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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여름철 수산물 유통·판매업체 위생 집중 점검 실시
광명시, 여름철 수산물 유통·판매업체 위생 집중 점검 실시 [PEDIEN] 광명시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수산물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수산물 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위생 점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7월 말부터 9월까지 약 2개월간 실시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대형마트와 수산물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수산물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유통 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의 개인 위생관리 △비브리오균 오염 방지를 위한 수족관 온도 관리 등이다. 위반 사항 적발 시 식품위생법에 따라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여름철은 수산물 위생관리에 취약한 시기인 만큼, 위생적인 판매 환경을 조성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미추홀구, ‘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리미 서비스’ 도입…오는 8월 1일부터 시행
미추홀구, ‘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리미 서비스’ 도입…오는 8월 1일부터 시행 [PEDIEN]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8월 1일부터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리미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매년 구 누리집에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 정보를 더욱 신속하고 쉽게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인터넷 사용에 익숙하지 않거나 공시 일정을 놓치기 쉬운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를 위해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시 일정에 맞춰 관련 정보를 주민들에게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카카오톡 채널 ‘미추홀구청 개별공시지가 알리미Chu’를 신설해 공시 일정, 열람 방법 등을 상시 제공하고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절차 등의 행정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채널에서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과 개별공시지가의 연간 일정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서비스 신청은 구청 토지정보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카카오톡 채널 ‘미추홀구청 개별공시지가 알리미Chu’의 ‘문자 알리미’ 탭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 정보를 보다 많은 주민들이 적기에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문자 알리미와 카카오톡 채널을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에 맞춘 다양한 소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미추홀구, ‘여성 친화 안심 거리 조성협의체’ 회의 개최해
미추홀구, ‘여성 친화 안심 거리 조성협의체’ 회의 개최해 [PEDIEN]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9일 ‘여성 친화 안심 거리 조성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생활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구청 여성가족과와 안전총괄과, △미추홀경찰서 △미추홀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보다 효과적인 범죄 취약지역 개선 방법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안전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폐쇄 회로 텔레비전, 비상벨, 알림 조명 등 기관별 안전 자원 설치 현황을 공유하고 범죄 취약 진단 결과와 주민 의견 등을 종합해 골목길과 주택가를 중심으로 범죄예방 환경 조성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구는 매년 ‘별빛 골목’ 조성 사업을 통해 야간 보행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까지 간석역 일대에 조성한 별빛 골목 5호 포함해 총 7곳을 조성했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여성 1인 가구 및 점포를 대상으로 한 ‘여성안심드림’ 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지난 28일부터 접수가 시작됐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안심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 특성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미추홀구, 신청사 건립 사업 건축 통합심의 ‘조건부 의결’
미추홀구, 신청사 건립 사업 건축 통합심의 ‘조건부 의결’ [PEDIEN]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9일 열린 구 건축위원회에서 미추홀구 신청사 건립 사업이 ‘조건부 의결’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관련 절차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서는 △조경시설 내 수경시설 및 범죄예방 계획 보완, △소방관 진입 창 관련, △전체적인 디자인 조화 등에 대한 의견이 조건부 의결 사항으로 제시됐다. 미추홀구 신청사 건립 사업은 노후화된 기존 청사의 안전 문제를 해소하고 주민 편의와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구의 숙원 사업이다. 구는 지난 2월 ㈜디씨알이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4월 본 협약을 맺어 신청사 기본설계를 진행해 왔다. 이번 건축 통합심의 완료를 계기로 실시설계가 본격 추진되며 11월까지 건축 인허가를 받은 뒤 12월 중 신청사 기공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신청사 건립은 노후하고 협소한 기존 행정청사의 한계를 넘어서는 사업”이라며 “주민 친화형 복합 공간을 갖춘 새로운 공공청사의 모델로 조성해 미추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동두천시보건소, 여름철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당부
