중국 쯔보시에서 한국 전통문화의 진수 선보여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중국 쯔보시에서 한국 전통문화의 진수 선보여 [PEDIEN]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이 광주시 자매도시인 중국 쯔보시의 초청을 받아 지난 28일 ‘쯔보 국제 자매도시 40주년 및 제2회 국제우호주간 개막식’ 행사에서 한국 전통연희의 역동성과 신명을 담은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 농악단은 풍물놀이 특유의 흥과 에너지로 현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한국 전통예술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특히 공연에 참여한 관객들과의 호응이 뜨거워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이번 해외초청 공연은 광주시와 쯔보시 간의 지속적인 문화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양 도시 간 우호 증진과 문화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쯔보시의 초청으로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이 한국 전통문화의 진수를 해외에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양국 간 문화적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동두천시립도서관 지역작가 초청강연 성료
동두천시립도서관 지역작가 초청강연 성료 [PEDIEN] 동두천시립도서관은 지난 29일 동두천시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작가 초청 강연 ‘면역력을 키우는 건강 노하우’를 운영했다. 이번 강연은 동두천시 지역작가 곽동우 강사가 진행했다.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법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 등을 소개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실용적인 정보를 공유했다. 도서관은 오는 6월 26일 유형준 지역작가를 초청해 두 번째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연에서는 시 창작 과정과 작품에 담긴 이야기들을 나누며 문학에 대한 흥미와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접수 기간은 6월 2일부터 20일까지이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강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동두천시, 2025년 상반기 중증장애인 가족 힐링캠프 성료
동두천시, 2025년 상반기 중증장애인 가족 힐링캠프 성료 [PEDIEN] 동두천시는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동두천자연휴양림에서 ‘2025년 상반기 중증장애인 가족 힐링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관내 중증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돌봄에서 비롯되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회복과 가족 간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총 8가족, 29명을 선정했으며 5월 27일에는 15명, 5월 29일에는 14명을 초청해 각각 1박 2일간의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 가족들은 동두천자연휴양림 내 숲속의집 단층펜션에서 숙박하며 치유의숲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나눔목공소 목공 체험 등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중증장애인 가족들이 일상의 무게를 덜고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깊게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경도인지장애 대상 ‘인지강화 프로그램 1기’ 성황리에 마무리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경도인지장애 대상 ‘인지강화 프로그램 1기’ 성황리에 마무리 [PEDIEN]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위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12회기 동안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지난 29일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유지 및 향상을 도모하고 일상생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총 12회기로 구성된 이번 과정은 회기마다 다양한 공예 활동과 인지 활동지 기반의 학습 활동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천연샴푸 만들기, 에그스톤 선인장 만들기, 캔버스 아트 등 손을 사용하는 창의적인 공예 활동을 통해 소근육을 자극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기억력, 집중력, 문제해결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인지 활동지를 활용해 뇌 기능 자극에 초점을 맞춘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다 보니 옛 생각도 나고 집중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매주 기다려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경도인지장애는 조기 개입이 중요한 만큼, 어르신들이 스스로 인지 저하를 인식하고 이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경기 AI 혁신클러스터’ 대상지 선정 완료. 총 6개 거점 구축
