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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창원특례시가 2026년 전기 이륜차 보급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친환경 전기 이륜차 보급을 확대하고 수송 부문의 탄소 중립을 가속화하기 위한 행보다. 창원시는 3월 17일, 사업의 1차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올해 투입되는 예산은 총 11억 1200만원. 이는 전년 목표 대비 6% 증가한 수치로, 총 706대의 전기 이륜차 구매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이번 1차 공고를 통해 우선 20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이륜차의 규모, 유형, 성능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일반형은 최대 300만원, 기타형은 270만원, 공유형은 16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추가 보조금 혜택도 주어진다.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 이륜차를 구매할 경우 국비 30만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취약계층, 소상공인, 농업인에게는 국비 지원액의 20%가 추가로 지급된다. 배달 목적 구매 시에는 국비 지원액의 10%가 추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창원시에 90일 이상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시민, 개인사업자, 그리고 창원시에 소재한 법인 등이다.
신청은 3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구매자가 제조·판매사와 구매 계약을 체결한 후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유정 창원시 기후환경국장은 "전기 이륜차는 소음과 배출가스가 적어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에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창원시의 녹색 성장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창원시 기후대기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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