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특광역시 최초 당직근무 없앤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특·광역시 최초로 당직근무제를 폐지한다. 당직근무 폐지는 직원들의 업무·육아 부담을 덜고 일·가정이 양립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당직근무를 재난안전상활실로 통합 운영하고 재난안전상황실에 전담인력을 충원한다. 전담인력은 기존 근무인력과 함께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당직민원과 재난대응 업무를 병행해 처리한다. 또 효율적인 당직민원 처리를 위해 KT와 협업해 인공지능 당직민원처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을 거친 뒤 8월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황인채 총무과장은 “당직민원은 단순 안내, 타 기관 이첩민원이 대부분”이라며 “당직근무로 인한 직원들의 업무·육아 부담, 당직휴무에 따른 업무 공백 등 다양한 문제점이 있어 개선책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변동·월평1동에 공영주차장 62면 조성
대전 서구는 주택가와 상가 밀집 지역인 변동·월평1동 일원에 공영 유료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주 갈마1동 공영 유료주차장 32면을 조성한 데 이어 이번에는 변동, 월평1동 공영 유료주차장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서철모 청장은 “주민들의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2024년 임산부 출산준비교실 운영
대전 서구가 관내 28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출산준비교실은 모유수유, 출산, 육아 관련 종합 정보 프로그램으로 매월 첫 번째, 세 번째 목요일 오후 2시~오후 4시에 관저보건지소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지난달 13일 27일 2회 운영됐으며 참여자들은 △모유 수유의 장점 △모유 수유 방법 및 자세 △유축기 사용 방법 △유방 마사지 방법 △신생아 관리 및 목욕법 등 모유 수유의 효과와 중요성, 산후 관리에 관한 건강교육을 듣고 아기 모형을 이용한 모유 수유 자세를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다. 모유 수유 교실은 전화 접수를 통해 회당 10~13명 내외의 인원을 선착순 모집한다. 조은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모유 수유 인식률 및 실천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정보 제공을 통해 예비 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도마큰시장 길 불법 적치물 일제 정비
대전 서구가 도마큰시장 도마 4길·5길 보행로 불법 적치물을 일제 정비하기로 했다. 이 지역은 상점 좌판 등 불법 적치물이 무분별하게 널려 있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서구의 전통시장 대표 격인 도마큰시장 이미지 실추, MZ세대의 전통시장 거부감 등 부작용이 잇따르고 있다. 또한,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소방차 진입 곤란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 확산이 우려되고 있으며 경쟁적인 불법 좌판 상행위로 상인 간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세심한 조치가 필요한 곳이다. 이에 서구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불법 적치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하기로 했다. 1일부터 14일까지는 자진 정비 기간이며 15일부터 26일까지는 행정명령 기간으로 재차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불응 시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안내한다. 또한, 충분한 사전 안내와 홍보로 불법행위 사전 차단에 힘쓰고 자진 정비를 하지 않고 주민 안전을 위해하는 불법행위는 강제 수거와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서구는 지난 6월 3일부터 13일간 타임월드 보행자 우선도로를 정비한 바 있으며 도심 골목길 개선,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해 민원 다발 지역 등 집중 구역을 설정해 지속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찾고 싶은, 명맥 잇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상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며 “주민과 상인 모두 상생할 수 있는 거리를 조성해 보자”고 강조했다. 한편 도로·인도를 무단 점거한 노상 적치물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고 차량 통행을 방해해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이를 어길 시 1㎡ 5만원이며 면적 초과 시 1㎡ 당 3만원씩 추가돼 최대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광주-대구 달빛동맹, 스포츠로 한층 가까워진다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는 영호남 관광의 상생 발전과 화합을 위한 달빛동맹 스포츠관광 교류행사 ‘달빛 시리즈’를 추진한다. 광주시와 대구시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함께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달빛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프로야구 인기구단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협조를 통해 2일에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오는 16일에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상호 교차 경기가 열린다. 