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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축제’ 열리는 ‘페스타시티 광주’ 만든다
광주시가 사계절 축제가 있는 ‘페스타시티 광주’로 도시에 활력을 더한다. 광주의 도시브랜드 경쟁력으로 꼽히는 광주비엔날레, 5·18 등 광주만의 자산을 활용해 지역 안팎에서 ‘광주’를 떠올렸을 때 단박에 떠오를 수 있는 시그니처 축제 브랜딩에 나선다. 특히 그동안 문제로 꼽혀왔던 광주를 상징하는 축제의 부재,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는 특화관광상품 부족, 교통 등 접근성 곤란, 한눈에 정보를 알 수 있는 홍보플랫폼 부족 등을 해결해 시민 참여를 높여 머무르는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축제 간 상승효과 등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광주광역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과 관련 부서장, 유관 공공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축제분야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에 나선 김준영 신활력추진본부장은 1년차 성과를 시작으로 통합관광플랫폼 개편, 수요응답형버스 도입, 특화관광상품 활성화, 축제 기획-평가-환류시스템 구축, 시그니처축제 브랜딩화 등에 대한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광주시는 그동안 산발적으로 흩어져있던 계절별 축제를 그룹화하고 신규축제를 개발하는 ‘페스타 시티 광주’ 정책을 통해 축제 경쟁력을 강화했다. 봄에는 가족축제로 ‘광산뮤직ON페스티벌’과 ‘ACC하우펀’을 열고 여름에는 춤과 음악으로 활력이 넘치는 젊음의 축제인 ‘스트릿컬처페스타’, ‘ACC월드뮤직페스티벌’을 선보인다. 가을에는 광주비엔날레, 충장축제, 김치축제를 잇따라 열어 예향·의향·미향 ‘삼향의 도시’ 광주만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겨울에는 빛과 소망을 콘셉트로 ‘크리스마스 광주 빛축제’를 통해 연중 시민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특히 광주시는 지난해 광주시-자치구 간 축제 통합브랜드인 ‘크리스마스 광주 빛축제’를 겨울에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도심형 축제인 ‘충장축제’와 생태자연축제인 ‘서창억새축제’의 개최기간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환경을 조성, 관광객이 대폭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미향 광주’를 대표하는 ‘김치축제’와 유명 맛집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푸드페스타를 접근성이 용이한 상무시민공원에서 함께 열어 호평을 받았다. 민간 주도의 배틀라인업과 프린지페스티벌을 연계한 ‘스트릿컬처페스타’를 새롭게 선보여 관광객 유입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5월을 주제로 시그니처 축제인 ‘오월의 광주’를 광주의 상징 축제로 육성한다. ‘오월 광주’는 5·18전야행사의 축제 브랜드화와 광주 시민의 날 행사를 연계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사회단체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장기적인 계획에 따라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에서 개최되는 대형컨벤션, 전시회, 행사를 겨냥한 특화관광상품도 다수 개발된다. ‘에이스페어’ 방문객을 겨냥해 광주비엔날레와 연계하고 광주식품대전은 김치축제와, 미래산업엑스포는 스트릿컬처페스타와 연계해 특화관광상품을 다수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이밖에 축제 간 연계는 물론 지역 관광명소를 함께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을 적극 펼친다. 광주시는 올해부터 손에 잡히는 변화로 축제 기획단계부터 운영-분석-환류단계까지 시민과 함께 하는 평가시스템을 구축한다. 여기에 광주관광공사와 축제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축제를 통한 관광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광주시는 나아가 다양한 시민들의 욕구충족을 위한 민간에서 개최하는 축제성 행사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관광객 접근성 편의를 위해 부르면 오는 ‘수요응답형버스’를 올해부터 운영한다. 특히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는 수요응답형버스는 광주송정역, 광주공항,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등 교통거점을 시작으로 양림동,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비엔날레전시관 등 관광명소를 상시 운행한다. 또 전라남도와 협업, 시티투어버스를 확대 운영함으로써 관광객들의 체류기간을 늘려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은 억새축제, 김치축제, 광주비엔날레 등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통합관광플랫폼인 오매광주 누리집을 대폭 개선한다. 먼저 ‘오늘 광주’ 메뉴를 신설해 축제와 행사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고 맞춤형 여행지 추천, 역대 광주맛집, 광주여행 필수 정보 등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게 한다. 특히 디어마이광주간 연계를 통해 정보를 확장하고 시즌별 특색을 갖춘 사회관계망서비스 온라인 통합홍보 집중추진으로 관광객의 정보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축제는 도시의 이미지 그 자체이지만 광주하면 어떤 축제가 떠오르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며 “먼저 광주비엔날레와 5·18처럼 예향·미향·의향의 도시 광주하면 떠올릴 축제를 만드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십년간 쌓아온 역량과 축적된 경험을 나눌 때 광주만의 축제브랜드를 만들 수 있는 만큼 보령 머드축제, 하얼빈 빙등제와 같이 도시를 관통하는 명확한 정체성을 찾아야 한다”며 “대표축제에 어떤 색을 입힐 것인지에 대한 후속토론을 통해 완성시켜 가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 올해 전기차 2607대 보조금 지원
