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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의회,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쾌거
사천시의회전경(사진=사천시의회) [PEDIEN] 사천시의회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 인해 지난 2023년 3등급에서 1등급으로 급등하는 쾌거를 이뤄낸 것은 물론 경남도내 기초의회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받은 것이다. 이는 김규헌 의장을 비롯한 12명의 의원과 의회 직원들이 부패방지를 위해 청렴다짐대회, 청렴서약 캠페인 등을 전개하면서 청렴노력도가 많이 향상됐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또한, 올해부터 ‘이달의 청렴의원 캠페인’ 참여의원을 선정하는 등 의회 청렴도 제고와 청렴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전국 243개 광역·기초 의회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를 실시한다. 종합청렴도는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체감도와 반부패 추진실적과 성과인 청렴노력도 점수를 더해 등급을 매긴 후 부패실태에 대한 감점을 부여해 점수를 산출한다. 점수에 따라 1~5등급까지 종합등급을 부여한다. 최상위 등급은 1등급이다. 청렴체감도는 내외부 부패인식 및 부패경험, 청렴문화, 업무 투명성 등에 대한 설문조사로 측정한다. 청렴노력도는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체계와 시책 추진실적, 시책효과성 등 구체적인 실적을 평가한다. 김규헌 의장은 “사천시의회 의원·직원이 모두 합심해 노력한 결과, 종합청렴도 1등급의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사천시의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창원특례시, 2024 고용노동현안 토론회 개최
창원특례시, 2024 고용노동현안 토론회 개최 [PEDIEN] 창원특례시는 19일 창원컨벤션센터 3층에서 2024 창원시 고용노동현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수도권으로의 지역 청년 유출 최소화를 위해 지역 고용노동 해법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노사민정실무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노동단체, 노동자, 기업체, 청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조영완 창원특례시 경제일자리국장과 최정훈 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명사특강, 주제발표,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강의자로 나선 이정은 창원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는 ‘창원의 청년인구 유출원인과 대응방안’ 주제로 지자체와 대학, 기업이 앞장서서 산업분야 다변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주제발표에서는 구본우 창원시정연구원 창원학센터장이 ‘창원의 청년 유출문제와 도시구조 전환’ 이라는 주제로 집중화된 산업구조를 벗어나 다양한 가치창출의 산업적·지역적 거점을 형성하고 심도있는 구조변화에 대응을 제안했다. 아울러 토론에서는 좌장인 이남우 창원시노사민정 실무협의회 위원장의 사회로△ 성보빈 시의원 △ 황현일 교수 △ 박지영 연구원 △장인수 부연구위원 △구본우 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여해 심도있는 토론을 이어나갔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창원의 새로운 도약은 청년의 꿈과 도전에서 시작된다며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제안정책을 토대로 돌아오는 청년, 살아나는 기업, 활기찬 창원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5년 해맞이는 더 짜릿하게…경남 사천바다케이블카 어때요?
