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60세 이상 어르신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확대

소득 기준 폐지, 1년 이상 거주 시 최대 2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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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산청군, 어르신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소득 상관없이’ 다 받는다 (산청군 제공)



[PEDIEN] 산청군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산청군은 관련 조례를 개정,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지원 대상을 산청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넓혔다. 지난 12일부터 변경된 조례가 적용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산청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60세 이상 어르신이다.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 의료비 중 본인부담금을 한쪽 무릎 기준 최대 100만원, 양쪽 무릎은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수술을 받기 전에 산청군보건의료원을 방문해 사업을 신청하고 대상자로 선정되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미 수술을 받은 후에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일반적인 인공관절 수술에 한해 지원하며, 시술이나 로봇 수술은 지원하지 않는다. 타 법령이나 민간단체를 통해 지원을 받는 경우 이중 지원은 불가하다.

신청을 원하는 어르신은 신분증과 수술 예정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소견서 또는 의사 진단서를 지참해 산청군보건의료원 건강관리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사업은 올해 11월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무릎 통증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 중 하나"라며 "이번 소득 기준 폐지를 통해 더 많은 군민이 걸음의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보건 행정 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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