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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디지털혁신교육센터, 상상이 현실이 되는 청소년 AR 창의체험교육 성료
광명시 디지털혁신교육센터, 상상이 현실이 되는 청소년 AR 창의체험교육 성료 [PEDIEN] 광명시 디지털혁신교육센터는 지난 11월 12일부터 12월 18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디지털 방과후학교 ‘AR 창의체험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창의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저학년, 고학년 각 10회씩, 총 20회 진행됐다. 학생들은 AR 콘텐츠 체험부터 제작까지 단계적으로 디지털 신기술을 경험했다. 특히 AR 착시 마법사, 할로 AR 체험, 캐릭터 디자인 등 디지털 도구 활용과 AR 체험을 결합한 활동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 학생은 “내가 직접 만들어보는 AR이 너무 신기했다”며 “내 작품을 친구에게 소개하고 같이 증강현실 세계에서 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란주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증강현실 프로그램으로 구현해 신세계를 경험하는 듯한 색다른 내용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광명시를 디지털 교육 선도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비 지원 사업’ 전달식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비 지원 사업’ 전달식 [PEDIEN]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1층 회의실에서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10가구에 겨울철 난방비 각 20만원씩 총 200만원을 전달했다. 유상기 위원장은 “최근 갑작스러운 추위와 물가 상승으로 난방비 부담이 커진 이웃들을 돕고자 이 지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지원금을 받게 된 한 지역주민은 “아이들과 추운 겨울을 어떻게 보낼지 걱정이 많았다”며 “이렇게 지원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미정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시기에 서로 돕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광명6동, 독지가 후원금 100만원 기탁받아
광명6동, 독지가 후원금 100만원 기탁받아 [PEDIEN] 광명시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S9커뮤니케이션즈가 관내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 1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후원금은 연초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후원물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배선구 대표는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형식 동장은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을 해서 감사하다”며 “기탁된 후원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명시, 월간 광명사경 12월호 성황리 마무리
광명시, 월간 광명사경 12월호 성황리 마무리 [PEDIEN] 광명시는 지난 18일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광명에서 피어나는 사회적경제의 미래’를 주제로 월간 광명사경 12월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월간 광명사경에는 △㈜지오아트플랜, 가치이음협동조합 등 광명 전입 기업 △여민락협동조합, 광명시민정원사협동조합, 인지놀이하다협동조합 등 신규 설립 기업 △선이펙트, 사내기, 아라미디어사회적협동조합, 씽크애드 등 예비창업 기업이 사업모델을 소개하며 이들의 지역사회 활동을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공정관광 활성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해 온 박혜경 활동가와 이재은 활동가도 참여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 참석자는 “이런 자리가 창업을 준비하며 겪는 어려움을 나누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장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12월 월간 광명사경은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광명에서 사회적경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체들이 협력해 사회적경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간 광명사경은 매월 한 가지 주제를 선정해 특강을 진행하고 사회적경제 현안과 주제를 논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로 올해는 월간 광명사경은 마무리됐으며 오는 2025년 2월 새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실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실시 [PEDIEN]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5층 나눔곳간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재료를 준비해 정성껏 음식을 조리한 후 관내 어르신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또한 광명7동 우리동네 시장실 일정으로 박승원 시장이 직접 참석해 함께 음식을 조리하고 담는 과정을 함께 했다. 유상기 위원장은 “시장이 직접 참석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반찬을 함께 다듬고 조리하는 모습에 협의체 위원들이 큰 힘을 얻었다”며 “협의체는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김미정 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하다”며 “광명7동은 협의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밑반찬 나눔 사업 외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쳤다. 주요 활동으로는 △ 안부확인을 위한 야쿠르트 지원사업 △생계비 지원 △냉방용품과 노후 가전제품 교체 △저소득 아동과 어르신을 위한 문화 행사 지원 등이 있다. -
광명시, 폭설 피해 복구 위해 재난관리기금 10억원 추가 투입
광명시, 폭설 피해 복구 위해 재난관리기금 10억원 추가 투입 [PEDIEN] 광명시가 폭설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복구비 10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시는 경기도에서 교부 예정인 재난관리기금 10억원으로 폭설 피해를 당한 농가와 소상공인을 돕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경기도의 지원은 지난 17일 열린 경기도지사 주재 민생안정 대책회의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의 적극적인 건의로 이뤄졌다. 이날 박 시장은 “작은 시군은 피해 규모가 특별재난지역 선정 기준에 미달해 신속한 피해 복구와 지원이 어렵다”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시는 지난 11월 27일과 28일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와 소상공인을 위해 특별재난지역을 신청했으나, 피해액이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이 되는 금액에 미달해 선정되지 못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되지 않은 9개 시군에 경기도 재난관리기금 90억을 내년 1월 중 교부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18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피해 농가와 소상공인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안정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관련 부서에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한편 광명시는 경기도 지원과 별개로 지난 12일 예비비 10억원과 응급복구비 3억 5천만원 등 총 13억 5천만원을 선제적으로 투입한 바 있다. 시는 응급복구비로 신속한 복구에 돌입했으며 국비 교부 전에 재난지원금을 예비비로 12월 말 선지급할 예정이다. -
