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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안면읍지역사회보장協, 안면읍건강생활지원센터에 운동기구 기탁
태안 안면읍지역사회보장協, 안면읍건강생활지원센터에 운동기구 기탁 [PEDIEN] 태안군 안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안면읍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운동기구를 전달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안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31일 안면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기탁식을 갖고 안면읍 건강생활지원센터에 폼롤러, 세라밴드, 짐볼 등 총 120만원 상당의 운동기구를 전달했다. 고봉화 회장은 “안면읍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안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하는 아동·청소년·장애인 지원 특화사업과 연계해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의 건강증진에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 운동기구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건강한 안면읍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안면읍 건강생활지원센터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동해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동해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PEDIEN] 동해시는 지역 주민의 학습욕구 충족과 취·창업 역량강화를 위한 2025년도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4차]으로 3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8월 4일부터 13일까지 동해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성화 프로그램은 취·창업까지 연계 가능한 실용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과정별 일정은 오는 8월 30일부터 시작해 5~13주간 동해시 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된다. 주말 과정으로는 한국 전통미를 살린 보자기 활용 기법을 배우는 ‘보자기아트 전문가 2급’, 케이터링, 수제 도시락, 카페 브런치 등 창업을 위한 실전 교육과정인 ‘파티플랜마스터’ 가 마련됐다. 또한, 평일 주·야간 과정으로는 바른 자세 교정, 스트레스 해소, 다이어트 등에 효과적인 ‘밸런스 모델워킹’ 과정이 개설되어 자신감 있는 건강한 삶을 위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지역 주민의 수요와 특성에 맞춘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고 나아가 취·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배움의 순기능에 충실한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특성화 프로그램은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연 1개 과정만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모집 안내 및 신청은 동해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동해시, 봉정마을‘농촌체험관’준공식 개최
동해시, 봉정마을‘농촌체험관’준공식 개최 [PEDIEN] 동해시는 8월 1일 봉정마을 일원에서 ‘농촌체험관’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봉정마을은 지난 2009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되었으나, 전용 체험시설이 없어 비닐하우스 등 열악한 환경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에 농촌체험관은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지속적인 건의를 바탕으로 시가 필요성을 검토하고 예산을 확보한 뒤 본격적으로 신축 기반 마련에 착수하게 됐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단봉동 824-1번지 외 2필지를 매입해 체험관 부지를 확보했고 2023년 건축설계를 시작으로 2024년 6월 착공, 2025년 3월에 건축을 완료했다. 이번에 준공된 농촌체험관은 연면적 287.49㎡의 지상 1층 건물로 체험공간과 연잎제품 가공·저장공간,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2층에는 연꽃 형상의 태양광 설비 구조물이 설치되어 있다. 총 사업비는 도비 4억원, 시비 6억원 등 총 10억원이 투입됐다. 시는 이번 체험관 준공을 계기로 연꽃·연잎을 활용한 계절별 농촌체험, 교육 프로그램, 지역 농산물 판매 등을 연계해 마을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계절에 관계없이 방문할 수 있는 상시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적극 지원해, 기존에 연꽃 개화 시기에 집중되었던 방문객을 연중 유치할 수 있는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현주 동해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농촌체험관 준공은 단순한 체험 공간 조성을 넘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기반을 구축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농촌관광 자원 발굴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홍성군민 주도하는 공동체 활성화 ‘기대’
홍성군민 주도하는 공동체 활성화 ‘기대’ [PEDIEN] 홍성군은 지난 31일 홍성군 새마을회관에서 열린 ‘제15회 홍성군 공동체 아카데미 기초과정’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역량 강화를 목표로 총 5회차에 걸쳐 운영됐으며 마을 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주민 실천가 양성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과정에는 총 40명의 수강생이 참여했고 이 중 37명이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93%의 높은 수료율을 기록했다. 