2025년 해맞이는 더 짜릿하게…경남 사천바다케이블카 어때요? [PEDIEN] 사천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사천바다케이블카가 2024년 해넘이와 2025년 해맞이를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2025년 1월 1일 해맞이를 위해 오전 6시부터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케이블카를 타면 대방정류장에서 탑승해 각산 정상까지 15분 만에 오를 수 있는데, 각산전망대에선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잘 어우러진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바다 위로 나는 아찔한 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1월 1일 일출시간에 잘 맞춰 케이블카를 탑승한다면 캐빈 안에서 짜릿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다. 단, 해맞이 인파 밀집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산전망대 수용 인원을 선착순 300명으로 제한한다. 특히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연말연시를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먼저,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는 ‘2024년 넘겨 Dream’ 이다. 해넘이 시간인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각산정류장 3층 포포&도리 포토존에서 일몰 배경으로 즉석 사진 무료촬영 이벤트이다. 또한, 12월 23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HAPPY WINTER~ 평일 조조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케이블카를 방문한 고객 대상으로 이용료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재천 이사장은 “케이블카 각 정류장 일대 조명과 시설을 사전 점검하는 등 고객분들이 안전하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2025년 새해에 사천바다케이블카에서 특별한 일출을 보며 희망찬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김해시 제17회 지방재정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김해시 제17회 지방재정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PEDIEN] 김해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발표대회에서 ‘쓰레기가 자원으로 大변신, 60억원 벌었다’라는 주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2008년부터 개최된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발표대회는 지방자치단체의 건전한 재정운영 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해 재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김해시는 본선 최종 발표심사에서 기초지자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도내 지자체 유일한 수상이다. 대회는 예산 절감,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세입 증대 분야에 전 지자체가 출품한 191건의 우수사례 중 전문가, 국민 평가 등 1차, 2차 심사를 거쳐 총 10건이 본선 최종 심사에 진출했다. 본선 최종 발표 심사를 거쳐 김해시 발표작은 세입증대 분야서 광역단체를 포함한 전국 3위, 기초단체는 전국 1위를 차지해 국무총리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시상금으로 지방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 ‘쓰레기가 자원으로 대변신, 60억원 벌었다’는 재활용 선별장의 운영 혁신으로 전국 최고 재활용률 93%를 달성해 김해시 세외수입 창출과 운영비를 절감한 내용으로서 전국 최초 김해시 자원순환 탈플라스틱 정책 부분과 연계한 재활용률 향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해시는 2024년 탈플라스틱 정책으로 ‘전국 최초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지식대상에서 대통령상 수상, ‘전국 최초 플라스틱 근절 정책’ 으로 매니페스토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정책지식, 공약, 이번에 재정 분야까지 3관왕을 차지했다. 김해시는 2019년부터 자체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해 지방재정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 지방재정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2차례 수상한 바 있으며 국무총리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태용 시장은 “지방재정이 어려운 시기에 국무총리상 수상으로 지방교부세 2억원을 확보해 조금이나마 재정에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분야뿐만 아니라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김해시의 선진정책 사례가 전국으로 확대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따. -
창원특례시 스타트업, 미국 CES 해외시장 공략 나서