스포츠관람, 여행 등을 통해 두 도시의 시민이 함께 교류하고 우호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광주와 대구의 관광 콘텐츠, 지역 축제·명소 홍보, 관람객 참여 포토존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오매나, 도달쑤 등 두 도시의 홍보 캐릭터와 호걸이, 블레오 등 구단 마스코트의 시구·시타 등 다양한 볼거리도 선보인다. 김준영 신활력추진본부장은 “관광을 통해 두 도시가 상생 발전하고 시민이 서로 교류하며 가깝게 지낼 수 있도록 광주-대구 달빛 협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진강 광주관광공사 사장은 “스포츠를 통한 광주-대구 관광 교류의 장을 시작으로 축제, 복합전시산업 등 달빛 교류 신규 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도시이용인구 3000만 달성과 꿀잼도시 광주 조성을 위해 프로야구, 프로축구 등 프로스포츠 연계 관광상품을 출시·운영하고 있다. 또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대구시와 공동으로 ‘달빛동맹 관광교류’ 특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1일 공식 개관
광주광역시와 행정안전부는 1일 강기정 광주시장,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관련 유족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출범식을 개최했다. 치유센터는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폭력 및 적대세력, 국제테러단체’에 의한 피해자와 그 가족의 심리적 고통을 치유하고 건강한 삶의 회복을 지원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국가폭력 생존자와 그 가족의 트라우마를 국가가 책임지고 치유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국립트라우마센터가 설립된 것은 늦었지만 참 다행스러운 일이다”며 “공간이 부족해 이리저리 옮겨 다니지 않고 이제 이 건물에서 안정적으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된 것은 센터 건립의 가장 큰 성과이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국가폭력에 의한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인 만큼 국가가 운영비 전액을 지원할 것과 국립트라우마센터의 지원대상을 넓힐 것을 요청했다. 강 시장은 “1980년 5월 고립되고 외로웠던 광주는 이후에 광주를 기억하고 찾아준 많은 이들 덕분에 민주·인권·평화의 대표도시가 될 수 있었다”며 “이제는 광주가 받았던 것들을 되돌려줘야 할 때”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어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는 국가의 직접적인 폭력뿐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의무 소홀로 발생한 피해까지 대상을 늘려 품을 더 넓혀야 한다”며 “5·18과 4·3뿐 아니라 세월호·이태원 참사 등도 국가가 그 아픔을 어루만져야 할 치유의 대상이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또 “국가폭력에 의한 피해를 치유하는 공간인 만큼 센터 운영은 온전히 국비로 이뤄져야 한다”며 “광주시는 국회와 함께 법 개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가 저지른 잘못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너무도 당연한 정의, 하지만 오래 지연되었던 정의가 마침내 실현되는 공간이 되도록 광주시가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은 지난 5월 말로 종료됐으며 한 달간의 정비 기간을 거쳐 이날 공식 개관하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법률 제정과 치유센터 설립에 앞서 2020년부터 광주광역시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이후 5·18민주화운동의 상징성과 광주시의 유치 의사 등을 고려, 지난 2021년 광주에 국립 치유센터를 건립하기로 확정했다. 치유센터는 서구 화정동 옛 국군광주병원 부지에 총 107억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올해 4월 준공됐다. 1층은 상담실과 사무공간, 2층은 다목적실과 물리치료실, 3층은 프로그램실과 야외쉼터 공간으로 조성됐다. 행안부는 제주도에 제주4·3의 상처를 보듬고 4·3트라우마에 특화된 치유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주센터를 동시에 개관했다. 국가폭력 등에 의한 트라우마 치유를 위해 출범한 치유센터는 정신적·신체적 치유 프로그램을 비롯해 1대 1 상담 서비스 확충, 사회적 치유 프로그램 확대, 방문 치유 서비스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기존 시범사업 등록자 사례관리를 위한 데이터 관리시스템 마련과 아직 등록되지 않은 잠재적 등록자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광주 출범식에 이어 순차적으로 제주시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를 비롯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4·3유족회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
