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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순천시립합창단이 모차르트의 음악 세계를 탐험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19일 저녁 7시 30분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제102회 정기연주회 '모차르트의 빛과 어둠'을 개최하는 것이다.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 탄생 270주년을 기념하여 그의 음악을 '빛과 어둠'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풀어낸다. 고전부터 현대까지 합창 명작 시리즈의 첫 시작을 알리는 의미도 담고 있다.
1부 '모차르트의 빛'에서는 오페라 '코지 판 투테', '피가로의 결혼' 등 밝고 경쾌한 곡들을 선별하여 모차르트 특유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듣는 이로 하여금 절로 미소 짓게 만드는 아름다운 선율이 기대된다.
2부에서는 분위기를 바꿔 '모차르트의 어둠'을 주제로 그의 마지막 작품이자 걸작으로 평가받는 '진혼곡'을 연주한다. 장엄하고 깊이 있는 음악을 통해 모차르트의 또 다른 면모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함께한다. 소프라노 강혜정, 테너 김효종,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바리톤 우경식이 협연하며, 국내 유일의 합창 전문 연주단체인 라퓨즈 필하모닉이 풍성한 사운드를 더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모차르트 음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끼고, 앞으로 이어질 합창 음악 시리즈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이 시민들의 문화 향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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