창원특례시 스타트업, 미국 CES 해외시장 공략 나서 [PEDIEN] 창원특례시는 내년 1월 7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가전박람회에 창원 스타트업 8개 사가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행사로 불리는 CES에 최종 선정된 8개 스타트업들이 창원시의 혁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CES 2025 참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오션스바이오, ㈜아이씨유코퍼레이션, 메타피아, 제이케이, 오들리 리얼리티, ㈜그리네타, ㈜애니에이블, ㈜룩스웨건 8개 기업으로 지난 13일 참가기업과 국립창원대, 경남대학교 학생 간 사전 간담회를 가졌다. 창원시 CES 2025 참가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창원산업진흥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기업 지원 뿐만 아니라, 지역 대학생의 글로벌 창업 역량강화를 위해 창원시와 지역 대학 간 협력으로 대학생 서포터즈를 결성해 참가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참가기업인 ㈜오션스바이오는 2018년에 설립된 국내 유일 뇌전증 치료 전자약 개발 스타트업이다. 뇌전증 치료에 쓰이는 체외 미주신경 전기자극형 전자약이 주력 제품이며 신체와 뇌 사이의 의사전달 통로 역할을 하는 미주신경에 미세한 자극을 뇌에 보내 발작을 조절한다. ㈜아이씨유코퍼레이션은 XR기술을 기반으로 소아 사시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한 업체로 디지털 치료제 상용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타피아는 가상공간에 아이돌과 같은 아이템을 제작하고 메타버스 공간을 디자인하는 업체이다. 제이케이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장치를 개발한 경남대학교 교원 창업기업이다. 오들리 리얼리티은 올해 3월에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바닥 온돌을 개발하는 업체이다. ㈜그리네타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애니에이블은 3DPE 프린팅 전문 기업으로 3D 프린팅 인쇄전자 기술로 전기 전자 디바이스 및 부품을 제작하는 연구소 기업이다. ㈜룩스웨건은 좁은 면적에 공간이용률을 높인 수경재배기를 개발하는 창업기업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매년 세계 기술변화의 흐름을 알 수 있는 CES에 우리 창원시 스타트업들이 참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CES 참가를 통해 뛰어난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거제시, 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등급
거제시청사전경(사진=거제시) [PEDIEN] 거제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거제시는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게 됐다. 19일 국민권익위원회의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발표’에 의하면, 전국의 시, 군, 구의 3개 파트로 나누어 평가하는 기초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시부에서는 1등급이 한 곳도 없어 시부에서는 2등급이 사실상 최고 등급이다. 거제시의 종합청렴도에서 특히 청렴체감도가 전년 3등급에서 2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했으며 이중 외부체감도의 부패경험과 부정청탁 분야에서 점수가 상승해 외부청렴도가 개선된 것으로 평가됐다. 이는 거제시 행정의 직접 수요자인 시민들이 체험한 행정에 대한 평가 결과로 시민의 청렴에 대한 긍정적 인식변화로 무엇보다 반가운 결과이다. 거제시는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기관장 주재 청렴회의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부패 예방과 공직기강 강화를 강조하고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와 조직문화 진단을 통해 내부 청렴 개선 과제를 도출했다. 또한, 부패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점에 맞춰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금품 수수와 갑질 행위 등을 예방하는 반부패 3無 운동을 적극 추진하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아울러 공직윤리마일리지와 청렴공무원상을 통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청렴 활동을 독려하며 힐링 워크숍과 소통 프로그램 ‘딱 5분만 들어봅시다’를 통해 조직 내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
함양발전포럼, 2024년 성과공유회 개최
함양발전포럼, 2024년 성과공유회 개최 [PEDIEN] 함양군은 19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과 밖을 잇는 재미와 환대’를 주제로 ‘함양발전포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포럼 출범 이후 처음 열린 행사로 청년 친화적인 함양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김홍상 함양발전포럼 위원장과 위원, 진병영 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김재웅·한상현 경남도의원, 이영재 지역발전협의회 위원장 등 학계 전문가와 관계기관, 청년 단체 등 많은 이해관계자가 참여했다. 행사는 미래발전담당관의 포럼 성과 보고 및 향후 과제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마강래 위원의 ‘함양형 청년 일자리 만들기’, 이양구 위원의 ‘함양 뉴밀레니엄 구상’에 대한 발제가 이어졌다. 뒤이어 삼민목장 손현정 대표와 청년마을 박세원 대표의 청년 정착 우수사례 발표도 진행되어 청년이 함양 정착 가능성과 중요성을 조명했다. 이어진 종합 토의에서는 김홍상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진병영 군수, 변창흠 위원, 마강래 위원, 강선혜 청년, 최학수 청년이 참여해 청년실태조사 등을 통해 도출된 9가지 분야인 △주거 △일자리 △창업 △문화·여가 △연애·결혼 △출산·보육 △귀농·귀촌 △농업 △참여와 소통 등에 대해 열띤 논의를 벌였다. 김홍상 위원장은 “청년친화 함양 만들기 의제 선정부터 오늘의 성과공유회 개최까지 노력하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발전포럼을 비롯한 모두가 지역 소멸 대응의 영역을 넘어 함양이 청년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발전포럼은 단순한 연구단체를 넘어 대한민국 농촌 문제 해결의 해법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기성세대와 청년세대가 함께 청년 친화적인 함양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혜를 모으자”고 강조했다. 