[PEDIEN]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5년 경기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 최종 대상지로 기존 조성 예정지인 판교, 성남일반산업단지 2곳과 함께 시흥시, 부천시, 하남시, 의정부시 등 4개 시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경기 AI 혁신클러스터’는 총 6개의 거점을 구축하게 된다. ‘경기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AI 기반 산업 생태계 구축 △시·군 맞춤형 스타트업 육성 공간 마련 △중점산업의 AI 대전환 지원을 핵심 목표로 추진된다. 도는 발표 평가와 현장 심사 과정을 거쳐 공모에 참여한 10개 시 가운데 △공간의 적합성 △행정·재정적 지원 및 협력 의지 △조성효과 등이 우수한 4개 시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선정 지역에는 스마트 오피스 환경이 적용된 온·오프라인 융합 업무 공간이 조성되며 글로벌 AI 스타트업 프로그램과 산업 AX 지원 사업 등이 연계된다. 도는 AI 혁신클러스터를 통해 지역별 경쟁력 있는 산업의 AI 전환을 추진하고 AI 기반 스타트업 성장 인프라를 마련해 AI 경쟁력 확보와 함께 AI 생태계 활성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경기 AI 혁신클러스터는 지역에 특화된 기술과 기업이 AI를 만나 시너지를 창출하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선정된 지역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 서구 세어도 현장에서 ‘건강한 수돗물 만들기 위원회’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5월 30일 세어도 현장에서 ‘건강한 수돗물 만들기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섬지역 급수시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건강한 수돗물 만들기 위원회’는 상수도 관련 교육, 환경, 기술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기구로 상수도시설 개선, 최첨단 기술 도입, 수돗물 브랜드 홍보, 시민 대상 서비스 개선 방안 등 인천시 수돗물 행정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이번 회의는 섬지역 수돗물 공급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 중심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회의에는 박정남 인천상수도사업본부장을 비롯해 본부 관계자, ‘건강한 수돗물 만들기 위원회’ 안정규 위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오전 세어도 해수담수화시설과 급수시설을 시찰하며 운영방식과 시설 현황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섬별 급수 인구의 변화에 따른 시설 증설 필요성과 수돗물 생산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해수담수화 신기술 도입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한편 세어도에는 현재 23가구 32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2023년에 설치된 해수담수화시설을 통해 먹는 물을 공급받고 있다. 박정남 인천상수도사업본부장은 “도서지역 급수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을 찾아주시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해수담수화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신기술 도입, 적정 용수량 확보 등을 통해 도서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든 물건 직접 고치고 중고물품 싸게 장만
정든 물건 직접 고치고 중고물품 싸게 장만 [PEDIEN] 고물가 시대, 선뜻 지갑을 열 만한 중고물품판매처가 서울 송파구에 있다. 재사용 가능한 중고물건을 무상 수거해 저렴하게 판매하는 마천동 ‘송파구 새활용센터’ 이다. 지난 2021년 확장 개관한 ‘송파구 새활용센터’에는 총 743㎡ 규모 매장에 중고 가전·가구와 생활용품 5천여 점이 진열돼 있다. 지난해에만 중고물품 8,273점을 수집해 11,865점을 판매하는 등 명실상부한 지역 재활용 문화 확산 거점으로 안착했다. 무엇보다도, 저렴한 가격이 가장 큰 장점이다. 여름철 필수 가전 선풍기는 2~5만원대, 에어컨은 20~40만원대에서 장만할 수 있고 인기 가구인 5단 수납장은 8~10만원대 선이다. 이 밖에도, 냉장고 세탁기 등 17종 가전제품과 식탁, 장롱 등 21종의 중고 가구를 한자리에서 직접 보고 비교해가며 물건을 고를 수 있다. 중고 온라인 플랫폼과 차별화된 서비스도 인기 비결이다. 재판매 가능한 가전·가구는 센터 측에서 방문 수거하고 별도 비용을 지불하면 배송도 가능하다. 대형가전은 판매전 하자 여부를 꼼꼼히 검수해 최대 3개월까지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믿고 구입할 수 있다. 이때, 수리 부품 가격이 구입 가격을 초과하면 교환할 수 있다. 한편 새활용센터에서는 주민들이 몸소 자원 선순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셀프공구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고장 난 의자나 탁자, 행거 등을 가져오면 직접 수리할 수 있도록 부품 1백여 종이 비치돼 있으며 도움이 필요할 경우 센터 직원이 수리 방법과 공구 사용법을 자세히 설명해 준다. ‘셀프공구체험장’은 매월 첫째·셋째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새활용센터 내 수리수선실에서 운영되며 송파구민 누구나 새활용센터에 전화 신청 후 방문하면 된다. 이용료는 무료이나 일부 부품은 실비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새활용센터를 통해 쓸만한 중고물품을 고쳐 나눠 쓰는 일은 가장 가까이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재활용 활성화를 추진해 구민 삶 속에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문화가 정착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
남사초,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한 흡연 예방 캠페인 실시
