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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야외작업자 및 취약계층 폭염 물품 배부 추진
이천시, 야외작업자 및 취약계층 폭염 물품 배부 추진 [PEDIEN] 이천시는 폭염이 지속되고 관내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폭염특보가 장기화됨에 따라 야외작업자와 취약계층에 폭염 물품을 긴급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야외작업자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물품을 긴급 배부했으며 폭염 취약 시간대 야외 작업자제, 충분한 물 음용 등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을 같이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올해 폭염저감시설을 10개를 추가해 117개소로 확대하고 쿨링포그 5개소, 살수차 5대를 운영하는 등 도시 열섬 현상 완화를 위해 폭염 저감시설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폭염 장기화로 인해 온열질환 발생에 취약한 만큼 낮 시간대 야외작업을 자제하고 충분한 물을 섭취하고 주변 이웃의 안부를 확인 등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이천시, “다문화가정도 함께해요”…베이비카페 2기 성공적 운영
이천시, “다문화가정도 함께해요”…베이비카페 2기 성공적 운영 [PEDIEN] 이천시보건소는 지난 6월 9일부터 30일까지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운영한 ‘베이비카페 프로그램 2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2기는 출산준비교실과 오감발달놀이로 구성됐으며 특히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문화적 다양성을 반영한 태교·육아 활동으로 큰 만족을 얻었다. 출산준비교실은 △태교코칭 저자와 함께하는 태교여행 A to Z △땅콩딸랑이 만들기 △현직 간호사가 전하는 생후 100일 돌보기 팁 등 실질적이고 유익한 강의로 구성됐다. 오감발달놀이는 △맛있는 달걀을 만들어주는 꼬꼬댁~닭 친구로 변신해요△폴짝폴짝 점프를 잘하는 개구리 아기 개구리 올챙이를 만나요~ △맛있고 상큼한 과일 그냥 먹어도 맛있고 윙~ 갈아서 주스를 만들어도 맛있지요 △동물의 왕 멋진 사자로 변신 등 영유아의 감각을 자극하고 탐구심을 키우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이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베트남어·필리핀어 통번역 지원, 이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원하는 임산부에 한해 간이정신건강검사를 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0%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 ‘주변 추천 의사 있음’ 이라고 응답해 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베이비카페 2기는 다문화가정이 보건 서비스를 더욱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의미 있는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하는 양육 지원 체계를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보건소는 오는 9월부터 베이비카페 프로그램 3기를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8월 18일부터 이천시청 누리집 교육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이천시, ‘장애인 대소변흡수용품 구입지원’ 확대
이천시, ‘장애인 대소변흡수용품 구입지원’ 확대 [PEDIEN] 이천시는 7월부터 ‘장애인 대소변흡수용품 구입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경기도의 지침 개정에 따른 것으로 지원 대상을 기존 뇌병변장애인에서 모든 등록 장애인으로 넓혔으며 지원 품목도 일회용 기저귀에서 흡수용 패드, 깔개 매트 등으로 다양화했다. 시는 2021년부터 장애인의 위생적인 일상생활과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일회용 기저귀 등 구입비의 50%를 월 최대 5만원 한도에서 지원해 왔으며 이번 지원 대상 확대로 뇌병변장애인뿐만 아니라 척수장애인, 발달장애인, 장루, 요루 장애인 등 다양한 장애인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해당 사업은 이천시에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 중 일정 자격요건을 충족하면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자격요건은 만 2세부터 64세 이하의 장애 정도가 심한 등록 장애인으로 병원 진단서상의 일상생활동작검사 결과 대변 조절 및 소변 조절 항목이 모두 2점 이하이면 해당한다. 신청은 2025년 7월 14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가능하고 신청서와 일상생활동작 검사서가 포함된 진단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위생용품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대소변흡수용품 지원 사업은 일상생활에 꼭 필요할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삶의 질을 높인다”며 “이번에 대상자를 확대함으로써 장애인들이 많이 혜택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시는 장애인들이 불편하지 않게 장애인복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천시장, 농업회사법인다선 방문…식품산업 현장 목소리 청취
