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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영수증 챙기고 주차장 무료 이용하세요”
“전통시장에서 장을 본 뒤 영수증 꼭 챙겨서 환급받으시고 공영주차장도 전면 개방하오니 무료로 이용하시기를 바란다” 광주 남구는 설을 앞두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정책 추진에 나선다. 남구는 31일 “관내 전통시장 상인들이 경기침체 및 고금리 영향과 온라인 구매 등 소비자 구매 행태 다변화로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2월 첫째주부터 전통시장에 생기를 불어넣는 지원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봉선시장과 무등시장에서는 오는 2월 2일부터 8일까지 현명한 소비자를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국내산 농·축·수산물을 구입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로 소비자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영수증이다. 영수증을 챙겨 전통시장 내에 마련된 환급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온누리상품권 환급 기간 및 구매 물품은 봉선시장의 경우 2월 2일부터 수산물에 한하며 무등시장은 2월 3일부터 농·축산물 대상이다.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1만원과 2만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남구는 전통시장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봉선시장과 무등시장 공영주차장 2곳을 전면 개방한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간은 오는 2월 5일 0시부터 12일 자정까지이다. 봉선시장과 무등시장의 공영주차장 면수는 각각 105면과 49면이다. 남구청 공직자들도 전통시장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인다. 장바구니를 들고서 오는 2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봉선시장과 무등시장, 백운대성시장 3곳에서 과일 등 성수품 구매에 나선다. 남구 관계자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펼 수 있도록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광주정책연구회 제1회 정책포럼 개최
광주발전과 시민행복을 공동 목표로 한 광주지역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광주광역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미래전망과 지역대응 방안’을 주제로 제1회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정책포럼은 광주의 중장기 미래 비전을 논의하고 기관별 정책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정책 공론 플랫폼으로 광주시와 광주시 산하 18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광주정책연구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그동안 광주시 산하 공공기관은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광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연구했지만, 이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 광주의 비전과 정책을 논의할 제도화된 플랫폼이 없었다. 이에 광주시는 작년 12월 22일 광주정책연구회를 출범하면서 지역 전문가들의 지식을 모으고 정책을 제안하기 위한 정책포럼을 구상했다. 포럼을 통해 분야를 뛰어넘는 융복합적인 정책들이 발굴되면 광주시는 이를 행정에 적용해 복잡한 현안을 해결하고 중장기 미래 비전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 성과 공유를 통해 정책 지식 생태계가 조성되고 공공기관들의 연구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광주시는 산하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지역 대학과 기업 등 더 다양한 기관들을 아우르는 공론의 장으로 발전시켜 지역의 연구역량을 결집하고 정책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포럼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김현곤 국회미래연구원장, 최치국 광주연구원장, 정민곤 광주도시공사 사장, 조익문 광주교통공사 사장, 김병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이춘문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김대삼 광주사회서비스원장, 고상연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장, 송진희 광주디자인진흥원장, 김경례 광주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홍영기 한국학호남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포럼 첫 기조강연자로 나선 김현곤 국회미래연구원장은 ‘미래전망과 지역대응 방안’을 주제로 미래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지방발전 미래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김 연구원장은 지방발전 미래전략으로 ▲진정한 지방분권을 위한 거버넌스 혁신 ▲지자체별 강점기반 차별화 전략 강화 ▲시민 삶과 행복에 집중 ▲작은 성공사례 축적·공유 ▲수도권대 비수도권이라는 우열프레임에서 ‘윈윈프레임’으로의 전환 등 5가지를 제안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발전과 시민행복이라는 공동목표를 가진 만큼 변화와 혁신을 함께 고민하고 답을 찾아가는 자리이길 바란다”며 “2030년의 광주, 2050년의 광주까지 긴 미래를 내다보며 미래전략을 잘 마련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정책포럼은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선정해 매월 1회, 첫째주 수요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
