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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도서관서 독서문화 즐겨요
광주광역시시립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주간과 책의 날을 맞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이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도서관 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1964년에 정한 주간으로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도입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4월 12일을 ‘도서관의 날’로 제정했다. 무등도서관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할머니 어디가요 시리즈’ 조혜란 작가와의 만남 ▲책과 함께하는 미니어처 만들기 ▲우드카빙 독서링 만들기 ▲어반스케치 작품전시 ‘책 읽는 마을’ 등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직도서관은 4월 1일부터 23일까지 ▲꿈과 기록을 담은 책 만들기 ▲시와 그림을 담은 다이어리 만들기 ▲필사적 읽기 등 7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산수도서관도 4월 1일부터 23일까지 ▲힐링공예–삼나무 차 트레이 ▲예쁜 글씨와 무드등 만들기 ▲그림책 원화 전시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연 및 체험 행사 접수는 광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 주간을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 및 책과 더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 기간에는 휴관일에도 개관을 하며 도서 대출 연체자도 해당기간에 반납하면 바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
광주시, 해빙기 교통안전시설물 점검·보수
광주광역시는 해빙기를 맞아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 위 시선유도봉 등 교통안전시설물 전반에 대한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보수를 강화한다. 특히 광주시는 5개 자치구와 6개 반 10여명의 순찰인력을 운영하며 지역 곳곳에 설치된 무단횡단금지시설, 시선유도봉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구간은 교통량이 많은 곳, 도로의 선형이 급격히 변하는 구간, 지하차도 및 고가차도 진입부, 상습 불법주정차구간, 어린이보호구역 등이다. 파손된 시설물을 발견하면 교체 또는 철거해 주행차량의 2차 사고를 예방한다. 광주시는 제한된 인력으로 파손된 시설물을 즉각 보수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신고는 안전신문고 앱에서 생활불편신고→안전→유형선택→도로·시설물 파손 및 고장→내용작성 및 사진촬영→제출하면 된다. 임찬혁 교통정책과장은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고장·파손된 교통안전시설물을 신속히 보수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께서 안전신문고 신고제도를 적극 활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남구, 어르신 ‘무인 단말기 두려움’ 없앤다
광주 남구는 일상생활 곳곳에서 터치스크린 방식의 무인 단말기 도입이 확산함에 따라 사용법에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키오스크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더불어 남구청사에 키오스크 체험 공간을 추가로 조성해 관내 주민들의 디지털 기기 활용에 대한 적응력도 높여 나가기로 했다. 22일 남구에 따르면 찾아가는 키오스크 체험교육은 무인 단말기에 대한 두려움 해소와 디지털 기기 약자를 위한 사회적 배려를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관공서를 비롯해 은행, 병원, 카페, 식당 등 어느 장소를 가더라도 무인 단말기를 흔하게 접하는 여건이지만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여전히 많기 때문이다. 남구는 찾아가는 키오스크 체험교육을 위해 올해 초에 관내 17개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했으며 조사 결과를 반영해 디지털 소외계층인 어르신들께서 즐겨 찾는 경로당과 복지관에서 총 30차례에 걸쳐 해당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스마트폰 교육 강사로 활약 중인 주민 12명을 키오스크 교육 강사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1월에 키오스크 콘텐츠별 사전 교육과 어르신 맞춤형 안내 방법 교육도 실시했다. 찾아가는 키오스크 체험교육은 지난 2월 22일 양림동 휴먼시아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열리며 관내 경로당과 복지관 상황에 맞춰 매월 3차례씩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남구는 청사 내 키오스크 체험존도 2곳으로 늘려 확대 운영에 나선다. 지난해에 남구청사 1층 북카페에 교육용 키오스크를 설치한 뒤 시범운영에 나섰는데 주민들의 반응이 뜨거웠기 때문이다. 최근 새로 조성한 키오스크 체험존은 남구청사 6층 전산 교육장에 있으며 청사를 방문한 주민들은 버스 승차권을 비롯해 영화표 발급, 음식 주문 등 각각의 시뮬레이션에 따른 무인 단말기 체험에 나서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무인 단말기 사용이 크게 늘면서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디지털 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누구나 쉽게 사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맞춤형 디지털 체험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강기정 시장, 광융합산업 재도약 현장행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광주 대표 기반산업인 광융합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강 시장은 21일 오후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열린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광융합산업의 성장 발전에 힘을 모을 것을 강조했다. 