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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폭염 대비 육교 승강기 특별점검”
[PEDIEN] 진주시는 올해 여름 무더운 날씨와 폭염이 자주 나타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육교 승강기에 대해 지난 7월 17일 25일 양일에 걸쳐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진주시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관리업체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대상은 관내 육교 승강기 총 5대이다.
특히 폭염에 영향을 받는 부품, 비상통화장치, 환기상태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으며 총 4건의 부적합 사항을 발견했다.
경미한 부적합 사항은 즉시 개선 조치를 완료했고 8월 초순까지 모든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진주시 관계자는 “여름철 육교 승강기 사고 위험요인을 철저히 점검해 보완하겠다”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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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우리 농축산물도 사고 상품권도 받아가세요.”진주시는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관내 3개 전통시장에서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할 경우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것. 환급은 소비자가 영수증과 신분증을 갖고 해당 전통시장 내에 별도로 설치된 환급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또한 중앙상권에 있는 논개시장, 비봉시장에서 구입한 소비자는 청과시장 환급부스를 이용할 수 있다.
환급금액은 △3만 4000원 이상 구매할 경우 1만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할 경우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최대 환급금액은 1인 2만원까지이다.
진주시 관계자는“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국산 농축산물을 구입할 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수입 농축산물을 주로 취급하는 점포에서 구입 시 환급이 어렵다”며 “시민들께서 우리 전통시장을 많이 애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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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품은 사람들” 문화 소외 없는 하동을 위한 따뜻한 문화 나눔
[PEDIEN] 무더운 여름, 외출이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행사가 하동에서 펼쳐졌다.
지난 30일 하동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하동군·지역문화진흥원·경남문화예술진흥원·예술행동이 공동 주관한 ‘구석구석 문화배달’의 두 번째 행사 ‘별천지 하동의 별난예감 – 별을 품은 사람들’ 활력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콘서트는 △재미있는 마술쇼 △전통미 가득한 가야금 병창 △에너지 넘치는 어린이 댄스 △밴드 라이브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됐고 △미술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으니 몸도 마음도 쳐졌는데, 오늘 공연을 보면서 오랜만에 웃고 박수도 쳤다”며 “내 손주들이 무대에 선 것 같아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한 장애인 참가자는 “처음 경험해 보는 공연인데, 우리도 문화 속에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며 자주 열리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예술행동 전재원 기획자는 “문화예술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하며 이런 프로그램이야말로 진정한 문화 복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마을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석구석 문화배달의 다음 행사는 8월 31일 하동읍 송림공원에서 개최되는 ‘별난예감 – 별난장터’ 이다.
지리산과 섬진강 지역의 창의적이고 재능 있는 지역민들이 참여해, 옛 화개장터처럼 다양한 셀러 제품과 가수 공연, 체험 부스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하동군에서는 지역성과 문화적 다양성이 어우러지는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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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영주 시원축제’ 개막
[PEDIEN] 영주시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도심 속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여름축제 ‘2025 영주 시원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여름 행사로 물놀이, 야간 공연, 먹거리 체험 등을 통해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히고 도심 속에서 특별한 휴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개막 첫날부터 물놀이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웃음과 즐거움이 넘치는 축제 분위기가 펼쳐졌다.
워터파크존에는 대형 슬라이드, 물놀이장,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으며 스프레이존에서는 사방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원한 물줄기 속에서 물총 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플레이존에서는 아이스 컬링과 물풍선 던지기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같은 날 오후 주무대에서는 ‘영주SHOW타임’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제2회 영주 서천 강변가요제’ 가 열리며 본격적인 무대의 막이 올랐다.
이어 열린 ‘시원썸머나잇 콘서트’에서는 1990년대 대학가요제를 테마로 한 추억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영주시 홍보대사 정수연과 그룹 익스의 이상미가 출연해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현장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스탠딩존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축제장 내에는 냉방 시설이 갖춰진 ‘시원존’과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존’도 운영되고 있다.
