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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제5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과정 개강
진주시가 13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제5기 진주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과정’ 개강식을 열었다.이번 교육은 시민들에게 정원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고, 생활 속 정원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 기초과정은 23명 모집에 57명이 지원하며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정원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진주시는 2022년부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통해 현재까지 128명의 시민 정원사를 배출했다. 올해도 기초 및 심화 과정을 거쳐 23명의 시민 정원사를 추가 양성할 계획이다.교육은 13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6주간 진행된다. 전문 강사진이 정원 조성 및 관리, 식물 이해, 정원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86시간의 기초과정을 운영한다.교육생들은 6월에 개최될 예정인 ‘2026 진주 정원박람회’를 비롯한 다양한 정원 활동에 참여하여 시민들과 정원의 가치를 공유하고, 진주시의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진주시 관계자는 “시민 정원사 양성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정원을 가꾸고 자연과 교감하는 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정원 문화도시 진주를 만들어가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2022년부터 양성된 시민 정원사들은 ‘진주시민정원사협회’를 중심으로 스마트 가든 조성, 정원 관리, 수국 삽목 및 식재, 화단 조성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시민 대상 정원 체험 프로그램과 정원 해설을 진행하는 등 지역 사회 곳곳에서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
통영시 노인대학, 206명 어르신 배움의 첫걸음…제27기 입학식 개최
통영시 노인복지회관에서 대한노인회 통영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27기 입학식이 열렸다. 206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해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입학식은 정한식 노인대학장의 입학 허가 선언과 신입생 선서로 시작됐다. 이후 노인대학 생활 안내와 준수 사항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정한식 노인대학장은 우리나라 고령화율이 약 20%에 달하며, 통영시는 약 27%에 이른다고 밝혔다. 그는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대학 입학을 통해 지혜와 지식을 쌓고 새로운 동료들을 만나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어르신들을 진심으로 축하했다.박갑원 대한노인회 통영시지회장은 평생을 가정과 사회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노인대학에서 새로운 배움과 만남을 통해 서로 교류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천영기 통영시장은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배움에 도전하는 어르신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그는 노인대학이 다양한 강의와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새로운 경험을 나누며 삶의 활력을 더하는 소중한 배움터가 되기를 기대했다.통영시는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건강, 여가, 돌봄 등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노인대학은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교양, 시사, 일반지식 등 소양 강좌와 놀이 교실 등 건강관리 과목을 제공한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보람찬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창녕 교하 복합거점, 3월 준공 앞두고 최종 점검
창녕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교하 복합거점'이 3월 준공을 앞두고 최종 점검을 받았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12일, 교하지구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시설인 교하 복합거점 건립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꼼꼼하게 살폈다.이번 점검은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건축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주요 공정 진행 상황과 시설 마감 상태 등을 세밀하게 확인했다.교하 복합거점은 창녕읍 교하리 225-5번지 일원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총 사업비 35억 6천만원이 투입된 이 시설은 대지면적 1154, 건축면적 418, 연면적 834 규모를 자랑한다. 이 공간은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으로 사업이 본격화되었다.복합거점은 단순한 건물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공간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체력단련실, 휴게시설, 다목적 회의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주민들의 일상적인 이용을 돕는다.창녕군은 복합거점을 통해 주민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성낙인 군수는 "교하 복합거점은 주민들이 함께 모이고 성장하는 도시재생의 중심 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이끄는 핵심 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통영시, 2027년 국·도비 확보 위해 공모사업 점검회의 개최