강 시장은 “빛나는 도시 광주는 1960년대 자동차를, 2000년대 광산업을, 그리고 20여년 지난 현재 타 지자체는 SOC 건설에 집중할 때 인공지능 연구개발 사업이라는 기가 막힌 선택을 했다”며 광산업 육성의 성과를 되짚고 인공지능 등 미래융합산업 재편이라는 방향성을 모색했다. 강 시장은 “정부 세수 감소 등 재정위기의 어려움으로 올해 풍부한 지원을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 재정 여건이 나아지는 대로 신규사업 발굴 등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기업에 일할 사람이 없다는 말만큼은 나오지 않도록 인재양성 사다리 완성을 확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LG디스플레이 대표인 정철동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장과 194개 정회원사가 참석했다.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는 2000년 광융합기술 진흥을 위해 설립됐으며 올해 25회째를 맞았다. 광융합기술 발전 정책 지원 수립, 기술개발 촉진 및 국제협력 추진,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는 글로벌 수준의 기술 확보를 통한 광융합기술 선도국 도약을 위해 오는 2028년 매출 규모 3조5000억원, 사업체 350개, 종사자 9000여명을 목표로 광융합산업 주력 및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 시장은 이후 광기술 분야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인 한국광기술원을 방문해 메인클린룸, 광학렌즈소재연구센터 등 주요시설을 살펴보고 사업추진 현황을 들었다. 이어진 직원 간담회에서는 한국광기술원의 역할과 현주소,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강기정 시장은 “인공지능가 모든 산업에 융합되듯이 광 또한 모든 산업에 융합될 것이다”며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지원, 인력양성, 시장진출 등 전주기 기업지원 서비스 제공으로 한국광기술원이 광융합 산업 발전의 불꽃이 되어 달라. 광융합산업의 중심인 한국광기술원이 광주에 빛나고 있어 무엇보다 든든하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한국광기술원을 유치와 더불어 2000년부터 광주 광융합산업 발전을 위해 꾸준히 지원했으며 기업 지원 및 신규 국비사업 발굴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광주시, 중견-창업 기업 기술교류 주선
광주광역시는 지역 창업기업 간 공동 협업모델 개발을 위한 ‘개방형 혁신전략’ 행사를 21일 오후 서구 토닥토닥청년일자리카페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역의 창업기업과 중견기업 간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중장기 협업모델 개발과 후속 투자 등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중견기업인 조광페인트가 참여해 수요기술을 공개하고 맞춤형 기술을 보유한 지역 창업기업 6개사가 참여했다. 개방형 혁신전략 행사는 기존의 형식적인 방식의 행사를 탈피하고 ▲중견기업인 조광페인트의 개방형 혁신전략 프로그램과 협업사례 소개 ▲지역 창업기업의 협업모델 기술 제안 등 중견기업과 창업기업의 1 대 1 자유로운 면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를 계기로 이들 기업은 협업모델 발굴을 위해 만남을 지속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오는 11월 28일과 29일 개최예정인 ‘2024 광주창업페스티벌’이 다른 지역 창업행사와 차별화해 매월 지속적인 사전 교류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광주시는 조광페인트를 시작으로 IBK기업은행, 인텔, 메가존클라우드 등 대·중견기업과 개방형 혁신전략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지역의 창업기업들이 대·중견기업과 만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과 동시에 창업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위한 협업 기회를 지속해 확대할 것”이라며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시민대상’+‘명예의전당’ 통합한다
광주시가 시민대상의 품격과 권위를 보다 높이기 위해 ‘광주시민대상’과 ‘명예의전당’을 하나로 통합한다. 광주광역시는 사회봉사·학술·문화예술·체육·지역경제진흥 5개 분야별로 선정하던 ‘시민대상’과 시정발전, 나눔과 기부 등에 기여한 시민에게 헌액하던 ‘명예의전당’을 하나로 통합해 내년부터 시행한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시민대상 개선을 위한 전담조직’을 꾸려 시민대상의 심사 절차와 명예의전당 통합운영 등 개선방안을 마련, 광주시의회와 협의해 ‘광주광역시 시민대상 조례’ 개정도 추진한다. 이 때문에 올해 광주시민대상 수상자는 선정하지 않고 한박자 쉬어가며 내년부터 통합된 시민대상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광주시민대상’은 ‘광주광역시 시민대상 조례’에 의거해 광주시민으로서 학문의 진흥과 문화예술의 창조적 계발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하거나 광주시의 명예 선양과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1987년부터 사회봉사·학술·문화예술·체육·지역경제진흥 등 5개 분야별로 1명씩 선정해 지금까지 37회 169명을 수여했다. ‘명예의전당’은 시정발전, 나눔과 기부 등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그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선정했다. 하지만 헌액대상자 선정요건이 시민대상의 사회봉사 부문 선정요건과 중복되고 주로 자원봉사분야만 헌액돼 다양한 사회공헌 분야의 공로자를 반영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최선영 자치행정과장은 “시민대상은 광주시의 명예 선양과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포상”이라며 “각계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시민대상의 영예와 신뢰를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어등산관광단지 개발 현지법인 ‘스타필드광주’ 설립