광주광역시는 탄소중립 효과가 높은 무공해차 전환을 확대하고 대기환경 개선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기자동차 구입 보조금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올해 400억원을 투입, 승용 1775대, 화물 807대, 승합 25대 등 총 2607대를 지원한다. 전기차 보조금은 전기승용차 일반승용 기준 최대 1020만원, 전기화물차는 소형기준 최대 1420만원, 전기승합차는 중형기준 최대 7000만원으로 자동차의 성능과 차량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올해부터는 전기승용차 전액지원 기준 차량가격을 5700만원에서 5500만원으로 200만원 낮춘다. ▲5500만원 미만인 경우 보조금 전액 ▲5500만원 이상 8500만원 미만인 경우 보조금의 50% ▲8500만원 이상인 경우 보조금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 이와 함께 ▲전기택시 250만원 ▲어린이 통학용 전기승합차 국비 지원액의 20% ▲택배용 전기화물차 국비 지원액의 10% ▲경유화물차 보유자 폐차 이행 때 국비 50만원 ▲승용차는 차상위 이하 계층은 국비 지원액의 20% ▲차상위 이하 계층 청년이 전기승용차를 최초 구매하면 국비 지원액의 30%를 추가보조금으로 지원한다. 단, 보조금을 지급받은 전기자동차 구매자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라 5년간 의무운행하고 2년 내 다른 지역에 판매할 수 없다. 의무운행기간 내 폐차하거나 2년 내 판매하면 운행기간별 보조금 회수율에 따라 보조금을 환수한다. 또 전기차를 구입할 때 차량가액에 따라 기초연금이나 장애인연금 등 수급대상에서 탈락될 수 있으므로 확인해야 한다. 전기자동차 구입 보조금 신청은 29일부터 ‘환경부 무공해차 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또 가까운 자동차 판매, 제작·수입사로 방문하면 지원기관에서 대행 신청해준다. 손인규 기후대기정책과장은 “전기차 보급 확대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 온실가스 감축 등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친환경 차량구입에 많은 관심 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광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교육
광주 광산구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광산구 수완문화체육센터, 광산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620여명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주민의 욕구와 사회 복지체계 변화에 맞춘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교육은 1부 ‘민·관 협치는 광산구를 바꾸는 힘’, 2부 ‘주민 참여 현장 갈등관리와 민주적 소통’으로 이뤄졌다. 이웃 지킴이로서 지사협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사업 활동력 제고와 공동체성 확인, 참여의식 제고를 통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등 방향성을 공유하고 실행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참여하며 나누는 복지광산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을 살피며 서로 지혜를 나누고 협력해 행정만으로는 미처 채우지 못했던 복지의 빈틈을 메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광주 유일 ‘전국구’ 서봉 파크골프장, 지역 활력소 ‘우뚝’
“전국대회를 할 수 있는 구장이 있다는 게 지역 동호인들에겐 큰 자부심이죠.”광주 광산구 서봉 파크골프장이 전국 파크골프인의 발길을 모으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생활체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9일 광산구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1월 개장한 서봉 파크골프장은 광주 최초 36홀로 호남권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광주에 조성된 7개 공공파크골프장 중 유일하게 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전국대회가 가능한 경기장으로 공인됐다. 지난해 광산구청장배 전국 파크골프 선수권대회를 비롯해 총 10개 대회가 개최된 가운데, 제1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서봉 파크골프장에서 열려 큰 주목을 받았다. ‘전국구 구장’에 대한 지역 파크골프 동호인의 오랜 갈망을 해소한 것. 다양한 대회 개최는 여러 인원이 함께 즐기는 파크골프 특성과 맞물려 광주, 광산구를 찾는 방문객을 증가시키는 효과도 만들었다. 지난해 서봉 파크골프장 이용객은 5만, 6,918명으로 광산구는 유동 인구가 많아지면서 지역 홍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석인 광산구 파크골프협회 클럽장은 “광산구에 전국대회가 가능한 36홀 경기장이 있다는 것은 큰 자부심”이라며 “전국 규모의 대회가 더 많이 열리고 이를 통해 전국에서 많은 분이 광주를 찾게 된다면 경제적 효과도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적으로 식을 줄 모르는 파크골프 인기에 광산구도 2018년 7개 클럽 140명이던 파크골프협회 회원이 2023년 30개 클럽 800명으로 급증했다. “광주는 타지역에 비해 파크골프 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리적 면적이 넓은 광산구가 파크골프장 확충에 최적지”라는 동호인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광산구는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고 시민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파크골프장 확충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2026년을 목표로 파크골프장 총 6개소, 63홀을 추가로 조성한다는 목표다. 