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국립식량과학원과 농업 신기술 현장 실증 연구 추진

극조기 벼 품종과 경질밀 '이룸' 재배 통해 농가 경쟁력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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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사천시, 국립식량과학원 현장실증연구 2개 과제 추진 (사천시 제공)



[PEDIEN] 사천시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손잡고 식량작물 분야 신기술 현장 실증 연구에 나선다.

시는 올해 남부지역 극조기 2모작 작부체계에 적합한 벼 품종을 선발하고, 경질밀 신품종 '이룸'의 현장 실증 연구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역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현장실증연구는 2가지 핵심 과제로 진행된다. 첫째, '남부지역 극조기 2모작 작부체계 적응 벼 품종 선발 및 최적 이앙기 현장실증' 연구는 벼 재배 시기를 앞당겨 이모작을 가능하게 하는 품종을 선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둘째, '경질밀 신품종 '이룸' 현장실증' 연구는 새로운 밀 품종의 지역 적응성을 평가하고 재배 기술을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천시와 국립식량과학원은 3월 중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한다. 대상 농가들은 실제 농경지에서 시험 재배를 진행하며, 사천시는 연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연구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즉시 보완하여 현장 적용 가능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연구 성과를 검증한 후 전국 농업 현장에 보급하여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립식량과학원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농업 신기술이 현장에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사천시는 지난해에도 국립농업과학원과 함께 ‘논밭 전환 농경지 깊이거름주기 및 바이오차 동시처리 현장실증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당시 중앙단위 평가회를 개최하여 콩 생산량 증대, 온실가스 감소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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