이천시장, 농업회사법인다선 방문…식품산업 현장 목소리 청취 [PEDIEN] 김경희 이천시장은 7월 8일 이천시 신둔면 수남리에 있는 식품제조업체 농업회사법인다선를 방문해 기업의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농업회사법인다선는 1994년 창립 이래 30년의 전통을 바탕으로 국내외 생면 시장을 선도해온 식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로 소비자 감동 실현’을 경영 철학으로 삼고 있으며 다양한 곡물 면과 글루텐프리 제품을 개발해 왔다. 제품으로는 칼국수, 수제비, 보리국수, 쌀국수 등 30여 가지 전통 및 특수 면류가 있으며 한국 음식의 세계화를 목표로 수출 확대와 글로벌 파트너십도 활발히 추진하며 해외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농업회사법인다선는 해외전시회 지원 및 기업환경개선 사업 등 이천시의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 추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향후 생산 규모 확대를 위한 공장 증축 계획과 관련한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우리의 건강한 먹거리를 국내를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는 농업회사법인다선를 응원한다”며 “지역 중소기업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과천시 부림동 새마을부녀회, 초복 맞아 어르신께 삼계탕 전달
과천시 부림동 새마을부녀회, 초복 맞아 어르신께 삼계탕 전달 [PEDIEN] 과천시 부림동 새마을부녀회는 7월 8일 초복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복달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녀회원들은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270인분 정성껏 준비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과 관내 경로당 등에 직접 전달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손수 조리와 포장을 하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번 나눔은 본격적인 삼복더위를 앞두고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들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건강을 챙기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최미형 부림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삼계탕 한 그릇이지만 정성과 마음을 담아 준비한 만큼 어르신들께서 기운을 얻고 무더위를 이겨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정애 부림동장은 “폭염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봉사해준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고 전했다. -
광진구, 여름방학 진로진학프로그램 한 보따리
광진구, 여름방학 진로진학프로그램 한 보따리 [PEDIEN] 광진구가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여름방학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진학설계를 돕기 위해 특별히 마련했다. 우선, 7월 24~25일에 고교학점제 연계 진학탐색캠프를 개최한다. 중학생 2~3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총 4회 운영한다. 새롭게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바로 알고 선호하는 교과목을 선택,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스스로 설계한다. 7월 28일은 뇌과학 학습법 특강을 연다. 학습코칭 전문교수가 초중학생 40명씩 총 80명에게 뇌과학 학습전략을 알려준다. 뇌신경 심리검사를 통해 개인별 강점과 잠재력을 활용, 학습전략을 수립하는 법을 가르쳐준다. 7월 30일과 8월 1일에는,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진로탐색캠프를 연다. 연극놀이 등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 직업과 진로 설정을 어떻게 해야할지 함께 고민한다. 수험생을 위한 강좌도 진행된다. 7월 31일에는 대입 수시 전략 설명회를 가진다.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수험생과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수시 전형의 이해와 지원전략을 설명해준다. EBS 입시 대표 강사인 정제원 강사가 2시간 30분 동안 성공적인 입시 노하우를 전수한다. 8월 중순에는 대입 수시 1대1 집중컨설팅이 기다린다. 지역내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입 수시지원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단 현직교사 25명이 8월 13~14일 이틀에 걸쳐 수준높은 상담을 해준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학생과 학부모의 고민을 덜어드리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자칫 무의미하게 보내버릴 수 있는 여름방학을 광진구 진로진학 프로그램과 함께 알차게 보내시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선8기 들어 구는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2023년에 3개 사업 4회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올해는 9개 사업에 총 31회로 3배 이상 늘려 운영한다. 또한, 교육경비 보조금을 40억에서 80억으로 2배 늘려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 공교육 품질을 높였다. 이밖에도 광진 미래기술체험관 조성,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2년 연속 우수센터 선정, 지역내 대학교와 교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교육특화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
용인교육지원청, 초등보육전담사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1기 완료
