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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상주시가 ㈜더동쪽바다가는길과 손잡고 지역 농식품 산업 생태계 강화에 나선다.
상주시는 2026년 3월 16일, ㈜더동쪽바다가는길과 상주 일반산업단지 내 수산물 가공식품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자 규모는 총 80억 원이다.
이번 협약으로 ㈜더동쪽바다가는길은 1만2580㎡ 부지에 새로운 시설을 신설하고 약 2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경북 영덕군에 본사를 둔 ㈜더동쪽바다가는길은 붉은대게와 해산물을 활용해 간장 액젓 등 프리미엄 장류와 코인육수를 생산하는 식품기업이다. 지역 수산물을 부가가치화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홍영의 더동쪽바다가는길 대표이사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상주에 공장을 신설함으로써 회사의 유통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투자 유치는 지역 농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제품 생산에 필요한 양파, 대파, 표고버섯 등을 계약재배 방식으로 공급받게 되면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농업과 식품가공 산업이 연계되는 구조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상주시 관계자는 “더동쪽바다가는길과 같은 경쟁력 있는 식품기업이 상주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게 되면 지역 농수산물 가공산업 활성화는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력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덧붙여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상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농식품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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