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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순천시가 국제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통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중국 상해에서 출발한 ‘아도라 매직시티호’가 지난 15일 여수엑스포항에 입항했고, 이 배에 탄 중국 관광객 212명이 순천을 찾아 주요 관광 명소를 둘러봤다.
순천시는 이번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해 민간업체와 협력했다. 지난해 12월에도 중국 크루즈 관광객 370여 명이 순천을 방문한 바 있다. 순천시는 민관 협력을 통해 해외 관광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국제 관광객 유치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순천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등 순천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방문했다. 이들은 순천의 생태, 역사, 전통이 어우러진 매력에 흠뻑 빠졌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봄 기운을 만끽하며 자연과 정원의 조화에 감탄했다. 순천만습지에서는 흑두루미와 철새를 관찰하며 세계적인 생태 관광지의 가치를 느꼈다. 낙안읍성에서는 전통 가옥과 생활문화를 체험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했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국가정원 내 BBQ빌리지와 낙안읍성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지역 특산품을 구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관광객들은 “순천은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인상적인 곳”이라며 “정원, 습지, 전통마을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어 특별했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크루즈 관광객 방문을 통해 순천의 생태 관광 자원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췄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4월과 5월에도 대규모 크루즈 관광객이 순천을 추가 방문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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