“시민 중심 사회적 대화로 지속가능 일자리 실현”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며 새로운 광산을 만들어 대한민국을 혁신하고 사상 최고의 기회를 시민 모두의 이익으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 여러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대한민국 최초·최고의 성과로 이어진 것을 강조하며 지속가능 일자리특구를 향한 시민 중심 사회적 대화를 향후 구정의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박병규 청장은 1일 오전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어 민선 8기 전반기 성과와 앞으로 구정 방향과 비전을 밝혔다. ‘상생과 혁신으로 광산을 새롭게 시민을 이롭게’를 목표로 삼은 민선 8기 광산구정 2년에 대해 박병규 청장은 “어긋난 것은 바로 잡고 미진한 부분을 개선했으며 동시에 새로운 길을 개척한 시간이었다”며 “우리 사회를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이끄는 대한민국 최초의 혁신정책들도 순항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동 미래발전계획’ 시행, 21개 동 주민자치회 전환으로 구 단위에 머문 자치분권을 마을 단위로 확장하고 광산구민의 날 등 중요 행사의 축사, 의전을 최소화해 시민에 맞추는 등 “주권자인 시민을 구정의 주인으로 세웠다”며 “2023년 시민 정책 제안이 전년보다 143% 늘어나는 등 시민의 구정 참여가 활발해졌다”고 밝혔다. “주권자인 시민의 눈으로 현장의 필요와 요구를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켜 대한민국 정책표준을 제시했다”고 자부했다. 123개 전체 위원회 회의 실시간 공개, 온라인플랫폼과 협업해 시민 누구나 일자리, 공유공간을 누리도록 한 ‘당근광산 프로젝트’, ‘1313이웃살핌’, ‘이동노동자 달고나 쉼터’ 등이 광산구가 대한민국 최초로 시행한 대표 정책들이다. 무관용 원칙으로 불법현수막을 근절하고 생활쓰레기 매일 수거를 정착시키는 한편 ‘내집앞 맨발길’, 광주 대표 명품길인 ‘황룡강생태길30’ 조성을 순조롭게 추진하는 등 시민 요구에 응답한 ‘감동 행정’도 의미 있는 성과로 꼽았다.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 구청장 직통 문자 등 다양한 창구를 운영, 4,673건의 시민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한 경청·소통 행정의 결실도 제시했다. 18년 만에 본격화된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사업, 미래차 국가산단과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추진, 광주군공항 이전 등 미래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고 가칭 ‘광산고등학교’ 신설, 광산교육지원센터 설치 등 광산교육의 오랜 염원도 풀어냈다. 시민의 큰 호응을 받으며 2회 연속 대성공을 거둔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면서 광주의 대표 축제로 발돋움했다. 앞으로 2년 구정 방향에 대해선 “그간 일군 광산의 물리적 성장과 사회적 성장을 더욱 키우고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겠다”며 “무엇보다 지속가능 일자리특구를 향한 시민 중심 사회적 대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병규 청장은 “정치에 머문 민주주의를 경제로 확장해 시민의 뜻을 묻고 시민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좋은 일자리를 발굴해 실현하겠다”며 “양극화, 불평등, 인구소멸,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민생 회복 체감도를 높이고 사회복지망을 더욱 촘촘하고 탄탄하게 꾸리겠다”고 약속했다. 어르신에게는 일자리를, 어려운 이웃에게는 양질의 식사를 저렴하게 공급하는 ‘천원한끼 식당’ 추가 개소, 1313이웃살핌 21개 동 확대와 더불어 사회적 처방 연계 건강관리소를 세 곳으로 늘려 “아프지 않고 외롭지 않은 100세 시대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박병규 청장은 “광산에 찾아온 사상 최고의 기회를 새로운 광산을 만들어 대한민국을 혁신하고 모든 시민이 이익을 고르게 누리는 기회로 현실화시키겠다”며 “가야 할 길의 방향을 분명히 삼고 주권자인 시민을 섬기며 차근차근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병규 청장은 이날부터 이틀간 주요 정책·민생 현장을 돌며 시민과 민선 8기 2년 광산구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앞으로 비전과 미래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민과 가치 잇는 동행’을 진행한다. -
광산구, ‘천원한끼’ 도산점 개소
광주 광산구가 1일 고물가 시대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든든한 한 끼를, 지역 어르신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천원한끼’ 2호점을 도산동에 개소했다. ‘천원한끼’ 도산점은 NH농협 광주본부 후원과 지역 사회단체의 도움으로 마련했다. 아파트 및 빌라가 밀집된 곳에 있어 주민 접근성이 우수하다. 지난 5월 10일 개소한 우산점과 마찬가지로 고물가, 민생경제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온기 가득한 점심 한 끼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주 대상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40세 이상 복지 1인 가구는 콩나물국밥 한 그릇을 1,000원에 사 먹을 수 있다. 그 외 주민은 3,000원을 내면 된다. 식당 운영, 음식 조리 등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이 담당한다. 주변 상가와의 상생을 위해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만 운영하고 판매 수량도 하루 100그릇 한정한다. 광산구는 취약계층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올해 ‘천원한끼’ 식당을 5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초기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식당 운영, 이용 환경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천원한끼’ 도산점이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점심을 책임지는 공동체 거점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천원한끼’가 오래 지속되고 확산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 서구 둔산1동, 카페거리에 트릭아트를 그리다