이중 임곡, 운남동, 산월동 등 3곳은 각 9홀 규모로 조성 사업을 진행 중이다. 앞으로 접근성과 권역별 위치 등을 고려해 파크골프장 조성이 가능한 신규 부지를 물색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수요에 비해 부족한 파크골프 시설을 늘리는 한편 서봉 파크골프장도 시민이 더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개선할 계획”이라며 “동호인, 시민 등의 의견과 제안을 경청하며 쾌적한 파크골프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광산구 “장애인 서비스 차별 없도록 개선 적극 건의”
최근 ‘발달장애인주간활동서비스 중단 처분 취소’ 소송에 대한 법원의 1심 판결과 관련해 광주 광산구가 “보건복지부 의견과 법무부 지침에 따라 항소장을 제출하게 됐다”며 “소송과 별개로 장애인 권익을 적극 보장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주간활동서비스는 2019년 3월부터 국고 지원을 통해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발달장애인의 낮 시간 각종 취미활동과 자립생활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만 18세 이상부터 65세 미만까지’ 지원하도록 한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지난해 4월 만 65세가 된 A씨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를 중단했다. A씨는 이같은 행정처분을 취소해달라며 행정소송을 제기, 지난 8일 광주지법에서 ‘나이 제한을 이유로 발달장애인주간활동서비스를 제한한 행정조치는 위법하다’는 1심 판결이 나왔다. 광산구는 후속 대응과 관련해 행정소송법에 따른 보건복지부 질의에서 항소하라는 의견을 받았고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무부 지휘에서도 항소제기 지휘 통보를 받아 항소하게 됐다. 광산구는 “장애인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발달장애인주간활동서비스가 나이 등과 관계없이 지속돼야 한다는 것에는 적극 공감하고 동의한다”며도 “사업의 실질적 주체가 정부고 시행·운영 등 전반에 대한 권한 역시 정부가 가지고 있어 기초지자체가 독자적으로 판단하고 결정을 내릴 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에선 이번 소송 판결이 전국 첫 사례고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다시 사법부 판단을 받으려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계기로 더 나은 장애인 정책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산구 관계자는 “소송과 별개로 장애인 당사자, 장애인 단체 등이 요구하고 필요로 하는 장애인 서비스가 보장되고 어떤 이유로도 장애인 권익이 차별받지 않도록 관계 부처에 제도 개선을 적극 건의하겠다”며 “현 제도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장애인 기본권을 적극 뒷받침하는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체적인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
광주소방,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화재안전조사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3월29일까지 지역 투·개표소 459곳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투·개표소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강화와 선거일 전후 여가활동 증가에 따라 추진됐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목표로 투·개표소 내 소화기, 자동화재탐지설비,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피난·방화시설, 비상구 개방 등 대피시설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재난상황 때 초기 대응방법을 안내하고 화재안전, 심폐소생술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선거기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투·개표소 인근 소방차 배치, 예방순찰 강화 등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한다. 김영일 광주소방안전본부 방호예방과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투표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GCC 사관학교’제1기 경쟁률 2.6대 1 인기
광주광역시는 15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는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사관학교’에 총 391명이 지원해 평균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사관학교’ 제1기 교육생 모집에는 웹툰 분야에 80명이 지원해 최대 경쟁률 3.2대 1을 기록했으며 실감콘텐츠 113명, 게임 123명, 애니메이션 75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2.6대 1을 기록했다. 교육생은 모집공고 사항을 기반으로 전공 분야, 관련 경력 유무, 학습능력 등 공정하고 엄격한 선발기준을 적용,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기능습득과 자격취득이 가능한 교육생을 선발한다. 제1기 교육은 3월 11일 개강해 8개월간 아시아 최고 수준의 가상체험스튜디오 시설을 갖춘 광주실감콘텐츠큐브와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서 진행된다.