[PEDIEN] 동두천시보건소는 여름철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는 제4급 표본감시 감염병 전환 이후, 전국 200병상 병원급 표본감시기관에서 입원환자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는 작년 8월 1,441명으로 정점 이후 감소세를 보였으나, 올해 26주 63명에서 29주 123명으로 증가하며 최근 3주 연속 소폭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호흡기 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겨울철에 유행하지만, 코로나19는 여름철에도 유행하는 경향을 보인다. 수리과학적 분석 결과 올해 8월 초까지 증가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 환기가 부족한 데다, 휴가철을 맞아 사람 간 접촉이 늘어나면서 호흡기 감염병 확산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일상생활 속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요 수칙으로는 △기침할 땐 옷소매로 가리기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입원환자의 59.8%가 65세 이상 고령층인 만큼, 어르신뿐만 아니라 감염취약시설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기침, 발열 등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처방을 받고 증상이 회복될 때까지 충분한 휴식을 취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헤아림’ 가족교실, 돌봄 가족 위한 따뜻한 마침표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헤아림’ 가족교실, 돌봄 가족 위한 따뜻한 마침표 [PEDIEN]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월부터 운영한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가족 대상 교육 프로그램 ‘헤아림’ 제2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29일 총 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를 앓는 가족을 돌보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제2기 과정은 총 8회기에 걸쳐 운영됐으며 ‘치매 알기’ 와 ‘돌보는 지혜’라는 두 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교육을 통해 돌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돌봄 기술과 정서적 지지를 함께 얻을 수 있었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가족의 어려움을 귀 기울여 듣고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동두천시 새마을부녀회, 계절김치 담그기로 이웃사랑 실천
동두천시 새마을부녀회, 계절김치 담그기로 이웃사랑 실천 [PEDIEN] 동두천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맞이 계절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2025년 경기도 새마을회의 ‘우리동네 행복밥상’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동두천시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안혜순 회장을 비롯한 각 동 부녀회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제철 재료를 손질하고 양념을 버무리는 등 정성을 다해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계절김치는 관내 8개 동의 취약계층 약 500가구에 전달됐다. 안혜순 회장은 “오늘 정성껏 만든 계절김치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나눔 현장에 함께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부녀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동두천시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동두천 교육발전특구, 민선 8기 혁신이 만든 교육 르네상스
동두천 교육발전특구, 민선 8기 혁신이 만든 교육 르네상스 [PEDIEN] 코로나19와 미군부대 평택 이전 등으로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했던 동두천시는 2024년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으로 지정되며 지역 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박형덕 시장은 2022년 취임 이후 ‘교육이 살아야 동두천이 산다’는 신념 아래 교육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왔으며 이러한 정책은 지역소멸 위기를 ‘교육’ 으로 극복하는 전국적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민선 8기 동두천시의 교육 분야 누적 예산은 총 576억원이며 2025년에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까지 150억원을 편성하는 등 과감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박 시장의 교육 혁신 의지와 미래교육진흥원 직원들의 노력이 뒷받침된 결과로 동두천시가 교육 르네상스를 실현해 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의 대표 성과는 단연 IB 교육벨트의 구축이다. 2023년 4개 학교가 IB 관심, 후보학교로 시작해, 2025년에는 6개 학교가 IB 관심, 후보, 인증학교로 운영되며 초중고 연계 IB 교육벨트를 완성했다. 특히 동두천초등학교는 2023년 7월 IB 후보학교로 지정된 후, 시의 전폭적인 예산 지원과 행정적 뒷받침 속에 올해 6월 경기 북부에서 두 번째로 IB 월드스쿨 공식 인증을 획득하며 특구사업의 상징적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학생 주도 해외연수 프로그램인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며 글로벌 인재 육성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23년 3개 팀으로 시작해, 2024년에는 5개 팀, 2025년에는 7개 팀으로 대폭 확대됐다. 각 동아리는 학생 6명과 지도교사 2명으로 구성되며 팀당 최대 5,600만원의 활동비를 시에서 지원한다. 올해는 17개 동아리가 지원해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7개 동아리가 최종 선정됐으며 과학, 음악, 커피, 국제교류, 환경 탐사 등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고 있다. 특히 사동초 ‘도레미 클라세’는 초등학생 팀으로는 최초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빈틈없는 돌봄 체계, DDC 새싹돌봄교실의 혁신동두천시는 맞벌이 가정이 많은 지역 현실을 반영해, 학교 안팎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DDC 새싹돌봄교실’ 운영에 힘쓰고 있다. 시는 2024년 12월 원도심 생연동에 ‘DDC 새싹돌봄교실 2호점’을 개소해 학교 밖 돌봄 거점센터를 확충했다. 또한, 올해 말까지 1호점을 리모델링해 지역 아동들에게 쾌적한 돌봄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년 7월에는 이담초등학교 내 미소관에 ‘DDC 새싹돌봄교실 3호점’을 개소했다. 이는 기존 유휴교실 6개실을 아동 친화적 공간으로 리모델링한 것으로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5억원을 지원받아 조성된 동두천시 최초의 학교 내 다함께돌봄센터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교육청·학교가 협력해 학교 안 돌봄센터를 마련한 경기도 내 선도적 모범사례로 초등학교와 거점센터를 연결하는 스마트 안심 셔틀버스 ‘동틀이’까지 도입해 학교 안팎을 아우르는 완성형 돌봄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시는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할 핵심 인프라를 조성했다. 