어등산관광단지 민간개발사업자인 ㈜신세계프라퍼티가 21일 광주에 현지법인 ‘㈜스타필드광주’를 설립했다. 북구 임동 방직공장터 복합쇼핑몰 사업자에 이어 광산구 어등산관광단지 복합쇼핑몰 사업자도 현지법인을 설립함으로써 광주시가 추진하는 복합쇼핑몰 사업은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도시공사는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개발사업’ 민간개발자인 ㈜신세계프라퍼티가 협약에 따라 21일 광주에 현지법인 설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신세계프라퍼티의 협약이행보증금과 토지계약금 납부에 이은 후속 조치다. ㈜신세계프라퍼티가 설립한 현지법인 ㈜스타필드광주는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개발사업의 기본계획과 설계용역을 동시에 추진, 협약에 따른 공정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12월22일 광주도시공사와 ㈜신세계프라퍼티는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개발사업에 대한 세부사항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2025년 하반기 사전준비를 시작으로 2030년 스타필드광주와 콘도를, 2033년 레지던스를 완료한다는 계획이 담겼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어등산관광단지는 호남을 진입하는 최고 관문으로 서남권 관광거점을 넘어 대한민국 전역에서 방문하는 힐링 스테이케이션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나아가 체류하면서 관광·휴양·문화·레저와 쇼핑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미래형 복합관광단지로 광주시의 새로운 성장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광주시, 시민 체험 환경교육 확대한다
광주시와 광주환경공단이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친환경 실천운동 확산을 위해 시민 체험 환경교육에 힘을 모은다. 광주광역시와 광주환경공단은 21일 공단 다목적회의실에서 ‘공공기관 현장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대화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송용수 기후환경국장, 김병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과 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공단 직원들과 ‘환경기초시설 내 안전사고 제로 및 악취 저감 노력’ 등 시와 공공기관의 역할에 대한 자유토론을 했다. 공단 직원들은 “환경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올해 광주시와 협업을 통해 환경교육을 확대해 물 절약과 쓰레기 배출량 감소 등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유도해야 한다”며 “협력사업에 적극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강 시장은 “시민들이 몸소 폐기물처리시설, 하수처리장, 음식물자원화시설, 녹색에너지 전환 등을 체험하면 환경과 도시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과 실천의지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또 “환경공단은 환경기초시설과 운영설비가 많아 산재 발생 및 중대재해 위험이 높은 기관”이라며 “항상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현장대화에 앞서 공단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광주환경공단은 환경기초시설과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함으로써 시민 편익도모와 복리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이다. 공단은 지난 7일 광주시 산하 27개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년도 제1차 공공기관장 회의’에서 공공기관 구조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공단은 기술혁신과 기기 및 시설 운영 고도화 등 경영효율화를 통해 110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특히 산업용 도시가스요금을 적용했던 것을 일반용으로 전환함으로써 공단은 최근 5년 간 과다부과됐던 요금 25억원을 환수했다. 또 올해부터 앞으로 매년 8억원 가량의 요금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공단은 기술혁신을 통해 재생에너지 생산량을 연 3%가량 늘림으로써 연 25억원의 LNG연료 대체효과를 거뒀다. 여기에 슬러지처리시설의 정기보수 기간을 줄이는 등 운영 고도화를 추진해 10억여원을 절감했고 음식물 유분 및 사료 판매 사업을 통해 8억7200만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지난해 재정혁신을 통해 사업비 110억원을 절감한 광주환경공단이 앞으로 5년간 500억원 가량을 추가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환경공단은 올해 주요 사업으로 민선8기 광주시 핵심공약인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 사업’의 성공을 위해 영산강 수질개선을 위한 하수처리장을 통한 깨끗한 물의 영산강 방류에 힘을 쏟는다. 수질 개선을 위한 광주환경공단의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
