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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사전경(사진=창원시)
[PEDIEN] 창원특례시는 내수 경기 활성화 및 소비촉진 등 빠른 경기 회복을 위해 하루라도 앞당기기로 결정하고 누비전 발행일자를 변경했다.
시는 당초 12월 23일 오전 9시에 발행하기로 한 누비전 발행을 2회로 나누어 판매하기로 했다.
12월 20일 오전 9시에 100억원을 판매하고 23일 오전 9시에 200억원을 판매한다.
이번 발행분은 모바일 전용으로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기존 7%에서 10%로 할인율을 확대해 시민들의 소비촉진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누비전 발행은 지역상권이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기회이며 이것이 소상공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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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중국 기업체 포상관광 전문 여행사 대상 팸투어 개최
[PEDIEN]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중국 기업체 포상관광 전문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강원의 관광자원과 MICE 인프라를 홍보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중국의 대규모 포상관광단체를 유치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12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평창, 강릉, 정선 등 강원의 주요 도시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여행사협회 MICE 전문위원회 주요 인사 11명이 참석해 강원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하며 도내 주요 관광지와 인프라를 둘러보았다.
주요 일정으로는 발왕산 케이블카 탑승과 스키점프대 투어, 강릉 오죽한옥마을 전통 다도 체험, 정선 화암동굴과 아리랑시장 방문 등이 포함됐으며 하이원리조트에서 웰니스 프로그램과 컨벤션 시설을 둘러본 뒤 환송 만찬으로 팸투어를 마무리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팸투어는 강원의 MICE 인프라와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중국 주요 관계자들에게 소개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10월 중국 하이난성에서 개최된 2024 산야 마이스 페어에 참가해 중국 여행사협회 MICE 전문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팸투어는 그 후속 조치로써 대규모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한-중 교류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강원의 MICE 산업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강원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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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청사전경(사진=영암군)
[PEDIEN] 영암군이 17일 행정안전부의 ‘2024년도 위원회 정비 실적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2,000만원을 확보했다.
11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유연하고 효율적인 정부 운영체계 구축’을 위해 행안부는, 올해 1~11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에게 유사하거나 중복된 위원회, 활동 실적이 저조한 위원회 정비를 요청하고 매월 그 현황 점검 상황을 평가했다.
이에 따라, 영암군은 업무혁신 과제 중 하나로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삼아 올해 6월부터 각종 위원회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최근 3년 동안 미개최, 활동 실적 저조 위원회의 일제 조사를 실시했다.
여기서 선별된 18개의 위원회의 통합, 비상설화를 결정하고 관련 조례를 일괄 개정해 위원회를 정비했다.
나아가 체계적 사전 컨설팅으로 실효성 없는 위원회 신설을 지양하고 유사 기능 위원회 업무는 주요 위원회에 편입하는 등 불필요한 위원회 설치를 줄여왔다.
특히 평범한 영암군민이 군정의 다양한 분야에 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위원회 위촉직 위원은 군 홈페이지 등에서 공개 모집하고 위원 중복 여부도 검토했다.
양회곤 영암군 기획감사과장은 “지난 6개월간 위원회 운영 실태를 원점에서 재검토해 효율성을 도모했다 영암군민의 군정 참여도는 높이면서도 능률은 제고할 수 있는 행정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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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목욕탕 노후굴뚝 철거비용 50% 지원
[PEDIEN] 통영시는 도시미관을 훼손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목욕탕 노후굴뚝을 대상으로 철거비용을 지원하는 노후굴뚝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목욕탕 굴뚝은 1980년대 환경보전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설치됐지만, 1990년대 후반부터 사용 연료가 목재·유류에서 가스·전기로 바뀌면서 대부분 사용되지 않고 방치되고 있다.
