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에 홍성 성삼문 유허지 추모객 늘어

사육신 성삼문 정신 기리는 홍성, 5월 역사인물축제 개최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천만 관객 ‘왕과 사는 남자’ 흥행에 ‘홍성’ 성삼문 생가지 추모 물결 이어져~~ (홍성군 제공)



[PEDIEN]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천만 관객을 넘어서면서, 사육신 성삼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의 충절 정신을 기리는 홍성 성삼문선생유허지에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성삼문은 홍주 적동리에서 태어난 조선 시대 충신이다. 집현전 학사로 훈민정음 반포에 기여했지만, 세조의 왕위 찬탈 후 단종 복위를 꾀하다 처형됐다.

홍성군 홍북읍 매죽헌길에는 성삼문선생유허지가 있다. 성삼문의 외가가 있던 곳이자 그가 태어난 생가지다. 조선 후기 사육신 복권 후에는 사우와 서원이 건립됐다. 대학자 송시열이 세운 유허비는 성삼문의 삶과 충절을 보여준다.

홍성군은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5월 2일부터 3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홍성 역사인물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최영 장군 탄생 710주년과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을 기념한다.

축제는 어린이날 큰잔치와 함께 열린다. 다양한 역사 체험, 공연,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홍성의 위인들 역사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많은 군민과 방문객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삼문선생유허지는 홍성 12경 중 하나다. 홍성을 대표하는 역사 관광지로, 1954년부터 매년 제향을 올리고 있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