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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도심 관광, 전문가 자문으로 완성도 높인다
영주 도심관광 구상, 전문가 자문으로 다듬다 (영주시 제공) [PEDIEN] 영주시가 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시는 지난 17일 시청에서 '영주 도심 관광거점 통합개발 기본구상 용역' 자문회의를 열고,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이번 용역은 가흥신도시부터 가흥공원, 구학공원, 구성공원, 문화의 거리까지, 도심 내 주요 자원을 연결해 매력적인 관광 거점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개발해 도심 관광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자문회의에는 경북연구원, 영주시정책자문위원회, 도시건축관리단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관련 부서장, 용역사 관계자들도 함께 의견을 나눴다.회의에서는 기본 구상안을 공유하고, 공간 구성의 적정성, 현실성, 운영 가능성 등을 꼼꼼히 검토했다. 전문가들은 도심 내 자원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운영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유정근 권한대행은 “이번 용역은 영주시 도심 관광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공원과 문화자원을 연계해 도심 관광의 매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사업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통영시, 2026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75명 모집
경상남도 통영시 시청 [PEDIEN] 통영시가 2026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청·장년층의 실업난 해소, 그리고 재취업 기회 제공을 목표로 한다.모집 인원은 총 175명이며, 신청 기간은 12월 22일부터 2026년 1월 2일까지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2026년 2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근무하게 된다.근무 조건은 64세 이하 참여자의 경우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이다. 시급은 1만 320원이며, 부대경비로 1일 최대 5000원, 주휴수당, 연차수당 등이 별도로 지급된다.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으로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다.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 이하인 실업자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통영 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다.선발된 참여자들은 주요 관광지 및 읍면동 환경 정비, 공공 서비스 지원 및 업무 보조 등 88개 사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취업 취약 계층 관련 증빙 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 및 주민 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통영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공공근로사업이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재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통영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남해군 노인대학, 24기 수료식…180명 배움의 결실
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 부설노인대학 제24기 수료식 개최 (남해군 제공) [PEDIEN] 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 부설노인대학이 24기 수료식을 열고 18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 17일 남해군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정영란 군의회의장, 류경완 도의원 등 주요 인사와 졸업생, 노인회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수료식에서는 179명의 학생에게 졸업증서가 수여되었으며, 노인대학 운영에 기여한 이한관 학생회장에게는 공로패가 전달되었다. 장선식 씨 외 3명은 모범상을, 최숙이 씨 외 3명은 봉사상을 받았다. 최고령 학생인 김경숙 씨는 장수상을 수상하며 배움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하종준 학장은 졸업생들의 열정에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노인대학 운영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기를 당부했다. 장충남 군수는 노인대학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배움을 독려했다.1977년 노인학교로 시작한 남해군지회 부설노인대학은 2002년 정식 인가를 받아 현재까지 38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다함께 참여하자, 배우자, 베풀자'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되는 노인대학은 10개 읍면에서 입학생을 모집, 문화 강좌와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정점식 의원, 통영시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 쾌척
정점식 국회의원, 통영시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통영시 제공) [PEDIEN] 정점식 국회의원이 연말을 맞아 통영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정 의원의 꾸준한 나눔 실천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정 의원은 해마다 연말마다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끈끈한 연대를 보여주는 의미있는 행보로 평가받는다.정 의원은 “지역을 위해 늘 고민해왔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천영기 통영시장은 정 의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하며, “정 의원의 꾸준한 관심과 실천이 통영시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기탁받은 성금은 통영 행복펀드에 적립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정 의원의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통영 행복펀드에 적립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정 의원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전체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창원 문화지구, 260억 규모 도시재생 사업 본격 추진