광주시, 자전거마을 모델 만든다
광주시가 ‘영산강변 자전거마을 시범지구’ 조성의 첫 단추를 뀄다. 광주광역시는 30일 광산구 첨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영산강변 자전거마을 시범지구 주민설계단 55명과 박필순 자전거마을시범지구추진위원장,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산강변 자전거마을 주민설계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주민설계단은 지난 15~24일까지 설계단 모집 과정을 거쳐 첨단지구 주민 등 시민 55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월6일까지 세 차례 주민 워크숍과 현장답사 등을 거쳐 시범지구 내 자전거 노선 선정과 기반시설 조성 방안 등 기본구상을 수립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주민구상을 현재 진행중인 기본설계에 반영, 올해 하반기에 계획 중인 실시설계까지 신속하게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영산강변 자전거마을 시범지구’는 기후위기와 교통혼잡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대표적 녹색교통인 자전거의 교통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고민에서 시작됐다. 광주시는 기후위기 시대에 기존 탄소배출 중심의 교통수단을 친환경 녹색교통으로 전환하는 것이야말로 지역의 핵심 현안이자 전략으로 판단하고 있다. 광산구 첨단지구 일원에 주민 수요 맞춤형 자전거노선을 신설하는 등 기반시설을 강화하고 적재적소에 공공자전거를 배치할 계획이다. 또 자전거 이용문화를 정착하고 실천방안을 주민이 직접 발굴, 제시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인 첨단지구는 주변의 영산강과 더불어 산업단지 주변의 주거지역과 근린생활시설, 연구시설 등 업무시설 등이 밀접한 전형적인 근린주구 형태의 지역 특성을 띠고 있어 마을 단위의 자전거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는데 최적의 장소로 꼽히고 있다. 광주시는 이 사업이 본궤도에 올라 성공적인 교통수단 전환 사례로 자리매김하면 사회문제를 시민과 협업을 통해 해결한 대표적 도시문제 해결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웅 교통국장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는 광주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걷고싶은 길 광주’를 조성하고 연계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정책 수요자인 시민이 직접 구체적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구상을 제시하는 주민설계단 활동이 혁신적 거버넌스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광주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현금·의료·돌봄·일·생활 등 아이키움에 올인
광주시가 아이를 낳으면 현금, 의료, 돌봄, 일생활을 모두 지원하는 ‘아이키움 올인 정책’을 시행한다. 광주광역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 출생·보육정책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중소기업 직원 및 학부모, 신혼부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출생·보육분야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저출산 가속화 및 인구구조 변화 등에 차질 없이 대응하기 위해 광주형 출생·보육정책 ‘아이키움 ALL IN 광주 7400+’를 발표했다. 이 정책은 광주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체감도가 큰 ‘가족지원 4대 케어’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4대 케어는 양육초기 부모부담을 줄이는 ‘현금성케어’에 α 개념으로 의료지원을 확대하는 ‘메디컬케어’, 양육돌봄을 강화한 ‘돌봄케어’, 양육친화 사회기반을 구축하는 ‘일생활케어’ 등을 지원한다. 광주 출생아는 학령기까지 누구나 1인당 7400만원을 지원받고 개인별 소득·자격 요건에 따라 최대 3억2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양육 초기단계는 출산·휴직 등으로 가계소득 감소, 양육비 증가 등 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시기임을 고려해 첫만남이용권 및 부모급여, 아동수당 등을 통해 0~7세를 둔 부모에게 현금성 지원을 강화한다. 올해부터 부모급여가 0세 월 70만원→100만원, 1세 월 35만원→50만원으로 인상돼 총 2960만원이 지원된다. 지난해 첫째 출생아 가정에 0~7세까지 누적 2240만원이 지원된 것과 비교하면 720만원이 늘어난 것이다. 하반기부터는 대중교통비 지원이 시행된다. 어린이 무료, 청소년 50% 할인 정책이 시행되며 출생아 가정은 최대 2인까지 10% 할인되는 ‘광주상생카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광주시는 초산연령 상승과 난임, 소아 의료서비스 확대 필요성 등을 감안해 올해부터 의료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부부 모두에게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고 난임부부, 고위험 임산부, 미숙아 등 지원사업은 소득기준을 폐지해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또 상반기 중에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난자동결 시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를 통해 건강한 임신·출생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24시간 공공심야 어린이병원도 확대한다. 