시 관내 목욕탕 굴뚝은 대부분 30년 이상 된 시설물로 노후화가 가속되고 현재 대부분 사용하고 있지 않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철거 시 소유자의 비용부담이 커 선뜻 나서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건축물관리법 제15조제3항을 기반으로 ‘시민안전 확보 및 안전도시 구현’차원에서 2025년 당초예산에 노후굴뚝 정비사업을 반영해 도시미관을 훼손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목욕탕 노후굴뚝에 대해 철거비 일부를 보조 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 대상은 통영시 관내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목욕탕 굴뚝으로 철거 시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2025년 1월 20일까지로 신청희망자는 접수기간 내 시에 방문 접수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신청을 받은 굴뚝 중 노후 및 위험 정도에 따라 우선 정비 할 3개소를 선정해 철거비를 지원할 계획이다”며 “정비사업을 통해 목욕탕 노후굴뚝이 조기에 철거될 수 있도록 해 안전한 통영을 만드는데 소유자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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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대상’ 선정
[PEDIEN] 정읍시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서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 활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시 보건소는 지난 17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평가에서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 활용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최해 AI·IoT 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해온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평가와 시상을 진행했다.
평가를 통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였다.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을 활용한 사전·사후 평가 활용률, 서비스기록지 생성률, 목표 인원 1인당 시스템 활용 건수를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졌으며 데이터 기반 계량 평가 방식이 적용됐다.
시 보건소는 사업 운영실적의 탁월함과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을 적극 활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이 돋보였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이학수 시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체계적이고 맞춤형 건강관리는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관리 사업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을 통해 정읍시는 지역사회 건강관리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디지털 기반 건강관리의 선두주자로 인정받았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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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시민 감동 행정의 주역 ‘친절공무원’ 선정
[PEDIEN] 정읍시가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친절 행정의 모범이 된 공무원 3명을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시는 시민에게 친절하고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타의 모범이 된 직원 3명을 ‘2024년 하반기 친절공무원 및 베스트 친절공무원’ 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반기 친절공무원으로는 북면 최지훈 주무관과 입암면 이명원 주무관이 뽑혔다.
최지훈 주무관은 민원인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태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명원 주무관은 농업 관련 민원 상담 시 민원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고 명확하게 안내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는 올해 상·하반기 친절공무원으로 선발된 4명 중 시민 중심 민원행정 서비스를 가장 모범적으로 실천한 직원을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하는데, 사회복지과 김혜연 주무관이 이에 선정됐다.
김혜연 주무관은 시민 중심의 친절 행정을 실천하며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친절공무원들에게는 근무실적 가점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이학수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친절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며 “더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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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민생회복지원금 1인당 30만원 지원…23일부터 5부제 신청
[PEDIEN] 정읍시가 시민 1인당 3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지원금은 무기명 선불카드 형태로 제공되며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주민등록 기준으로 정읍시에 거주하는 총 10만 2647명에게 약 310억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금은 낭비적 지출 중단, 집행 부진 사업 축소 등 강력하고 효율적인 재원 관리를 통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자는 기준일부터 신청일까지 주민등록상 정읍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며 사망자·전출자·주민등록말소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기준일 기준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혼잡을 피하기 위해 요일과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5부제로 진행된다.
월요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가 1과 6인 신청자, 화요일에는 2와 7, 수요일에는 3과 8, 목요일에는 4와 9, 금요일에는 5와 0인 사람의 신청을 받는다.
신청 시에는 신분증과 신청서를 필수로 지참해야 하며 대리 신청 시에는 위임동의서와 신청자 및 대리인의 신분증이 필요하다.
14세 이하 아동의 경우 법정대리인이 대신 신청할 수 있다.
지급된 선불카드는 수령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5개월간 사용 가능하며 사용처는 정읍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제한된다.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정읍시로 환수된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 내 소비진작과 함께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가 다시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내년에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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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충청남도 가족정책 종합계획 수립
[PEDIEN]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은 충청남도 도내 가족에 대한 현황과 실태조사를 통해 충남 도내 가족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2차 충청남도 가족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안세아 연구위원은“본 연구는 가족환경적인 변화와 다양한 가족의 정책수요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가족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데 연구의 목적이 있으며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제2차 충청남도 가족정책 종합계획 수립의 전략 수립 및 중점과제 발굴, 분야별 과제 발굴 및 세부추진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했다”로 연구의 목적 및 배경을 제시했다.