동두천시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경기 북부 거점형 글로벌인재교육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송내동 싸이언스타워 1~2층에 조성되며 올해 7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12월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는 전철 1호선 지행역 인근이라는 입지적 이점을 살려,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외국어를 배우고 다양한 국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열린 교육공간으로 꾸며진다. 센터에는 일반 교실 5실, 영어체험관, 쿠킹 클래스, 미디어 언어교실, 집중학습실, 강당 등 전문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일반 학생부터 다문화 배경 학생들까지 언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형덕 시장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동두천만의 특색 있는 글로벌 교육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폴리텍대학 동두천 융합기술교육원 유치는 박 시장의 대표적인 교육 분야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2024년 12월 고용노동부로부터 신설 승인을 받아 유치가 확정됐으며 2027년까지 건립을 완료해 연간 약 1,500명의 지역 산업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동두천시는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 환경 조성과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4년에는 지역대학인 동양대학교와 협력해 아두이노, 드론, 젯봇 등을 활용해 7개 학교에서 191차시의 SW·AI 선도학교를 운영했다. 또한 콘텐츠 제작 교육 149차시, 현장체험 72차시, 전문가 멘토링 6차시 등 웹툰, 게임, 디자인,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분야를 아우르는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관내 학생들에게 미래산업 분야 전문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애향장학금의 선발 규모와 지원액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2025년에는 고등학생 100명, 대학생 237명 등 총 337명에게 6억 6천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전국 최초로 시행된 ‘동두천형 무상교복 지원사업’은 중·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과 전입생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 상당의 교복비를 추가 지원해 학부모의 부담을 덜고 있다. 이처럼 교육프로그램부터 장학금, 교복 지원까지 이어지는 교육 복지 정책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동두천의 기반을 더욱 굳건히 하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교육에 대한 투자는 도시 미래를 여는 가장 강력한 열쇠”며 “‘교육이 살아야 동두천이 산다’는 신념 아래, 교육발전특구를 넘어 전국 최고의 명품 교육도시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의지 아래 추진된 교육 정책들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률은 현재 64%에 달하며 그중 폴리텍대학 동두천캠퍼스 유치와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 교육 분야가 핵심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동두천시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은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방 도시가 교육을 통한 교육을 통해 지역 재생을 이끈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3년은 시민과 함께 동두천의 미래를 설계한 소중한 시간이었고 지금은 변화의 문턱을 넘어선 시점”이라며 “남은 임기 동안 기존 성과를 토대로 더욱 정교한 정책과 튼튼한 기반을 마련해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라는 시정 구호를 현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형덕 시장의 교육 혁신 프로젝트는 동두천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현실로 구현되고 있으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2년간의 성과는 동두천의 새로운 100년의 서막을 여는 전환점이 되고 있다. -
계양구, 폭염 대응 총력 체계 가동
계양구, 폭염 대응 총력 체계 가동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폭염대응종합상황실을 격상 운영하고 전 부서를 총동원한 전방위적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지난 7월 25일 오전 10시를 기해 인천 전역에 폭염경보를 발효했으며 현재까지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의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계양구는 같은 날인 25일 대응 단계를 격상하고 폭염 대책 추진 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구 전체의 대응 체계를 총 정비했다. 윤환 구청장은 “지금과 같은 재난 수준의 폭염 상황에서는 구청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한 사람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며 “각 부서장은 현장의 컨트롤타워가 되어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계양구는 현재 62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이며 그늘막, 쿨링포그, 버스정류장 에어송풍기, 스마트쉘터 등 폭염저감시설을 지속 가동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와 협력해 생수 냉장고를 5개소에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SNS, 음성방송, 전광판 등을 통해 폭염 행동요령과 기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주민들의 경각심 제고에 힘쓰고 있다. -
주민과 함께 깨끗한 마을만들기, 삼죽면 새마을 부녀회 환경정비 앞장서