고양시, 제32기 덕양 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고양시, 제32기 덕양 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PEDIEN] 지난 18일 고양특례시 덕양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32기 졸업식이 덕양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졸업생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 보고 졸업장 및 표창장 수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300여명의 졸업생이 영예로운 졸업장을 받으며 졸업의 기쁨을 만끽했다. 올해로 32기를 맞이한 덕양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노인들의 품위 향상과 현대사회 적응능력 배양을 위해 인문학 강의, 노래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춘추계 문화 탐방을 통해 단합을 강화하고 사회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노인대학 졸업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생의 또 다른 막을 여는 새로운 출발을 위해 졸업을 맞이한 어르신께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고양특례시는 어르신들께서 존경받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고양시 복지관 종사자 송년의 밤 성황리에 마쳐
고양시 복지관 종사자 송년의 밤 성황리에 마쳐 [PEDIEN] 고양시복지관연합회는 지난 17일 소노캄 고양에서 2024년 고양시 복지관 종사자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고양시복지관연합회가 주최하고 고양ROTC봉사단이 주관, ㈜신흥밸브, ㈜차모아, ㈜다올커머스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고양시 13개 복지관 직원 약 250명이 참여해 화합과 친목 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김완규·심홍순 의원, 고양특례시시의회 김수진·김희섭·이철조·장예선·최성원 의원 등 내빈이 참석해 복지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1부에서는 고양시 복지발전에 기여한 우수 사회복지종사자에 대한 고양시장, 고양시의회의장, 국회의원 표창과 정년퇴직하는 기관장의 노고에 감사하는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2부에서는 힐링콘서트로 국악아카펠라 토리스의 공연이 펼쳐졌고 이어 열린 만찬 및 경품 추첨 등 풍성한 이벤트가 고양시복지관 종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대한민국 ROTC 사회공헌단 한진우 이사장은 “고양시복지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ROTC 사회공헌단은 국민에게 봉사하고 인류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복지관연합회 김정훈 회장은 “한 해 동안 고양시 복지발전을 위해 책임을 다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감사하다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평안과 사랑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
고양시, 불법 주·정차 전동킥보드 견인 유예시간 단축
고양시, 불법 주·정차 전동킥보드 견인 유예시간 단축 [PEDIEN] 고양특례시는 불법 주·정차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견인 유예시간을 1시간에서 20분으로 단축해 단속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단속 시 적발된 전동킥보드를 대여업체에서 자제 수거 또는 재배치하도록 사전계고 한 후 1시간 내에 조치하지 않을 경우 견인해 왔으나, 대여업체의 소극적인 현장조치와 이용자들의 불법 주정차로 인해 보행 불편 및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단속을 강화하게 됐다. 시는 지난 8월 5일부터 △자전거 전용도로 포함한 차도 위 △횡단보도 진출입로 지하철역 출입구 △버스정류장 및 택시승강장 주변 △횡단보도, 점자블록, 교통섬 위 △소화전 주변 및 어린이 보호구역 등 견인 구역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전동킥보드에 대해 담당 공무원들로 구성된 전담반을 꾸려 단속을 시작했다. 지난 8월부터 현재까지 불법 주·정차로 적발된 전동킥보드는 총 1,591대로 그 중 55대를 견인하고 견인료 165만원을 대여업체에 부과했다. 시는 이번 단속 강화를 통해 대여업체의 자발적인 수거 및 신속한 현장조치로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개인형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며“모두의 안전을 위해 이용자들의 개인형이동장치 이용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고양시, 커피박 활용한 탄소저감·자원순환 위해 농업인 단체와 업무협약 체결
고양시, 커피박 활용한 탄소저감·자원순환 위해 농업인 단체와 업무협약 체결 [PEDIEN]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고양시 낙우회, 한우협회, 양계협회, 선인장연구회 등 농업인 단체와 커피박을 이용한 탄소저감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농업인 단체와 버려지는 커피박의 농축산 분야 활용과 화훼작물 병해 경감을 위한 기술개발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커피박은 축산농가의 축분냄새를 저감하고 토양에 질 좋은 유기질퇴비로 사용되며 커피전문점의 종량제봉투 사용을 감소시켜 탄소배출을 줄이는 유용한 순환자원이다. 시는 커피박 자원순환 활용 연구사업으로 2023년부터 관내 카페에서 버려지는 커피박을 수거해 축산농가 14호에 우사깔개로 338톤을 투입했다. 그 결과 커피박이 가축분뇨 냄새를 95%이상 저감하고 유해곤충 발생을 감소시키는 등 가축사육환경에도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커피박 수거와 실증연구 참여 단체인 고양시 낙우·한우 영농조합법인, 커피박 수거 참여카페 30개소, 사회적기업 등 적극적인 협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또한, 2차 연구로 커피박 축분퇴비를 활용한 원예작물의 병충해 예방과 작물의 생장촉진 효과를 검증해 볼 계획이다. 