통영시가 2027년 국·도비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윤인국 부시장 주재로 공모사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부서별 신청 현황과 대응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정부의 예산 편성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통영시의 역점 사업인 국·도비 공모사업의 선정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통영시는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국·도비 확보가 시급하다고 판단, 공모사업에 사활을 걸고 있다.회의에서는 부처별 공모사업 추진 일정을 고려, 신청 임박 사업의 중점 사항을 중심으로 선정 방향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중앙부처와 경남도의 정책 방향에 맞춘 맞춤형 논리 개발과 차별화된 전략 수립이 강조됐다. 시는 부서 간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공모 선정 가능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윤인국 부시장은 “건전재정 기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열악한 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국·도비 공모사업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모든 공직자가 책임감을 느끼고 공모 선정의 마지막 순간까지 철저하게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단순히 예산을 확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통영의 미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는 주문도 잊지 않았다.통영시는 앞으로도 중앙부처 및 경남도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공모사업 추진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폭넓은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12일 열린 1차 회의에 이어 2차 회의를 통해 제출된 사업의 심사 과정 대응 전략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친 공모사업들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
사천공항, 섬에어 타고 서울 간다…김포 노선 첫 운항 개시
섬에어가 지난 12일부터 사천과 김포를 잇는 하늘길을 열었다.2022년 설립 이후 4년 만에 정기 노선 운항을 시작하며, 서부경남 지역민들의 수도권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섬에어는 정기편 취항에 앞서 주 6일, 하루 2회 왕복하는 부정기편 운항을 먼저 시작했다. 본격적인 정기편은 이달 30일부터 하루 4회 왕복 운항할 예정이다.이번 노선에는 ATR사가 제작한 최신형 터보프롭 항공기가 투입된다. 섬에어 1호기는 72석 규모의 이코노미 단일 클래스로 운영된다.사천-김포 노선은 단순한 이동 편의 증진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기업인들의 출장 수요는 물론,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다.사천시는 섬에어의 첫 운항을 기념하며 기장과 승무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안전 운항을 기원하는 따뜻한 응원이었다.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 취항을 계기로 사천공항 이용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노선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창녕군, 인명 피해 제로 목표로 재난 대피 조례 제정 추진
창녕군이 재난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창녕군 재난 대피에 관한 조례' 제정 절차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군은 3월 중 입법예고를 거쳐 5월 공포를 목표로 조례 제정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잦아지는 기습적인 집중호우에 대비, 구체적인 대피 근거를 마련하여 인명 피해 제로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조례에는 재난대피 관리계획 수립, 대피 안내요원 지정 등의 내용이 담긴다. 특히 읍·면장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신속하게 대피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명문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는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대피 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군 관계자는 “재난 대응의 핵심은 기상 상황 악화 전, 위험 지역 주민을 얼마나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시키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5월까지 모든 법적 절차를 마무리하고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 대피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창녕군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 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 상황에서 주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하동군, 전지훈련 메카로 우뚝…연인원 3만 명 시대 열었다
하동군이 전지훈련의 메카로 확실히 자리 잡았다. 지난해 하동을 찾은 전지훈련 선수단은 3만 7천여 명을 넘어서며 약 105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했다.2026년 새해에도 하동군에는 선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1월 2일 초등부 야구팀 3개 팀을 시작으로 축구 41팀, 배구 23팀, 야구 11팀 등 총 75개 팀, 4397명이 하동을 방문했다. 이들은 연인원 3만 6714명에 달하며, 체력 증진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이는 하동군과 하동군체육회가 올해 목표로 세운 4만 명의 90%에 육박하는 수치다. 선수단은 숙박, 음식업 등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동계 훈련 기간에만 100억 원 이상의 지역 경제 파급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하동군은 올해 전지훈련 관련 예산을 지난해보다 6천만 원 증액한 2억 2천여만 원을 편성했다. 실전 중심의 훈련 환경을 조성하고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시설 지원과 편의 제공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하동군 관계자는 "전지훈련팀 유치 확대와 함께 지역 체육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체육 환경 조성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계 및 추계 전지훈련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하동군이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강우 일수가 적고 온화한 기후, 훈련에 적합한 산악 지형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췄기 때문이다. 숙박 시설과 음식점 등 편의 시설이 인접해 있어 체류와 이동이 편리하고, 선수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관광 자원이 풍부하다는 점도 매력적이다.팀 전력 강화를 위한 스토브리그 운영, 공공 체육 시설 사용료 감면, 지역 특산물 및 훈련 용품 지원 등 하동군만의 차별화된 지원책도 빼놓을 수 없다. 관광 시설과 연계한 할인 혜택 제공 등도 선수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지난해부터는 지역 기관 및 사회 단체가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환대 문화를 조성하고, 하동 전지훈련의 지속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하동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전지훈련 유치를 확대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에도 힘쓸 예정이다. -
