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일반건강검진 검사 독려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일반건강검진 검사 독려 [PEDIEN]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로 연계할 수 있도록 국가 무료 일반건강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세대주, 20세 이상 세대원, 직장가입자, 의료급여수급권자 등이다. 일반건강검진은 기본적으로 2년에 한 번 받을 수 있지만, 비사무직 종사자는 매년 1회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 검진 항목은 시력, 청력, 흉부 엑스레이,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을 포함한다. 최근 20대, 30대에서도 암이나 만성질환에 걸리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어 젊은 연령층에서도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하며 40대 이상부터는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 질환의 위험 요소를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건강검진 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내 검진기관·병원찾기 메뉴를 통해 주소지의 검진기관을 확인하고 예약 후 검진받으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말이 되면 의료기관을 찾는 수검자가 증가하기 때문에 연초에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많은 시민들이 건강검진을 받고 건강한 삶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 확대 지정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 확대 지정 [PEDIEN]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말라리아 예방과 환자 조기발견을 위해 병원 및 의원 24개소를‘우리 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 으로 지정하고 진단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덕양구보건소는 시민들이 거주지 근처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우리 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진단기관을 확대 지정했다.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는 말라리아 환자를 간편하고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도록 손끝 혈액 채취를 통해 15~20분 이내 감염 여부 확인이 가능한 진단 기구로 양성일 때 추가 혈액 검사를 통해 확진 검사를 시행한다. 말라리아는 4월~10월 사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열성질환으로 모기에게 물린 후 오한, 발열, 발한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며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보건소 또는 우리 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에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심평수 덕양구보건소장은“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 활동과 환자 조기 발견 및 관리를 통해 시민의 건강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우리 동네 말라리아 진단 병의원 확대 지정으로 보다 신속한 말라리아 조기진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야간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밝은색 긴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외출 시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
고양시, 대사증후군 등록·관리 ‘건강 원스톱 서비스’ 운영
고양시, 대사증후군 등록·관리 ‘건강 원스톱 서비스’ 운영 [PEDIEN]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시민의 건강을 위한 대사증후군 등록 및 관리 프로그램‘건강 원스톱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따. 대사증후군이란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중 3가지 이상을 보유한 상태를 말한다.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른 합병증으로 당뇨, 심근경색, 뇌졸중 등을 유발하므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일산서구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에서는 대사증후군 검진 시 혈액검사와 혈압 측정, 체성분 및 복부둘레 측정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연중 상시, 평일에 운영하며 사전 예약을 해야한다. 오전에는 검사를 오후에는 상담을 실시한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둥 각 분야의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
고양시, 2025년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대상자 모집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PEDIEN] 고양특례시는 ‘2025년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의 대상자를 2025년 4월 7일부터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종합장애의 정도가 심한장애인 19세~23세의 청년 장애인이 대상이며 월 10만원 이하의 납입금을 입금하면 지원금을 1:1로 매칭 지원한다. 2년 만기 시 최대 약 5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지원 조건은 가입기간 내 경기도에 거주해야 하며 경기도 관외로 전출하거나, 중도에 장애정도의 하향, 장애 취소 시 매칭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또한 자립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바 가입 후 6개월 이내에 금융·경제·노무와 관련된 맞춤형 금융교육 1회 이수도 지원금 지급에 필수 요건이다. 접수처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이며 본인 및 대리인이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황숙연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의 정도가 심할수록 고용의 기회가 적고 낮은 소득으로 자립에 어려움이 있다”며 “꾸준히 저축하면 고양시와 경기도가 똑같은 마음을 더해 1대 1로 지원해 주는 누림통장의 기회를 청년 장애인들이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고양시, 덕이동 민간 임대주택 고발에도 여전히 불법 모집…주의 당부