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사관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미래 문화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글로벌 콘텐츠 인재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교육생들은 단계별 교육과정과 함께 ▲교육비 지원 ▲수당 지원 ▲10년 이상의 강의경력, 현업 전문가 특강 ▲취·창업 연계 등을 지원받는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사관학교는 10년 이상의 강의·현장경력 전문가들이 직접 현장 중심형 교육을 진행하고 실습에 최적화된 아시아 최고 수준의 최첨단 교육시설들을 보유하고 있다”며 “교육생 취·창업과 연계해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남구 “건강 콘텐츠 제작, 대학생팀 모여라”
광주 남구는 다양하고 유익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관내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관내 대학생 팀을 건강 가디언즈로 초빙한다. 남구는 29일 “공익활동 차원에서 건강증진과 관련한 카드뉴스나 영상 등을 제작해 홍보하고 캠페인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남구 건강 가디언즈’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구 건강 가디언즈는 건강증진 사업을 위한 SNS 홍보단으로 관내 소재 대학교에 몸을 담고 있는 학생이라면 팀 단위로 구성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SNS 홍보단인 만큼 주 1회 건강증진과 관련한 콘텐츠를 SNS에 게재하고 1분 이내 분량의 영상 콘텐츠도 1건 이상 제작해 관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돕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와 함께 교내 캠페인과 지역행사 활동 보조 등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구청에서 실시하는 각종 건강증진 사업을 홍보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15일까지이며 심사를 통해 대학생 10팀을 선발한다. 팀 단위 구성원은 10명 이내이다. 남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활동 결과를 토대로 1~3등까지 우수 활동 6팀을 선발해 구청장상 및 20~5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
남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자 보전율 ‘더 늘려’
광주 남구가 관내 소상공인의 금융권 대출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특례보증에 따른 이자차액 보전율을 지난해보다 상향해 지원하고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특례보증 대출 총액 규모도 더 늘려서 공급한다. 29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와 광주은행,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최근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한 협약을 맺고 올해 관내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과 이자차액, 보증 수수료까지 총 35억3,472만원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정책과 관련해 지난해와 달라진 부분은 2가지이다. 먼저 관내 소상공인의 이자 비용 부담은 줄어든다. 금융권에서 특례보증을 받으면 대출 과정에서 이자가 발생하는데, 구청에서 관내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이자차액 보전율이 지난해 4.0%에서 올해 4.5%로 상향 조정됐기 때문이다. 남구는 올해 이자차액 비용을 더 많이 지원하기 위해 구비 1억5,120만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경제적 부담 덜기에 나선다. 이와 함께 특례보증을 통한 대출 총액도 상당 부분 늘렸다. 이를 위해 남구는 올해 광주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 1억8,000만원을 부담하고 지난해 구청과 손잡고 처음으로 특례보증 지원에 나선 광주은행에서도 출연금 1억원을 내놨다. 광주신용보증재단은 기관간 협약에 따라 출연금의 12배인 33억6,000만원을 관내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데, 지난해 특례보증 대출 총액 30억원보다 10.7% 증가한 금액이다. 지난해의 경우 관내 소상공인 158명 가량이 금융지원을 받았는데, 올해 대출 총액이 3억6,000만원 가량 증가하면서 특례보증 지원 혜택을 받는 관내 소상공인 수는 180명 가량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남구는 구비 2,352만원을 투입해 대출시 소요되는 보증 수수료 0.7%도 지원한다. 남구 관계자는 “이자차액 지원금 상향과 특례보증 대출 총액 증대로 관내 소상공인이 더 많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특례보증 지원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내 소상공인은 특례보증 지원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최대 2,000만원 범위 내에서 금융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광주은행의 경우 관내 소상공인에 대해 우대금리 1%를 추가로 지원한다. -