광주시는 3~4월 중 ‘달빛어린이병원’ 2개소를 추가 지정해 소아청소년 24시간 의료 서비스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부모가 언제나 어디서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육아·돌봄의 공공성을 강화한다. 올해부터 손자녀돌보미 대상 아동연령을 8세에서 6세로 낮추고 이용기간을 최대 3년으로 조정한다. 아파트 단위로 이웃간 상호 아이돌봄이 가능하도록 ‘이웃집 긴급돌봄서비스’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6~12세 아동의 방과후 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도 14개소 추가 설치해 총 39개소를 운영한다. 지속가능한 출생·보육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보육 돌봄인프라를 확충하고 출산·양육 친화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의 양육 돌봄 시간을 늘리기 위해 300인 미만 중소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초등생 학부모 10시 출근제’ 지원사업 규모를 지난해 125명에서 1000명으로 대폭 늘린다. 광주를 대표하는 아동 랜드마크 놀이시설로 조성하는 ‘AI기반 어린이 상상놀이터’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설계를 마무리한다.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선운지구 신혼희망타운 1224세대도 올해 말 준공될 예정이다. 출생·양육 친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상반기에 ‘출생·양육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현장에서는 사회 양극화 등 저출산의 근본적인 원인을 비롯해 외국인 출생·보육지원 정책, 10시출근제, 공동육아 공간 조성 등 다양한 출생·보육정책안이 나왔다. 다섯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학부모 서영조씨는 ”돈이 없으면 마이너스 통장을 쓰면 되지만 아이가 아플 때 병원이 없으면 정말 막막하다“며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은 지난해 광주시가 최고로 잘한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추가적인 운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모든 정책은 광주를 구성하는 시민으로부터 나온다. 시민의 공감과 참여를 통해 의견을 듣고 이를 10년 후의 광주, 20년 후의 광주를 만드는 미래전략에 반영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업무보고를 시작했다”며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만큼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부모체감도가 높은 출생·보육정책에 집중 투자해 ‘엄마·아빠가 편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 광주상생카드 10% 2월 특별할인
광주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간 광주상생카드 10%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할인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2월 1일부터 29일까지 1인당 체크·선불카드 통합 50만원을 10% 할인된 금액에 충전 또는 구매할 수 있다. 기존 상생카드 할인율이 7%였던 것과 비교하면 3%p 추가 할인되는 것이다. 광주상생카드는 운영대행사인 광주은행의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서 충전이 가능하며 광주은행 모든 영업점에서 구매와 충전을 할 수 있다. 다만, 월 자동 충전을 신청한 경우에는 특별할인 기간에 자동으로 특별할인율이 적용돼 충전된다. 광주시는 이번 특별할인으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연매출 5억원 이하 가맹점에 대해서는 광주상생카드 결제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 지역자본의 역외유출 방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발행하고 있는 광주상생카드는 2019년 최초 발행한 이후 지난해 말까지 4조459억원 이상 발행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설맞이 특별할인이 고물가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주상생카드 특별할인으로 골목경제가 회복되고 시민 가계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농업기술센터, 농업인강사 교육대상자 15명 모집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전문농업인의 농업기술과 경영 노하우 전수역량 강화를 위해 농업인강사 양성교육 대상자를 2월 19일까지 15명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품목별 재배 전문농업인, 농촌융복합산업을 운영하는 농업인 또는 농촌마을 지도자 등이며 자신의 농업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도시민이나 후배농업인에게 전수하고 싶은 농업인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DISC를 활용한 청중분석 ▲학습자 중심 교수법▲전달자 역량강화 ▲개인별 피드백과 상호평가 등 2월부터 5월까지 10회 40시간 진행된다. 교육이 완료된 후에는 강의시연 평가회를 통해 우수자를 선정, 신규농업인 양성 교육의 현장강사로 활용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교육신청서 강의계획서 등 서류를 구비해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농업지원과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전문농업인의 다양한 역량을 개발해 지역농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주요사업 현장방문 실시