제2차 충남 가족정책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실시한 2024년도 충남 가족실태조사의 주요 결과로 충남 도내 가족친화적 충청남도를 위해 필요한 가족정책 수요결과를 살펴보면, 1순위로 직장보육시설, 가족간호휴가제 등 관련제도의 확대보급, 2순위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조성, 3순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행사 개최, 4순위 가족관계 교육프로그램 제공·가족공원 가족극장 등 가족오락시설 확충 순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안세아 연구위원은“가족친화적 충남이 되기 위해서는 직장 내 가족친화제도와 문화조성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며 1순위로 직장보육시설, 가족간호휴가제 등 관련제도의 확대보급, 2순위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조성 정책이 보다 활성화되어야 함을 알 수 있다.
그 다음으로 3순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행사 개최, 4순위 가족관계 교육프로그램 제공· 가족공원 가족극장 등 가족오락시설 확충 순으로 가족 내 구성원이 함께 하거나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활성화 필요성을 시사한다”고 했다.
“충청남도 가족의 전반적 특징으로는, 가구원 수의 감소와 가구규모의 축소, 1인가구 비중의 증가, 1세대가구 비친족가구의 증가,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증가, 결혼 감소 만혼화 증가, 재혼과 이혼의 증가, 국제결혼 다소 감소 다문화가족 자녀의 성장과 다양화, 결혼과 이혼에 대한 유연한 인식 증가, 결혼문화에 대한 태도 개방적이나 전국보다는 보수적 태도, ⑩가사분담 태도와 실천 평등성 필요도 증가 등으로 살펴볼 수 있다.
이러한 충남 도내 가족의 특성 및 정책수요를 반영해, 안세아 연구위원은 “제2차 충남 가족정책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2024년도 충남 가족정책 시행계획 세부사업 추진 내용과 ‘24년도 충남 가족실태조사 결과 및 정책시사점, 그리고 중앙정부의 건강가정기본계획과의 정책 영역별 연계성을 담아 제2차 충청남도 가족정책의 비전 및 목표을 수립했으며 제2차 충남 가족정책 종합계획은 중앙정부의 건강가정기본계획 내용을 토대로 충청남도 도내 가족의 특성 및 가구단위 정책수요를 반영한 지역맞춤형 중장기 종합계획으로써 비전으로써 모든 가족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는 충남으로 설정하고 세부 목표로 첫째, 다양한 가족의 삶의 질 제고 둘째, 일·생활 균형 강화, 셋째, 가족지원 체계 강화로 구성했다”고 주요 연구결과를 제시했다.
또한 안세아 연구위원은 “제2차 충남 가족정책 종합계획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단기·중장기적인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점진적·전략적 정책방안 구체화해, 중요도를 중심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정책 실효성을 제고하도록 하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또한 향후 추진이 필요한 개선 과제의 시의성 및 사업 내용 등을 고려해 단기, 중장기, 지속과제로 추진체계 정교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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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PEDIEN]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에서는 ‘충남 가사서비스 현황과 제공기관 활성화 방안’을 연구했다.
그 어느 때보다 가사노동을 둘러싼 관심이 뜨겁다.
최근 가사서비스 노동시장은 가사노동의 법률적 제도화, IT플랫폼을 통한 O2O 기반 가사서비스 확장,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등과 같은 역동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2023년 우리나라 전체가구 가계소비지출에서 가사서비스 지출이 있는 가구는 12.6%이고 이들 가구의 소비지출 중 가사서비스 지출액은 월 112천원이다국제노동기구는 2011년 6월 16일 국제노동총회에서 ‘가사노동자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에 관한 협약’을 채택했고 우리 정부는 2021년 6월 ‘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제정, 2022년 가사서비스 인증제도를 시작해 가사서비스 노동의 공식화를 알렸다.
