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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9월 ‘독서의 달’ 다채로운 도서관 행사 성황리 마무리
구리시, 9월 ‘독서의 달’ 다채로운 도서관 행사 성황리 마무리 [PEDIEN] 구리시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관내 4개 공공도서관에서 특색 있고 다채로운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서관별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인창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구리광장’을 주제로 감성 가득한 야외 독서 행사를 마련했다. 책 읽는 가을을 주제로 한 도서 큐레이션 전시와 함께 캠핑 의자·빈백으로 꾸며진 독서 존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도서관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토평도서관에서는 김민식 작가, 이명현 천문학자, 김수현 초등교사를 초청해 독서와 글쓰기를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전래동화 1인 인형극과 만들기 체험을 결합한 가족 강좌, 마술 공연, 그림책 콘서트 등을 열어 온 가족이 함께 책과 문화를 즐기며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교문 방정환 도서관에서는 천 개의 파랑 작가 천선란 작가 책이야기마당과 방정환 선생의 동화를 각색한 어린이 공연 ‘시골 쥐의 서울 구경’, 계층별 특강과 다양한 독서 관련 이벤트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가치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갈매도서관에서는 강원국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하루 10분 글쓰기와 독서 습관’을 주제로 진솔하면서도 유쾌한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유아부터 전 연령층이 함께한 어린이 마술 공연 ‘마법 선물 상자’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체험 행사와 특강이 한 달 내내 이어지며 9월 독서의 달을 풍성하게 장식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과 책 속에서 더 큰 기쁨과 영감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고양시, 승강기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 실시
고양시, 승강기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 실시 [PEDIEN] 고양특례시는 지난 30일 대곡역사에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과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총 5개 기관 약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시민들의 안전한 승강기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승강기 안전 홍보물품 배부 △에스컬레이터 3대 안전수칙 피켓 홍보 △비상 시 행동 요령 안내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곡역을 찾는 시민들에게 안전수칙을 직접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생활 속 안전 홍보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승강기 안전의식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여주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PEDIEN] 여주시는 지난 1일 노인에 대한 존경과 감사, 경로효친 문화 확산을 위해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주관으로 세종국악당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40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리고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진도북춤, 민요, 섹소폰 연주, 사물놀이 등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자 등 36명에 대한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이해 12만 여주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 여주시는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을 잊지 않고 예우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고양시, 호주 ‘찰튼브라운’ 교육연수 성과 공유 간담회 개최
고양시, 호주 ‘찰튼브라운’ 교육연수 성과 공유 간담회 개최 [PEDIEN] 고양특례시는 지난 6월 2일부터 5박 7일간 추진한 ‘호주 보육교직원 해외 교육연수’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연수과정에서 도출된 주요 성과와 시사점을 공유하고 이를 고양시 보육정책과 현장 운영에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해외 교육연수에는 고양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공무원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연수단은 브리즈번과 시드니를 중심으로 유아교육 및 보육 통합 운영기관, 공공보육지원센터, 민간보육시설 등을 방문해 운영구조, 보육환경, 교사 전문성 개발 방안 등을 폭넓게 탐색했다. 특히 본 연수는 2024년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이 호주의 보육교사 양성 전문기관인 찰튼브라운을 직접 방문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마련된 것으로 현지 전문가의 세미나와 사례분석을 통해 국내 보육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시사점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선진 보육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전문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성과를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선진 보육기관 연수를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글로벌 보육의 동향을 직접 체감하고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간담회를 토대로 고양시 보육 현장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WHO 국제도시 재인증 선포식 개최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WHO 국제도시 재인증 선포식 개최 [PEDIEN] 여주시는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여주시 야외공연장에서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WHO 국제도시 재인증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여주시는 2022년 12월 세계보건기구로부터 어르신친화도시로 최초 인증받은 후 지난 3년 동안 5대영역 9대목표 78개 세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어르신친화도시 재인증 요건을 갖춰 2026년부터 5개년 실행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WHO 재인증 선포식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기념하며 국제도시로서 위상을 널리 홍보하고자 행사를 개최한다. 