고양시, 덕이동 민간 임대주택 고발에도 여전히 불법 모집…주의 당부 [PEDIEN] 고양특례시는 3월 초 일산서구 덕이동 일원에 민간임대주택 건립 사업을 추진한다고 홍보한 민간사업자를 ‘민간임대주택특별법’행위 및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보고 지난 17일 경찰서에 고발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시는 홍보관 개관일인 지난 21일 홍보관 입구에서 ‘해당 토지는 아파트 건립이 불가하고 고양시는 아파트 건립 허용 검토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승합차 측면에 게시하고 유인물을 배포했다. 또 홍보관으로 가는 주요 도로변에 현수막 게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조합원 모객 행위를 저지하고 시민에게 피해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하지만 민간사업자가 개설한 것으로 보이는 온라인 홈페이지 및 블로그 등에는 지금도 조합원을 모객하고 있어 다수의 피해자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들의 홈페이지에는 영업 방해로 홍보관을 잠정 폐쇄하지만 4월초에 다시 개관하겠다는 내용이 게시돼 있다. 아파트 건립이 불가능한 보전관리지역을 아파트 건립이 가능한 일반주거지역으로 표시하는 등 사실과 다르게 수요자를 현혹하고 토지사용권원을 확보하지 못했다에도 확보한 것처럼 사실을 왜곡해 조합원을 모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선의의 피해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수사기관의 신속한 수사 개시 및 엄한 처벌이 시급하다. 시 관계자는 “피해자 발생을 막기 위해 수사기관에 고발하고 피해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음에도 위법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보관을 재개관할 경우 다시 홍보관 입구에 차량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조합원 모객 행위를 저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고양시,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가임력 지원 강화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PEDIEN] 고양특례시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과‘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들이 가임력을 관리하고 보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들이 건강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출산율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는 지난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해 임신과 출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에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 총 3,396명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부터는 20세~49세 남녀라면 1주기, 2주기, 3주기 등 주기별 1회씩, 생애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여성 검사 항목으로는 난소 기능 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 등이 포함되며 최대 13만원, 남성의 경우 정액검사로 최대 5만원이 지원된다. 특히 여성의 경우, 난소 기능 검사를 통해 자신의 난소 기능 수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난소 기능 수치가 1.5ng/ml 이하일 경우,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난자동결시술비를 지원받을수 있다.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은 여성의 가임력 보존을 위한 중요한 조치로 고양시에 거주하는 20세에서 49세 사이의 여성 중 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난소 기능 수치가 1.5ng/ml 이하인 경우 지원대상이 된다. 이 경우 여성은 난자 채취를 위한 사전 검사비와 시술비의 50%를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경기민원24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여성들이 자신의 생애 주기에 맞춰 가임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또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여성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영구적 불임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시술비 지원사업 등 유사 사업과 중복지원이 불가하므로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2025년 마을공동체 기본교육 및 회계교육 추가 실시
2025년 마을공동체 기본교육 및 회계교육 추가 실시 [PEDIEN]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27일 ‘2025년 고양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추가모집’에 선정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기본 교육 및 지방보조금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추가모집에 선정된 7개 공동체의 대표자, 회계담당자, 구성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마을공동체와 마을활동의 이해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취지 이해 △지방보조금 회계처리 및 보탬e 시스템 사용 안내 등 공동체 활동과 공모사업 추진에 필요한 역량을 높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동체 대표는 “공동체 활동을 시작하고 처음 공모사업에 선정돼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으로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취지를 이해할 수 있었고 마을의 문제를 공동체 활동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또 회계 교육이 자세하게 진행돼 보조금 회계처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센터 