특히 QR 오더 시스템을 도입해 관람객들이 줄을 서지 않고도 모바일로 음식을 주문하고 조리 완료 알림을 통해 수령할 수 있어 무더위 속에서도 쾌적한 축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밤이 되면 서천의 야경과 어우러진 행사장에서 치킨과 맥주 등 먹거리와 함께 공연을 즐기는 야간 프로그램도 이어져, 늦은 시간까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축제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8월 2일에는 영주 출향예술인들의 ‘영주 품다’ 공연과 김현정과 쿨이 출연하는 ‘토토즐 콘서트’ 가 펼쳐진다.
DJ EDM파티가 오프닝과 클로징을 장식하며 젊은 세대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3일에는 청소년 경연대회 ‘영-플레이’, 시원쿨 버스킹, 백프로·싸이렌이 출연하는 히든싱어 콘셉트 무대가, 4일에는 지역예술인 공연과 방송인 박명수가 함께하는 EDM 파티가 무대를 채운다.
축제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어린이 문화공연과 영주시 홍보대사 드림노트와 마이티마우스의 피날레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영주시장 권한대행 유정근 부시장은 “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시원축제에서 친구, 연인,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영주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도 축제장외에 부석사, 무섬마을 등 유명 관광지를 방문해 안전하고 알찬 휴가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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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댐 낚시 금지구역 주말 야간 집중단속 실시
[PEDIEN] 영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영주댐 낚시금지구역 내에서의 낚시행위 및 야영·취사행위 등에 대해 주말 야간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1일 영주댐의 수위변동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댐 주변의 교통 혼잡, 불법 주정차 및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저수구역 일원을 낚시 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
이후 낚시행위뿐아니라 불법주정차, 쓰레기 투기 등 각종 위법행위가 현저히 감소하며 안전사고 예방과 환경·수질보호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최근 주말 일몰 이후 실시한 영주시와 K-water의 합동순찰 결과, 일부 낚시객들이 야간 시간대를 틈타 단속을 피해 낚시행위를 계속하는 사례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시는 8월 1일부터 단속인력을 보강해 영주시 공무원과 K-water 직원으로 합동단속반을 구성하고 주말 및 야간시간대 단속을 집중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적발 시에는 ‘물환경보전법’ 제82조에 따라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상환 하천과장은 “영주댐 낚시금지구역 내에서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단순계도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이고 강력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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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13개 보건진료소 전용회선 구축 완료
[PEDIEN] 영주시는 이산면 월림보건진료소를 포함한 관내 13개 보건진료소에 대해 전용회선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행정정보통신망이 설치되지 않아 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던 보건진료소의 문제를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정부원격근무서비스 이용 시 새올행정시스템 등과의 연계가 원활하지 않아 현장에서 겪던 불편함을 반영한 조치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순차적으로 전용회선 구축을 추진해 최근 모든 설치를 마무리했다.
이 과정에서 광케이블 포설, 네트워크 장비 설치, 통신선로 구축 등 물리적 인프라를 전면 정비했다.
그동안은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과 디지털의료지원시스템을 각각 별도의 컴퓨터에서 운영해야 했지만, 전용회선이 구축되면서 단일 시스템 기반의 통합 업무처리가 가능해져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와 안정적인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한득 홍보전산실장은 “이번 전용회선 구축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보안이 강화된 행정정보통신망 환경이 마련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대민 서비스의 신속성과 공공의료 행정의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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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극한호우 피해 복구 올인
[PEDIEN] 지난 3월 대형산불로 인한 고통이 채 가시기도 전에 산청군에 극한호우가 찾아왔다.
산청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일상을 잃은 군민들의 삶의 터전을 되찾아 주기 위해 다시 한번 행정력을 총동원해 복구에 모든 힘을 쏟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산청군에는 평균 632㎜의 극한호우가 떨어졌다.
이 수마는 13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등 19명의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했다.
또 농작물 559㏊, 농경지 418㏊, 원예시설 208㏊가 물에 잠기는 등 총 2009건 피해액 4456억원의 재산피해를 입혔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군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발빠른 복구에 돌입했다.
