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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년 400명, 5개월간 ‘일경험’ 쌓는다
광주광역시는 대표 청년 일자리 정책인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의 18기 일경험을 본격 시작한다. 이번 제18기 드림청년은 지난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시청에서 열린 ‘드림만남의 날’에 참여한 청년 1700여명 가운데 상담·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400명이다. 광주시는 8월 1·4·5일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시청에서 예비교육을 실시, 참여청년들의 직무 적응력과 사회진입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예비교육 첫날에는 강점 탐색과 팀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간 네트워크 형성과 자기이해를 돕는 교육이 진행됐다. 둘째날에는 △자기개발 및 시간관리 △직장 내 예절 및 소통법 △스트레스 관리법 등 사회 초년생에게 필요한 실무 중심의 직무교육이 이뤄지고 마지막 날에는 스피치 능력 강화 및 노무 관련 법률 교육이 진행된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최대 5개월 동안 매칭된 사업장에서 급여를 받으며 주 25시간 또는 40시간을 근무, 실질적인 경력 형성 기회를 얻게 된다. 또, 일경험 후 채용이 이뤄질 경우 참여기업에는 연 최대 240만원의 특전이 지급돼 기업의 청년 고용을 유도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사업 운영 기간 ‘드림 매니저’를 배치해 청년과 기업 간 소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참여 활동과 멘토링 등 다양한 부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김기숙 교육청년국장은 “취업 시장에서 경력직 선호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광주청년 일경험 드림사업’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일경험 기회를 제공해 취업의 새로운 돌파구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경력을 쌓고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행정 전반 인권감수성 실태조사 인권침해 사례 5개 유형 42건 찾아냈다
광주시가 소비쿠폰 색상 논란을 계기로 행정 전반에 대해 긴급 인권감수성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권침해 사례 5개 유형 42건을 발견해 이를 개선하기로 했다. 특히 강기정 시장은 최근 열린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를 보고하자, 이 대통령이 “행안부에 전달하면 중앙 차원에서도 조치하겠다”고 밝히면서 행정의 인권감수성 개선이 국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행정 수행 과정에서 미흡하거나 불합리한 인권침해 사례를 전수 점검했다. 조사 결과, 5개 유형 42건의 인권침해 사례가 발견됨에 따라 이를 전면 개선하기로 했다. 유형별로는 △학교 대상 인구교육에서 대안학교 학생을 제외하는 등 불필요한 자격요건으로 특정인을 배제한 사례 △수도요금 체납 시 단수처분 예고 공문을 주거지 문 앞이나 우편함에 부착해 사생활을 침해한 사례 △도서관 내 어린이 열람공간을 어린이열람실로만 제한해 공공시설 접근성을 침해한 사례 △복지사업명에 ‘저소득층’ 용어를 명시해 이용자에게 낙인감을 유발한 사례 등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옥외노동자의 폭염 속 건강권 보호, 비주택 거주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권 보호와 같은 폭염 취약계층 대응책 등 기후위기·디지털 환경 등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인권 이슈 사례도 확인됐다. 광주시는 이같은 사례를 중심으로 정책 기획, 제도 운영, 대시민 행정 전반에 인권적 관점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점검 내용을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와 공유해 국가 차원의 제도 개선을 통한 전국 확산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는 강기정 시장이 지난 1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같은 내용을 전달하며 “광주에서 점검한 사례를 전국적으로도 점검해달라”고 요청하자, 이 대통령이 “행안부에 자료를 주면 중앙 차원에서도 조치하겠다”고 답변하면서 국가 차원의 제도 개선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강 시장은 또 인권행정의 체계화와 지방정부의 인권역량 강화를 위해 ‘인권기본법’ 제정도 건의했다. 광주시는 1998년 아시아 최초로 ‘인권헌장’을 선포하고 2007년 최초 ‘인권’ 명칭 조례인 ‘민주·인권·평화도시 육성 조례’ 제정, 2011년 세계인권도시포럼 창립 등 인권도시로서의 역할과 인권 증진을 선도하고 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인권영향평가를 확대하고 공직 생애주기를 반영한 참여형 인권교육을 강화하는 등 생활 속 인권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는 인권도시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이 높은 도시”며 “이번 점검을 통해 생활행정 전반의 인권 기준을 강화하고 일상 속에서 시민 누구나 존중받는 인권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광산구 “음식점에서 위생별 확인하세요”
광주 광산구가 지역 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시행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식재료 관리·조리장 청결도 등 위생 관련 44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위생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위생등급은 매우 우수, 우수, 좋음으로 지정한다.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음식점은 지정서와 표지판이 제공되고 위생용품을 지원받는다. 또한 출입검사가 2년간 면제되며 민원 및 식중독 발생 시 제외된다. 위생등급 지정 업소 정보는 식품안전나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점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위생 등급업소를 늘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소비쿠폰 우리 동네로” 광산구 마을 주도 소비 촉진
