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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청년새마을연대, 가곡동 경로당에 LED 전등 나눔 봉사
밀양청년새마을연대가 지난 15일 가곡동 경로당 4곳을 찾아 '밝은 빛 나눔 사업'을 펼쳤다. 어두웠던 경로당이 환하게 밝아진 이유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 덕분이다.이번 봉사활동에는 20여 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경로당 내부의 기존 형광등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전등으로 직접 교체하며 구슬땀을 흘렸다.LED 전등은 형광등보다 밝고 수명이 길어 어르신들의 눈 건강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전기료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청년들이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남승일 밀양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 "어르신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경로당이 조금이라도 더 편안하고 밝은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한다.김혜영 가곡동장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회비를 모아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의 하루를 더욱 밝게 비춰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
내일동, 윷놀이로 하나 되다…제5회 한마음 윷놀이대회 성료
밀양시 내일동에서 흥겨운 윷놀이 한마당이 펼쳐졌다. 내일동 체육회는 지난 14일 밀양관아에서 '제5회 내일동 한마음 윷놀이대회'를 개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이번 대회에는 통장협의회, 기관단체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여러 기관단체와 내일동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풍물패의 신명나는 공연으로 시작을 알리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참가자들은 팀을 이뤄 윷놀이 대결을 펼쳤다. 승패를 떠나 서로 덕담을 나누며 웃음꽃을 피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체육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떡국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김용목 체육회장은 "윷놀이대회에 참석해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정월대보름의 여운을 이어 주민들이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민귀옥 내일동장은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힘쓴 내일동 체육회에 감사를 표했다. 민 동장은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올 한 해 웃음꽃 피는 나날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윷놀이대회는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고, 내일동의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
영암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공급업체와 간담회…소통 강화
영암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들과 머리를 맞댔다. 12일 영암읍 달빛청춘마루에서 '2026년 영암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공급업체 간담회'를 개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에는 답례품 공급업체 대표 24명이 참석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의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과 답례품 매출 현황을 공유하며,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특히 답례품 영암몰 자동 등록, 기부-답례품 신청 시기 분리, 답례품 지역화폐 지급 배제 등 공급업체의 애로사항에 대한 건의가 이어졌다. 군은 이러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제도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이영주 홍보전략실장은 간담회에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동안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해 주신 답례품 공급업체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영암군 고향사랑기부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는 제도다. 연간 20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액에 따라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해당 지역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 20만원 이하는 44%, 2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
밀양시, 용두산서 경상남도와 합동 산불 예방 캠페인
밀양시가 지난 14일 용두산 생태공원 입구에서 경상남도와 합동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영농 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예방 활동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캠페인에는 밀양시 산림녹지과, 안전재난과, 산림재난대응단, 밀양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용두산 생태공원을 찾은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산불 예방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홍보물 배부와 함께 산림 인접 지역 불법 소각 금지, 입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산림 내 흡연 및 취사 행위 금지 등 핵심 내용을 전달했다.밀양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주요 등산로 입구와 유원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도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했다.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시 전체에 알리기 위한 노력이다.최종길 산림녹지과장은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 모든 것을 앗아갈 수 있는 재난"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봄철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홍보 및 감시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장수군 장계면, 출생 가정에 축복 담은 선물 전달
장수군 장계면이 지역 내 출생 가정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응원에 나섰다. 지난 13일, 장계면은 '출생자 축하사업'의 일환으로 신생아 가정 4곳에 2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과 놀이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선물 전달은 장계면과 장계 사회단체장 협의회가 함께 마련했다. 지역에서 태어난 아이들의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선물은 육아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되어, 초기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장계면은 이번 축하 선물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의 탄생을 축복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조장호 면장은 "아기의 탄생은 가정의 큰 기쁨이자 지역사회의 소중한 희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출산 가정을 응원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장수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출산 장려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
순천시립합창단, 모차르트 '빛과 어둠'으로 물들이는 가을밤