창원특례시, 문화지구 도시재생 사업 국토부 공모 최종 선정 (창원시 제공) [PEDIEN]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지구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60억 원 규모의 노후주거지 정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문화지구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신규 조성과 노후 주택 정비를 위한 행정 지원이 강화될 예정이다.문화지구는 지난 5년간 주민 의견 수렴과 빈집 실태조사 등을 통해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보완해 왔다. 이번 공모 선정은 주민과 행정의 지속적인 협력이 만들어낸 결실로 평가받는다.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지구는 생활 SOC 및 기반시설 확충, 주민편의시설 조성, 빈집 및 노후주택 정비 지원, CPTED 기반의 안전 환경 정비 등 생활 밀착형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된다.창원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지구가 주민들이 살기 좋고 매력적인 주거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부회장, 고향 장흥에 300만원 기탁
HD현대중공업 부회장 기탁 장흥군 제공 [PEDIEN]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부회장이 고향인 장흥군 부산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3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이상균 부회장이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됐다.이상균 부회장은 부산면 출신으로, 올해 10월 HD현대중공업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그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기탁식은 금장마을 가족, 친지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들은 이상균 부회장의 뜻을 함께 기렸다.이상균 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웃돕기에 동참하여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기탁된 성금은 부산면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박진영 부산면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이상균 부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절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이상균 부회장의 기탁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영주 안단테색소폰동우회, 쌀 22포 기탁…지역사회 온정 더해
영주시, 안단테색소폰동우회 쌀10kg 22포 기탁 (영주시 제공) [PEDIEN] 영주시의 안단테색소폰동우회가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쌀 10kg 22포를 기탁해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이번 기탁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음악으로 맺어진 동우회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 사회에 전달하는 의미를 가진다.기탁된 쌀은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영주시노인복지관, 영주시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의 식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김창현 안단테색소폰동우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로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더불어 앞으로도 음악 활동과 함께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영주시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이웃 사랑을 실천한 안단테색소폰동우회에 감사를 표하며, 기탁된 쌀이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영주시는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이번 안단테색소폰동우회의 기탁은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안동시, 명륜동 주민 활동 성과 공유회 개최…공동체 활성화 '기대'
경상북도 안동시 시청 [PEDIEN]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이 명륜행정복지센터, 명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손잡고 17일, 주민 활동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3년간 진행된 사업의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다.이번 행사는 명륜동 시영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민들은 자발적인 모임을 통해 이웃 마을과의 교류를 활발히 하고, 동아리 결성, 역량 강화, 주민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성과 공유회에는 명륜동장, 명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사업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 화합을 다졌다.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민과 관이 소통하며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손성문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 이웃들의 삶의 질 회복과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취약 주민들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통영시, 美 FDA 위생 점검 대비 어업인 대상 대규모 교육 실시
경상남도 통영시 시청 [PEDIEN] 통영시가 2026년 3월로 예정된 미국 식품의약국의 위생 점검에 대비하여 어업인 대상 대규모 위생 교육을 실시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시는 패류 생산 지정 해역의 오염원을 차단하고, 어업인들의 위생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7일 굴수협 조합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 교육을 진행했다. 향후 한산면, 사량면 등 다른 지역 어업인들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이번 교육은 통영시 수산물의 국제적인 신뢰도를 높이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 시는 바다 공중 화장실 설치 및 관리, 주요 항포구 화장실 관리, 지정 해역 인근 가정집 정화조 수거, 선박용 이동식 화장실 보급, 해양 쓰레기 수거 사업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통영시는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에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지정 해역 내 오염원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속초시,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시청 [PEDIEN] 속초시가 공공산후조리원을 개원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속초시는 영랑동에 위치한 공공산후조리원에서 지역 사회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산모와 신생아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후 회복을 할 수 있는 공공 보건 시설이 마련되었다.속초 공공산후조리원은 지역 내 안정적인 산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공 인프라 강화의 일환으로 건립되었다. 