용인교육지원청, 초등보육전담사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1기 완료 [PEDIEN] 용인교육지원청은 7월 8일 본관 4층 대강당에서 초등보육전담사 6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 초등보육전담사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1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돌봄교실과 방과후 현장에서 돌발적인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전담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용인소방서 소속 전문 강사들이 진행했으며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와 골절 등 상황별 응급처치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됐다. 특히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습 위주의 진행에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한 전담사는 “막막했던 긴급 상황 대처법을 배우고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이며 돌봄 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전담사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으로 안전한 돌봄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희정 교육장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돌봄 현장의 안전과 전담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총 3기로 진행되며 7월 10일 2기, 7월 15일 3기가 차례로 이어질 예정이다. 교육지원청은 모든 전담사들이 교육을 이수하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돌봄 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
과천시, ‘싸이 흠뻑쇼 2025’ 대비 안전대책 회의 개최
과천시, ‘싸이 흠뻑쇼 2025’ 대비 안전대책 회의 개최 [PEDIEN] 과천시는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대공원에서 열리는 ‘싸이 흠뻑쇼 2025’를 앞두고 대규모 관람객의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한 사전 점검에 나섰다. 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연 주최사, 서울대공원, 카카오모빌리티, 과천소방서 과천경찰서 한국마사회 등 관계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대책 회의를 주관했다. 이번 ‘싸이 흠뻑쇼’는 3일간 하루 2만 2천5백 명, 총 6만 7천5백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과천시는 공연 전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질서 유지를 위한 협업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이날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근 주민의 소음 피해 예방을 위한 방음 펜스 설치 △공연 후 관객의 안전한 퇴장 유도 방안 △응급 환자 발생 시 대응 체계 마련 등 실효성 있는 대책들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3일간 이어지는 대규모 공연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 기관이 함께 협력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과천시는 오는 7월 11일 과천소방서와 과천경찰서 공연 주최사, 서울대공원 등과 함께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해 무대 구조물, 전기·가스시설 설치 상태 등 전반적인 안전 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
과천시 보건소, 갈현초에서 ‘안심학교 알레르기 주간’ 운영
과천시 보건소, 갈현초에서 ‘안심학교 알레르기 주간’ 운영 [PEDIEN] 과천시 보건소는 7월 7일부터 11일까지 갈현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안심학교 알레르기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알레르기 질환을 조기에 인식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려는 것이다. ‘안심학교 알레르기 주간’은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과천시 보건소가 지원하고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알레르기 쇼크 대처 실습과 아토피 피부염 예방을 위한 피부 수분 측정, 등 학년별 체험활동과 함께 학용품 증정이 함께 이루어진다. 지난 1일에는 갈현초등학교 4학년 학생 165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예방 관리 교육도 진행됐다. 전문 간호사가 학교로 찾아가 식품 알레르기 발생 원인, 유발 식품 확인법 등을 설명하고 OX 퀴즈와 학습지 풀이를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며 교육 효과를 더했다. 특히 알레르기가 있는 친구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내용도 포함돼 공동체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건강 지식과 생활 습관을 갖추는 것은 질환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해 실생활 중심의 건강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고양시립 높빛도서관, ‘여름방학 어린이 문해력 특강’ 운영
고양시립 높빛도서관, ‘여름방학 어린이 문해력 특강’ 운영 [PEDIEN] 고양특례시 높빛도서관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9일까지 ‘여름방학 어린이 문해력 특강’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어린이 문해력 특강’은 지역 내 초등학생의 문해력을 키우기 위한 어린이 독서 특강 프로그램으로 독서논술교사 남궁옥 강사와 함께 4주 동안 4권의 책을 함께 읽어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좀더 멋진 내가 되기’로 경청·공감, 자존감, 당당한 의사표현·소통, 자기주도성 등 3~4학년 초등학생이 길러야 하는 마음가짐이 중심이다. 문해력뿐만 아니라 ‘나’에서 ‘우리’로 변하는 시기에 도움 되는 도서를 친구들과 함께 읽으며 어린이의 문해력과 자아의 성장을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높빛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어린이 문해력 특강을 통해 어린이의 문해력과 마음이 모두 한 뼘씩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3~4학년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