대전 서구 둔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둔산1동 ‘정겨운 카페거리’에 트릭아트를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트릭아트는 ‘2023년 깨끗한 동네만들기 시범거리 환경조성’의 일환으로 지난해 최우수상 수여에 대한 시상금으로 만들어졌다. 총 60m 거리에 연못 위 징검다리, 맨홀뚜껑 아래에서 올라오는 수달, 외나무다리, 폭포, 해바라기 액자, 바다 위 조각배, 물에 비친 구름을 내려다보는 거북이 등 7점의 다양한 트릭아트들이 둔산1동 상가 구역 내에 있는 ‘정겨운 카페거리’에 설치되어 골목 상인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김일섭 동장은 “작년에 새롭게 조성된 카페거리에 재밌고 신기한 트릭아트들이 더해져 정겨운 카페거리가 더욱더 정겨워졌다”며 “앞으로 트릭아트가 조성된 거리가 둔산1동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기 위해 주변 상인들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둔산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도심 속 힐링쉼터 조성 사업의 하나로 둔산1동 상가 구역에 플랜트박스와 담배꽁초 수거함을 설치해 정겨운 카페거리와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
대전 서구, 서람이자치대학 10월에 또 만나요
대전 서구는 지난 29일 2024년 서람이자치대학 5회차 ’가족뮤지컬 별주부전‘을 운영했다. 서구의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서람이자치대학은 올해 21번째를 맞아 강연과 공연 등 다채롭게 운영되고 있다. 이번 5회차는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도록 가족뮤지컬로 친숙한 전래동화 별주부전을 각색해 환경오염으로 인한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수 있도록 구성해 재미와 교훈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로써 서람이자치대학은 6월 상반기 5회차 운영을 마치며 잠시 쉬었다가 10월 18일 권일용 프로파일러 강연을 시작으로 나태주 시콘서트, 미디어아트 공연 등 11월 28일까지 하반기 운영을 한다. 종강일에는 5회 이상 참석자에게 수료증도 수여한다. 서철모 청장은 “강연과 공연으로 다채롭게 구성한 서람이자치대학으로 배움의 보람과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구민과 함께 소통해 앞으로도 수요자 관점의 평생학습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가수원도서관,‘무라카미 하루키 톺아보기’
대전 서구 가수원도서관에서는 7월부터 9월까지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의 작품을 통해 삶을 읽어보는 지혜학교 ‘무라카미 하루키 톺아보기’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인문 교양 강좌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4 지혜학교’ 사업의 하나로 7월 4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가수원도서관 5층 문화교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두터운 독자층을 형성해 온 일본의 대표문학 작가로 이번 강좌에서는 이혜인 충남대학교 일어일문학 강사와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 중 단편 소설 위주로 살펴보고 사회상과 연계해 작품이 던지는 메시지를 심층적으로 고찰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강좌는 총 12회차로 운영되며 원하는 회차별로 참여도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현재 가수원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및 강좌 신청’ 게시판에서 신청 접수 중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수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대전 서구, 민선 8기 2주년 맞아 직원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 가져
대전 서구는 1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40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변화와 혁신, 힘찬 서구’를 구정 구호로 힘차게 출발한 민선 8기 지난 2년간의 성과를 직원들과 함께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은 그동안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구청장과 직원들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경직된 행사 틀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직접 궁금한 점을 구청장에게 묻는 공감 토크 행사가 진행됐다. 아울러 성과를 낸 직원에게 주는 일반적인 시상을 대신해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 직원을 위한 ‘태어나줘서 고맙상’을 비롯해 ‘노력이 가상’ 등 특색 있는 ‘무념무賞’ 시상식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서 청장은 "지난 2년 동안 우리 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직원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구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생활 속의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민선 8기에 공공데이터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종합청렴도 지수 대전 최고 등급 2년 연속 달성 등, 중앙 및 상급 기관으로부터 기관 표창 등 52건의 수상과 함께 98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인센티브 396억 3,021만원, 포상금 1억 2,855만원을 받아 재정확충에 기여했다. -