제2기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는 “모든 세대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여주 어르신친화도시”라는 비전을 가지고 5대영역 9대목표 61개 세부사업을 통해 더욱 세심하고 고도화된 어르신친화적 도시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15일 행사에는 세대참여 문화공연, 기념식, 비전선포식 및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여주시 시정 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기업 맞춤지원 제도 연구회’, ‘AI Festa’ 참관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기업 맞춤지원 제도 연구회’, ‘AI Festa’ 참관 [PEDIEN]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기업 맞춤지원 제도 연구회’ 가 10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AI Festa’를 참관해, AI 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시흥지역 기업과의 융합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AI Fest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국가 전략 주간인 ‘AI Week’의 메인 행사로 매년 수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AI 페스티벌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상훈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관계 공무원, 시흥산업진흥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전시관 관람 및 전문가 면담 등을 통해 AI 산업 발전 방향과 기업 유치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 관련 5대 기업·기관이 참여해 조성한 AI 코어 Zone을 비롯해, ‘AI 융합 Zone’, ‘AI Gov Zone’, ‘AI 트렌드 Zone’ 등 다양한 전시 부스를 관람하며 기술 현황과 산업 적용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AI 기술의 흐름을 체감했다. 부스 참관 이후에는 현장 전문가들과의 면담을 통해 연구개발 현황을 듣고 AI 기업 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적 지원 방향성에 대해 청취하며 AI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입주기업 모집 방향성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관계자는 “초기 창업기업부터 중견·중대형 기업까지, 입주 대상의 성장 단계와 지원 예산 규모에 따라 클러스터 운영 방향성이 달라질 수 있다”며 “특히 GPU 등 고가 장비에 대한 지원 수요가 높다”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훈 의원도 “그간 연구단체 활동을 하면서 강조했듯이 AI 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인프라와 장비 기반 강화에 힘써야 한다”며 “현장의 수요에 기반해 실질적이고 실행할 수 있는 운영 방향을 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연구회는 앞으로도 AI 등 신산업과 지역 기업 간의 연계 방안을 지속해서 검토하고 제도적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
이동환 고양시장, 추석 맞아 고양시청 직장어린이집 격려 방문
이동환 고양시장, 추석 맞아 고양시청 직장어린이집 격려 방문 [PEDIEN]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양시청 직장어린이집을 방문해 원아들과 따뜻한 시간을 함께하며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방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직장 어린이집 원아와 교직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환 시장은 원아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명절을 앞둔 소감을 함께 나누고 보육교사들에게도 아이들을 위해 애써주는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날 어린이집 원아들은 시장에게 손수 만든 카드를 선물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선수민 직장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시고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해준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아이들의 환한 웃음을 보니 큰 힘이 된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
고양시, 골목형상점가 10호 지정 성과…지정기준 대폭 완화
[PEDIEN] 고양특례시가 올해‘고양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개정을 통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하면서 2025년 10번째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하는 성과를 이뤘다. 시는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를 활성화하고자 기존의 엄격한 지정 기준을 대폭 완화해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골목형상점가는 소규모 소상공인 상점들이 밀집한 골목길 상권을 대상으로 상인회가 주체가 돼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면 완화된 기준으로 지정되며 이는 지역상권의 특색과 커뮤니티를 살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올해 초 제1호 골목형상점가인 ‘화정별빛마을 골목형상점가’를 시작으로 현재 덕양구 6개소, 일산동구 1개소, 일산서구 3개소 등 총 10개의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했다. 특히 골목형상점가 내에서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소비자들의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됐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발행하는 상품권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는 물론 시민들에게 다양한 환급행사를 추진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조례 개정을 통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면서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와 함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여주 청소년, 꿈을 펼치다” 여주시청소년수련관 개관 “개관식 및 청소년체험마당, 진로박람회 동시 개최”
“여주 청소년, 꿈을 펼치다” 여주시청소년수련관 개관 “개관식 및 청소년체험마당, 진로박람회 동시 개최” [PEDIEN] 여주시 청소년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여주시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0월 16일 마침내 문을 연다. 여주시는 개관을 기념해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한 진로박람회와 다채로운 청소년 체험부스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주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스터디카페, 휴식과 소통의 공간인 청소년휴카페를 비롯해 AI기반 학습·코딩 교육 공간인 SK 행복 AI스터디랩, 전문적인 문화·예술 활동공간인 공연장, 요리실습실, 밴드·댄스연습실, 그리고 체육활동을 위한 실내체육관, GX실 등 청소년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다양한 시설을 갖췄으며 청소년의 잠재력 개발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과 청소년지도사 등 전문 인력까지 완비해 여주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 교육,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지역사회의 핵심 거점이 될 예정이다. 이번 개관식은 지역 주요인사 및 청소년, 지역주민이 참석해 축하공연, 기념식, 비전선포식, 테이프커팅, 시설 라운딩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청소년들을 위한 부대행사로 VR버스, 에어바운스, 캐리커처,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로봇 조작 및 코딩 체험, 로봇 축구 체험,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을 해소하고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진로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되어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충우 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재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인 여주시청소년수련관을 개관하게 돼 매우 기쁘고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청소년 성장도시 여주시가 될 수 있도록 청소년 정책 전반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고양시,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고양시,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PEDIEN] 고양특례시는 지난 30일 청주 오스코에서 개최된‘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지자체 일자리 정책 및 일자리 창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최고 권위의 지역 일자리 시상식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모두 참여하고 있다. 