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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보건소, 청장년 심리 회복 '2026 토닥토닥' 운영
영덕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청장년층의 정신 건강을 증진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토닥토닥' 심리 회복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다음 달 22일까지 총 8주 동안 진행된다.참여자들은 사전 심리 검사를 통해 자신의 정신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이후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공예, 원예, 요리, 운동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한다.지난 11일에는 두 번째 수업으로 '힙팟 만들기'가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식물과 인테리어를 결합한 플랜테리어 활동을 통해 직접 화분을 만들고 식물을 심으며 자기 표현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장년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완화하고 긍정적인 자기 이해를 높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서순옥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장년층이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군민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내실 있는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예천군, 산사태 재난 대비 '민관 긴급 응원체계' 가동
예천군이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예천군산림조합과 손을 잡았다. 12일, 예천군청에서 ‘산사태 재난관리자원 응원체계 구축’ 업무협약이 체결된 것이다.최근 국지성 집중호우와 기후 변화로 산사태 위험이 커짐에 따라, 전문 장비와 인력을 갖춘 산림조합과의 협력이 중요해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 재난 발생 시 초동대응 능력을 높이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사태 취약 지역 응급 복구를 위한 중장비 및 인력 지원, 비상시 유선 요청을 통한 즉시 대응 체계 가동, 그리고 재난 발생 시 현장 중심의 신속한 협력 대응 등이다. 특히 양 기관은 재난 발생 시 행정 절차보다 현장 대응을 우선하기로 합의했다.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추가 피해 확산을 막겠다는 의지다.조영환 조합장은 “예천군과 긴밀히 협력하여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장비 지원과 현장 복구가 이루어지도록 조합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안홍모 산림녹지과장은 “기후 변화로 산림 재난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난 대응력을 강화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앞으로도 산림 재난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경주시, 20억 투입해 도심 공중케이블 정비…'쾌적 도시'로 변신
경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6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최대 20억 원을 지원받는다.경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요 도심 지역의 무질서하게 얽힌 공중케이블을 정비,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은 올해 11월 말까지 진행된다.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도시의 골칫거리였던 통신선과 전력선 등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대도시 위주로 진행됐지만, 이번 공모를 통해 중소도시까지 확대됐다.경주시는 사전 실태조사와 체계적인 정비 계획을 바탕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의지를 적극적으로 어필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던 공중케이블을 체계적으로 정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포스트 APEC 경주'의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경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 미관 개선은 물론, 시민들의 보행 안전까지 확보한다는 방침이다.특히, '포스트 APEC 경주'라는 이름에 걸맞게 도시 이미지를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경주시, 세계유산 양동마을 보수 정비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양동마을의 보수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2억 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역사적 가치 보존과 정주 환경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이다.양동마을은 1984년 국가민속유산으로 지정된 데 이어 2010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이다. 강동면 양동리 일원에 위치하며, 지정 면적은 96만 9115㎡에 달한다. 현재 131세대, 200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441동의 전통 건축물이 보존돼 있다.이번 사업은 양동마을의 보존과 관리 강화를 목표로 총 7개의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다. 퇴락 가옥 정비, 초가 이엉 잇기, 흰개미 방제 등이 주요 내용이다. 두곡고택 보수공사, 송첨종택 모니터링 용역, 이향정·사호당 고택 보수 실시설계 용역도 포함된다.시는 노후화된 전통 가옥을 정비하고 초가 지붕을 유지 관리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해충 방제에도 힘써 문화유산의 원형을 보존하고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한다. 이와 함께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관광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주변 환경 정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경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양동마을의 전통 경관을 보존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정주 환경 개선과 문화유산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퇴락 가옥 정비는 마을의 미관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양동마을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 역사마을이자 세계가 인정한 소중한 문화유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체계적인 보수 정비사업을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굳건히 지키고 주민들의 정주 여건 또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칠곡군, 2026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칠곡군이 교육 소외 계층을 위한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221명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최대 35만원을 지원한다.1차 신청 접수는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평생교육이용권은 성인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기계발을 돕는 제도다.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를 지원한다.교육부와 경상북도, 칠곡군이 협력하고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재단이 운영을 맡았다.이번 1차 모집에서는 총 194명을 선발한다. 일반 이용권 160명, AI 디지털 이용권 19명, 노인 이용권 15명이다.특히 칠곡군은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27명을 별도로 모집한다. 장애인의 학습 참여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칠곡군에 주민등록을 둔 성인이다. 