담당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공모사업을 처음 수행하는 1단계 공동체가 마을공동체를 이해하고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취지와 보조금 회계기준에 맞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 대한 교육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동체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 역량강화 교육 진행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 역량강화 교육 진행 [PEDIEN]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에서 직업상담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와 3개 구청, 10개 동에 배치된 우리동네일자리상담창구의 직업상담사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스타그램 활용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인스타그램은 청년층이 주로 이용하는 소통누리망으로 젊은 세대의 트렌드에 맞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청년 구직자들이 일자리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계정 만들기부터 돋보이는 인스타그램 게시물 업로드 노하우 등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내용을 교육해 인스타그램에 익숙하지 않은 직업상담사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직업상담사의 역량은 고용서비스에 중요한 요소로 고용시장의 트렌드와 직업상담사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한 역량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고용서비스에 대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에서는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달 직업상담사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 강연, 상담 노하우 및 우수사례 공유 등 직업상담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시의 구인·구직 정보 및 각종 채용행사, 취업지원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고양시일자리통합정보망, 네이버블로그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고양시, 2024년도 재난관리실태 공시
고양시, 2024년도 재난관리실태 공시 [PEDIEN] 고양특례시는 ‘2024년도 고양시 재난관리 실태’를 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재난관리 실태 공시는 매년 전년도 기준 재난·안전관리 분야 투자 현황 및 운영성과 등을 알려,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지방자치단체별 재난 및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 행정을 강화해 재난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재난관리 실태 공시 대상은 전년도 재난의 발생 및 수습 현황 재난 예방조치 실적 재난관리기금의 적립 현황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의 작성 및 운용 현황 등 총 18종이다. 최근 고양시의 5년간 재난관리 현황 등을 알기 쉽게 수치화 하고 도표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024년도 고양시 재난관리 실테에 따르면 작년 고양시에서 호우 및 태풍 등의 자연재난으로 주택침수 등 피해가 발생해 복구비용 337백만원이 소요됐다. 전년도 재난관리기금 확보액은 7,230백만원으로 확보 기준액 대비 100% 확보했다. 또한, 재난 예측 및 정보전달체계는 총 244개소로 전년도보다 7개소 증가,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내진율은 89.4%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난 예방 및 대응 시스템을 강화해 안전한 고양특례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고양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공식 출범
고양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공식 출범 [PEDIEN] 지난 27일 고양특례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위촉식을 개최하며 공식 출범했다. 이날 고양특례시 박원석 제1부시장이 참석해 제7기 위원들의 위촉을 축하하며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식에 이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으며 분과별 회의를 통해 위원 간 활동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전체위원장, 부위원장, 분과별 임원 선출을 통해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새로 구성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기획행정분과, 시민안전·교통분과, 환경생태분과, 민생경제분과, 문화관광분과, 시민복지분과로 6개 분과위원회로 운영된다. 활동기간은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간이다. 위원회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예산 편성의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예산 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향후 정기적인 회의, 모니터링, 총회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예산안에 반영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
고양시, 2025년 직업인멘토단 위촉…역량강화 워크숍 진행