순천시립합창단이 모차르트의 음악 세계를 탐험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19일 저녁 7시 30분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제102회 정기연주회 '모차르트의 빛과 어둠'을 개최하는 것이다.이번 공연은 모차르트 탄생 270주년을 기념하여 그의 음악을 '빛과 어둠'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풀어낸다. 고전부터 현대까지 합창 명작 시리즈의 첫 시작을 알리는 의미도 담고 있다.1부 '모차르트의 빛'에서는 오페라 '코지 판 투테', '피가로의 결혼' 등 밝고 경쾌한 곡들을 선별하여 모차르트 특유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듣는 이로 하여금 절로 미소 짓게 만드는 아름다운 선율이 기대된다.2부에서는 분위기를 바꿔 '모차르트의 어둠'을 주제로 그의 마지막 작품이자 걸작으로 평가받는 '진혼곡'을 연주한다. 장엄하고 깊이 있는 음악을 통해 모차르트의 또 다른 면모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이번 공연에는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함께한다. 소프라노 강혜정, 테너 김효종,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바리톤 우경식이 협연하며, 국내 유일의 합창 전문 연주단체인 라퓨즈 필하모닉이 풍성한 사운드를 더할 예정이다.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모차르트 음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끼고, 앞으로 이어질 합창 음악 시리즈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이 시민들의 문화 향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보성군장학재단, 2026년 상반기 장학생 610명 공개 모집…4억 6천만원 투입
보성군장학재단이 2026년 상반기 장학생 610명을 공개 모집한다.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3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이번 장학생 선발에는 총 4억 6521만원의 장학금이 투입된다. 12개 분야에서 6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이는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고취하고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장학금은 성적우수, 미래인재, 희망나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급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친권자가 보성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이다. 대학생의 경우, 학업을 위해 타 지역에 주소를 두더라도 부모의 주소지가 보성군이면 신청할 수 있다.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해당 학교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와 재단 이사회 최종 심의를 거쳐 장학생을 확정하며, 장학금은 5~6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고교 기숙사생 토요일 조식 지원 사업'이 새롭게 도입된다. 관내 기숙형 고등학교 3개교, 127명의 학생에게 조식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5000만원이 투입되는 ‘재능키움’ 프로그램과 2000만원이 지원되는 ‘꿈키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 및 특기 적성 교육을 강화한다. 6개 학교와 2개 학교가 각각 프로그램 지원을 받는다.보성군장학재단은 기부자와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매년 '장학회보'를 발간하고 있다. 2025년 주요 성과와 2026년 사업 계획을 담은 회보를 제작, 배포해 장학기금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군민 참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문찬오 보성군장학재단 이사장은 “장학금은 보성군이 지역 인재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는 든든한 약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보성에 대한 자부심을 품고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규모와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혁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자세한 사항은 보성군 또는 보성군장학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보성군장학재단 사무국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진안고원 동호인 역도대회 성료…전국 역도인들의 뜨거운 열정
전국 역도 동호인들의 축제, '2026 진안고원 동호인 역도대회'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진안 역도훈련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엘리트 선수 출신을 제외한 200명의 동호인이 참가하여 남자부와 여자부 각각 4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진안역도스포츠클럽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다.대회 기간 중에는 특별한 행사도 함께 열렸다. 제22회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와 연계하여 '고로쇠 고원길 걷기대회'가 개최된 것이다. 축제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역도대회와 더불어 걷기대회에도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치열한 경쟁 끝에 남자부 150kg 이하급은 팀데빌과 오도해병팀, 150kg 초과급은 팀데빌과 고려대 역도부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120kg 이하급 Crossfit Apex팀과 Up Strength팀, 120kg 초과급은 팬텀 트레이닝팀과 Crossfit Apex팀이 정상에 올랐다.진안역도스포츠클럽은 2022년부터 대한체육회와 진안군의 지원을 받아 공공스포츠클럽을 운영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5월에는 역도를 기반으로 한 '2026년 진안고원 전국 크로스핏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전춘성 진안군수는 대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덧붙여 진안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유치하여 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남원시,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7천4백만원 국비 확보 쾌거
남원시가 노인의 경험과 능력을 활용한 일자리 사업을 통해 국비 7천4백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시는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을 추진, 지난해 45명의 고령자를 채용하고 고용지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령자 일자리 창출과 예산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셈이다.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를 공공서비스, 환경, 안전 등 ESG 분야에 채용하는 기업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남원시는 이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어르신 일자리를 제공하고 시 재정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봤다.지원 조건은 월 60시간 이상, 5개월 이상 근무하는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월 평균 76만원 이상 임금을 지급하는 경우다. 4대 보험 가입 및 노동관계법령 준수도 필수다. 조건을 충족하면 연간 최대 1인당 17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남원시는 확보한 국비를 바탕으로 올해도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시비로 추진되는 사업 중 고령자를 채용한 사업을 대상으로 참여를 확대, 노인 일자리 창출과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남원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 서비스 분야에 활용, 노인 일자리 확대와 사회서비스 질 향상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은 사업 종료 후 보조금 지급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지역본부에 제출하면 사후 지급 방식으로 지원이 이루어진다. -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 새만금환경생태단지 찾아 심리지원 펼쳐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새만금환경생태단지 종사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직접 나섰다. 센터는 최근 단지를 방문, 종사자 2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출장상담을 진행했다.