먼저 피해 응급복구를 위해 인력과 장비 총 3만 9472명, 6933대를 투입해 지원에 나섰다.
특히 공무원 600명을 총동원하고 굴삭기 4785대 등을 배치해 복구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일시 대피자 지원을 위해서는 18개 대피소를 운영하며 구호키트와 안전꾸러미 등 생필품과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경남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경남 심리회복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재난심리상담소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파손된 도로 및 교량 응급 복구 △상수도 및 배수시설 정비 △대피소 운영 △농축산 피해 대응 등을 위해 군 예비비 115억원,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 특별교부세 10억원을 긴급 투입했다.
이승화 군수는 공무원 총동원령을 내리고 군민들의 일상 되찾기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특히 공무원들과 함께 직접 복구 작업에 나서 실의에 빠진 군민에게 다시 일어설 힘을 전하고 있다.
또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위해 밤낮없이 현장을 면밀히 살피며 현황을 살폈다.
전 읍면을 순차적으로 돌며 농가와 마을, 공공시설을 점검하고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군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신속한 지원을 주문하고 있다.
공무원 역시 극한호우 기간 모든 마을을 돌며 군민들을 대피시켰고 피해 이후에는 각 마을에 배치돼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신속 상황발령과 대책회의 산청군은 지난 17일 폭우에 따른 비상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으며 19일 12시 2분과 오후 1시 50분 두 차례 전 군민 주민대피 안내 문자를 통해 군민 안전을 확보했다.
특히 17일 산사태 주의보 발령부터 18일까지 1355세대 1770명의 주민 대피를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극한호우 피해 이후에는 20일 대응단계에서 수습복구 단계로 전환하고 앞서 19일에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운영에 돌입했다.
16일 상황판단회의를 시작으로 17일 본격적인 비가 시작될 무렵 이날 4차례의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군민 생명과 재산 피해에 대비했다.
또 18일 주민대피관련 상황판단회의 등 3차례 회의를 가지는 등 19일까지 수차례 회의를 통해 상황을 판단 군민들의 안전에 총력을 기울였다.
현재 산청군의 응급복구는 공공시설피해 1026건 중 595건 완료로 57.9%를 나타내고 있다.
일시 대피자는 156세대 253명으로 산청읍, 시천면, 신안면, 생비량명, 신등면 등이다.
정전과 단수로 어려움을 겪던 5929호와 4063호는 100% 정비율을 보이고 있다.
통신은 무선 이동통신중계기 466중 462대가 정비가 완료돼 99.1%의 복구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유선 전화와 인터넷은 100% 모두 정비됐다.
특히 굴삭기 미니, 02, 06, 08, 10 등 4785대를 긴급 투입하고 덤프 1944대, 살수차 142대 등 총 6933대의 장비를 투입해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 군, 경찰, 소방, 인근 지자체 등 3만 9472명의 인적 자원을 동원해 복구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에 도움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극한호우 피해 이후 이날까지 4만 3260명이 자원봉사에 나서고 있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실의에 빠진 군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산청군은 복구 인력 지원이 늘어남에 따라 무더위쉼터를 확대해 온열질환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무더위쉼터는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천막에 냉수와 이온음료 등이 비치돼 있어 체온조절과 탈수 방지로 온열질환 예방 등 무더위 속 실질적인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산청군은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재난심리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재난심리상담소는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경남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경남 심리회복지원센터, 영남권 트라우마센터 등이 협력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한다.
먼저 산청중학교, 산엔청복지관, 생비량초등학교, 한국선비문화연구원 등 일시 대피소에서 1차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피해지역 경로당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심리 지원에 나선다.
특히 심리적 응급처치와 정보제공으로 심리적 안정 등 일상 회복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이와 함께 극한호우 피해 군민의 지방세를 감면한다.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른 이번 조치에서는 부동산·차량·상속 취득세를 면제하고 재산 피해자는 올해 재산세와 자동차세를 감면한다.