광산구, 시민과 함께 민생안정대책 마련 나선다
광주 광산구는 고물가·고금리의 장기화, 가계부채 등 복합적인 경제위기로부터 민생을 회복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중소기업, 소비 진작, 민관연대·협력, 취약계층 지원, 선제적 재정집행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을 발견하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공직자의 역량을 모으고 시민의 지혜를 구한다. 우선, 46개 전 부서가 25일부터 소상공인, 취약계층, 유관단체, 관계기관 등 다양한 경제주체를 만나 어려움을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현장 대화에 나선다. 광산구는 현장 대화가 효과적인 정책 발굴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를 연계해 정확한 현황 분석, 구체적인 정책 수립을 지원한다. 경제위기 극복 민생활력 시민 제안 공모도 추진한다. 민생안정 정책을 수립하는 단계부터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공모는 이르면 이달 말부터 진행할 예정으로 부서별 채택 여부 검토를 통해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러한 전 부서 현장 대화, 시민 목소리 수렴을 토대로 4월 중 구청장이 주재하는 공유회를 열어 분야별 민생활력 정책 골격을 다듬는다. 이를 통해 시행할 수 있는 사업은 즉시 추진하고 제도개선, 장기 검토가 필요한 제안은 예산 반영 등 실행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올해 광산구정 운영의 중심은 ‘민생’이다”며 “다양한 경제주체와의 소통을 통해 전 공직자가 역량을 키우고 시민의 지혜를 모아 활력있는 민생정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 “임신부 직장맘, 맘편한패키지 신청하세요”
광주광역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지역 중소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임신부 일하는 엄마의 직장생활을 위한 ‘맘 편한 패키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맘편한 패키지 사업은 180도 확장할 수 있는 임신부 전용 맘편한 의자, 맘편한 직장생활을 위한 빛나는 열달 꾸러미, 출산휴가·육아휴직 등을 준비할 수 있는 노무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용의자는 출산휴가 전까지 무료로 대여하며 배달부터 수거까지 지원한다. 의자 폭이 넓고 등받이가 침대처럼 확장돼 근무시간뿐 아니라 휴게공간이 없는 사업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빛나는 열달 꾸러미는 수요조사를 거쳐 구성물이 매번 변경되는 것이 특징이다. 임신부 직장맘이 즐거운 직장생활을 위한 다양하고 유용한 용품으로 구성, 아기용품 위주로 지원되는 다른 기관 꾸러미와는 차별화했다. 올해는 지난해 사용자 평가를 반영해 방석, 손 세정제, 입덧 완화 간식 등을 보강했다. 이 밖에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사용을 위한 노무상담을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다. 대상은 광주시에 있는 300인 미만 기업 및 기관, 광주시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기업·기관 등이다. 본사가 다른 지역에 있는 기업이나 기관의 경우 광주사업장 인원이 300인 미만이면 가능하다. 신청은 21일부터 이메일로 받는다. 광주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선착순 70건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와 광주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장맘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성유석 광주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중소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임신부 직원이 좋은 환경에서 일하는 것이 일가정 양립의 기본이다”며 “체감도 높은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자동육아휴직제를 보장하고 임산부의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임산부 직장맘 고용유지 지원사업’ 등 다양한 일가정 양립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광주시청서 어린이 문화공연 즐겨요”
광주시청 대회의실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어린이 문화공연장으로 변신한다. 광주광역시는 3월부터 6월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꿈꾸는 작은 별들을 위한 어린이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삼성복지재단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광주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1~2회 운영한다. 첫 공연은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40분간 공연·예술·교육단체 ‘스윗 뮤직가든’이 ‘영유아를 위한 클래식’을 선보인다. 이어 ▲4월 26일 음악 사회적 기업 ‘루트머지’의 어린이 국악극 ‘방울이와 가야금’ ▲5월 4일 ‘스윗 뮤직가든’의 ‘영유아를 위한 클래식’ ▲6월 28일 광주 뮤지컬단 ‘다락’의 ‘어린이 안전뮤지컬’ 등 총 6회 공연한다. 모든 공연은 무료다. 광주시는 3, 4, 6월 공연은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가정의 달인 5월에는 지역 유·아동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광주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자 여성가족과장은 “봄날의 햇살 같은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공연이 영유아의 예술적 감성과 사회성 자극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광주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부모와 보육교직원 대상 교육 및 상담, 영유아 숲체험, 시간제 보육과 긴급아이돌봄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광주시, 장기방치 빈집 1405곳 안전감찰