대전 서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제280회 임시회 회기 중 29일 서구체육회를 방문해 사무실 이전에 따른 경과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행정자치위원과 소관사업부서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사무실 이전 상황을 확인했다. 이어 체육회의 2024년 주요업무와 추진계획 등에 대해 보고 받고 개선사항과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서구 생활체육의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체육회는 지난 12월 26일 임대기간 만료로 사무실을 이전했으며 이전한 사무실은 기존의 시설물 인테리어를 그대로 활용해 예산을 절감했다. 현재 서구체육회장을 비롯한 사무국장과 생활체육 지도자 등 26명이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다. 신 위원장은 “서구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 체육인의 인권과 권익 보호를 위해 애쓰고 계신 서구체육회 임원과 직원, 체육봉사단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체육진흥에 앞장설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체육회는 2016년 7월 구 생활체육회와 통합해 출범한 이후, 구민의 눈높이에 맞춘 체육행정으로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이끌어왔고 2024년에는 20개 사업에 19억원의 예산이 편성되어 구민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체육활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광주시, 대중교통 시민 모니터단 모집
광주광역시는 시내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의 서비스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시민 모니터단 230명을 2월16일까지 모집한다. 시내버스,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광주시 누리집 공고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우편, 팩스로 보내면 된다. 선정된 모니터 요원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4회 이상 실제 시내버스와 택시에 탑승해 시민의 입장에서 운전원 친절도, 안전운행 여부, 불편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점 등 전반적인 서비스 실태를 점검하게 되며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실비가 지급된다. 점검은 휴대전화 문자로 발송한 인터넷주소 링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입력해 자동 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결과는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방안 마련과 시내버스 운송업체 성과이윤 차등 지원 등 평가 관련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시민 모니터단 270명이 8365건을 점검해 불편사항 53건에 대해서는 운수업체에 통보, 시정토록 했으며 친절 운전원 15명에게는 시장표창을 수여했다. 백은정 대중교통과장은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는 기후위기 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자 가장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수단 중 하나”며 “시민이 느끼는 불편사항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해 시민 눈높이에 맞게 서비스 질을 높이고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설 명절 과대포장 합동점검
광주광역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포장 폐기물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 31일부터 2월 1일까지 과대포장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광주시와 5개 자치구, 한국환경공단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백화점, 대형마트 등 지역 대형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점검품목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1차식품 등 8개 제품군이다. 포장 횟수를 초과하거나 제품 크기에 비해 포장이 지나친 의심제품에 대해서는 포장 검사 명령을 내리고 전문기관 검사결과에 따라 제한 기준을 초과한 제품으로 확인되면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명절에 판매량이 많은 1차식품, 가공식품, 주류 등의 선물세트 포장 횟수는 2차 이내, 포장 내 공간비율은 25% 이하를 준수하도록 규정돼 있다. 