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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 1조 2200억원 규모 2025년도 상주시 예산안 의결
상주시의회 1조 2200억원 규모 2025년도 상주시 예산안 의결 [PEDIEN] 상주시의회는 16일 제230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1조 2,200억원 규모의 상주시 2025년도 예산안을 심사·의결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 2025년도 예산안 총 1조 2,200억원 중 233억 6천 5백만원을 삭감, 기획예산실 소관 내부유보금에 반영토록 했으며 상임위원회별로 예비 심사 보고된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총 24건은 원안 가결하고 1건은 수정 가결했으며 1건은 부결했다.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내년도 예산을 집행하는 데 편성한 목적대로 효율적으로 집행해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예산운영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40주년 결혼기념일 맞아 100만원 기부
40주년 결혼기념일 맞아 100만원 기부 [PEDIEN] 2024년 12월 16일 성주읍에 거주하는 정재강, 박순애 부부가 40주년 결혼기념일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주읍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부부는 “결혼기념일을 기념해 함께한 40년이라는 시간 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사랑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모든 가정에 좋은 일들로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부부의 뜻깊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될 것 같다 추운 겨울을 보내는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편 정재강 씨는 성주읍 용산리에 위치한 별고을 승마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내 박순애 씨는 성주읍 주민자치위원으로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 -
문화예술그룹 우진,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 선정
문화예술그룹 우진,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 선정 [PEDIEN] 군위군은 군위군 소재 전문예술단체인 ‘문화예술그룹 우진’ 이 이번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은 각 지역 예술단체의 활동을 지원해 지역경제와 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예술을 더욱 친근하게 만드는 데 주력하는 사업이다. 해당 지원사업에 선정된 문화예술그룹 우진은 올해 폐역될 군위군의 화본역을 활용한 창작 뮤지컬 ‘기억의 열차 – 화본역 이야기’의 제작을 통해, 지역 특화 소재를 바탕으로 한 창작 작품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군위만의 지역 작품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군위 출신 예술가들이 함께 참여해 군위의 문화 예술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큰 의의가 있다. 또한, 군위의 청년들이 작품에 참여해 직접 공연 무대에 오르는 ‘청군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함으로써, 청년들과 지역 예술가들의 만남을 통해 연결망을 형성하고 새로운 청년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2025년 1월 16일 17일 양일간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3회, 2025년 2월 7일 8일 양일간 대구 ‘꿈꾸는씨어터’에서 3회 진행된다. -
군위군, 영남사이버대학교와 평생교육 업무협약 체결
군위군, 영남사이버대학교와 평생교육 업무협약 체결 [PEDIEN] 군위군은 지난 12일 영남사이버대학과 관학 협력 강화를 위한 평생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교육자원과 전문지식을 결합, 군위군민들에게 사회공헌 및 공공복지 중심의 특성화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구체적으로 △군위군은 군위군민에게 영남사이버대학 홍보 및 장학지원에 협력하고 △영남사이버대학은 군위군민 입학 시 수업료의 상당액을 장학금으로 보전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군위군민들에게 사회공헌 및 공공복지 중심의 특성화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평생교육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
영양군, 제2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 개최
영양군, 제2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 개최 [PEDIEN] 영양군 영양읍 현리 빙상장에서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 체육회가 주관하는 ‘제2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를 25년 1월 3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한다기존 무료 스케이트장만 운영했던 현리 빙상장은 올해 1월 꽁꽁축제를 처음 개최하며 눈썰매장, 회전 눈썰매장, 빙어낚시, 빙어잡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다양한 먹을거리,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겨울 축제로 3만 5천여명이 방문하며 호평을 받았다. 2회째를 맞이하는 꽁꽁축제는 1회 축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사고 없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경상북도 대표 겨울축제가 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겨울에도 ‘제2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에서 스케이트장, 얼음열차를 포함한 다양한 액티비티, 라면, 어묵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후끈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 -
경주시, 공동육아나눔터 8곳과 온 가족 시네마 데이 행사 개최
경주시, 공동육아나눔터 8곳과 온 가족 시네마 데이 행사 개최 [PEDIEN] 경주시공동육아나눔터 8곳은 지난 14일 보문에 소재한 씨네큐에서 ‘온 가족 시네마 데이’ 품앗이 전체 모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간 친밀감 형성과 소통 및 교류를 촉진하고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품앗이 전체 모임에서는 품앗이 회원들과 지역 주민 100가정, 320여명이 참석해 영화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는 돌봄 품앗이를 통해 부모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지원해 가족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회원은 “가족들과 품앗이를 함께하는 회원들이 프로그램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은락 가족센터장은 “돌봄 품앗이는 마을 사람들이 농사일을 번갈아 도와주며 일손을 덜었던 것처럼 이웃들이 자녀를 함께 돌봄으로써 육아 부담을 덜고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공동 활동이다”며 “부모 중심의 품앗이 활동이 돌봄공동체로 확장될 수 있도록 가족센터는 품앗이 양성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주낙영 경주시장, 긴급 민생안정 종합대책 회의 주재. 혼란정국, 민생 안정에 총력키로
