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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북 괴산군에서 추진하는 걷기 인센티브 사업, '걷다보니 통장부자'가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사업은 스마트폰 앱 '워크온'을 활용,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장려하고,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지역화폐로 보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하루 7000보를 걸으면 500원이 적립되며, 한 달 최대 1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3423명이 참여했고, 이 중 3000여 명이 목표를 달성했다. 이달 걷기 챌린지에도 약 3300명이 참여하는 등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군은 지난달 목표 달성자에게 총 1700만 원 상당의 괴산사랑상품권을 지급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군민들의 높은 참여율과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군은 사업 기간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기존에는 매월 1일부터 20일까지 운영했지만, 다음 달부터는 1일부터 말일까지로 전면 확대 운영한다.
더불어 기존 참여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음 달 챌린지부터는 자동 참여 및 참여자 정보 자동 연계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더욱 쉽고 꾸준하게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새롭게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괴산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월별 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인센티브는 지역상품권 앱 가입자 중 괴산사랑카드 소지자에 한해 지급된다.
송인헌 군수는 “많은 군민이 걷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건강을 지키면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걷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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