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안단테색소폰동우회, 쌀 22포 기탁…지역사회 온정 더해

음악으로 함께하는 동우회, 소외된 이웃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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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영주시, 안단테색소폰동우회 쌀10kg 22포 기탁 (영주시 제공)



[PEDIEN] 영주시의 안단테색소폰동우회가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쌀 10kg 22포를 기탁해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음악으로 맺어진 동우회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 사회에 전달하는 의미를 가진다.

기탁된 쌀은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영주시노인복지관, 영주시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의 식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창현 안단테색소폰동우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로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도 음악 활동과 함께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이웃 사랑을 실천한 안단테색소폰동우회에 감사를 표하며, 기탁된 쌀이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영주시는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안단테색소폰동우회의 기탁은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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