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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보성군장학재단이 2026년 상반기 장학생 610명을 공개 모집한다.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3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장학생 선발에는 총 4억 6521만원의 장학금이 투입된다. 12개 분야에서 6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는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고취하고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장학금은 성적우수, 미래인재, 희망나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친권자가 보성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이다. 대학생의 경우, 학업을 위해 타 지역에 주소를 두더라도 부모의 주소지가 보성군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해당 학교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와 재단 이사회 최종 심의를 거쳐 장학생을 확정하며, 장학금은 5~6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고교 기숙사생 토요일 조식 지원 사업'이 새롭게 도입된다. 관내 기숙형 고등학교 3개교, 127명의 학생에게 조식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5000만원이 투입되는 ‘재능키움’ 프로그램과 2000만원이 지원되는 ‘꿈키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 및 특기 적성 교육을 강화한다. 6개 학교와 2개 학교가 각각 프로그램 지원을 받는다.
보성군장학재단은 기부자와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매년 '장학회보'를 발간하고 있다. 2025년 주요 성과와 2026년 사업 계획을 담은 회보를 제작, 배포해 장학기금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군민 참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문찬오 보성군장학재단 이사장은 “장학금은 보성군이 지역 인재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는 든든한 약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보성에 대한 자부심을 품고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규모와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혁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 또는 보성군장학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보성군장학재단 사무국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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