김윤택 군의회 의장은 “청년의 정착과 활동은 함양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며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행사 후반부에는 청년들의 꿈과 고민, 기성세대의 희망 메시지가 담긴 바구니를 들어 올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청년 지원에 대한 의지를 다짐하며 성과공유회를 마쳤다. 함양군은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심화 연구해 실천할 수 있는 정책으로 구체화하며 청년 친화적인 지역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
양산시, 중소기업 애로 해소 규제혁신분야 도지사상
양산시, 중소기업 애로 해소 규제혁신분야 도지사상 [PEDIEN] 양산시는 지난 18일 열린 경상남도 주관 ‘2024년 경상남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규제혁신 분야 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도와 18개 시·군으로부터 접수된 규제혁신 우수사례 총32건에 대해 1차 내부 서면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9건의 우수사례에 대해 경진대회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과 우수 3건, 장려 5건을 최종 선정했다. 우리시는 이날 경진대회에서 ‘대기환경보전법’ 이중 규제 해소로 관내 자동차부품 제조 중소업체의 소모성 비용 부담 애로사항 해소 사례를 발표한 박유성 팀장이 규제혁신 분야 장려상을 받았다. 양산시의 규제혁신 사례는 행정기관이 기업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법에 대한 적극적인 해석을 통해 불필요한 법적 의무 사항을 면제하는 등의 기업 성장에 방해가 되는 걸림돌을 해소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규제혁신 추진을 위해 앞장선 공무원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2025년에도 불합리한 규제 개선 및 기업규제 애로 해결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거제시, 중곡 제2공영주차장 준공, 23일부터 무료 시범 운영
거제시, 중곡 제2공영주차장 준공, 23일부터 무료 시범 운영 [PEDIEN] 거제시는 고현동 1000번지 일원에 중곡 제2공영주차장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23일부터 약 한 달간 무료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공영주차장은 장애인 전용 2면, 교통약자 우선 2면, 경차 전용 7면을 포함해 총 53면이다. 거제시는 이번 제2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중곡 지역에 총 4개소, 256면 규모의 지평식 공영주차장을 완성했다. 시는 내년 1월까지 시설 정비를 마무리한 뒤, 2월부터 유료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2공영주차장은 경상남도 주차환경개선사업의 2025년 신규 사업으로 선정되어 향후 주차타워 건립이 추진된다. 2025년 설계를 시작으로 2026년 중순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약 150면 규모의 주차타워가 들어설 예정이며 이를 통해 중곡 지역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와 더불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옥차영 거제시 교통과장은 “이번 제2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중곡 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편의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남형 대중교통비 지원받으세요
경남형 대중교통비 지원받으세요 [PEDIEN] 통영시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을 위한 경남형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을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시행중인 K패스 사업과 연계해 지원부분을 확대한 것으로 경남형 패스는 기존 K-패스 카드를 이용하고 있는 시민은 내년부터 자동으로 경남형 패스 혜택을 받게 된다. K-패스 카드가 없는 시민들은 신규로 k-패스 카드를 발급하고 회원가입을 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K-패스 사업은 만19세 이상 시민이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최대 60회까지 일정비율로 청년 30%, 일반 20%, 저소득층은 53%를 환급해 준다. 이와 달리, 경남형 패스는 만 19세이상이 월 15회이상 이용시 이용횟수과 관계없이 무제한 지원되며 청년 30%, 일반 20%, 다자녀가구 30~50%, 저소득층 100% 환급한다. 특히 75세 이상 어르신은 월 1회만 이용해도 100% 지원한다. K-패스 카드는 은행을 방문하거나 카드사를 통해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카드 수령 후에는 K-패스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해야만 이용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가입이 어려울 경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카드와 본인 명의 휴대전화, 신분증을 소지해 방문하거나 민원콜센터로 문의가 가능하다. 시는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확대가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 경감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