광주소방,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봄철 안전환경 조성과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광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광주지역 봄철 화재는 1129건으로 사계절 중 가장 많았으며 여름 989건, 가을 924건, 겨울 920건 순이었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 전기적 요인이 전체 봄철 화재의 77%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광주소방안전본부는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축제 및 행사장 맞춤형 예방대책, 재난대응태세 확립 등으로 선제적인 화재예방 환경을 구축한다. 먼저 건설현장에 대해 임시소방시설 설치 지도, 현장 행정지도, 관계기관 합동조사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또 고시원, 주거용 비닐하우스, 물류창고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로 피난·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중점 점검한다.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등 다중밀집이 예상되는 날에는 행사장에서 행정지도와 소방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요양원과 요양병원에 대해서는 관할 소방서와 합동 훈련을 통해 재난상황 초기 대응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바로 세우기 캠페인’을 실시해 아파트 입주민들이 화재 발생 시 피난행동요령과 피난시설 사용방법을 사전에 숙지할 수 있도록 하고 피난환경을 조사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한다. 김영일 광주소방안전본부 방호예방과장은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빈틈없는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광주-대구 제2기 달빛동맹발전위원회 출범
광주시와 대구시의 ‘달빛동맹’이 하늘길·철길에 이어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으로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 1800만 영호남인 화합과 균형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공동 번영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는 28일 대구시청에서 강기정 광주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달빛동맹발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위원회는 달빛동맹 협력사업 중심인 문화·체육·교통·여성 등 각 분야별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28명으로 구성됐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정진희 광주여성단체협의회장, 김혜경 21세기여성정치연합 대구지부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위원 28명이날 출범식에서는 양 시장이 위촉직 위원 22명에게 위촉장을 교차 수여했고 달빛동맹 추진 경과와 후속조치 방안 등을 공유했다. 위원회는 기존 달빛동맹 사업인 문화 및 체육교류, 달빛동맹특별관 운영 등을 공동 협력하고 달빛철도 조기건설, 신산업벨트 조성, 지역인재육성, 2038광주·대구아시안게임 유치 등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에 중점 협력하기로 했다. 달빛동맹 공동협력사업 : 35개위원회는 또 양 시 기조실장을 공동단장으로 한 달빛산업동맹 전담팀을 구성해 공동협력과제를 발굴하는 등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광주시와 대구시, 달빛철도 경유 지자체는 지난 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미래 발전 도모를 위한 남부거대경제권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달빛산업동맹 전담팀은 협약 내용을 구체화하고 실효성 있는 추진을 위해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해 산업동맹의 실질 성과 창출에 나설 예정이다. 공동위원장인 홍준표 대구시장은 “제2기 달빛동맹발전위원회가 대구-광주 양 거점도시의 성장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해달라”며 “대구시와 광주시는 달빛산업동맹으로 수도권에 대응하는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동위원장인 강기정 광주시장은 “남부거대경제권 중심축이 될 달빛동맹 발전위원회가 새롭게 출발한다.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효과를 내는 달빛동맹으로 나아가겠다”며 “광주와 대구는 원팀으로 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하늘길, 철길을 풀어냈고 이제는 남부거대경제권이라는 산업동맹의 길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와 대구시는 영호남 공동번영과 화합을 위해 지난 2013년 3월 ‘달빛동맹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대구 2·28과 광주 5·18기념식 교차 참석, 여성·문화·예술·청년단체 교류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2년 11월 ‘민선 8기 달빛동맹 강화협약’을 기점으로 지난해 4월 공항특별법 동시 제정, 올해 1월 달빛철도특별법 국회 통과 등 1800만 영호남인의 오랜 숙원을 속도감 있게 해결했다. 양 시는 달빛철도로 물류·수송의 관문을 연 만큼 남부거대경제권을 조성해 동서화합과 공동번영, 수도권 일극주의에 대항하는 지역균형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광주에 이차전지 셀 제조공장 들어선다