구체적으로는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30세 이상 디지털 교육 희망자, 65세 이상 노인,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이다.선정된 학습자에게는 NH농협 채움카드에 35만원 포인트가 지급된다.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에서 온·오프라인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신청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 또는 모바일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노인과 장애인 이용권은 칠곡군교육문화회관 평생교육팀 방문 신청도 받는다.칠곡군은 신청자 자격 확인 후 대상자를 선정한다. 결과는 4월 7일 발표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다양한 교육을 경험하고 평생학습 참여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영천시, 다문화가족과 함께 김밥 만들며 정 나눠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가 지난 11일 다문화가족과 함께 김밥을 만들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 주민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김밥을 직접 만들고 나눠 먹으며 따뜻한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참가자들은 한국 대표 음식인 김밥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음식 문화를 주제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안효인 회장은 "이번 체험이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이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과 소통의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번 김밥 만들기 체험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평가다.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는 선진윤리의식 교육, 선진의식 실천 함양 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눔과 봉사를 통해 건강한 시민의식 확산과 밝은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고 있다. -
예천군, 2026년 토양개량제 공급 및 공동살포 본격 추진
예천군은 농경지의 유효 규산 함량을 높이고 산성 토양을 개량해 친환경 농업 실천 기반을 조성하고자 ‘2026년 토양개량제 공급 및 공동살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예천군은 3년 1주기 계획에 따라 올해 총 13억 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규산질 22만 8158포 석회질 6만 6168포 패화석 2만 2311포 등 총 31만 6637포를 감천면 벌방리, 개포면, 용궁면, 유천면, 지보면, 풍양면을 대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특히 예천군은 고령화된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규산질 비료 공급 대상지인 풍양면과 지보면에서 ‘마을별 공동살포단’을 구성해 운영에 나섰다.공동살포 물량은 개별 살포 물량을 제외한 21만 1182포로 포당 1000원씩 총 2억 12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이를 통해 농가의 직접적인 노동력 부담을 덜고 적기 살포를 통한 비료 이용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규산질 비료 공동살포는 11일 풍양면을 시작으로 3월 말 지보면까지 완료할 계획이다.박완우 농정과장은 “이번 공동살포단 운영을 통해 고령 농가의 인력 부담을 줄이고 토양 환경 개선을 통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농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와이씨켐, 성주에 164억 투자…반도체 소재 생산기지 확장
반도체 소재 전문 기업 와이씨켐이 성주군에 164억 원을 투자해 생산 능력을 확대한다.와이씨켐은 성주일반산업단지 내에 5공장을 증설하고, 20명 이상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성주군과 와이씨켐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체결식에는 성주군 관계자와 이성일 와이씨켐 대표이사가 참석했다.와이씨켐은 포토 레지스트와 반도체 웨이퍼 세정제 등을 생산하는 반도체 소재 분야의 중견기업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생산 역량을 확대하고, 급증하는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투자에는 건설 및 설비 분야에 138억 원이 투입된다. 2028년까지 투자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성주군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세수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와이씨켐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와이씨켐의 이번 투자는 성주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반도체 소재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영천시, 지역 인재 양성에 따뜻한 나눔 손길 잇따라
영천시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강산 승원친환경기술이 1,000만원, 은장비 봉사단이 10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북안면에 위치한 강산 승원친환경기술은 하천 파임 방지용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생태환경 복원 공법을 통해 지역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왔으며, 누적 장학금은 총 1억 1000만원에 달한다. 정광원 회장은 “지역 인재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늘어날수록 우리 사회는 더욱 건강해질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한편 은장비 봉사단도 장학금 기탁에 동참했다. 지난해 창단된 은장비 봉사단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장은도 회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회원들은 취약계층 집수리,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번에는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했다. 장 회장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영천의 미래를 밝히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최기문 이사장은 “강산 승원친환경기술의 기술력과 은장비 봉사단의 따뜻한 봉사 정신이 지역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덧붙여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나눔이 영천의 미래를 더욱 푸르게 가꿀 것”이라고 전망했다. -
수륜면, 3월 이장회의 개최
성주군 수륜면은 3월 11일 오전 11시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장협의회원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3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면정 운영에 기여한 전임 이장들에게 감사패와 재직기념패를 전달하고 신임 이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2026년 의료 요양 통합돌봄사업 설명 65세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지원 안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지원사업 홍보 농약빈병 수집보상금 지급안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홍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26년 기본공익직불제 신청 안내 임업 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 안내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 개선사업 수요조사 등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전달이 있었다.특히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봄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마을 단위 안내방송 실시와 취약지역 예찰 강화 등 선제적 대응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수륜면장은 "항상 면 행정에 앞장서서 협력해주시는 이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행정의 각종 사업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행정과 주민 사이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