2024년 제2차 합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2024년 제2차 합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PEDIEN] 합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실적 보고 등 올해의 활동사항을 점검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미화 공공위원장은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의 협력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손을 내밀어 함께 웃을 수 있는 합천읍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강철권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이 중심이 되어 위기가구의 조기 발견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신속히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고성군, 제6회 고성 고룡이배 경남 오픈 탁구대회 개최
고성군, 제6회 고성 고룡이배 경남 오픈 탁구대회 개최 [PEDIEN] 고성군은 ‘제6회 고성 고룡이배 경남 오픈 탁구대회’를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성군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남 도내 18개 시군 1,000여명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하며 남녀 개인전 및 남녀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대회 첫째 날에는 △남자 7부, 8부 개인전 △여자 7부, 8부 개인전 △남자 3부 단체전 △ 여자 3부 단체전 경기가, 둘째날에는 △남자 1~6부와 선수부 개인전 △여자 1~6부 개인전 △남자 1~2부 단체전 △여자 1~2부 단체전 경기가 진행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스포츠 산업도시 고성군을 찾아주신 탁구 동호인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소가야의 정취를 간직한 고성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고성군수, 전통시장 찾아 민생현장 점검 ‘민생 살리기에 최선’
고성군수, 전통시장 찾아 민생현장 점검 ‘민생 살리기에 최선’ [PEDIEN] 이상근 고성군수는 현 국내 상황과 맞물린 민생경제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전통시장 현장을 찾았다. 12월 19일 오전 고성시장·고성공룡시장 방문을 통해 지역경제 침체 속에서 상인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상권 회복 방안 모색했다. 특히 이날 상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상인들은 어수선한 국내 상황과 맞물려 경기 침체와 소비 감소로 인한 어려움을 전하며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시장에서 만난 상인은 “서민들이 살기가 쉽지 않은 요즘 가뜩이나 혼란스러운 국내 상황으로 연말특수를 맞아야 할 전통시장이 자칫 소비위축으로 이어질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고성군에서는 공직자들이 전통시장 등에서 점심을 먹는 ‘런치데이’를 운영하고 기업체, 단체 등에 소상공인 가게 이용 동참을 요청하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어느 때 보다 힘을 쏟고 있다. 이상근 군수는 “최근 대내외적인 경제 불확실로 지역 경기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군민 여러분께서는 전통시장 및 지역 소상공인 상점을 이용하고 취소하고 연기하려던 송년회 등 연말모임도 계획대로 진행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수렴한 상인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민생경제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해 현장 소통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
저출생 극복‘사회 인식 변화’다짐의 장, 창원특례시서 열려
저출생 극복‘사회 인식 변화’다짐의 장, 창원특례시서 열려 [PEDIEN] 창원특례시는 19일 시청 시민홀에서 산업계·학계·언론계·종교계·시민단체 70여명이 함께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인식변화 민·관 공동노력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각 계의 대표로 △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 △창원상공회의소 최재호 회장 △창원대학교 이동찬 사무국장 △KBS창원방송 박상범 총국장 △창원시 불교연합회 법안스님 △창원시기독교총연합회 남일우 목사 △천주교 마산교구 주용민 신부 △창원시주민자치회 신명진 회장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 김미양 회장과 서희정 명예회장 등이 참석해 생명과 가족의 가치 증진과 공동체 유대감 회복을 위한 각 계의 역할과 활동을 다짐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시정 전반이 인구정책이라 생각하고 각 부서의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관리해 나가고 있다”며 “도시 구조를 디지털과 창조적인 환경으로 전환해 혁신적인 기업과 창의적인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에 더해 젊은 층이 결혼과 가족 구성을 희망하도록 넛지식 사회인식변화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사례발표로 △청년이 바라본 창원과 다둥이 가정의 가족의 소중함 △시청어린이집 원생 뮤지컬 공연 △각계 대표 다짐말씀 △약속다짐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한편 창원시 인구는 외국인 포함 100만 22,029명으로 특례시 지위는 계속 유지되고 있으나 외국인을 제외하면 100만 693명이다. 시는 △일자리·주거·교육·문화 등 핵심분야 고강도 추진 △각계각층과 협력한 사회·문화 인식변화 △인적역량과 사회적 신뢰 제고를 바탕으로 하는 도시의 질적인 성숙, 세가지 방향에 집중하며 인구를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