가사근로자법은 정부로부터 인증 받은 기관이 가사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가사서비스 이용자와 이용계약을 체결해 서비스를 제공토록 했다주무부처인 고용노동부는 정부 인증 가사서비스 제공기관에 인센티브를 주고 행정안전부는 2024년 정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지표에 정부인증 가사서비스 활성화 추진실적을 새롭게 도입해 정책 추진동력을 강화했다 금번 연구는 2024년 4월 15일부터 6월 17일까지 충남 지역 15개 시군에 있는 유·무료 직업소개소, 사회적경제 기업,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가운데 가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120개 조사 응답을 표집했다.
그 결과를 기초로 충남 도내 가사서비스업 실태를 분석하고 정부 인증 가사서비스 제공기관 활성화 방안을 찾아냈다.
도내 사업체의 가사서비스 제도 인지도는 가사관리사 호칭 77.5%, 가사근로자법 시행 35.0%, 가사서비스 제공기관 정부 인증제도 25.8%, 가사랑 17.5%로 인증제도, 정보 플랫폼 인지도가 유독 현저히 낮았다.
사업체에서는 가사서비스 인증요건에서 5명 이상 유급 가사근로자 직고용, 최저임금 이상 임금 지급이 주로 어렵다고 답했다현재와 비교해 정부 가사서비스 제공기관 인증을 받는다면 가사서비스 이용고객의 신뢰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가장 큰 경쟁력으로 꼽았다충청남도가 충남형 가사서비스 사업을 시작한다면 우선할 사업대상은 노인 가구, 맞벌이 가구를 지목했다.
충청남도 가사서비스 인증기관 활성화 대책은 지자체 공공사업 발주시 가점 부여 등 우대, 한시적 관리인력 인건비 지원 수요가 비등하게 높았다.
그리고 충남도가 현재 임의조항인 가사서비스 지원계획 수립을 의무조항으로 개정하고 가사서비스지원센터 설치조항 신설을 희망했다.
더욱이 시군의 가사서비스 지원조례 제정 필요 응답이 90.0%로 매우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가사서비스 인증기관 활성화를 위해서 충청남도는 가사서비스 바우처사업, 중소기업 근로자 일·생활균형 가사서비스 지원사업,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과 같은 방식으로 지자체 고유사업 추진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지자체 공공사업 우선 선정, 농촌 등 인구소멸지역 가사서비스 제공인증기관 지원사업을 비롯해 가사서비스 현장지원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가사서비스 조례를 제·개정하는 작업을 서둘러야 한다 안수영 선임연구위원은“최근 가사노동 공식화를 둘러싼 우리사회의 여러 논쟁들이 화제다 가사서비스 노동 공식화를 통해 가사노동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하고 가사노동자의 노동권이 보호되며 일하는 환경이 나아지는 그 출발선에 가사서비스 인증제도가 있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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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PEDIEN]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이 충남에 거주하는 만19세부터 69세까지 결혼 경험자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청남도 가정폭력 실태 및 인식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간 배우자에게 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가 처음 폭력을 당한 시기는 결혼전부터 5년 미만이 69.2%(‘결혼 전 교제기간’ 6.2%, ‘결혼 후 1년 미만’ 32.2%, ‘결혼후 2년 이상 5년 미만’ 30.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2년 전국가정폭력실태조사 결과 ‘결혼 후 5년 이후’ 가 57.3%를 차지하는 것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배우자/파트너의 폭력으로 인해 상처를 입은 경험이‘있다’고 응답한 27.4% 중에서 ‘상해로 의약품을 구입하거나 상비약을 사용한 경험’, ‘상해로 병원을 방문 경험’에 대한 응답 결과 남성에 비해 여성의 폭력피해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아동을 양육하는 응답자의 32.0%가 지난 1년 간 아동 대상 폭력 가해 경험이 있다고 응답해 11.7%였던 전국조사 결과보다 3배 가까이 높았으며 폭력의 유형 중에서 정서적 폭력 10.2%, 신체적 폭력 4.0%, 방임 0.5%의 순으로 나타난 전국조사와 달리 신체적 폭력이 27.0%로 가장 많고 정서적 폭력 20.0%, 방임 9.0%의 순으로 나타났다.
