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조곡동, 기차 모양 클린하우스 설치…쾌적한 환경 조성

주민참여예산으로 탄생한 이색 클린하우스, 노후 시설 개선과 마을 역사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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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순천시 조곡동, ‘기차모양 클린하우스’ 설치로 생활쓰레기 배출 환경 개선 (순천시 제공)



[PEDIEN] 순천시 조곡동에 기차 모양을 본뜬 이색적인 클린하우스가 설치됐다. 노후된 기존 시설을 대체하고, 쾌적한 쓰레기 배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젝트는 조곡동 주민자치회가 주도했다.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디자인부터 설계까지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기존 클린하우스는 노후화로 인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위생 문제도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주민자치회는 시설 개선을 적극적으로 요구, 새로운 클린하우스 설치를 이끌어냈다.

새롭게 설치된 클린하우스는 조곡동의 역사적 배경을 살려 기차 모양으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쓰레기 배출 공간을 넘어, 마을의 상징적인 조형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태희 조곡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한 사업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살기 좋은 조곡동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황학종 조곡동장은 "이번 사업이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불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는 앞으로도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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