수료생들은 △마을자원 조사 및 활용 △주민 간 갈등 해소 △공동체 협력 기획 △현장 사례 분석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천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핵심 역량을 키웠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각 마을의 특성과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실습과 활발한 토론 중심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양한 마을 간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도 기능하며 지역 네트워크 확장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수료자인 화산마을 정헌규 이장은 “아카데미를 통해 마을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고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걸 새롭게 깨달았다”며 공동체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실행 의지를 밝혔다. 홍성군 농업정책과 장이진 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수료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쌓은 지식과 경험이 각자의 마을에서 실천으로 이어져, 홍성군 공동체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이번 기초과정 수료생들이 각자의 마을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주민 간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공동체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마을만들기를 위해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
홍성군, 마을축제지원사업 16개 마을 선정
홍성군, 마을축제지원사업 16개 마을 선정 [PEDIEN] 홍주문화관광재단은 ‘2025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 로컬문화교류확장 사업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조성과 문화적 정체성 확립을 위해 ‘마을축제 지원 및 활성화 사업’을 공개 모집해 총 16개 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16개 마을 축제는 △홍북의 ‘마한시대 사람들 축제 재현 – 석택리의 비밀’ △서부의 ‘놀궁리 해상공원 축제’ 와 ‘배롱나무축제’ △구항의 ‘잉어와 나무꾼 스토리야행 축제’, ‘구항 거북이축제’ △결성의 ‘제2회 꽃보다 농부축제’, ‘원천마을 제12회 조롱박축제’ △장곡의 ‘제3회 압곡 600제’ △홍동의 ‘제11회 이더러우물축제’, ‘지구를 지키는 농부 – 발자국 소리 축제’ △은하의 ‘은하봉들돌축제’ △광천의 ‘제3회 오서산상담마을 콩·두부 축제’, ‘원촌마을 어울림 한마당’ △홍성읍의 ‘제5회 꽃무릇축제’, ‘제4회 홍고통 페스티벌’ △갈산의 ‘제4회 놀아주는 메밀꽃·무궁화꽃 축제’ 등이다. 각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홍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 로 하면 된다. 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대표이사는 “마을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축제야말로 지역문화의 근간이자 지속가능한 공동체의 원동력”이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든든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 마을축제 지원사업은 마을 고유 자원을 바탕으로 주민 주도의 문화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동체 문화 조성과 지역 정체성 강화를 목표로 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16개 마을에는 마을당 최대 1,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
홍성군, 함께하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
홍성군, 함께하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 [PEDIEN] 홍성군이 최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담당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31일 폭염예방 등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넥밴드 아이스스카프 등 예방물품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일자리 근로자들의 직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요소를 예방하고 산업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해당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의 초청 전문강사를 통해 진행됐다. 특히 야외 활동이 많은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이 폭염 속 건강을 지키고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의 대부분이 고령층인 점을 고려해 △고온 환경에서의 신체 변화 △탈수 증상 및 대처법 △그늘 휴식과 수분 섭취의 중요성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며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군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실질적 지원의 일환으로 넥밴드형 아이스스카프를 배부하며 현장근무 시 체온 상승을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물품은 체온을 낮춰주는 기능이 있어 무더운 날씨에도 참여자들의 건강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선돈 경제정책과장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참여자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공일자리가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활끝에 담긴 여유, 홍성 서부 해안에서의 하루
활끝에 담긴 여유, 홍성 서부 해안에서의 하루 [PEDIEN] 홍성군은 지난 30일 여자양궁 국가대표 상비군과 홍성군청 양궁선수단을 대상으로 서부 해안 대표 관광지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에 열리는 2025년 유스세계선수권을 대비해 지난 28일부터 1일까지 5일간 전지훈련 차 홍성에 방문한 여자 국가대표 상비군과 전국 양궁 강군으로 떠오르고 있는 홍성군청 양궁선수단의 합동훈련 일정 중, 계속되는 훈련에 지친 선수들에게 휴식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홍성의 주요 관광명소인 홍성스카이타워에서 펼쳐지는 서해의 광활한 바다 전망을 감상하고 남당노을 전망대 및 남당항 분수공원에서 상징 조형물과 함께 기념 촬영을 했으며 네트어드벤쳐를 체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상비군 김미강 선수는 “단조로운 훈련 일정을 잠시 잊게 할 만큼 인상적이어서 특별한 하루가 완성된 느낌이다”며 소감을 전했으며 선수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힐링을 통한 정서적 안정은 물론, 홍성군이 보유한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 인프라를 직접 체험하며 깊은 인상을 받았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대한민국 양궁의 미래를 책임질 국가대표 상비군이 홍성을 방문해 주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관광이 융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선수단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겠다”며 “8월 17일부터 캐나다에서 열리는 2025년 유스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
