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옻칠 목공예대전, 박종군 장도장 재위촉…'K-공예' 도약 발판

남원시, 대통령상 승격 발맞춰 박종군 장도장과 공정하고 권위 있는 대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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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PEDIEN] 남원시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옻칠 목공예대전의 대회장으로 국가무형유산 박종군 장도장이 재위촉됐다. 박 대회장은 앞으로 2년간 대전 운영을 총괄한다.

남원시는 박 대회장이 그간 쌓아온 전문성과 성과를 인정해 재위촉을 결정했다. 특히 이번 제29회 대전부터는 명칭을 '대한민국'으로 공식화하며 'K-공예' 브랜드로 도약을 꾀한다.

박종군 대회장은 국가무형유산 제60호 장도장 기능보유자다. 국가무형유산기능협회 이사장을 역임하며 전통공예 분야에서 명성을 쌓았다. 그는 2020년부터 이 대전의 대회장을 맡아 투명한 심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상 작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등 대전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대전에서는 대한민국 역사상 단일 공예 분야 최초로 최고 훈격이 '대통령상'으로 승격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대전의 권위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29회 대전은 4월 3일부터 5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모집 분야는 옻칠 목공예와 갈이 공예 2개 분야이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 희망자는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작품과 함께 남원시청 강당 또는 서울 남원장학숙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대통령상 승격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박종군 대회장과 함께 공정하고 권위 있는 대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전통의 가치를 잇는 유능한 공예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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