박윤원 자원순환과장은 “불필요한 폐기물을 발생시키는 과대포장을 줄이기 위해서는 제품의 생산·유통 단계뿐 아니라 소비자의 현명한 선택도 중요하다”며 “친환경 소비문화 조성에 판매자와 시민 모두 과대포장 억제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광주경자청, 남구 도시첨단산단 관리업무 수행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2월부터 스마트에너지Ⅱ산업단지 관리업무를 광주도시공사로부터 인수해 본격적으로 수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남구도첨산단 관리업무는 광주도시공사가 광주광역시와 체결했던 남구도첨산단 관리업무 위·수탁 협약에 따라 2017년 9월부터 산단관리업무를 수행했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11월29일 스마트에너지Ⅱ 산업단지가 최종개발 준공 고시됨에 따라 1월 말까지 관련 업무 이관절차를 밟아 산단 관리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산단 관리기관은 산단관리기본계획과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관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주요 업무는 ▲산단관리기본계획 수립 및 집행 ▲입주심사 및 계약업무 ▲공장등록업무 ▲용지·공장임대 및 처분업무 ▲기타 그 밖에 산업단지 관리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이다. 남구 도시첨단 산업단지는 총면적 486㎢ 부지에 산업시설구역, 복합시설구역, 지원시설구역, 녹지·공공시설구역, 주거·상업구역 등이 조성돼 있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이 가운데 산업시설, 복합시설, 지원시설구역 및 녹지·공공시설구역 총 350㎢에 대한 산단 관리업무를 수행한다. 남구 도첨산단 필지 분양과 계약 관련 내용은 광주도시공사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산단 입주신청·입주심사·입주계약 및 공장등록과 관련된 내용은 광주경제자유구역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선석기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은 “산단 관리업무 수행을 통해 입주 기업이 더 나은 여건에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에너지 신산업을 육성해 신재생에너지 거점이 조성될 수 있도록 기술선도 기업체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수출 기념·치료 포기 안돼…” 기부 사연도 심쿵
광주 남구에 갑진년 연초부터 다양한 사연을 담은 후원금과 후원 물품이 수북하게 쌓이고 있다. 우리밀 해외 수출을 기념해 수백만원의 물품을 내놓은 사업가와 가정 형편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쾌척한 사랑의 슈바이처, 일자리 사업 참여로 매월 급여를 쪼개 모은 어르신 등이 선행의 주인공들이다. 30일 남구에 따르면 구청 복지정책과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월 한달간 모인 고액 기부금은 1,900만원 상당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우리밀농협 A 회장은 베트남에 우리밀 수출 길이 열린 것을 기념해 300만원 상당의 우리밀 라면 100상자를 기부했다. 후원 물품은 기부자 의견에 따라 주월동 통합거점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위해 8상자를 제공하고 관내 조손가정 92가구에 가구당 1상자를 지원하는데 쓰인다. 진월탑 정형외과 B 원장은 진료를 하면서 가정의 곤궁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환자들을 마주하는 사례가 많았다. 이들을 돕기 위해 방법을 찾던 중 구청에서 후원금으로 여러 사업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직접 전화를 걸어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80대 어르신 C씨는 애지중지 모은 급여로 후원에 나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소화기 계통 장애를 앓으면서도 작년 1월부터 12월까지 커피 찌꺼기로 탈취제를 만드는 일자리 사업에 참여, 월 급여로 받은 27만원을 꼬박 꼬박 모아 100만원 상당의 쌀 20㎏ 20포를 후원 물품으로 내놨다. 또 유한회사 송현 운영자인 D 회장은 사회공헌 활동의 나눔의 가치를 아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현금 100만원을 맡겼으며 전원기술단 E 대표도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꾸준히 후원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최근 후원금 300만원을 내놨다. 이와 함께 홍반장 홈케어 F 대표는 지난해 12월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하던 중 취약계층 주민들이 매트리스 사용으로 인해 아토피와 비염 등을 앓고 있는 사실을 인지하고 관내 40가구를 대상으로 가정 내 살균소독을 후원하고 있다. 이밖에 사직공원 음악협외희 G 회장은 사직동 통기타 거리 활성화에 대한 고마움을 후원금 50만원으로 예원교회 교인들은 연초 이웃사랑 동참을 위해 50만원을 후원했다. 남구 관계자는 “많은 분께서 후원한 성금과 물품은 설 명절 위문품 제공을 비롯해 희망주택 리모델링 사업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며 “올 한해에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 온기 넘치는 남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광산구, 세외수입 납부서비스 일시 중단