홍성군,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 쾌거
홍성군,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 쾌거 [PEDIEN] 충남 홍성군이 교육부가 시행한 ‘2주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홍성군은 부총리 표창 수여, 유네스코 학습도시상 후보도시 추천, 3주기 재지정 평가 면제 등 3가지 주요 혜택을 동시에 확보했다. 홍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간·세부사업 간의 연계성, 성과 점검 및 환류 체계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사업 운영, 평생교육사 직급 상향 추진 등 전문성 강화 노력, 읍·면 전 지역에 걸친 학습공간 확충, 지속적인 자체 예산 확보와 확대 등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홍성군은 이번 재지정 성과를 바탕으로 학습의 일상화를 촉진하고 주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학습공동체 조성을 통해 ‘배움이 삶이 되고 마을이 희망이 되는 행복학습도시 홍성’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은 그동안 홍성군이 추진해온 다양한 평생교육 정책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매우 뜻깊은 결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배움을 누리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후 4년이 경과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실시된다. 올해는 전국 46개 군을 대상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의 평생학습 실적을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3개 영역, 20개 세부지표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서면심사,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결과가 확정됐다. -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참가 부스 접수 시작
[PEDIEN] 김제시가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김제지평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참가 부스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다채로운 현장 체험을 제공할 체험프로그램 부스, △푸드트럭과 지역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마중거리 부스, △김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직접 소개 판매하는 농특산품 장터 부스 등이다. 참가 접수는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접수 기간 내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최종 참가 대상이 선정된다. 올해 지평선축제는 "축제의 빛, 지평선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명예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고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참가 부스 또한 관광객의 만족도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 중심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부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김제지평선축제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정성주 시장은 “지평선축제는 김제를 대표하는 전국적 축제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축제장을 채울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김제시, 하계 전지훈련 잇단 유치 성과
[PEDIEN] 김제시가 연이은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경제의 순풍이 예상된다. 1일 시에 따르면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금산중ˑ고등학교에서 씨름부 훈련팀 하계 합동 전지훈련 유치를 시작으로 6일부터 29일까지 청소년 태권도 대표팀과 경희대 태권도팀까지 김제실내체육관 및 국민체육센터를 전지훈련지로 선정하며 값진 땀방울과 힘찬 기합으로 김제시의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군다. 이번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300여명의 선수들이 김제를 찾아온다. 이는 우수한 교통 접근성과 편리한 체육 인프라 및 체계적인 스포츠 마케팅 노력의 결실로 지역 내 음식업 및 숙박업 등 지역 상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주 시장은 “향후 지속적인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스포츠팀의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김제시의 체육시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김제시를 찾는 선수들의 땀과 함성이 지역 사회 성장으로 선순환 될 수 있도록 스포츠 마케팅 노력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
홍성군, 안전한 보금자리 함께해요