가정폭력 감소를 위해 필요한 정책에 대한 1순위 응답은 ‘가해자의 적정 처벌’ 이 22.0%로 가장 높고 ‘학교에서 아동기부터 폭력예방교육’ 20.1%, ‘폭력 허용적 사회문화의 개선 15.9%, 가정폭력 발생 가정에 대한 경찰의 지속적 사례 관리’ 10.1%, ‘충남 도내 정기적인 가정폭력 관련 법 및 지원서비스 홍보 9.3%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충남의 가정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정책 중에서 ‘가정폭력피해자 동반자녀 치유회복 프로그램 운영’ 이 중요도와 도움정도에서 가장 높았으며 ‘가정폭력피해자 치료회복프로그램 운영’, ‘긴급피난처 운영’,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운영 지원’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이경하 연구위원은 “가정폭력은 일상생활에서 지속·반복적으로 발생하며 세대 대물림 외에도 학교폭력 등 다양한 사회문제 발생과 연계되는 무서운 폭력이기 때문에 다각적인 예방과 근절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 가해자는 피해자의 핸드폰부터 빼앗고 외부와의 연락을 차단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112신고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재발방지와 피해자 긴급 지원을 위한 긴급신고시스템 구축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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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충청남도 청년 지원사업으로 꿈 이뤄
[PEDIEN] 충청남도와 충남신용보증재단은 2024년 12월 17일 충남신용보증재단 본점 회의실에서 ‘2024 충청남도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충청남도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은 충청남도와 충남신용보증재단이 함께 청년 유입·정착, 일자리 창출 및 충남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음식점업, 숙박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 생활업종 창업·확장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교육, 컨설팅 등 경영지도와 지원금 및 신용보증 등 금융·비금융 부분을 종합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는 창업·사업확장 지원사업으로 2024년 동네창업학교 234명, 도전패키지 30개, 성장패키지 10개 업체를 선발해 지원했다.
이번 보고회는 충남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된 지원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업체인 샐러드온, 크림하우스, 읍성닭강정과 충청남도 남성연 청년정책관, 충남신용보증재단 강태희 상임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공주의 샐러드온은 건강하고 신선한 샐러드와 샌드위치를 배달·판매하는 카페로 이번 지원사업으로 컨설팅, 지원금, 신용보증 지원을 통해 추가 매장 2개 개설, 1호점 매출 200% 상승, 직원 3명을 고용했다.
홍성의 크림하우스는 베이글 전문 디저트 카페로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쿠킹클레스, 베이글 제조 공간을 확보해 사업규모를 확장했으며 브랜드 및 패키징 디자인 리뉴얼 등을 통해 매출이 163% 상승했다.
서산의 읍성닭강정 이승우 대표는 창업교육, 컨설팅, 멘토링을 지원과 지원금 및 신용보증 지원을 통해 지역특산물인 서산생강으로 만든 조청이 들어간 닭강정 전문점 창업에 성공했다.
특히 이승우 대표는 IT대기업이라는 안정적인 직장 대신에 외식업 창업이라는 꿈을 찾아 고향인 충남으로 귀향해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청년 창업이라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모범적인 창업모델을 제시했다.
우수업체 대표자들은 이구동성으로“충남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지원사업이 큰 힘이 됐다”며 “후배 청년 창업인들이 나와 같은 체계적인 지원을 받아 보다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이 계속 확대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충청남도 남성연 청년정책관은 “이번 최종보고회가 청년 창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적극 지원해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충남신용보증재단 강태희 상임이사는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 경제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앞으로 충청남도와 충남신용보증재단은 2025년에도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청년 창업가들이 충남의 특색을 살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내년도 사업은 3월 경 사업공고를 시작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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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부상 공문제 전승환경 조성 워크숍 개최
[PEDIEN]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12월 17일 공주시 리버스컨벤션에서 국가유산청의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 으로 추진하는 ‘충남 보부상 공문제 전승환경 조성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추진한 보부상 공문제 복원 및 전승기반 구축 사업의 내용과 성과를 평가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예덕상무사, 원홍주육군상무사, 홍산보부상보존회, 임천보부상보존회 등 충남의 보부상 공문제 전승단체와 전문가, 관계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여해 보부상 공문제의 가치를 복원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올해 가장 큰 성과는 충남지역 4개 보부상 공문제 전승단체가 완성형 공문제 복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한 점과 예덕상무사 공문제, 저산팔읍상무사 좌사와 우사의 공문제가 각각 지역의 향토유산과 미래유산으로 지정되면서 체계적 전승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것으로 요약된다.