성남시의회 연구단체 ‘성남 Y 랩’ 착수보고회 개최
성남시의회 연구단체 ‘성남 Y 랩’ 착수보고회 개최 [PEDIEN] 성남시의회 서은경 의원이 회장으로 이끄는 청년 정책 연구단체 ‘성남 Y 랩’ 이 최근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성남 Y 랩’은 ‘Youth’의 앞 글자 ‘Y’를 따온 이름으로 청년들의 목소리와 가능성을 정책에 담기 위한 연구단체다. 동시에 ‘Y 랩’ 이라는 명칭은 발음상 ‘Why?’를 떠올리게 해, 청년 정책과 사회적 과제에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고 해답을 모색하겠다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서은경 의원은 착수보고회에서 “청년이 처한 현실과 미래에 대한 물음을 던지는 것이 연구의 출발점”이라며 “‘성남 Y 랩’은 단순한 연구 활동을 넘어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고 밝혔다. 올해는 성남시가 지난 2015년 청소년재단 설립 이후 10년 만에 재단 명칭을 ‘성남청소년청년재단’ 으로 변경하고 기존 청소년수련관을 ‘유스 센터’로 새롭게 리브랜딩하는 원년이다. 이는 명칭만의 변화가 아니라, 청소년과 청년을 아우르는 정책 전반의 확대와 개편을 의미하는 것으로 ‘성남 Y 랩’의 활동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5개월간 서은경 의원을 포함한 8명의 시의원들은 성남시 청년 정책의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실제 청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성남 Y 랩’의 활동은 앞으로 성남시 청년 정책의 방향을 선도하고 시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고양시 한뫼도서관, 여름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고양시 한뫼도서관, 여름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PEDIEN] 고양특례시 한뫼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유아 및 초등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겨울방학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영어책으로 놀자’ 프로그램이 이번 여름방학에도 어린이들을 찾아간다. 박성희 영어독서강사가 진행을 맡는 이 프로그램은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에 어린이자료실 내 유아방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감정&존중하는 마음, 상상력&친구, 사랑&친구, 상상력&용기를 주제로 하는 다양한 영어책을 함께 읽고 책 내용과 관련된 간단한 만들기 활동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신청은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책과 가까워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상반기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 성황리 마무리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상반기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 성황리 마무리 [PEDIEN]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고양시 한의사회와 함께하는 ‘2025년 상반기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덕양구보건소와 고양시 한의사회가 협력해 추진한 지역 맞춤형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으로 고양시한의사회 소속 한의사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한의진료 △맞춤형 한의약 교육 △기초건강 측정 △운동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관내 7개 동 경로당에서 총 55회에 걸쳐 사업이 운영됐으며 총 830명의 어르신이 한의약 진료 혜택을 받았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의 98%가 서비스에 만족했으며 100%가 재참여 의향이 있다고 응답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화전3통 경로당에 참여한 A어르신은 “침 맞고 나면 허리랑 무릎이 한결 가볍다”며 “주 2회씩 계속 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 어르신은 “한의사 선생님이 너무 친절하고 꼼꼼하게 살펴줘서 마음까지 편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통해 의료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한방 건강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조부모 대상 손자녀 양육교육’ 참여자 모집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조부모 대상 손자녀 양육교육’ 참여자 모집 [PEDIEN]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7월 22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조부모 대상 손자녀 양육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5세 이하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 및 예비조부모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7월 22일에는 2시간 동안 스토리텔링 놀이법을 교육하고 7월 24일에는 3시간 동안 손자녀와의 놀이법 및 플라워테라피 교육을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가족문제예방을 위한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가족상담, 온가족보듬사업, 가족문화체험활동, 공동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