주낙영 경주시장, 긴급 민생안정 종합대책 회의 주재. 혼란정국, 민생 안정에 총력키로 [PEDIEN] 주낙영 경주시장이 16일 긴급 민생안정 종합대책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청사 내 알천홀에서 열린 회의는 최근 혼란한 정국 속에서 지역 경제 안정과 민생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주 시장은 “계엄과 탄핵 사태로 혼란한 정국인 만큼,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며 “각 부서가 실행력 있는 대책을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경주시는 연말 재정집행 실적을 극대화하고 내년도 상반기 신속 집행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 재정집행 규모를 현재 1조 7054억원에서 최대 2조 893억원까지 확대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우선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안정에 집중한다. 먼저 관광컨벤션과는 겨울철 관광객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주로ON 이벤트 위크’라는 신규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스마트 모빌리티, 숙박, 체험 티켓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관광서비스 시설환경 개선 사업을 조기에 시행하고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한 관광 인프라 확충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어 경제정책과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 카드수수료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내년에는 지역화폐 ‘경주페이’ 발행 규모를 700억원으로 확대하고 충전금액에 대해 7~10%의 캐시백을 제공해 지역 소비를 촉진할 방침이다. 특히 캐시백 한도를 가용 범위 내에서 최대치로 설정하고 전통시장 현대화와 편의시설 설치를 통해 상권 매출 증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에너지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지원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성장산업과는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과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을 강화한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통해 전기요금 부담 완화와 에너지 효율 개선, 자발적 절약 운동을 장려할 예정이다. 이어 장애인여성복지과는 내년 2월까지 사회복지시설 127개소를 대상으로 생활 안정과 한파 대비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복지정책과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지원을 확대해 긴급복지지원사업과 독거노인 돌봄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AI 안부전화서비스와 위기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해 취약계층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고독사 예방과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확대, 노인복지시설 상시점검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번 긴급대책 회의를 통해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게 경주시의 구상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모든 계획은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실행되어야 한다”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민생 안정과 경제 활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
내년 4월 5일 열릴 경주벚꽃마라톤, 1만 5000명 모집… “세계적 축제로 도약 기대”
내년 4월 5일 열릴 경주벚꽃마라톤, 1만 5000명 모집… “세계적 축제로 도약 기대” [PEDIEN] 경주시가 내년 4월 5일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를 경주 보문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이달 16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1만 5000명이다. 참가비는 하프코스와 10km 부문이 5만원, 5km 부문은 3만원이며 경주벚꽃마라톤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이번 대회는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풀코스 부문을 폐지하고 하프코스·10km·5km 등 3개 부문만 운영된다. 경주벚꽃마라톤대회는 3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명품 벚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코스 덕분에 국내외 마라토너들의 사랑을 받아온 국제 마스터스 대회다. 내년 대회 역시 외국인 참가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 참가 21개국의 마라톤 동호인을 적극 유치해 경주를 세계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국 최고의 벚꽃 마라톤 축제가 될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외 참가자들이 경주의 봄을 만끽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많은 마라토너와 관광객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구미시, 스마트 기술로 상권·안전·청년 동시에 잡는다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PEDIEN] 구미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2025년 도시재생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노후화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 중인 전국 67개 지역이 공모 대상으로 구미시를 비롯해 대구 중구, 동해시, 홍천군, 합천군, 밀양시, 단양군, 청양군 총 8개 지역이 선정됐다. 구미시는 금오시장 도시재생 지역인 원평동 1028-2번지 일원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총사업비는 9억원이다.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상권 활성화 서비스, 스마트 보행자 안전 서비스, 청년층을 위한 스마트 놀이공간 구축 등 총 세 가지다. 먼저 상권 활성화 서비스는 IOT 센서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상권 방문객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권 활성화 정책을 수립하는 데 활용한다. 또한 사업 대상지 입구와 주요 교차로에 IOT 센서가 IOT결합된 LED 전광판을 설치해 소상공인 점포와 상품을 홍보하며 매출 데이터를 분석해 점포별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스마트 보행자 안전 서비스는 차량과 보행자의 이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광판에 표시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주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스마트 놀이공간은 VR 기술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실내 스포츠 플랫폼으로 미세먼지와 폭염 등 외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스포츠 서비스뿐 아니라 융복합 게임과 교육 서비스도 제공된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첨단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안전 강화, 청년층 유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첨단 스마트 기술로 지역 경제와 생활 환경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 본궤도 진입 '순항'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PEDIEN] 경북구미 방위산업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며 순항하고 있다.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단은 지난 12월 12일 사업단 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지역협의회를 열고 지금까지의 추진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은 ‘23년 유무인복합체계 특화 클러스터로 선정되어 ‘27년까지 방산 연구시험 인프라 구축과 특화 요소기술 개발 및 방산 전문인력 양성, 국방 신기술 사업화 지원, 국방 창업 및 방산 진입 지원 등 지역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10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최고의 방산 연구지원센터가 될 첨단방위산업진흥센터는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무인수상정 테스트베드는 지역 기업이 연구하는 무인수상정의 조기 군 전력화를 지원하기 위해 내년 3월 조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방산특화 개발연구소는 대학과 기업이 합동으로 유무인복합체계 특화 요소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국방사업관리사와 비용분석, 무인기 제작·관리 분야 인력과 국방인공지능공학과 석사 등 방산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국방 신산업 기술개발 및 성과물 사업화 지원사업은 군에 적용 가능한 소형 시범체계 및 시제품 제작,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국방기술 이전 희망기업 5개사를 발굴했으며 국방 박람회 참가기업 29개사에 대한 부스비 등 기업의 대내외적 홍보를 지원했다. 