대전 서구,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응 태세 강화
대전 서구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사전 점검에 나섰다. 지난 28일 서구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책회의’를 열어 13개 실무반,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재난 대비 태세를 보고하고 주요 임무를 점검하는 등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회의에서 서철모 청장은 “각 실무반에서 준비한 재난 대응 계획에 따라 실제 재난 발생 시 우리 지역사회의 대응이 결정적으로 달라질 수 있다”며 “이 자리에서 공유된 대응 계획을 바탕으로 실무반 간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 직후, 서 청장은 월평동 만년2지하차도로 이동해 지난해 침수 피해 지역의 배수 및 펌프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서구는 여름철 재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대응 체계를 개선해 나가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광주시 “시민들에게 내어드립니다”
광주시가 공휴일에 사용하지 않는 공용차량을 무상으로 대여하고 최근 조성한 ‘열린청사’를 휴식공간으로 내어주며 시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강기정 광주시장의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 철학을 담아 조성된 ‘열린청사’는 광주시민 누구나 청사를 찾아 즐기고 쉬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민주주의 담론 공간이자 문화공유처로 거듭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시민이 머무르고 싶은 열린청사’ 계획에 따라 시청사 내·외부 리모델링을 끝내고 시민을 위한 장소로 개방했다. 벌집테마공간, 중앙 다목적공간, 계단형 쉼터공간 등으로 구성된 청사 내부는 단순히 행정업무를 위한 공간에서 벗어나 휴식, 커뮤니티, 문화 활동 등 시민편의 공간으로 거듭났다. 여기에 365일 이용할 수 있는 종이컵이 없는 친환경 무인카페를 설치했다. 매일 오전 7시30분부터 밤 9시까지 개방하는 청사 내부는 휴식공간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평일 저녁시간이나 주말, 공휴일에 시청사를 찾는 시민이 늘고 있다. 실제로 무인카페 캡슐커피 판매량은 주말이나 공휴일 하루평균 100개 정도로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치평동에 사는 고등학교 1학년 김다경, 한가을 양은 “인스타그램에 시청 무인카페가 올라와 찾게 됐다. 깨끗하고 무료여서 웬만한 스터디카페보다 좋은 것 같다. 24시간으로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청사 외부 역시 플랜트박스 11개소를 철거해 개방감을 확대하고 접근성을 높이면서 반려견과 산책하는 시민, 자전거를 즐기는 가족 등 시민 편의를 위한 열린광장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광주시의 공용차량 공유사업 역시 시민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대상 차량은 11인승 카니발 2대, 쏘울 5대, 캐스퍼 4대, K7 2대 총 13대로 한 달에 최대 2번까지 주말에 공휴일 등이 연속된 경우 최대 5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공유사업은 주말과 공휴일에 관용차량 사용이 없는 점에 착안,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됐다. 첫 시행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된 2020년 2월까지 1103가족이 이용했다. 또 지난해 3월 사업을 재개한 후 현재까지 662가족의 발이 돼주고 있다. 이용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가족, 다자녀가족 등이다. 이들은 여행을 위해 차량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고 다른 지역에 있는 가족, 친지 등을 만나기 위해 공용차량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용차량을 이용한 한 시민은 서울로 대학을 진학한 자녀의 짐을 옮기는데 유용하게 사용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공유차량 이용 신청은 광주시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격 확인과 승인 절차를 거치면 이용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이용하려는 주말의 전주 수요일 자정부터 해당 주 수요일 자정까지이다. 신청자는 별도 이용료 부담 없이 유류비·통행료 등 차량 운행에 관련된 실비만 부담하면 된다. 운전자는 만 26세 이상 최근 2년간 12대 중과실 사고가 없고 2년 이내 음주운전 이력이 없어야 한다. 장현정 회계과장은 “차량 운행이 필요한 시민에게 광주시 공용차량 공유사업이 큰 보탬이 되어 보람차다”며 “앞으로 시민이 공용차량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더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인재교육원도 지난 2011년부터 광주시민에게 ‘작은예식장’을 내어주고 있다. 평상시에는 탁구장 등 체력실로 운영 중인 후생관을 주말 등 예식장 장소로 공유하고 있다. 지난 5월 3쌍이 결혼식을 치른데 이어 7월 에도 예약이 잡혀있는 등 작은 결혼식을 선호하는 시민에게 점차 알려지고 있다.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대관료는 3만원이다. 다문화가족이나 저소득층 시민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