광주광역시는 1405개 광주지역 장기방치 빈집 1405곳에 대해 서류 및 현장 감찰을 실시, 연도별 정비계획 미수립 등 58건의 부적정 사례를 확인했다. 광주지역 장기방치 빈집들은 최근 인구감소, 수도권 쏠림현상 등으로 지속해 늘고 있는 가운데 화재·붕괴 등 안전사고 우려, 우범지역화 등 시민 안전에 위해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광주시는 지난해 5개 자치구에서 실시한 전수조사 데이터를 활용, 빈집정비 실태를 점검했다. 광주시는 관계 법령에 따라 각 자치구가 5년마다 빈집을 효율적으로 정비 또는 활용하기 위한 빈집 정비에 관한 계획과 매년 빈집의 안전사고나 범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매입, 철거, 안전조치 등 빈집정비계획을 꼼꼼히 확인해 조사했다. 이번 안전감찰을 통해 ▲빈집정비계획 미수립 ▲연차별 정비계획 수립 대비 실적 미흡 ▲빈집 매입 후 잠금장치 등 안전조치 소홀 등 8건의 부적정 사례를 적발했다. 또 ▲붕괴 등 안전사고 우려 ▲쓰레기 적치 ▲출입 통제 등 50건을 현장감찰에서 확인하고 시정을 관리·감독을 하는 각 자치구 빈집담당 부서에 요구했다. 광주시는 관리·감독 부실 등 사유로 관계 공무원에 대한 행정처분을 각 자치구 감사부서에 요구했고 정비가 시급한 곳은 즉시 처리토록 통보했다. 윤건열 안전정책관은 “광주시는 해마다 약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정비사업 대부분이 철거 후 3년간 텃밭이나 주차장 등으로 활용하는 데 그치고 있어 더 근본적이고 발전적인 빈집 정비사업으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광주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민·관 합동점검
광주광역시는 봄철 고농도 비산먼지 발생을 낮추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특별관리공사장 등 대형 공사장과 민원발생 우려 사업장으로 건축공사장 부지경계선 방진벽·방진망 설치, 토사류 운반차량 상부 덮개 설치, 세륜·살수시설 적정 설치, 공사장 주변도로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한다. 단속기간 고의·중대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 사법처분 등 강력하게 조치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732곳을 점검해 위반사업장 117곳을 적발했으며 조치이행명령,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과 과태료 2000만원을 부과했다. 손인규 기후대기정책과장은 “시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각종 공사장 등을 지속 관리해 비산먼지 발생이 줄어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남구, 기초생활수급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접종’
광주 남구는 올해부터 홀로 사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접종에 나선다. 남구는 21일 “연령이 늘수록 발병률도 높아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위협하는 대상포진 예방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접종을 신규 사업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극심한 통증과 함께 전염성이 높아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는 질병으로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을 비롯해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흔하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피부에 물집이 생겨 가려움과 함께 심각한 통증까지 동반하면서 삶의 질까지 낮추는 대표적인 질병으로 손꼽힌다. 대상포진 무료 접종 사업을 실시하는 이유는 접종 비용이 12~15만원에 달해 홀로 사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경제적 부담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남구는 올해 사업비 4,500만원을 투입, 남구에 주민등록을 2년 이상 두고 있는 1인 가구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대상포진 접종 이력이 없으면서 1949년 12월 31일 이전에 태어난 관내 7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다만 면역력이 없거나 면역 억제 요법을 받는 어르신 및 항암과 방사선 치료를 받는 어르신, 젤라틴과 니오마이신 등 백신 성분에 중증 과민 반응을 보이는 어르신, 에이즈 또는 활동성 결핵환자 등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관내 75세 이상 1인 가구 기초생활수급자는 1,229명으로 파악되며 남구는 올해 대상자 500명을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무료 접종을 진행할 방침이다. 무료 접종을 받고자 하는 어르신은 남구청 건강증진과에 사전 예약한 뒤 신분증을 챙겨 구청 5층 예방접종실을 방문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올해 무료 접종 인원이 500명인 만큼 접종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서둘러 예약해 주시고 정원 초과로 접종하지 못한 어르신은 내년도 대상자로 우선 배치한다”며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