광주 에너지밸리산단에 이차전지 셀 제조공장이 들어선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남구 에너지밸리산단에서 전기차 핵심 부품인 이차전지 셀을 생산하는 ㈜매그나텍 광주1공장 착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선석기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 탄 광샤오 리릭로봇 대표 등 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매그나텍은 광주시와 지난해 8월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차전지용 음극재와 전고체전지의 기술 개발과 생산에 힘을 쏟고 있는 유망기업이다. 광주1공장에는 리튬이온전지의 단점을 보완해 전지의 안전성은 높이고 가격은 낮춘 리튬인산철 파우치셀 파일럿 1라인을 구축, 시범 생산할 예정이다. 오는 8월 말 광주1공장이 준공되면 광주기업에서 생산하고 사용하는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조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광주시가 우리나라 대표 차세대 배터리 산업을 이끄는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앞으로 더욱 이차전지 유망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이차전지, 수소연료전지, 이동형에너지저장장치 등 관련 유망기업 투자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또 이들 기업이 광주에서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광주보건환경연구원, 복지시설에 안전 농산물 지원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서부·각화농산물검사소는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1년간 안전한 농산물을 무상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5개 자치구의 추천으로 선정한 북구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10곳이다. 이중 6곳이 새로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서 지역 사회복지시설이 골고루 혜택을 받게 됐다. 서부·각화농산물검사소는 올해 광주시 농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농산물 3000여 건에 대해 주·야간 상시검사를 실시하고 잔류농약 허용기준에 적합한 안전 농산물 2900여 상자를 사회복지시설에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11년 서부농수산물검사소가 설치된 이후 매년 1500상자 내외의 농산물을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0년 각화농산물검사소가 추가 개소하면서 농산물 무상 지원 물량을 2배로 확대했다. 안전 농산물 무상 지원은 최근 식자재 가격 상승 등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강인숙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연구부장은 “물가 상승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농산물 나눔 실천이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되도록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기정 시장 “대구2·28-광주5·18, 민주도시 대한민국 중심돼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8일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2·28민주운동 국가기념식’에 참석, 2·28민주운동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강 시장은 “대구 2·28민주운동은 우리나라 최초 민주화운동으로 대한민국이 오늘날까지 성장하는 큰 힘이었다”며 “독재정권에 맞선 학생들의 민주정신과 뜻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민주화운동을 주도한 도시가 잘 살고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성장해야 한다”며 “대구2·28과 광주5·18 정신은 맞닿아 있다 이 정신이 오늘날 굳건한 달빛동맹으로 빛을 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념식은 이날 오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렸으며 한덕수 국무총리,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 홍준표 대구시장, 강기정 광주시장, 2·28민주운동 유공자 및 유족, 학생,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를 주제로 기념공연, 기념사, 2·28찬가 제창 등이 진행됐다.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는 1960년 2·28 당시 민주운동의 시작을 알린 결의문 문구를 인용했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경북고 등 대구지역 8개교 학생들이 독재정권에 맞서 자발적으로 일으킨 광복 이후 최초의 학생 민주운동으로 3·8민주의거, 3·15의거,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다. 강 시장은 기념식 참석에 앞서 정무창 시의회 의장, 이정선 시교육감, 5·18행사위원회, 공무원 등 광주시대표단 40여명과 함께 대구 두류공원 2·28민주운동 기념탑을 찾아 참배했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지난 2013년부터 영호남 화합과 국민대통합을 선도하기 위해 대구 달구벌의 ‘달’과 광주 빛고을의 ‘빛’을 합친 달빛동맹을 맺어 지난 10여년 간 이어오고 있으며 5·18민주화운동과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시장 등 대표단이 교차 참석하고 있다. 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에 희생과 헌신을 마다하지 않았던 대구 2·28민주운동과 5·18민주화운동의 동질감은 현재 가장 모범적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원천으로 평가되고 있다. 대구에서는 518번 시내버스를, 광주에서는 228번 시내버스를 운행하는 등 정의와 민주주의를 향한 두 도시의 정신을 일상 속에서 기리고 있다. 광주의 228번 시내버스는 4·19기념관~5·18민주화운동기록관~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민주화운동과 관련 역사적 장소들을 경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