홍성군, 안전한 보금자리 함께해요 [PEDIEN] 홍성군은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명에게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임대아파트 입주 지원으로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1일 세 명의 대상자는 사례관리사의 동행하에 새로운 보금자리에 입주를 완료했으며 이전의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벗어나 위생적이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들 대상자들은 쥐의 출몰, 곰팡이와 해충 번식, 노후 배관에 의한 누수, 재래식 화장실 등 위생과 안전이 전혀 보장되지 않은 낙후된 환경 속에서 생활해 왔으며 이러한 열악한 주거 상태는 일상생활은 물론 정신적·신체적 건강에도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었다. 홍성군 희망복지팀은 공공지원사업과 민간자원을 적극 연계해 LH 임대아파트 입주 대상자 선정 및 계약 절차 동행 지원, 아산사회복지재단 및 홍성군가족센터 연계를 통한 임대보증금 마련, 세탁기, 냉장고 가스레인지 등 필수 가전 지원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번 주거 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홍성군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주거지원은 단순한 입주 지원을 넘어, 대상자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의미 있는 사례였다”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자원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홍성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 협력을 확대하고 위기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김제시, 도로명주소 SNS “OX퀴즈 이벤트”실시
[PEDIEN] 김제시는 도로명주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주소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도로명주소 OX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로명주소는 단순한 주소 체계를 넘어 신속한 위치 파악, 정확한 우편물 배송,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 등 여러 방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기존의 지번 주소에 익숙한 시민들에게는 여전히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만큼, 퀴즈를 통해 도로명주소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김제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이벤트는 인스타그램, 카카오채널 등 김제시 SNS에 게시된 내용을 참고해 QR인증 후 서식 작성 및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경품은 실리콘 지퍼백을 제공할 예정이며 오는 14일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김제시 SNS에 게재할 예정이다. 조원태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SNS OX퀴즈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4년 연속 김제 개최,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과 협약 체결
[PEDIEN] 김제시는 지난달 31일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은 초등 배드민턴 대회 육성과 시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아 협력하기로 협약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전국연맹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김제에서 올해부터 2028년까지 4년 연속 개최하게 된다.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은 오는 11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전국의 초등학교 배드민턴 선수와 연맹임원, 가족 등 2,000여명이 김제를 찾아, 배드민턴 꿈나무들의 한마당 축제를 열어갈 계획이다.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 이용국 회장은 “김제시의 적극적인 대회 유치 노력에 감사를 드리며 지평선의 고장 김제에서 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명실상부 최고권위를 갖는 명품 대회로 치러질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초등학생 배드민턴 전국대회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대회로 대규모 방문객이 김제를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특히 금년 대회를 넘어 4년 연속 대회를 유치하게 되어 스포츠 마케팅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강조하며 김제를 찾는 선수단과 가족분들께 멋진 대회를 열어드리겠다”고 전했다. -
완도군, 상반기 평생교육 153개 프로그램 2천7백 명 참여
완도군, 상반기 평생교육 153개 프로그램 2천7백 명 참여 [PEDIEN] 완도군은 ‘배움과 상생으로 연결되는 모두의 학습, 섬 완도’라는 비전으로 평생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상반기를 결산했다. 군은 상반기에 평생교육원, 성인 문해 교육, 찾아가는 문해 교실 운영 및 글로컬 대학 협력사업, 전남형 평생 학습, 디지털 학습 기기 지원 등 7개 사업과 153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1월에는 군민 수요 조사를 실시한 후 2월에 연간 및 세부 사업 운영 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했다. 매년 40여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정보기술 과정과 홈 바리스타, 악용식물 관리사, 현대인의 건강관리, 요가, 삼도설장구 등 자격증, 인문 교양, 문화예술, 여가 등 81개 강좌에 1,484명이 참여했다. 3월에는 교육부 주관 ‘성인 문해 교육’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 1천만원을 지원받아 60개 문해교실 운영, 577명에게 기초, 디지털, 생활, 금융 교육, 체험 학습 등을 지원했다. 순천대학교와 공동으로 세계 지역화 대학 협력 사업인 심리 상담사 등 자격증 과정과 ‘전남형 평생 학습 지원 사업’ 이 전남에서 가장 많은 도비를 지원받아 도서 지역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금일 노화 지역에 키오스크를 지원해 디지털 소외계층 기초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평생교육 강사와 행복 학습 매니저, 문해 교사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간담회와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군민 수요 조사를 통해 폭넓고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군민 행복 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