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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보은군보건소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결핵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외국인 체류 인구가 증가하면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2일 입국한 라오스 국적의 계절근로자 4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농번기 동안 지역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보은군 농업근로자 공동숙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충청권 질병대응센터와 연계하여 농업근로자 공동숙소에서 진행된 교육은 결핵의 감염 경로, 주요 증상, 예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언어와 문화 차이로 인해 건강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라오스어 통역을 지원하고, 라오스어로 제작된 결핵 관련 동영상을 상영했다.
또한 결핵 예방 리플릿과 개인위생용품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여 결핵 예방 수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언어 장벽으로 건강 정보를 접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만큼 다양한 방식의 교육과 홍보를 통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와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삼우건설 이국현 대표 가족은 고향사랑기부금과 이웃돕기 성금으로 총 970만원을 보은군에 기탁했다. 탄부면 벽지리 출신인 이국현 대표는 3대 가족과 함께 기부에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1대 송명숙 씨는 200만원, 2대 이준호·김보연 부부와 이준일·주희람 부부는 각각 150만원, 100만원, 100만원씩 기부했다. 3대 손자 이정모 군도 20만원을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내주신 소중한 고향사랑기부금과 성금은 군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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