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네 자녀 이상 가정에 9480만원 후원…기업·단체 자매결연 '훈훈'

48개 기업·단체, 79가구와 자매결연…저출생 극복 위한 따뜻한 나눔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광양시, ‘네 자녀 이상 가정-기업 단체 간 자매결연’ 후원금 기탁식 개최 (광양시 제공)



[PEDIEN] 광양시가 지역 내 네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을 위해 기업 및 단체와 손잡고 총 948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12일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후원금 기탁식에는 광양시장,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김재경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후원금 기탁과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자매결연 사업은 광양시가 저출생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출산과 양육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관 협력 사업의 일환이다. 기업 및 단체와 네 자녀 이상 가정이 1:1로 자매결연을 맺고 1년간 후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 돌봄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 사업에는 광양시 내 48개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하여 79가구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총 9480만원의 후원금이 다자녀 가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주목할 점은 이는 지난해 44개 기업 단체가 68가정에 8160만원을 후원한 것보다 참여 규모와 후원 금액 모두 증가했다는 점이다.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은 “다자녀 가정 지원에 동참해 준 회원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경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또한 “다자녀 가정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기업과 단체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를 표했다.

광양시는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이 실질적인 지원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기탁식은 지역사회가 다자녀 가정을 응원하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보육 친화적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48개 후원기업은 광양상공회의소, 거명이앤씨, 농협은행광양시지부 등이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