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임란의 숨은 영웅’ 송희립 장군 역사소설 연재 시작

이순신 장군 최측근, 잊혀진 지역 영웅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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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고흥군, ‘임란의 숨은 영웅’ 송희립 역사소설 연재 시작 (고흥군 제공)



[PEDIEN] 고흥군이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함께 활약한 송희립 장군을 기리는 역사소설을 연재한다.

3월부터 매주 금요일, 정찬주 작가의 ‘임란의 숨은 영웅’이 고흥군 대표 누리집에 공개된다. 총 40회에 걸쳐 연재될 예정이다.

송희립 장군은 선조 16년 무과에 급제한 인물이다. 1591년 이순신 장군이 전라좌수사로 부임한 이후, 그는 노량해전까지 장군의 곁을 지켰다.

전략을 조언했을 뿐 아니라 왜군과의 전투에서 언제나 선봉에 섰던 불퇴전의 용장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소설은 송희립 장군의 수군 생활과 고향 흥양을 향한 마음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당시 전라 해역의 긴박했던 상황도 엿볼 수 있다.

특히 임진왜란 이전 조선 수군의 현실과 장수의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기회다. 왜구의 침입으로부터 고향과 바다를 지키고자 했던 장수의 고뇌가 드러난다.

군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송희립 장군은 이순신 장군과 함께 임진왜란 승리에 크게 기여했지만,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 연재를 통해 숨은 영웅을 재조명하고 지역 역사문화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찬주 작가는 ‘이순신의 7년’, ‘소설 무소유’ 등을 집필했다. 2023년에는 유심작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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