시는 △지역산업 성장 △거버넌스 강화 △청년특화 지원 △계층맞춤 지원을 4대 집중 분야로 계획하고 일자리 창출 사업을 수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초기 창업자 자생력 강화를 위한 분야별 창업지원 서비스 △수익을 창출하는 ‘고양맞춤형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구인기업과 함께하는 주문식 취업교육사업‘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고양형 근로문화 정착에 기여한 분야별 일자리 질 개선 노력 등이 호평을 받았다. 시는 지역 고용 위기 상황 속에서도 전체 고용률과 여성, 중장년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으며 지난해 일자리 목표 43,736개 대비 2,339개를 초과한 46,075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이번 수상은 그동안 추진해온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향후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광명시, 청소년 미래기술 디지털 역량 키워
광명시, 청소년 미래기술 디지털 역량 키워 [PEDIEN] 광명시가 운영하는 디지털 방과후학교가 지난 1일 올해 하반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광명시디지털혁신교육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정규 과정 ‘블록으로 만드는 로봇팔’, ‘젭으로 만드는 메타버스’ 와 더불어 한양대학교 에리카와 협력해 시범 운영한 ‘인공지능와 코드위즈로 만드는 악기’, ‘옥토버스로 지키는 우리 바다’ 과정을 마련했다. 특히 한양대학교 ERICA 협력 시범사업은 대학이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과 강사진, 기자재를 지원하고 광명시디지털혁신교육센터가 운영을 담당해 관학 협력 모델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참여 학생들은 센서를 활용해 악기 소리를 구현하고 모둠별 합주를 진행하거나, 환경 문제를 디지털 도구로 표현하는 등 다양한 체험으로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코딩한 피아노를 연주해 신기했다”, “환경을 게임처럼 배워 재미있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학부모들도 “단기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기술을 체험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한양대학교 ERICA와의 협력 시범사업은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을 친근하게 접하고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대학 및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광명시를 디지털 교육 선도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청소년들이 상시적으로 AI·코딩·메타버스 등 미래 기술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한양대학교 ERICA와 협력 분야를 확대해 관학 협력형 디지털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
양주시, 833개 사업장 정기 위험성평가 실시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양주시, 833개 사업장 정기 위험성평가 실시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PEDIEN] 양주시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수행사업 및 도급·위탁사업 등 83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정기 위험성평가를 본격 실시한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허용되지 않는 위험요인에 대해 대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과정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핵심 수단 중 하나이다. 실시 방법은 전 부서가 근로자 참여하에 소속 사업장에 대해 위험성평가를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하수 및 쓰레기 처리 등 환경미화 업무, 포장 업무 등 26개소와 읍·면·동 예초 및 전정작업공정 30개소는 안전 전문기관과 중대재해예방팀의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가 집중평가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올해 초 도급 사업에 대한 안전보건 확보의 중요성을 전 직원에게 강조하기 위해 전문가 컨설팅을 받았으며 이를 기반으로 이전보다 구체적이고 현장 밀착형으로 도급사업에 대한 위험성평가를 추진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11월말 위험성평가를 마치면 평가 결과를 사업장 모든 근로자와 공유해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일에는 위험성평가를 실질적으로 이끌어야 하는 관리감독자 및 부서 서무, 도급사업담당자 등 14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안전관리자 및 전문기관 강사가 위험성평가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문은경 시민안전과장은 “사업장의 위험은 작업을 직접 하는 근로자가 제일 잘 알 수 있고 그 위험을 찾으면 자연스럽게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기에 가능한 모든 근로자가 위험성평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양시 일산동구, ‘따뜻한 희망나눔 이웃돕기 지원사업’ 추진
고양시 일산동구, ‘따뜻한 희망나눔 이웃돕기 지원사업’ 추진 [PEDIEN]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추석 명절을 앞둔 10월 2일 ‘따뜻한 희망나눔 이웃돕기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지역 주민과 관내 기업체가 꾸준히 기탁한 기부금을 활용해 추진됐다. 구는 삼계탕 등으로 구성된 간편식 꾸러미를 제작했으며 간편식 꾸러미는 독거노인, 고립가구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이웃 70가구에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박노선 일산동구청장은 “명절일수록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외로움과 고립감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다”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인 소중한 기부금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전했다. -
고양시 정발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소외계층에 따뜻한 명절 밥상 전달
고양시 정발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소외계층에 따뜻한 명절 밥상 전달 [PEDIEN]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맞이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이 물김치, 각종 전, 송편 등 명절 음식을 정성껏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준비된 음식은 복지대상 10가구에 직접 전달됐으며 음식과 함께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최명숙 정발산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명절이면 더 외롭고 쓸쓸해지는 이웃들이 있는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작지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정발산동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행한 반찬 나눔 행사로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온기를 느끼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발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봉사를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공동체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