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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진군이 군민들과 책으로 소통하기 위해 '올해의 책' 3권을 선정하고 지난 3월 13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단체, 도서관 관계자, 선정위원, 그리고 지역 주민 약 150명이 참석하여 '올해의 책' 선정 과정과 의미를 되새겼다. 울진군은 이번 '올해의 책' 선정을 통해 지역 사회의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올해 선정된 도서는 일반 분야의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청소년 분야의 '서울아이', 어린이 분야의 '시원하게 도와주는 북극곰센터' 총 3권이다. 선정 과정은 군민 추천 도서를 선정위원회가 심의하여 분야별 5권을 선정한 후, 지난 2월 28일까지 주민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선정된 도서들은 앞으로 군청과 지역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독서 프로그램, 독서 동아리 운영은 물론 작가 초청 행사 등도 계획되어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연어', '너에게 묻는다'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안도현 시인이 초청되어 '책이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2025년 한 해 동안 꾸준히 독서 활동에 참여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다독상도 수여하여 독서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올해의 책이 단순히 읽는 책에 그치지 않고, 군민 모두가 함께 읽고 생각하며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앞으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는 울진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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