양산에 희망을 담은 국수집 '오이소 국수' 문 열어
경남 양산에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특별한 국수집이 문을 열었다. 양산시는 자활사업단 '오이소 국수'가 3월 12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오이소 국수'는 경남양산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자활사업단이다.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직접 국수를 만들고 매장을 운영하며 안정적인 일자리와 기술을 익힐 기회를 제공한다. 이들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된다.특히 국수는 오랫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아온 대표적인 서민 음식이다. '오이소 국수'는 주민들이 부담 없이 찾아와 따뜻한 식사를 나누며 정을 쌓는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양산시 관계자는 “자활사업단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참여자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자활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자립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오이소 국수'는 따뜻한 국수 한 그릇에 희망을 담아 양산 시민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다. -
하동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 리더 양성 '시동'
하동군이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리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다문화가족 리더스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인구 감소와 고령화 속에서 다문화가정의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하동군가족센터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아카데미는 잠재적 리더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여 궁극적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둔다.3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12회기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이해 교육, 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 소통 및 참여 활동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하동군가족센터와 외부 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모집 대상은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30명이며, 3월 25일까지 하동군가족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강향임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관심 있는 결혼이민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이번 아카데미가 다문화가족의 역량 강화와 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진주시, 농산물 가공 창업 설명회 개최…농업인 역량 강화 지원
진주시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 가공 창업 설명회를 열었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이용자와 창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 50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소규모 농산물 가공 창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설명회에서는 창업 실무 교육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의 지원 사업 소개도 진행됐다. 경남서부지식재산센터,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진주창업지원센터가 참여해 농업인과 정보 교류의 장을 펼쳤다.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변세광 차장은 농산물 가공 창업의 유형과 절차, 식품산업 동향 등을 분석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법도 소개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최준민 경남서부지식재산센터 팀장은 시제품 생산, 포장 디자인, 지식재산권 관련 지원 사업 정보를 제공했다.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홍수영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기업지원실장은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 사업 설명과 입주 절차를 안내했다. 박상욱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파트장은 진주시 식품기업 육성 시책과 진주창업지원센터 사업을 소개했다.창업을 준비 중인 한 농업인은 “창업 준비에 필요한 사항과 각종 지원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농업인의 농산물 가공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각 기관과 협력해 농산물 가공 창업 활성화와 농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진주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상품 개발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부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과채주스류, 캔디류, 잼류, 액상 차 등 4개 유형에 대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획득하며 안전성을 강화했다. -
사천시, 전통 맛집 ‘30년 가게’ 신규 지정
