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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거창군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각계각층의 따뜻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고향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들이 모여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특히 거창군 출신 고 윤현용 씨와 정말남 씨 부부의 6남매는 지난 13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억 5천만원을 기탁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대성상회를 운영했던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상속 유산에 형제들의 재산을 더해 마련한 금액이다.
넥스트워터와 금강엔지니어링도 각각 550만원과 450만원을 거창군장학회에 기탁하며 지역 사회 환원에 동참했다. 운영 수익의 일부를 지역 인재 양성에 보태겠다는 의미있는 결정이다.
2018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온 거창풍력발전은 올해도 500만원을 기탁했다. 임철호 소장은 "학생들이 지역의 따뜻한 관심 속에서 학업에 전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아스 거창가구박람회 역시 거창군장학회에 300만원을 기탁하며 힘을 보탰다. 2019년부터 아림1004운동에 참여해 온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 청년회도 올해 처음 100만 4천 원을 기탁했다. 청년회는 불우이웃 물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거창사과발전협의회와 거창라이온스클럽도 각각 100만 4천 원을 기탁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거창라이온스클럽은 2012년부터 꾸준히 아림1004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원이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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