주민과 함께 깨끗한 마을만들기, 삼죽면 새마을 부녀회 환경정비 앞장서 [PEDIEN] 삼죽면 새마을부녀회는 2025년 7월 28일 관내 곳곳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날 활동에는 부녀회원 27명이 참여해 마을 도로변, 화단 등 방치된 생활 쓰레기 수거와 화단정비를 함께 진행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부녀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관내 곳곳을 정성껏 정비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단순한 청소 활동을 넘어서 공동체 의식과 책임감을 나누는 시간이 됐으며 관내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자발적인 참여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남윤해 부녀회장은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삼죽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또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주도해 환경정비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무더위보다 뜨거운 이웃사랑 온기, 안성2동 새마을부녀회 먹거리 나눔
무더위보다 뜨거운 이웃사랑 온기, 안성2동 새마을부녀회 먹거리 나눔 [PEDIEN] 안성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9일 중복을 맞아 삼계탕과 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부녀회원들이 이른 새벽부터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은, 각 마을 통장님들의 협조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됐으며 정성이 담긴 따뜻한 한 끼가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됐다. 안금은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견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안성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남선우 안성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함께 웃는 안성2동을 만들기 위한 새마을부녀회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
일죽면새마을지도자회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 펼쳐
일죽면새마을지도자회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 펼쳐 [PEDIEN] 일죽면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9일 일죽면 시가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가지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비 활동에 솔선수범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일죽중고등학교 정문에서 일죽면복지회관, 만호정까지 약 0.9km 구간을 집중적으로 청소하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주민들의 통행 안전을 고려해 보행로 주변과 학생들이 통학하는 학교 주변을 정비했으며 여름철 각종 전염성 질환 등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예방을 위해 방역 소독도 직접 실시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보여줬다. 조휘철 회장은 “무더운 날씨로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선뜻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화합해 깨끗한 일죽면 거리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회는 농촌 폐비닐 및 헌옷 수거 등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
전국 최대 축산지역 안성시, 가축 지키기 위한 폭염 대응 총력전 펼쳐
전국 최대 축산지역 안성시, 가축 지키기 위한 폭염 대응 총력전 펼쳐 [PEDIEN] 연일 이어지는 극한 폭염의 장기화에 따라 축산농가의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안성시가 폭염 피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축재해보험’ 폭염 피해 접수 현황에 따르면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6월부터 현재까지 전국 2,451건의 축산농가 폭염 피해 신고가 접수됐으며 100만 두의 가축 폐사가 발생했다.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전국 최대 축산지역인 안성시가 폭염 피해 총력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에 나선 것이다. 안성시는 전국 3%, 경기도의 15%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 축산지역으로 지난 6월부터 폭염 대응 T/F팀을 구성해 주말·공휴일 포함 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농가별 전담공무원이 매일 수시로 축산농가에 전화 예찰해 폭염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축산농가의 폭염 피해 예방 및 대응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특별교부세 1억원을 신규 편성해 축산농가에 면역증강제 5톤과 차열페인트 1톤을 추가 지원하고 전기 사용량 증가에 따른 전기요금 감면 건의 등 축산농가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상기후와 극한 폭염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할 것”을 주문했으며 “축산농가에서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난에 예방대책을 미리 마련해 주시길 바라며 근본적인 축사시설 개선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스마트 무창축사 지원, 축사시설현대화 사업 등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성시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예산 16억원을 편성해 △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 △ 면역증강제 16톤 지원 △ 안개분무시설, 단열시공 등 시설·장비 지원 △ 폐사축 랜더링 처리 지원 등 폭염 피해 대응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성시지회, 자살예방 업무 협약 체결
[PEDIEN]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월 25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 안성시지회와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민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공인중개사들이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에 협력함으로써, 지역사회 중심의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살위험 징후 발견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홍보물 비치 및 배포 △지회원 대상 정신건강 교육 제공 △위기 상황 시 심리지원 서비스 연계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임명호 센터장은 “중개업소는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생활 속 공간인 만큼,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촘촘한 자살예방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