이번 심리지원은 업무 현장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종사자들의 마음 건강을 챙기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지각된 스트레스 척도 및 우울 선별검사, 옴니핏 기기를 활용한 스트레스 측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특히 개별 심리상담을 통해 종사자들이 겪는 고민을 듣고, 심리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왔다. 검사 결과에 따라 센터 서비스 이용 정보도 제공하고, 고위험군 대상자에게는 전화 상담 및 전문 치료 연계 등 집중 사례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일상 속 쉼을 지원하는 마음안부키트는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상담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마음검진을 통해 현재 마음 상태를 알게 되고, 고민을 이야기하며 마음을 돌보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새만금환경생태단지관리단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심리지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앞으로도 매년 종사자 심리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심리지원을 확대해 군민 정신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현장 종사자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적 소진을 겪지 않도록 찾아가는 심리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마음이 힘들 때 곁에서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상담, 자살예방교육,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24시간 정신건강상담전화를 통해 위급한 상담도 제공한다. -
순천시, 고유가 속 석유판매가격 최고제 시행…주유소 불법 행위 집중 감시
순천시가 최근 국제 유가 급등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 정부의 석유판매가격 최고제 시행에 발맞춰, 순천시는 지역 내 유가 안정을 도모하고 시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유소 유통질서 점검 TF'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생태환경국장을 단장으로 5명의 TF를 구성했다. 관내 운영 중인 85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상황 종료 시까지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석유 시장의 안정과 불법 유통 행위 근절을 위한 것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주유소 판매 가격 상시 모니터링이다. 가격 담합이나 유류 매점매석 행위 등 불법 유통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석유판매가격 최고제 시행에 따라 관내 주유소 판매 가격 모니터링과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한편 순천시는 에너지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에너지 바우처 등 난방비 지원 사업 확대를 전라남도에 건의할 예정이다. 고유가 시대, 시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순천시의 노력이 계속될 전망이다. -
상주시, ㈜더동쪽바다가는길과 80억 투자 MOU 체결
상주시가 ㈜더동쪽바다가는길과 손잡고 지역 농식품 산업 생태계 강화에 나선다.상주시는 2026년 3월 16일, ㈜더동쪽바다가는길과 상주 일반산업단지 내 수산물 가공식품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자 규모는 총 80억 원이다.이번 협약으로 ㈜더동쪽바다가는길은 1만2580㎡ 부지에 새로운 시설을 신설하고 약 2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경북 영덕군에 본사를 둔 ㈜더동쪽바다가는길은 붉은대게와 해산물을 활용해 간장 액젓 등 프리미엄 장류와 코인육수를 생산하는 식품기업이다. 지역 수산물을 부가가치화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홍영의 더동쪽바다가는길 대표이사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상주에 공장을 신설함으로써 회사의 유통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투자 유치는 지역 농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제품 생산에 필요한 양파, 대파, 표고버섯 등을 계약재배 방식으로 공급받게 되면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농업과 식품가공 산업이 연계되는 구조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상주시 관계자는 “더동쪽바다가는길과 같은 경쟁력 있는 식품기업이 상주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게 되면 지역 농수산물 가공산업 활성화는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력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덧붙여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상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농식품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장수군, 청소년활동포인트제 시행…지역사회 참여 독려
장수군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활동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청소년활동포인트제'를 시행하고,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이 제도는 지역 내 다양한 활동에 청소년들이 참여하면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일정 기준 이상 누적되면 장수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해주는 방식이다.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하고, 건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이번 사업은 2024년 장수군에서 열린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나온 '청소년활동포인트카드' 아이디어를 실제 정책에 반영한 것이다. 청소년들의 의견이 정책에 직접 반영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참여 대상은 장수군에 주소를 둔 13세부터 18세 청소년이며, 1차 신청은 3월 20일까지 진행된다.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장수군 관광지 방문, 장수군 주관 행사 및 프로그램 참여, 군립 및 작은도서관 도서 대출, 청소년 정책 아이디어 제안, 장수군 공식 SNS 팔로우 및 홍보 게시물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적립된 포인트는 3만 포인트 이상부터 장수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연간 최대 3회까지 나눠서 지급된다. 지급 기준은 1회 3만~5만원, 2회 최대 6만원, 3회 최대 10만원 범위 내에서 이루어진다.최훈식 군수는 “청소년활동포인트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청소년 정책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남원시, 봄철 자살 예방 집중 관리…'마음안심버스' 운영
남원시가 봄철 자살률 증가에 대비해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 관리와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나선다.매년 봄, 일조량 변화와 사회적 환경 변화로 심리적 부담감이 커지면서 우울증이 심화되는 '스프링 피크' 현상이 나타난다. 남원시는 이러한 현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남원시 보건소는 정신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심리 지원을 강화한다. 방문 상담과 치료 연계 등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마음안심버스'도 운영한다. 특히 지역 축제 현장과 상담 희망 지역을 찾아가는 서비스가 제공된다.자살 고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자살 예방 환경 조성에도 힘쓴다. 13일 남원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7개 학교에서 생명존중 캠페인이 진행 중이다.등교 시간 캠페인, 생명존중 메시지 전달, 자살 예방 교육 및 상담 전화 안내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계획이다.남원시 관계자는 “봄철은 자살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예방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 존중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