광주 광산구는 동마다 주민 주도로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연계한 자발적 동네 상권 이용 촉진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송정1동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마을 화폐 ‘마을온’을 활용해 동네상권 내 소비쿠폰 이용 이벤트에 나섰다. 송정1동 골목상가를 방문해 소비쿠폰을 쓰고 영수증으로 인증하면 소비 금액에 따라 ‘마을온’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시민 누구나 송정1동 상가에서 소비쿠폰을 이용하고 받은 영수증을 모아 송정1동 주민자치회 사무국에 제출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100명에게 인증 영수증 금액이 총 5만원 이상이면 1만원, 10만원 이상이면 2만원의 ‘마을온’ 화폐를 지급한다. 월곡1동에선 주민, 사회단체가 지난 1일 소비쿠폰을 활용한 장보기 캠페인을 벌였다. 소비쿠폰 지급에 발맞춰 동네 상점 이용을 유도하는 취지다. 월곡1동 주민과 사회단체 등은 ‘소비쿠폰 사용처’를 알리는 스티커를 상가에 배부하고 직접 소비쿠폰으로 장을 보며 시민에게 골목상권 이용을 홍보했다. 하남동은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하남상인회와 협력해 소비쿠폰과 연계한 ‘골목상권 소비촉진 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하남상인회에 가입된 상가를 방문·이용한 후 동 행정복지센터에 영수증을 제시하면, 하남상인회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7개 상가에서 10만원 이상을 쓰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2만원을, 3개 상가에서 5만원 이상을 쓰면 1만원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전담팀을 운영하며 신속한 소비쿠폰 집행에 주력해 온 광산구는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각 동에서 추진하는 소비 촉진 운동이 활성화되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올해 초부터 동마다 주민, 사회단체, 상인회 등이 주축이 돼 전개된 골목상권 활성화 시도가 소비쿠폰 지급을 계기로 더욱 탄력을 얻고 있다”며 “소비쿠폰이 실질적인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의 마중물이 되도록 다양한 활성화 전략과 방안을 발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민생경제 회복을 올해 최우선 과제로 내걸고 올해 초부터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해왔다. 특히 150억원 규모의 민생경제 회복 종합대책인 ‘다같이 민생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수립, 이를 중심으로 지난 4월부터 ‘천원 더 가치’ 12가지 천원 민생 정책, 21개 동 특화사업인 ‘민생경제를 살리는 21가지 방법’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광주시교육청, 늘봄학교 강사 채용 문턱 높인다
광주시교육청이 늘봄학교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강사 채용 제도를 개선한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발생한 방과후학교 강사 금품수수 사건 이후 관련자를 전원 수사기관에 고발하고 계약을 해지했다. 특히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를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시교육청은 늘봄학교 강사를 채용할 경우 계약서에 ‘청렴의무 위반 시 계약 해지’ 조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하도록 했다. 교재 선정도 내부 위원회에서 적절성 여부를 검토한 후 지정된 교재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학교장 확인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했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교재를 공급하는 관계자와 강사간 일체의 부조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또 현재 기관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는 ‘늘봄허브’ 통합 플랫폼은 내년부터 개인까지 확대한다. ‘늘봄허브’는 △강사 이력 및 자격 △프로그램 정보 △운영 실적 등을 학교와 공유할 수 있어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강사 선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교육청은 늘봄허브 활용으로 강사의 이력·자격 검증이 강화돼 늘봄 프로그램 운영의 청렴도를 높이고 극우성향 강사 및 단체를 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늘봄학교는 아이들의 배움과 돌봄이 이어지는 중요한 공교육의 연장선”이라며 “한 점의 불신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자세로 투명한 운영 체계가 구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 취임식 없이 현장속으로
4일 취임한 김영문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관행적인 취임식을 생략하고 첫 행보로 남광주시장을 찾아 민생과 경제정책 점검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영문 신임 문화경제부시장은 이날 강기정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곧바로 남광주시장을 방문,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실태 점검 등 소비 진작 방안을 모색했다. 김 부시장은 이어 광주실감콘텐츠큐브를 찾아 VX스튜디오, MX스튜디오 등 실감콘텐츠 제작 기반시설을 둘러보고 입주기업 제작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문화콘텐츠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활성화 방안을 청취했다. 또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을 방문, 광주시 핵심산업인 미래차모빌리티 사업 추진 현황과 미래차국가산단 및 자율주행차 부품 소부장특화단지 조성 사업 등 주요 현안을 챙겼다.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은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사회통합비서관, 더불어민주당 재정국장, 국회 정책연구위원을 역임하는 등 중앙행정과 정당 실무에 정통한 정책전문가다. 풍부한 정무 감각과 균형잡힌 리더십, 이재명 정부 및 국회와의 강력한 네트워크로 광주시 문화·경제 도약의 큰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광주자치경찰, ‘제9기 청년 서포터즈’ 112명 모집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제9기 청년 서포터즈 112’ 112명을 모집한다. ‘청년 서포터즈 112’는 광주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운영을 시작했다. 서포터즈는 자치경찰위원회의 주요 시책 등을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해 홍보한다. 모집 대상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을 보유한 19~39세 청년으로 공고일 기준 광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거나 광주 소재 대학 재학생이어야 한다.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모집부터 광주지역 대학 재학생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자격 범위를 넓혔다. 신청 접수는 온라인 구글폼을 통해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3개월간 사회관계망서비스와 연계한 온라인 필수 홍보 활동과 자치경찰 관련 시책 아이디어 제안, 슬로건 제작 등 자율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안진 광주자치경찰위원장은 “청년 서포터즈가 기수를 거듭할수록 청년들의 자치경찰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전남대학교병원, 광주시에 성금 2801만원 전달
