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옥정호 벚꽃축제, 댕댕이와 함께 즐겨요

내년 4월, 펫투어·어질리티 대회 등 반려견 프로그램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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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임실군, 2026 옥정호 벚꽃축제…댕댕이와 함께 더욱 특별하게 (임실군 제공)



[PEDIEN] 2026년 4월, 임실군 옥정호 벚꽃축제가 특별해진다. 반려견과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옥정호 붕어섬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펫투어와 반려동물 동반 프로그램이 핵심이다. 임실군은 '1시군-1생활인구 특화사업' 공모 선정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축제 기간 동안 반려견과 함께하는 미니 어질리티 대회, 기다려 대회, 보물찾기, 골든벨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준비된다.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번 축제는 반려인뿐 아니라 일반 관광객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반려동물 골든벨과 에티켓 퀴즈 등 비반려인도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반려 문화를 확산한다는 취지다.

특히 펫투어는 하루 40팀 규모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119안전체험 후 벚꽃축제장을 방문, 어질리티 대회 등 반려동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펫투어 참가 신청은 펫츠고트래블을 통해 사전 접수해야 한다.

임실군은 지난해부터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에 반려견 동반 입장을 허용했다. 덕분에 반려인들의 호응이 뜨겁다.

반려견과 함께 방문 시 관리사무소에서 동물보호법에 따른 등록 여부를 확인한다. 출렁다리를 건널 때는 반려동물 캐리어 또는 유모차를 이용해야 한다. 셔틀버스 역시 반려동물 캐리어를 사용해야 탑승 가능하다.

붕어섬 생태공원에서는 목줄을 착용한 반려견과 봄꽃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붕어섬 생태공원 일원에는 팬지, 아네모네, 수선화 등 봄꽃 3만여 본이 식재되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옥정호, 다시 꽃피는 임실'이라는 콘셉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관광객 재방문을 알리는 첫 공식 행사다. 개막식 축하공연과 옥정호 벚꽃가요제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축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4월 11일 오후 3시 개막식에는 '미스터트롯3' 김용빈, '미스트롯4' 홍성윤, 남승민, 채윤 등 트로트 스타들이 출연한다.

심 민 군수는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 붕어섬 생태공원을 걸으며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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