남사초,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한 흡연 예방 캠페인 실시 [PEDIEN] 남사초등학교는 5월 흡연 예방 교육 주간을 맞아 30일 점심시간에 교내에서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흡연의 위험성과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캠페인 마무리에 금연 선서를 해 학생들이 평생 담배를 피우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흡연 예방 교육 주간 동안 전교생들은 △금연 모자 만들기, △흡연 예방 팝업북 만들기, △흡연 폐 모형 전시 등을 통해 흡연의 유해성을 배우고 △금연 홍보 물품을 활용해 가정에서도 금연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흡연이 몸에 나쁘다는 것은 알았지만, 이렇게 많은 해로움이 있다는 것은 처음 알았으며 앞으로 절대 담배를 피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사초등학교 김종봉 교장은 "흡연 예방 교육은 어릴 때부터 해야 효과적이며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고 만들며 참여하는 교육이 기억에 오래 남고 효과도 크다”고 밝혔다. -
‘내가 만드는 나의 길, 나의 꿈’ 구성고등학교 교육과정 박람회
‘내가 만드는 나의 길, 나의 꿈’ 구성고등학교 교육과정 박람회 [PEDIEN] 구성고등학교에서는 30일에 ‘내가 만드는 나의 길, 나의 꿈’ 이라는 주제로 학생의 교육과정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박람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1학년 학생들에게 고교학점제 취지 이해와 함께 진로 설계에 따라 스스로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정 편제 안내 △교과군별 선택 과목 부스 운영 △선택 과목 수강 신청 방법 안내 △ 학업 계획서 작성으로 구성했다. 과목별 부스 체험에서 진로 설계 실습과 전공별 학과 체험 활동을 함께 운영했고 선택 과목을 이수한 학생들이 중심인 선배 지원단에서 후배들과의 소통으로 학생이 선택 과목의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고려해 주도적으로 교육과정을 디자인하는 역량을 익혔다. 또한, 향후 과목 수강 신청이 원활하도록 학생들에게 신청 일정과 방법을 안내해 자신만의 편제표를 작성할 수 있게 했다. 구성고등학교 노재홍 교장은 “교육과정 박람회에서 학생들이 교육과정 주도성과 역량 향상을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이 진로 설계에 따라 자신만의 교육과정을 만들어 가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수행대학 총 50개교 최종 선정
[PEDIEN] 경기도가 지역혁신을 이끌 50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수행대학을 최종 선정했다. 경기도는 지난 29일 경기도청에서 제3차 경기도RISE위원회를 열어 RISE 수행대학 선정평가 결과를 심의·의결하고 28개 대학·컨소시엄, 수행대학으로는 총 50개교를 최종 확정했다. 수행대학 수 기준으로 도내 전체 75개 대학의 67%에 해당한다. 라이즈는 교육부에서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정책이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연말 ‘지산학 협력으로 동반성장하는 글로벌 혁신 수도, 경기도’라는 비전 아래 경기 G7 미래성장산업 육성 경기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 생애-이음형 평생직업교육 혁신 지산학 상생·협력 동반성장 실현의 4대 프로젝트와 16개 단위과제로 구성된 RISE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선정된 수행대학들은 △경기 7대 미래성장산업 선도인재 양성 △판교+20α 스타트업 육성 △지역기반산업 특화 전문인재 양성 △고교-대학-산업 연계 산학일체 교육 운영 △경기 북부 성장동력 허브 구축 등의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도는 대학들의 역량과 자원을 전략적·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보다 많은 대학에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선정유형을 미래성장산업 선도형 지역클러스터 육성형 평생직업교육 거점형 등 3가지로 세분화했다. 선정 유형별로는 유형의 일반대 트랙에 가톨릭대 등 7개 대학·컨소시엄, 경복대 등 전문대 트랙 3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유형는 일반대 트랙에 동국대 등 7개 대학·컨소시엄과 경기과학기술대 등 전문대 트랙 9개 대학·컨소시엄이 각각 선정됐다. 컨소시엄으로만 선정하는 유형에는 신청서를 제출한 성결대·용인예술과학대 2개 컨소시엄이 모두 선정됐다. 유형 일반대 트랙은 40억원, 전문대 트랙은 2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유형의 일반대 트랙과 전문대 트랙은 각각 20억원과 14억원을, 유형은 각각 15억원을 지원받는 등 매년 총 63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혁신과 상생발전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성호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수행대학 선정과정에서 시군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내고 컨소시엄 유도로 대학 간 협력을 활성화해 공동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상생·협력 체계 구축의 토대가 마련됐다. 특히 경기북부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특화과제를 신설해 권역별 균형을 맞췄다”며 “도내 대학들이 지역과 산업, 혁신기관 등과의 상생협력으로 지역혁신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RISE 사업의 전국적인 선도모델이 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RISE센터는 각 대학에 선정결과를 개별 통보하고 6월 중으로 이의신청 절차를 마무리한 뒤 수행대학과 지역혁신을 위한 RISE 사업의 5년간 여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
서울시, 서울시 치과의사회와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행사 개최
