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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합천군이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주민들을 위해 '농촌왕진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16일 율곡국민체육센터에서 시작을 알린 농촌왕진버스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다.
농촌왕진버스 사업은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 마을의 강당이나 체육관 등을 활용하여 임시 진료소를 설치하고, 60세 이상 고령자 또는 취약 계층 주민들에게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양방 및 한방 진료는 물론, 구강 검사, 시력 검사, 근골격계 질환 관리 등 종합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합천군은 농협중앙회 및 지역 농·축협 7개소와 협력하여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약 2100명의 주민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이 불편하거나 의료 시설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여 농촌 지역 보건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농촌왕진버스 사업은 합천군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추진하는 농촌 발전 사업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합천군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합천군의 이러한 노력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농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지역 사회 전체의 건강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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