전남대학교병원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써달라며 성금 2801만원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광주광역시는 4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전남대학교병원 호우피해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정신 전남대학교병원장, 구제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남대병원 임직원들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성금 2801만원을 모았다. 이 성금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주지역 집중호우 피해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신 전남대병원장은 “전남대병원은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을 넘어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시민들께 작으나마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전 직원의 마음을 성금에 담았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남대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피해 시민들의 일상 회복과 재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대학교병원은 광주지역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중증환자 치료 등 고난도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평소에도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어려운 이웃 돕기, 재난피해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광주 남구, 인생N모작 리스타트 배움터 수강생 모집
“새로운 인생 출발을 위해 퍼스널컬러 진단과 반려견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세요.”광주 남구는 오는 9월부터 경력 단절 여성과 퇴직 예정자의 재도약을 위해 직업적 기술과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인생N모작 리스타트 배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남구는 4일 “경력 단절 여성과 퇴직 예정자 등에게 제2의 삶을 위한 미래 탐색 기회와 지속적인 사회·경제 활동 참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인생N모작 리스타트 배움터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생 제2막을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이들을 적극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퍼스널컬러 진단과 반려견 자격증 취득을 위한 배움터는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퍼스널컬러 진단 자격증 분야는 9월부터 10월 사이에 총 6차례 열리며 반려견 자격증 취득 코스는 9월부터 11월말까지 11차례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분야별 모집인원은 10명씩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격증 취득 과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남구 문화교육행사 앱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남구청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남구는 올해 상반기에도 경력 단절 여성과 퇴직 예정자 등 주민 38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증과 미술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 타로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했다. -
광주 남구, 양림 역사 재현 ‘주민 연극배우’ 모집
광주 남구는 양림동의 역사적 인물과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오는 10월에 열리는 굿모닝 양림축제 연극 무대에서 배우로 활약할 주민을 공개 모집한다. 4일 양림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이곳 주민들은 양림동 역사 인물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양림 역사 재현 연극’을 준비 중이다. 해당 연극은 1900년대 유진벨 선교사의 활동을 비롯해 1919년 3·1만세운동, 1930~40년대 김현승 시인의 삶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오는 10월 굿모닝 양림축제 연극 무대를 통해 광주시민들과 양림동을 찾은 탐방객에게 공개된다. 양림 역사 재현 연극에는 주민 배우 15명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이번에 모집하는 주민 배우는 7명 이내이다. 주민 배우들은 오는 8월 중순부터 역사적 배경 학습부터 상황별 무대 연기와 화술, 발성법, 춤과 노래 등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거친 뒤 굿모닝 양림축제 무대에 오르게 된다. 아마추어 주민들은 전문 배우의 도움을 받아 2달여간 실력을 쌓는데 이 모든 과정은 전문 배우인 이당금 예술이빽그라운드 대표가 맡는다. 이 대표는 광주 동구에서 복합문화공간인 예술이빽그라운드 소극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1990년대부터 연극 등 다양한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전문 예술인이다. 주민 배우 모집 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며 지역과 역사, 공연·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양림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양림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극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양림의 매력을 무대 위에 담아내는 시도이며 주민들이 함께 만든 이 무대는 양림동 지역관광 생태계를 강화하는 계기도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양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양성 주민 배우들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와 연계해 무대에 오를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광주시, 교통약자 스마트카 개발 국비 70억 확보