서울시, 서울시 치과의사회와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행사 개최 [PEDIEN] 서울시는 법정기념일인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오는 6월 1일 강남구 코엑스 아셈볼룸 202호에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만 6세의 ‘6’과 어금니의 ‘9’를 조합해 매년 6월 9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1946년 시작된 ‘치아의 날’을 모태로 올해로 80회를 맞았으며 2016년부터 ‘구강보건의 날’로 공식 명칭이 변경됐다. 이는 국민의 구강건강 인식 제고와 예방 중심의 건강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구강건강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기념식은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되며 구강보건 유공자 표창, 건치 아동 서울시 대표 시상, 서울시치과의사회 홍보대사 위촉식 등 공식 행사가 진행된다. 건치아동 선발은 학교 구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1차로 학교 대표를 선발한 후, 자치구별 구 대표를 선정하고 5월 15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실시한 정밀검진 및 인터뷰를 거쳐 남녀 각 1명씩 총 6명을 서울시 대표로 최종 선정해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기념식 이후에는 코엑스 1층 동편로비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부스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치과의사회와 치과위생사회, 기공사회, 간호조무사회, 장애인치과병원 등 유관단체가 공동 참여해, 예방 실천 중심의 구강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서울시치과의사회는 ‘눈으로 직접보는 내 구강검진’ 부스를 통해, 구강카메라를 활용한 실시간 구강 상태 확인과 전문가 상담을 제공한다. 서울시치과위생사회는 칫솔질 및 치실·치간칫솔 사용법,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은 ‘나만의 칫솔 손잡이 만들기’, 서울시간호조무사회는 혈당·혈압 측정 등 기본 건강검진, 서울시치과기공사회는 3D 프린팅&키링 제작 체험을 운영한다. 또한, 서울시치과의사회 대학생 홍보단 ‘서울덴탈프렌즈’는 퀴즈 프로그램 ‘치퀴즈’ 와 OSS 체험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온라인 콘텐츠도 병행 운영되며 공모전 수상작 시상은 6월 1일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치아 그리기 공모전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 대상, △ 최우수상, △ 우수상, △ 장려상 등 총 17명을 시상 할 예정이다. 4컷 이미지 공모전은 시민 참여형 콘텐츠 공모로 진행됐으며 △ 대상, △ 최우수상, △ 우수상, △ 장려상 등 총 1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고 수상작은 행사 당일 체험부스에 전시될 예정이다. ‘치아사랑 온라인 퀴즈대잔치’는 서울시치과의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6월 9일까지 운영되며 정답자 중 69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 등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인형뽑기 이벤트 ‘Tooth Pick Up’, 포토존, AI 스마일샷 촬영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으며 행사 관련 정보는 서울시치과의사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제80회 구강보건의 날과 치과의사회 창립 100주년을 함께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예방 중심의 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가족 단위는 물론 청소년과 성인까지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된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건강한 구강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포시 고구마 정식 완료, 충분한 물주기 필수
김포시 고구마 정식 완료, 충분한 물주기 필수 [PEDIEN] 김포시고구마연구회는 지난 5월29일 월곶면 포내리 일원에서 ‘호풍미’를 비롯한 국내 육성 품종 고구마를 약 2,000여㎡에 정식했다. 올해 고구마 정식은 작년에 비해 10일 정도 늦게 진행됐다. 정식 적기인 5월 기상은 최고기온 20.8℃, 최저기온 10.6℃로 작년 5월에 비해 다소 낮았다. 고구마 정식이 본격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안정적인 고구마 생산을 위해서는 충분한 물 주기가 필수이다. 토양 수분이 부족하면 뿌리를 잘 내리지 못해 덩이뿌리 수가 적어지고 고구마 수량 감소로 이어지게 된다. 이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고구마 농가 정식상황을 살피고 생육 현장 점검 및 지도를 했다. 고구마는 생육 중 덩굴 과번무가 많이 발생한다. 지상부가 과번무 되는 원인은 질소질이 많고 칼륨 성분이 적을시 지상부만 무성해지게 되는데, 생육 최성기인 8월 하순부터 수확 30일 전까지 황산칼륨 1%액을 1회 정도 엽면시비 해주면 괴근수량을 어느 정도 확보할 수 있다. 기술지원과 이재준 과장은 정식 후 충분한 물이 공급되지 않으면 뿌리가 잘 내리지 못해 고구마 생육이 지연될 수 있으므로 고구마 농가는 물관리에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
서울시, G마켓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기업 일·생활 균형 확산 맞손