최신 시설과 장애물 없는 환경을 갖춰 산모의 편의성을 높였다.전문 간호 인력을 확보하고 모유 수유실, 신체·정서 회복 프로그램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감염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도 구축했다.속초시는 다년간의 산후조리원 운영 경험을 가진 전문 인력을 통해 질 높은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공시설로서의 신뢰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민간의 전문성을 접목한다는 방침이다.이용 신청은 23일까지 진행되며, 내년 1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속초시 거주 산모는 이용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개월 이상 속초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산모는 최대 50%까지 감면받을 수 있으며,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최대 70%까지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속초의료원 분만산부인과에서 출산 시 10% 추가 감면도 가능하다.이병선 속초시장은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이 속초 시민의 오랜 염원임을 강조하며, 전문적인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산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청리면 바르게살기위원회, 경로당 어르신에 따뜻한 온정 나눠
경상북도 상주시 시청 [PEDIEN] 상주시 청리면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17일, 관내 경로당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라면, 김, 커피 등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담은 꾸러미를 전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더했다.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위원회 차세대리더양성교육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여 어르신들에게 직접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장인수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사랑의 꾸러미 나눔을 통해 마을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나눔으로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우광하 청리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장인수 위원장님과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지티팜, 곡성군 취약계층에 유럽 상추 2톤 기부…훈훈한 나눔
㈜지티팜, 곡성군 복지시설에 프리미엄 유럽상추 2000kg 기부 (곡성군 제공) [PEDIEN] 농업회사법인 지티팜이 지난 16일 곡성군 취약계층을 위해 프리미엄 유럽 상추 2000kg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이번 기부는 지역 내 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기부된 상추는 곡성군 내 노인, 장애인, 아동 복지시설 28곳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지티팜은 곡성군 입면에 위치한 유럽 상추 전문 재배 기업이다. 유기농 방식으로 생산된 고품질 채소를 전국에 공급하며, 해외 유통망과 협력하여 글로벌 시장에서도 활약하고 있다.지티팜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 가치로 여기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부 역시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와 이웃 사랑의 마음에서 비롯되었다.박서하 지티팜 대표는 “정성껏 재배한 유럽 상추가 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전달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곡성군 관계자는 “물가 상승으로 식재료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지티팜의 기부는 큰 힘이 된다”며 감사를 표했다. 기부받은 상추는 복지시설에 정성껏 전달될 예정이다. -
창원특례시 시립 공공도서관 ‘겨울방학 맞이 프로그램’운영 내년 1월 한 달간 어린이 대상 독서교실 및 방학특강 실시
경상남도 창원시 시청 [PEDIEN] 창원특례시는 내년 1월 시립 공공도서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겨울방학 맞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창원중앙도서관에서는 ‘그림책으로 읽는 나의 마음’이라는 주제로 독서교실을 실시하고, 성산도서관, 최윤덕도서관, 마산합포도서관, 마산회원도서관에서도 책과 연계한 특색있는 주제로 독서교실을 운영한다.더불어 10개 도서관에서 총 45개 방학특강 강좌를 연다.도서관별로 △창원중앙도서관 ‘악필교정 캘리그라피’등 4개 강좌 △성산도서관 ‘어린이 과학탐험대’등 5개 강좌 △상남도서관 ‘꿈키즈 직업체험’등 4개 강좌 △최윤덕도서관 ‘요래 조래 만들기’등 9개 강좌 △고향의봄도서관 ‘인물로 본 한국사’등 5개 강좌 △명곡도서관 ‘악필교정 캘리그라피’등 5개 강좌 △마산합포도서관 ‘우주과학탐구교실’등 5개 강좌 △마산회원도서관 ‘만들면서 배우는 창의미술’등 4개 강좌△진해도서관 ‘바른글씨 교정으로 집중력 UP’등 2개 강좌, △동부도서관 ‘문해력 쑥쑥! 책이랑 친구 되기’등 2개 강좌를 실시한다.이승룡 도서관사업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기간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자기 계발과 취미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홍천군, 반값 농자재 지원 사업 종료…농가 경영 부담 경감 효과
홍천군, 2025년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 성공적 마무리 (홍천군 제공) [PEDIEN] 홍천군이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추진한 ‘2025년 반값 농자재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사업은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홍천군은 관내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 약 8300호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농가가 영농에 필요한 소모성 농자재를 홍천군과 협약을 체결한 관내 29개 판매업체에서 구매할 때, 구매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총사업비 300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보조금 150억 원과 농가 자부담 150억 원으로 조성되어 농자재 구매 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는 데 기여했다.홍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였다고 밝혔다.특히 농가 현장에서 체감도가 높은 지원 방식으로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홍천군 관계자는 “농업은 지역의 근간 산업인 만큼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반값 농자재 지원 사업이 농가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농업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