기존에 개별 전승단체별로 추진된 공문제는 올해부터 전승단체들이 품앗이해서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메꿔 주면서 보다 완성된 형태로 개최할 수 있었고 이는 1950~60년대까지 부여, 서천, 예산, 홍성, 청양, 보령 등지에서 수백, 수천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축제로 개최되었던 공문제를 연상케 했다.
10월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충남방문의 해 선포식을 맞아서는 ‘한양을 찾아온 보부상’을 주제로 공문제 행사를 개최해 많은 관심과 더불어 문화관광축제로서의 가능성을 인정 받기도 했다.
보부상 공문제는 조선시대 나라에서 보부상 단체에 내려 준 공문을 모셔 놓고 제사를 지내는 것이 특징이다.
보부상들의 활동무대였던 오일장 등에서 매년 보부상 단체의 총회를 겸해서 전체 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가행진과 제사, 연희를 동반한 성대한 축제로 지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서는 2022년부터 보부상 공문제에 대한 고증연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절차적·내용적으로 전통적인 모습의 공문제를 복원하기 위해 전승단체에 대한 이론 및 실기교육, 전승 교재 제공, 워크숍 및 토론회 개최 등 전승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전승단체와 긴밀히 협의해 지역의 정서를 고려한 현실적이고 지속가능한 전승기반을 구축하고자 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김낙중 원장은 “2025년에는 지금까지 이루어 온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전통적이고 완성도 높은 공문제 시행과 지역의 오일장과 연계한 축제화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연구원에서는 앞으로도 보존과 계승을 넘어 문화유산이 지역의 문화콘텐츠와 문화관광자원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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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PEDIEN] 양산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조직 운영 효율화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자율적인 노력으로 지방조직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력 운영 효율화와 위원회 정비 부문 2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지자체에 인센티브를 부여해 왔으며 양산시는 최근 3개년간 인력 운영 효율화 부문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돼 인센티브를 받았으며 금번에는 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시는 유사·중복 기능 및 과소 기구 정비 위한 감축 분야를 발굴하고 신규행정 수요 대응 및 지역 현안, 주민 접점 사업 중심으로 인력을 우선 재배치한 점이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올해부터 민관합동 조직진단반을 구성했고 이에 따른 진단을 바탕으로 인력과 조직의 효율성을 더욱 높여 가겠다”며 “지속 가능한 양산 실현과 민생경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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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기관 표창 수상
[PEDIEN] 양산시보건소는 지난 17일 ‘2024년 경상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 발전대회’에서 우수 보건소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대회는 2024년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에 크게 기여한 우수보건소 및 유공자를 발굴해 건강증진의식 확산 및 국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 보건소는 사업 간 경계를 없애고 주민 중심의 사업을 추진하려고 노력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생애주기별, 생활터별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적극 반영해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자원을 발굴한 결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건강증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9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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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경기도 학생 영상 공모전’ 수상작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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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행정포럼, 원도심 소규모학교 및 소방 안전 관리 등 미래 교육행정 발전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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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이주배경학생 통합학급 담임교사 배움자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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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4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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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사업 성과공유회, ‘성장을 잇는 여정’ 현장과 공감하며 학생의 행복한 성장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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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주인의식으로 이뤄낸’종합청렴도 2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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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동아리에서 전문성 키우고 업무개선까지 경기도교육청, 우수 학습동아리 5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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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36회 충청남도교육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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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 사업 성과 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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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SP 국제기관 연계 외교관과 함께하는 글로벌 진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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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인천주안초등학교 1000 작가 문집 출판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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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특수교사 관련 진상조사위원회 운영세칙 전격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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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노동존중위원회서 갑질 근절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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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수리수리 과학마술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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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사립학교 사무직원 유공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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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4 학생 분리교육 성과나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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