[PEDIEN] 서울시가 출산축하금,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재택근무 등과 같은 출산·양육 친화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워라밸 포인트제’ 참여기업의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해 국내 대표 온라인 유통기업 G마켓과 손잡는다. ‘서울시 중소기업 워라밸 포인트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소기업들이 양육친화 기업문화 확산과 일생활 균형에 앞장설 수 있도록 매력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24. 6월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총 600개가 넘는 기업이 신청했다. 서울시, G마켓,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워라밸 포인트 기업’을 우대하기 위해 다음 달 9일 G마켓 내에 ‘워라밸 포인트제’ 참여기업 상설 전용 기획전을 오픈하고 중·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한 온라인박람회 ‘상생 페스티벌’의 참가 자격을 부여하기로 했다. 또한, G마켓 내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광고성 e머니’도 지급한다. G마켓 ‘상생 페스티벌’은 공공기관 등이 인증하는 중소기업이 참가하는 온·오프라인 박람회로 지난 2009년 첫선을 보였다. 서울시와 G마켓은 ‘상생 페스티벌’ 내에 ‘서울시 워라밸 우수 중소기업’ 부문을 신설해 우수 판매자에게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수상 기업에는 광고성 e머니, 바이럴 마케팅 지원 등의 부상도 함께 주어진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30일 오후 4시 서울시청에서 주식회사 G마켓,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저출생 극복, 기업 일·생활 균형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 이민규 G마켓 영업본부장, 박정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력은 일·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직장환경을 만드는 것이 저출생 극복의 핵심이라는 공감대 아래, 대기업이 일·생활 균형에 앞장서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함으로써 동반성장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간 기업의 일·생활 균형과 관련한 지원으로는 공공의 주도로 출산휴가나 육아휴직 관련 지원금 등을 지원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져 왔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대기업에서 자체 보유한 자원과 연계해 중소기업에 판로 개척이나 홍보 등을 지원하는 상생협력 부문까지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 G마켓,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제공하는 혜택을 제공받고자 하는 기업은 ‘서울시 중소기업 워라밸 포인트제’를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 중소기업 워라밸 포인트제’의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서울시 중소기업 워라밸 포인트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울시 저출생담당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 중소기업 워라밸 포인트제’는 출산·양육과 관련된 중소기업의 어떤 시도와 노력이라도 인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사유나 결재 없는 연차 사용, 격주 주 4일제, 재택근무 장려와 같이 기업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라면 무엇이든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결혼·출산·양육 직원이 많을수록 더 많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민규 G마켓 영업본부장은 “이번 G마켓의 ‘워라밸 포인트 기업’ 지원을 통해 양육친화, 일·생활 균형을 지향하는 중소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워라밸 포인트 기업’에 대한 이번 지원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일과 생활이 조화로운 직장환경을 누릴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기업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지금, G마켓에서 중소기업의 일·생활 균형 확산을 위해 뜻을 함께해 주셔서 고맙다”며 “이번 지원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중소기업의 확산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25년 김포시 공직자 폭력예방 통합교육 실시
2025년 김포시 공직자 폭력예방 통합교육 실시 [PEDIEN] 김포시는 지난 5월 21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김포아트홀에서 6급 이하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공직자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이른바 '4대 폭력' 예방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함께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관련 법령에 따라 공직자는 매년 1회 이상 폭력 예방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김포시는 이를 보다 실효성 있게 운영하기 위해 통합형 교육으로 구성했다. 교육에는 총 2,1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강의는 전·현직 수사관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가 맡아 실효성 있는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강의에는 최근 개정된 디지털 성범죄 및 스토킹 관련 법령의 주요 내용도 포함되어 공직자들이 현행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포시 관계자는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성평등한 시정 운영의 주체로서 인식과 태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건전하고 안전한 공직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