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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공주시는 지난 13일 정안면 태성리 마을회관에서 '충청남도 의로운 도민 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 당시 공동체 안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 3명의 공적을 기렸다. 충청남도는 윤태섭, 신예철, 오영세 씨를 의로운 도민으로 선정했다.
이들은 당시 정안면 일대에 쏟아진 폭우 속에서 마을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밤나무 산에서 토사가 유실돼 배수로가 막히면서 산사태 발생 위험이 커진 상황이었다.
세 사람은 위험을 무릅쓰고 복구 작업에 나섰으며, 이 과정에서 일부 부상을 입기도 했다. 윤태섭 씨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주민 안전이 최우선이었다”며 “작은 행동이 마을에 도움이 됐다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헌신한 세 분의 용기와 희생정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숭고한 행동이 사회에 널리 알려져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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