광주광역시가 고령 운전자 등 교통약자 안전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5년도 자동차산업 기술개발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70억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생산 중인 소형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을 활용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AI 기반 맞춤형 교통안전 및 편의 기술을 개발해 실증·상용화하는 것이 목표다. 고령자 등 교통약자 운전자들의 인지적 한계와 상황 대응의 어려움을 보완, 주행 안전성과 운전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올해 하반기부터 2027년까지 3년간이며 총 101억9000만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교통약자 주행패턴 분석을 위한 내·외부 인지센서 융합 및 모듈 개발 △맞춤형 음성·사용자 경험 적용 인공지능 기반 능동형 운전자 도움 시스템 개발 △인공지능 기반 시스템 평가 검증 기술개발 및 실증 등이다. 특히 이 사업은 지역 상생 일자리 사업으로 설립·운영 중인 GGM의 캐스퍼 차량을 활용한 상용화를 통해 지역 자동차 제조 산업의 기술 고도화와 판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미래차 소부장특화단지’의 자율주행 핵심부품 인증평가 및 실증사업과 연계될 경우, 광주시가 미래차 선도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시는 미래차산업 선도를 위해 지난 2023년 7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진곡일반산단, 빛그린국가산단, 미래차국가산단까지 약 220만평을 ‘미래차 소부장특화단지’로 지정받아 2028년까지 총 657억원을 투입해 자율주행차 기반 구축, 연구개발, 인력 양성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광주 미래차국가산단이 국가전략사업으로 확정돼 국가산단 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태조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이번 교통약자를 위한 미래형 교통기술인 운전자보조시스템 개발은 광주시의 미래차 전환을 위한 필수 사업으로 최근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 시비 부담 없이 국비와 민간 투자로 추진할 수 있도록 기획·발굴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령자 및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지역 유망 기관·기업 등과 함께 지속 추진하고 기업들의 미래차 전환을 위한 각종 선도 사업을 위해 국비 사업 유치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월평2동, ‘건강 꾸러미’ 선물로 아이도 엄마도 건강하게
대전 서구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는 인구 친화 동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행복한 아이, 건강한 맘부터’ 사업을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출산 후 약해진 손목 관절을 보호할 수 있는 손목 보호대와 산모의 건강 회복을 돕는 영양제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출산으로 지친 산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월평2동에서 출생신고를 한 세대와 출생아가 포함된 월평2동 전입가구로 총 50세대에 준비된 ‘건강 꾸러미’ 가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이번 사업에는 착한나눔가게로 등록된 관내 ‘해피백약국’ 이 함께 참여했다. 김용묵 동장은 “올해로 2년 연속 인구 친화 동 활성화 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만큼, 내년에도 더욱 특색 있는 사업으로 주민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사업에 뜻을 모아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용문동 주민자치회, 발효음식으로 이웃과 온정 나눠
대전 서구 용문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용문어울림 공유주방에서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발효음식 만들기’ 이웃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준비한 것으로 7월 한 달간 120여명의 주민이 전통 발효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들은 마늘고추장, 조림장, 등겨장, 수제청 등 총 160병의 발효식품을 만들어, 이를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40세대에 전달했다. 백기열 주민자치회장은 “준비 과정부터 주민들이 함께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며 “주민 참여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서철모 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구정 운영의 중심이 주민임을 상징하는 제도”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참여와 관심이 서구를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공간으로 만든다”고 밝혔다. -
탄방동 위기가구발굴단 교육으로 복지 사각지대 좁히기에 박차
대전 서구 탄방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위기가구발굴단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탄방동 위기가구발굴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주민 등 생활 현장에 밀접한 종사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기가구의 예방, 조기 발견은 물론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 사고를 예방하고 위기가구발굴단의 역할과 활동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내용에 초점을 맞췄다. 최기영 탄방동장은 “이번 교육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