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 소방대원 필수 장비 선제적 확보 주문

개인 보호 장비부터 재난 지휘 차량까지, 노후 정도 따라 신속 교체 촉구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김규창 부의장, “소방대원 개인보호장비·재난지휘차 등필수 장비 선제적 확보”주문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예산 심사에서 소방대원 안전과 직결된 장비 확보를 강조했다.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 물품을 미리 확보해야 한다고 주문하며 예산 심사에 나섰다.

김 부의장은 잦은 현장 활동으로 노후화된 소방대원 개인 장비의 신속한 교체를 촉구했다.

방화복, 헬멧 등 장비 교체 시 현장 대원들의 실제 필요를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부소방재난본부의 노후 지휘차량 문제도 지적하며 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한 핵심 차량의 선제적 확보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119특수구급차량과 음압구급차 추가 도입 예산에 대해서는 장거리 응급 활동이 잦거나 응급 상황이 빈번한 지역 소방서에 우선 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 집행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부의장은 앞으로도 소방 공무원 근무 환경 개선과 도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방 활동과 직결된 예산이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지자체 의회

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