또한, 국방창업 및 우수 민수기업 방산진입 지원사업은 15개 예비·초기창업 기업을 선정해 기초·특화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기업 품질인증, 전문기술 컨설팅 등 60건의 경영·기술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는 등 국방 수요에 맞는 방산기업 육성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한 만큼 수행기관과 사업단이 합심해 지역 방위산업 토대를 튼튼히 마련해 주기 바라며 시에서도 방산기업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 지역협의회는 방위사업청 김일동 방위산업진흥국장과 경상북도 양금희 경제부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구미시 김호섭 부시장을 비롯한 산·학·연·관·군 방산 전문가 22명으로 구성해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한다. -
아동친화 도시 구미, 경북 최초 유니세프 어워즈 최우수상 수상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PEDIEN] 구미시는 지난 13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개최한 ‘2024 유니세프 어워즈’에서 조례 및 정책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특히 시는 경북 최초로 유니세프 어워즈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아동의 권리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조례 제정 및 정책 실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니세프 어워즈’는 2022년부터 시작된 공모전으로 올해는 아동친화도시 94개소와 아동친화학교 19개소를 대상으로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 노력을 평가했다. 시는 아동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의료시설, 학습공간, 교육보조, 가정환경 등의 분야에서 조례를 제·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정책적 지원을 확대했다. 주요 우수사례로는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조례,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치 및 운영조례, 구미시 아동 기본조례, 진학진로 교육 활성화 지원조례, 가족돌봄 청소년 청년 지원조례, 달빛 어린이 병원 및 공공심야 약국지원 조례 등이 있다. 또한, 구미시는 아동 참여 증진, 아동권리 교육, 행정서비스 제공, 아동친화적 공간 마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동 중심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는 구미시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2019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2023년에는 상위 단계 인증을 획득하며 아동 권리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정책을 실현해왔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구미시는 더 나은 아동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12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이다
12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이다 [PEDIEN] 예천군은 2024년 2기분 자동차세 12,263건, 총 19억 2,500만원을 부과하고 이달 말까지 납부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현재 예천군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올해 자동차세를 연세액으로 선납한 차량과 지난 6월에 자동차세를 납부한 경차, 승합차, 화물차 등 연세액 10만원 이하 차량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인출기에서 현금카드, 신용카드,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뱅킹,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스마트위택스 등 온라인 납부 시스템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납부할 수 있으며 지방세 ARS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납부기한을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며 번호판 영치, 재산 압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 납부를 권장한다. -
봉화군, 결핵 퇴치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 참여
봉화군청사전경(사진=봉화군) [PEDIEN] 봉화군은 ‘결핵 없는 건강한 사회, 건강한 국가’를 목표로 국가결핵관리사업 수행과 결핵의 조기퇴치 재원마련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온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캐릭터들로 구성되며 통통 튀고 유쾌한 일상을 선물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봉화군은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에 앞장서서 성금을 전달함으로써 봉화군 직원 및 산하 공공기관 직원들의 동참은 물론, 봉화 군민이 성금 모금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한다. 많은 군민들의 동참으로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결핵환자 발견, 대국민 결핵예방을 위한 홍보사업, 시니어 결핵환자 복약지원사업, 결핵균 검사 및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성탄절을 맞아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이 원활히 진행되어 결핵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영주시 ‘소백산귀농드림타운’ 제10기 교육생 모집…다음달 17일까지
영주시 ‘소백산귀농드림타운’ 제10기 교육생 모집…다음달 17일까지 [PEDIEN] 영주시는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인 ‘소백산귀농드림타운’에서 2025년 제10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17일까지로 도시민 30세대를 대상으로 귀농 생활을 체험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은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체류 공간과 전문 영농교육을 제공하는 시설로 귀농 준비를 체계적으로 돕는다. 원룸형 18세대, 투룸형 12세대의 체류형 주택을 비롯해 교육관, 텃밭, 공동 실습 농장, 스마트팜 등 귀농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교육생들은 10개월 동안 실제 귀농생활을 경험하며 안정적이고 계획적인 농촌 정착을 준비할 수 있다. 특히 영주시의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영농교육과 함께 작물별 전문 농업인이 멘토로 지정되어 실질적인 농업기술을 배우고 지역 농업인과 교류할 기회도 다양하게 제공된다. 지원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주소가 영주시 및 농어촌 이외의 도시지역에 1년 이상 거주 중이며 영주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영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모집 안내문을 참고해 입교신청서 농업창업계획서 등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영주시 농업정책과 귀농귀촌팀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주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귀농·귀촌 혜택을 제공하며 귀농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며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을 통해 충분한 영농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