사천시는 오랜 기간 한 자리를 지켜온 지역 음식점의 전통과 가치를 알리고 지역 먹거리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30년 가게'신규 지정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30년 가게'는 30년 이상 한결같은 맛과 전통을 이어온 음식점을 발굴 지정해 지역 대표 먹거리 브랜드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3월 11일부터 4월 10일까지 방문, 이메일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신청 대상은 사천시에서 30년 이상 영업을 이어온 음식점으로 사업자의 운영 의지와 음식의 차별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시는 '30년 가게'를 지역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30년 가게'현판 제작, 지역 축제와 연계한 먹거리 관광코스 개발, 사천시 관광 홈페이지 및 SNS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손맛의 장인이 운영하는 '30년 가게'는 지역의 먹거리 관광콘텐츠 개발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시에서 선정한 오랜 전통의 음식점이다.메뉴의 독창성, 제품서비스의 차별화, 영업의 지속가능성 등에서 상대적으로 뛰어난 것은 물론 대중적인 맛과 최고의 가성비로 30년 이상 오랜 세월동안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시는 2021년 26개, 2022년 2개 등 모두 28개 음식점에 대해 '30년 가게'로 지정하고 인증서와 현판을 제작 배부한 것은 물론 문화관광 누리집과 SNS를 통해 먹거리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오랜 시간 지역의 맛을 지켜온 음식점은 사천의 소중한 관광 자산"이라며 "30년 가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사천만의 특별한 먹거리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통영시, 아이돌보미 집담회 개최…돌봄 서비스 질적 향상 모색
통영시가 아이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아이돌보미들과 머리를 맞댔다.지난 12일, 통영시는 통영시가족센터에서 아이돌보미 129명을 대상으로 집담회를 개최, 2026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이번 집담회는 아이돌보미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돌봄 현장에서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아동 안전 관리와 응급상황 대처 요령, 서비스 제공 시 유의사항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통영시는 아이돌보미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연 1회 보수교육과 연 4회 집담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아이돌보미의 역량 강화에 힘쓰는 모습이다.천영기 통영시장은 "아이돌보미는 아이의 하루를 책임지는 또 한 명의 보호자"라며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든든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이돌봄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한 발언이다.한편 통영시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 등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의 만 3개월~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약 4444가정, 4688명의 아동이 이 서비스를 이용했다.통영시는 앞으로도 아이돌봄 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더 많은 가정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창녕군, 중대재해 예방 서식 자료실 구축…소규모 사업장 지원
창녕군이 관내 기업체와 소상공인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돕기 위해 '중대재해 서식 자료실'을 군 홈페이지에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11일 밝힌 내용이다.자료실은 전문 인력 부족으로 법적 의무 이행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사업장의 부담을 덜어주고, 현장 중심의 자율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자료실에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의 핵심인 공통 절차서와 지침서 양식, 업종별 필수 작업안전수칙 등이 담겨 있다. 특히 창녕군의 지역 산업 구조를 반영해 농·축산업, 폐기물 처리업, 서비스업 등 세부 업종별 맞춤형 자료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제공되는 서식은 복잡한 법령 용어 대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양식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사업주가 스스로 사고 예방 체계를 갖추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창녕군 관계자는 “자료실이 법적 의무 이행의 길잡이가 되어 안전한 창녕을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창녕군은 자료실 운영 외에도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무료 컨설팅, 노동안전보건지킴이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사천시, 봄철 산불 막는다…농막·농촌체류형 쉼터 집중 점검
사천시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3월 27일까지 산림과 인접한 농막, 농촌체류형 쉼터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산림 경계 100미터 이내 시설물을 대상으로 한다. 시설 설치 기준 준수 여부와 화재 위험 요인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난방기구 관리 상태다. 화목보일러, 전기히터 등 난방기구의 안전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는지 살펴본다. 소화기 비치 여부, 노후 전기 배선 및 누전차단기 작동 상태 등 전기 화재 위험 요소도 점검 대상이다. 시설 주변 농산 폐기물 등 인화물질 적치 여부와 소각 흔적 역시 간과하지 않는다.사천시는 점검과 함께 농막과 농촌체류형 쉼터 이용자에게 운영 기준과 화재 예방 수칙 준수를 안내하고 있다. 농촌체류형 쉼터는 임시 체류 시설로 상시 거주는 불가능하다. 2025년 1월부터는 소화기 설치가 의무화된다.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농지대장 등재, 농촌체류형 쉼터 표지판 설치 등의 관리 기준도 지켜야 한다. 농막은 농작업 중 일시적인 휴식 공간으로만 사용해야 하며 농지대장 등재가 필요하다. 소화기 설치는 2026년 9월부터 의무화될 예정이지만, 현재 선제적 설치가 권장된다.취사 및 조리 시 화재 발생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소각이나 모닥불 등 불을 피우는 행위는 금지된다. 난방기기 사용 시에는 화재 및 질식 사고에 유의하고, 사용하지 않는 전기기기는 반드시 전원을 차단해야 한다. 난방기기 주변에는 비닐, 종이, 장작 등 가연성 물질을 두지 않아야 한다.시 관계자는 "건조한 봄철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다. "농막 및 농촌체류형쉼터 사용자들이 화재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한 농촌 환경 조성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