감면은 조사 결과와 국가재난관리시스템을 토대로 정기분 자동차세와 재산세는 직권으로 이뤄지며 이미 납부한 세금은 환급한다.
이승화 군수는 “지난 3월에 산불로 많은 군민들이 어려워했는데 다시 아픔이 찾아와 가슴이 미어진다”며 “우선 극한호우 피해 주민들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공무원을 피해 복구에 투입시켰고 많은 곳에서 지원도 이뤄지고 있다”며 “행정력을 플러스알파로 집중해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어설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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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하동군이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처리로 행정에 대한 군민의 신뢰도와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우수 공무원을 선정했다.
군은 지난 1일 개최된 8월 정례조회에서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응대를 통해 행정 신뢰도를 높인 공무원 8명에게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우수 공무원 시상’은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민원 처리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스피드 행복민원 서비스 △민원 처리 만족도 조사 △고충 민원 성실 처리 등 3개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인 공무원이 선정됐다.
세부적으로 ‘스피드 행복민원 서비스’ 부문에는 산림과 오성택 담당을 비롯해 경제통상과 류승철, 건축과 이동은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어 ‘민원 처리 만족도 조사’ 부문에는 고전면 박언진, 주민행복과 최나영, 환경보호과 황형관 주무관이, ‘고충 민원 성실 처리’ 부문에는 기획예산과 김재훈, 건축과 이선호 주무관이 선정됐다.
하동군은 민원 서비스를 개선하고 신속 정확한 민원 처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우수 공무원을 선정하고 표창장과 포상금을 지급해 직원들의 자긍심과 업무 의욕을 높이고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앞으로도 민원인의 편에서 생각하고 군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민원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빠르고 정확한 민원 처리로 하동군민이 신뢰하고 감동하는 민원 행정 서비스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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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촌지역개발사업 지속관리체계구축 ‘예산환경지킴이’ 발대식 개최
[PEDIEN] 예산군은 2025년도 농촌지역개발사업 지속관리체계구축에 참여하는 주민활동팀 ‘예산환경지킴이’ 발대식을 예산해봄센터 주민교육실에서 열렸다고 1일 밝혔다.
농촌지역개발사업 지속관리체계구축은 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등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해 양성된 주민활동팀이 지역사회 내 공익적 활동을 자립적으로 운영하고 자생할 수 있도록 예산군과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산환경지킴이는 2023년 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구성된 환경 정화 주민조직으로 깨끗한 마을 조성과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초기에는 예산읍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시작했으며 이번 발대식을 통해 응봉면과 오가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참여해 군 전역으로 활동 기반을 넓혔다.
예산환경지킴이의 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화에 그치지 않고 주민과 유관기관이 함께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참여하는 네트워크 구축을 중점에 두고 있다.
특히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로 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지킴이 조직은 수해 복구 활동을 병행하고 군과 협력해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진의 예산환경지킴이 회장은 “예산의 환경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올바른 환경 보호 문화를 확산시키고 전체 읍면을 대상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윤석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지속관리체계 주민활동팀인 환경지킴이 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체계적인 환경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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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예산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을 대상으로 돌봄공백 점검을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보호자의 근로활동 등으로 방학 기간 중 돌봄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백 최소화를 위한 생활실태 점검과 함께 위급상황 대응법, 소방안전교육 등도 병행 추진된다.