이 날 참석한 축산농가 관계자는“커피박 사용은 축분 냄새 저감과 가축사육 환경개선에 효과가 좋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며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강조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커피박 자원순환 공급체계가 마련되려면 관련부서와 유관기관, 커피전문점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축산· 화훼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고양시, 원당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고양시, 원당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PEDIEN] 19일 고양특례시가 원당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총 44개 작품이 제출됐으며 사전 기술검토 및 1·2차 심사를 거쳐 ㈜건축사사무소 오비비에이의 ‘열린 공원, 열린 거실, 열린 커뮤니티센터’를 주제로 한 작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설계공모의 주제는 창의적이고 입체적인 건축 설계와 친환경 도시이미지 구축, 근린공원과 연계한 조경 계획으로 당선작은 저층부의 개방성과 공원과의 연결, 건축물과 옹벽과의 사이 공간 활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원당복합커뮤니티센터는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406-5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2,388㎡, 연면적 6,300㎡의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총 300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도서관, 가족센터, 북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이번 당선작을 바탕으로 빠른 시일 내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6년 착공, 202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원당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이 공공시설이 부족했던 원당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고양시, 제1회 OBS 기후행동대상 기후행동상 수상
고양시, 제1회 OBS 기후행동대상 기후행동상 수상 [PEDIEN]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부천시 오정구 OBS 경인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OBS 기후행동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기후행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OBS 기후행동대상은 국민의 기후행동 및 기후위기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으로 환경 보존과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의 공적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여 대상은 일반 시민, 사회단체, 기업, 지자체, 학계, 공무원 등으로 사회 전반의 기후행동 주체들이 포함됐다. 시상식은 대상, 특별상, 기후행동상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공공부문 기후행동상에는 고양시를 비롯해 경기도, 제주특별자치도, 수원시, 광명시, 안산시 등 총 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 외에도 개인, 기업, 단체 등 총 20개 수상자가 선정됐다. 고양시는 도심 속 생태축 이음, 자발적 시민운동 고양하천네트워크, 탄소중립 시민실천연대, 기후환경학교, 자원순환가게 등 시민이 체감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사업을 적극 추진해 ‘생태도시’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그간의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기후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이에스지 코리아 어워즈 특별상 수상, 환경부 그린시티 환경부장관 표창, 2024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속적으로 환경과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고양시는 시민의 기후행동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
수원특례시의회 유준숙 의원 전국 최초“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재판 지연 방지 촉구 결의안” 발의
수원특례시의회 유준숙 의원 전국 최초“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재판 지연 방지 촉구 결의안” 발의 [PEDIEN] 수원특례시의회 유준숙 의원을 비롯한 의원 17명이‘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 지연 방지 촉구 결의안’을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발의했다. 유준숙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수원특례시의회 제2차 본회의 제안 설명을 통해 이재명 대표가 변호인 선임을 미루고 소송기록 접수 통지서를 반복적으로 수령하지 않는 방식으로 재판 절차를 고의 지연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러한 행위는 사법 정의와 법치주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며 “어떠한 정치적 지위나 권력도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재판 지연 방지를 위해 사법부와 재판부가 적극적으로 소송지휘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공정하고 신속한 재판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법치주의 가치를 확립해야 한다는 결의안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어떠한 행위도 용납될 수 없다”며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유준숙 의원은 끝으로“법과 원칙에 따른 신속하고 철저한 재판 진행이야말로 사법 정의를 실현하는 길”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원내대표, “헌재 탄핵인용 반대한 수원시의회 국민의힘은 수원시민의 분노를 받게 될 것”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원내대표, “헌재 탄핵인용 반대한 수원시의회 국민의힘은 수원시민의 분노를 받게 될 것” [PEDIEN] 김동은 대표는 “18일 2차 본회의에서 대표발의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결정 촉구 결의안’ 채택을 국민의힘 시의원 전원이 반대했다”며 “대통령의 위헌적 행태를 비호하는 정당이 수원시민을 대표하는 의원으로 앞으로 어떤 책임을 지려 하는가?”고 물었다. 김 대표는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내란을 옹호하며 국민의 시각과는 반대로 행동하는데, 시민과 여야가 힘을 합쳐 나서질 못할 망정 당론으로 반대하는 의원이 동료라는 것에 창피하고 부끄럽다”며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앞으로 어떻게 시민에게 표를 달라고 할지 의문이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의힘 국회의원 일부는 계엄령 해제에도 한동훈 전 당대표와 함께 헌법과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여야가 함께했고 탄핵 소추안 표결에 있어서도 국민의힘 국회의원 일부는 당론을 어기면서 소신 있게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함께 했다”며 “지금은 계엄과 탄핵 국면은 이미 지났다 국민들이 차가운 아스팔트에 앉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외치며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켰기에 가능했다 이제는 헌재의 조속한 탄핵인용 결정으로 불법 계엄을 지시한 윤석열을 파면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오늘 수원시의회 국민의힘은 국민의 기대에 반하는 행동으로 단한명의 소신 있는 행동을 하는 의원이 없었으며 단순히 민주당 의견에 동참하지 않은 정당이 아닌 반민주적 반헌법적 내란수괴 윤석열을 옹호했다 수원시의회 국민의힘은 헌재에서 탄핵이 인용 되면 내란공범으로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