예천군, 청년정책협의체 4기 출범…청년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예천군이 청년들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제4기 청년정책협의체'를 발족했다.지난 12일 예천희망키움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청년 위원 21명이 참석해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앞으로 2년간 예천군 청년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청년정책협의체는 일자리, 주거 생활, 복지 문화, 참여 권리, 경제 농업 등 5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된다. 각 분과 위원들은 예천군 청년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지역 청년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청년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청년들의 현실적인 목소리를 군정에 전달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예천군 관계자는 “청년정책협의체가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군은 청년정책협의체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 사회에 더욱 깊이 관여하고, 예천군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예천군, 부동산 중개업소 불법 행위 뿌리 뽑는다
예천군이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 55개소를 대상으로 1분기 지도 점검을 17일까지 추진한다.이번 점검은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점검 내용은 중개사무소 게시 의무사항 준수 여부, 계약서 및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서 작성 및 보관 실태, 공인중개사의 중개보수 과다 수수 행위 등이다. 또한 중개대상물 인터넷 광고 시 유의사항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진다.예천군은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된 중개업소에 대해 엄중히 대처할 방침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법 사항은 공인중개사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등록 취소, 업무 정지,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특히 예천군은 2026년부터 경상북도가 시행하는 ‘주거취약계층 주택 중개보수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도 병행한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택 중개보수를 최대 30만원 이내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장명화 종합민원과장은 “지속적인 부동산 중개업소 점검을 통해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이다. -
영천시, 라오스 계절근로자 1차 입국.. 농촌인력난 해소 ‘단비
영천시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시는 12일 오전 1차로 입국한 라오스 계절근로자 16명과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언어도우미 1명을 김해국제공항에서 맞이했다.이날 입국한 근로자들은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환영식을 마친 뒤, 관내 7개 농가에 우선 배치돼 영농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이번 1차 입국을 시작으로 영천시의 외국인 인력 공급은 더욱 확대된다.4월 초와 4월 말에는 2~3차에 걸쳐 총 62명의 라오스 근로자가 추가로 입국해 관내 31개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며 이로써 올해 총 78명의 라오스 계절근로자가 영천의 농업 현장에서 활약하게 된다.특히 올해 영천시가 새롭게 도입한 ‘라오스 전담 언어도우미’제도가 눈에 띈다.시는 라오스어 통역이 가능한 인력 1명을 8개월간 기간제근로자로 채용해 농업기술센터에 배치한다.이는 외국인 근로자 도입 시 가장 큰 고충이었던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농가주와 근로자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작업 효율성을 대폭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영천시는 지난해에도 라오스 계절근로자 도입을 통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지난해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대규모 인력 도입과 함께 언어도우미 채용 등 맞춤형 지원책을 더해 ‘인력 공급-소통-사후 관리’로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배치 예정 농가주들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일손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였는데, 시에서 적기에 인력을 공급해 주고 소통을 도울 도우미까지 지원해 주니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시 관계자는 “농번기 인력 수급은 농가 생계와 직결된 중요한 사안인 만큼, 4월 말까지 계획된 78명의 인력이 차질 없이 입국해 현장에 배치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단순한 인력 지원을 넘어,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에 잘 적응하고 농가와 상생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주 충효 국민체육센터 착공…서경주 생활체육 활성화 기대
경주시가 서경주 지역의 숙원 사업인 충효 국민체육센터 건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충효동 산156-2번지 일원에서 12일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이로써 서경주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현실로 다가오게 됐다.착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김석기 국회의원,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했다.충효 국민체육센터는 서경주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핵심 사업이다. 그동안 체육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에게 쾌적한 운동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센터는 1층에 25m 6레인 규모의 수영장이 들어서고, 2층에는 탁구장과 헬스장 등 다양한 운동 시설이 조성된다. 주차장 등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특히 같은 부지에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반다비체육센터도 건립될 예정이어서 의미를 더한다. 반다비체육센터는 1층에 22레인 볼링장, 2층에 다목적체육관을 갖출 예정이며, 현재 건축 설계가 진행 중이다.경주시는 이번 충효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통해 서경주 지역의 생활체육 시설을 확충하고, 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충효 국민체육센터는 서경주 주민들의 건강과 활력을 책임질 생활체육 거점 시설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사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계획된 기간 안에 차질 없이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충효 국민체육센터는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 이후에는 단순한 운동 공간을 넘어 주민 간 소통과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