또한 방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에게는 영양 간식과 필수 생필품으로 구성된 건강꾸러미도 함께 제공해 아동의 건강과 안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니터링 대상은 2025년 7월 현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를 받고 있는 아동으로 군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현장 확인을 원칙으로 하되 부득이한 경우 전화 상담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3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맞춤형 사례관리와 다양한 복지·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방학 동안 아동들의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를 희망하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은 가족지원과로 문의하거나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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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결혼이민자 운전면허시험 지원으로 8명 합격 성과 거둬
[PEDIEN] 예산군은 지난 7월 30일 관내 결혼이민자 13명이 운전면허 학과시험에 응시해 8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예산군가족센터와 예산경찰서가 협력해 추진한 다문화 협력 프로그램 ‘결혼이민자 운전면허교실’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자의 지역사회 정착과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7월 한 달 동안 총 3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의 이론 강의, 기출문제 풀이, 모바일 앱을 활용한 자기주도 학습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결혼이민자들이 교통 법규와 시험 형식에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이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이 운전면허를 취득함으로써 이동성과 자립성이 향상되고 취업 기회 확대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실용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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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8월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 실시
[PEDIEN] 예산군은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8월 1일부터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판매는 총 36억원 규모로 전액 모바일형 상품권으로 제공되며 1인당 월 최대 6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판매는 예산사랑상품권 통합관리 응용 프로그램인 ‘지역상품권 착’을 통해 가능하며 판매 한도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품권 할인판매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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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소환 흥 폭발”
[PEDIEN]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축제 중반을 넘어선 가운데, 7월 31일 저녁 특설무대에서는 30~40세대를 겨냥한 ‘스탠딩 레트로 콘서트’인 ‘은어와 함께 춤을 레전드 물벼락쇼’ 가 열려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저녁 8시부터 진행된 콘서트는 워터캐논 특수효과와 함께 폭발적인 분위기 속에서 시작됐다.
무대에는 1990~2000년대를 풍미한 추억의 스타들이 총출동해 전 세대의 열광을 이끌어냈다.
김성수, 김원준, 채연, Ref, 노이즈 등 레전드급 라인업이 차례로 무대에 오르자 관객들은 자연스럽게 일어나 스탠딩 응원으로 화답하며 콘서트장 분위기는 단숨에 최고조에 이르렀다.
공연 중 워터캐논에서 물이 뿜어져 나올 때마다 관객들의 환호성은 정점을 찍었고 물에 흠뻑 젖은 채 더위를 잊고 음악에 몸을 맡기며 열정적인 한여름 밤을 즐겼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허물어질 정도로 뜨거운 열기 속에서 가족 단위 관광객, 30~40대 커플, 친구들까지 모두 하나 되어 어우러졌으며 “올여름 최고의 밤이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한편 8월 1일 저녁 8시부터는 1020세대를 겨냥한 ‘은어 워터비트 나이트’ 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짜나 언짜나, 브브걸, 싸이버거, DJ박명수 등 핫한 출연진들이 총출동해 전날에 이어 또 한 번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봉화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워터캐논과 EDM 음악이 어우러진 시원한 퍼포먼스를 통해 한여름 무더위를 식힐 준비를 마쳤다”며 “관객 여러분께서도 신나는 음악과 함께 물줄기를 맞으며 열정적인 여름밤을 만끽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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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로컬푸드 직매장, 여름휴가 맞이 특판 행사 실시
[PEDIEN] 예산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부내륙고속도로 예산 예당호 휴게소 내 로컬푸드 직매장 ‘예산농부마켓 어서오샵’에서 8월 1일부터 17일까지 17일간 지역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10% 할인 판매하는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 행사에서는 참여 농가의 참여 품목에 한해 여름철 대표 과일인 사과, 복숭아, 수박을 비롯해 버섯, 전통 장류, 사과즙 등 다양한 품목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올해 수확한 신선한 여름 사과와 복숭아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휴게소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군은 행사에 앞서 다양한 품목 확보를 위해 생산자 추가 모집과 함께 현장 점검, 안전성 검사 등을 실시했으며 엄선된 지역 농산물을 기존 판매가 대비 저렴하게 제공함으로써 소비자 만족도 제고와 함께 농가 소득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기획전은 품질 좋은 예산군 농특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며 “예산을 찾는 방문객들이 단순한 휴게소 방문을 넘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경험하고 재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직매장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하반기에도 추석 명절 특별 할인 행사 등 다양한 로컬푸드 판촉 행사를 통해 생산 농가의 판로 확대와 예산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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