광주 광산구는 기존 세외수입 정보시스템이 2월 13일 ‘차세대 세외수입 시스템’으로 개통됨에 따라 모든 납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전국 자치단체 간의 결제와 수납시스템이 일원화됨에 따라 그동안 이용하던 지방세입 ARS와 현세대 가상계좌, 무인수납기를 통한 납부는 2월 7일까지만 할 수 있다. 2월 8일부터는 전자 납부만 가능하다. 광산구는 납부서비스 일시 중단을 사전 안내하고 지방세입계좌서비스를 통한 대체 납부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2월 13일부터는 기존 가상계좌를 제외한 지방세입계좌 서비스, 금융기관 창구 및 현금자동인출기/현금자동지급기 납부, 인터넷, 차세대시스템 ARS를 통해 정상 납부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차세대 세외수입 시스템 개통을 준비하면서 세외수입 납부서비스 중단에 따른 시민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불편한 좌식 식사 그만’ 광산구 경로당 입식 식탁 지원
광주 광산구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뒷받침하는 복지·일자리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우선 지역 어르신 활동의 중요 기반인 경로당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경로당 어르신들이 자주 제기해 온 ‘좌식 식사’ 불편 해소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광산구는 올해 경로당 비품 지원 예산으로 광주에서 가장 많은 4억원을 편성했다. 상반기 중 총 390여 개 광산구 전체 경로당 중 희망하는 모든 경로당에 입식 식탁 설치를 지원한다. 식탁은 경로당 공간에 따라 고정식이나 접이식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올해 경로당 월 냉난방비 지원금을 16만 6,000원에서 18만원으로 인상한다. 한편 광주에서 유일하게 광산구가 시작한 ‘미등록 경로당’ 지원 사업은 올해도 지속한다. 지역적 여건으로 노인복지법 등에 명시된 회원 20명 이상 등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미등록 경로당에 매월 운영비와 냉난방비를 지원한다. 어르신 사회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도 확대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809개 늘어난 6,607개 노인 일자리를 운영한다. 특히 ‘시니어노인학대지킴이’, ‘ESG탄소제로지킴이’, 경로당 운영 도우미 등 새로운 수요에 대응한 신규일자리를 확보, 어르신의 노동 욕구를 충족하고 경제활동을 지원한다. 이중 경로당 운영 도우미는 경로당 보조금 정산 등 행정 업무에 도움을 주는 역할로 총 40여명을 선발했다. 곧 각 경로당에 배치할 예정이다. 효행 문화를 장려하고 경로효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장수축하’ 사업도 추진한다. 올해 하반기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실거주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 생일이 속한 달에 1회에 한해 50만원 이내의 장수 축하 물품을 지원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어르신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노인복지사업 추진으로 어르신이 존중받고 충만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고령친화도시 광산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
㈜해양에너지, 위니아 ‘딤채’ 구매 운동 동참
㈜해양에너지가 광주시 지역제품 사주기 운동에 동참했다. 광주광역시는 29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강기정 시장, 해양에너지 정회 대표, 오광호 이에스지경영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니아 딤채 구매 운동 동참행사를 가졌다. 해양에너지는 지역제품 사주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3000만원 상당의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를 구매했다. 사회복지관, 돌봄시설 등 지역사회에 전달하고 일부는 직원 복지에 사용할 예정이다. 그동안 NH농협, 광주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등 금융권에서 진행되던 딤채 김치냉장고 구매운동이 해양에너지 등 일반기업으로 확산되는 등 대유위니아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가 힘을 보태고 있다.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는 “대유위니아 사태가 발생하자 지역기업을 지키는 일에 함께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며 “광주시가 지역기업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듯이 해양에너지도 지역 기업을 지키고 산업을 키우고 투자유치를 늘리는 일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역기업에서 대유위니아 살리기에 함께 나서주셔서 감사하다 무엇보다도 대유위니아의 문제는 단순히 기업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기업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의 문제이다”며 “지역기업을 지키고 산업을 키우고 투자유치를 늘리는, 그래서 더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만들겠다 그 길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대유위니아그룹 사태로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협력업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지역제품 사주기 운동을 지속해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