고양시, 2025년 직업인멘토단 위촉…역량강화 워크숍 진행 [PEDIEN] 고양특례시는 지난 29일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직업인멘토단 85명을 위촉하고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직업인멘토단’ 사업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고양시 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청소년에게 직업 정보를 제공하고 역량 강화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위탁 운영한다. 올해 직업인멘토단에는 총 164명이 지원했으며 멘토링을 위한 직업군의 다양성, 청소년의 흥미를 반영한 심사를 거쳐 총 85명의 전직 및 현직 직업인이 최종 선정됐다. 2025년 직업인멘토링은 고양시 44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산업 △미디어 △의료서비스 △문화예술 △뷰티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 정보를 전달하며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모든 직업인 멘토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청소년기라는 중요한 시기에 직업인 멘토의 생생한 경험과 조언은 고양시 청소년들이 더 넓은 시야로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이동환 시장은 “직업인 멘토 중 대학생 멘토로 활동하다가 졸업 후 직업인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분도 있다고 들었다”며 “고양에서 배우고 자라 다시 지역 후배에게 소중한 경험을 전하는 선순환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위촉식에 이어 직업인멘토단은 △효과적인 강의법 △청소년과 소통하는 법 등의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직업인 멘토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
고양시 ‘언제나 어린이집’4월 1일부터 운영 시작
고양시 ‘언제나 어린이집’4월 1일부터 운영 시작 [PEDIEN] 고양특례시는 긴급 또는 일시적으로 영유아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 가정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해 고양시립장미어린이집을‘언제나 어린이집’ 으로 지정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언제나 어린이집은 경기도 내 거주지를 둔 생후 6개월 ~ 7세 이하 취학 전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라면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필요한 시간에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자녀를 가정에서 양육하거나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을 다니고 있는 경우 모두 해당한다. 언제나 어린이집으로 지정된 고양시립장미어린이집의 운영은 4월 1일부터 시작하며 운영 시간은 오전 7시 30부터 익일 07일 30분까지이다. 어린이집 위치는 덕양구 오금2로 26이며 시간당 3천 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이용을 희망하는 부모는 이용 당일 오후 3시 전까지, 야간이나 새벽보육은 전일 오후 6시까지 예약해야 하며 예약 및 신청 관련해서는 고양시립장미어린이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을 통해 휴일 및 야간 또는 틈새 보육을 강화해 고양시 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야간 근무 종사자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최상의 보육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
고양시, 주택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비 지원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PEDIEN] 고양특례시는 에너지자립도를 제고하고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확산하고자 ‘2025년 고양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며 정부 사업에 선정된 고양시 주택 소유자에게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비를 지원해준다. 사업에 선정된 세대가 3kW 주택용 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총 설치비 493만 1천원 중 293만 1천 원 가량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세대 자부담금은 2백만원이 된다. 약 70여 세대에 태양광 설치 보조금을 지원하며 참여 희망세대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선정한 참여기업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한국에너지공단 주택지원사업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예산의 범위 안에서 공단 접수 순으로 시비 보조금 지원 대상자가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이 시민의 에너지자립 인식을 제고하고 에너지 전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정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선도도시 조성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
원도심 무번호판 방치 차량 신속 처리 나선 인천 중구, 계고 기간 단축
원도심 무번호판 방치 차량 신속 처리 나선 인천 중구, 계고 기간 단축 [PEDIEN] 올해 4월부터 인천 중구 원도심 내 ‘무번호판 방치 자동차’ 처리에 대한 계고 기간이 대폭 단축될 예정이다. 인천시 중구는 오는 4월 14일부터 ‘무번호판 자동차 방치 근절을 위한 강제집행 개선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무분별하게 방치된 무번호판 자동차 때문에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실제로 수출항을 포함하고 있는 중구 지역 특성상, 연안동 일대 등을 중심으로 이면도로에 방치된 무번호판 자동차가 적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지금까지 방치 자동차에 대해서는 적발 후 통상 ‘2개월’의 계고 기간을 거쳐 견인 처리를 해왔는데, 문제는 계고 기간이 다소 길어 이 같은 조치가 효과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는 것. 실제로 일부 중고차 수출업체가 이러한 점을 악용해 견인 기간 도래 전 다른 무번호판 자동차로 교체하는 식으로 이면도로에 차량을 장기 방치하는 경우가 왕왕 발생하곤 했다. 이에 구는 무번호판 방치 차량 근절을 위한 적극행정 차원에서 적발 후 계고 기간을 기존 ‘2개월’에서 ‘10일’로 단축하고 계고 기간 후 즉시 견인할 수 있도록 하는 방침을 수립해 시행하게 됐다. 이번 조치는 3월 28일부터 4월 13일까지 홍보 및 사전 안내 기간을 거친 후, 오는 4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적용 대상은 원도심 내 이면도로에 방치된 무번호판 자동차다. 적발 후 10일의 계고 기간을 거친 후 자진 이동이 안 되었을 시 즉시 견인 조치가 이뤄진다. 무번호판 자동차가 아닌 일반 차량의 계고 기간은 현행 절차대로 2개월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적극적인 행정 처리를 통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무번호판 자동차의 무단 방치를 근절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