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중대재해 '제로' 도전…관리감독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도청 및 사업소 관리감독자 100여 명 대상, 안전보건 의무 이행 및 현장 대응 능력 향상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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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상북도 도청



[PEDIEN] 경상북도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도 소속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강화한다. 2026년 상반기에는 본청, 지역본부, 사업소 등 현업 근로자를 지휘 감독하는 부서장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관리감독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2022년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사업주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가 강화됨에 따라, 경북도는 선제적으로 관리감독자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2026년부터는 기존에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교육을 도 단위 통합 교육으로 확대 개편했다. 본청뿐만 아니라 전 사업장의 현장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교육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의무 이수 교육으로, 안전보건공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교육 내용은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임무, 작업 현장별 유해 위험요인 파악 및 감소 대책 수립 방안 등이다.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를 위한 효율적인 현장 지도 감독 방법, 관계 법령 개정 사항 안내 및 주요 사고 사례 분석 등도 포함됐다. 관리감독자들이 현장에서 즉각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췄다.

경상북도는 이번 상반기 교육에 이어 하반기에도 정기교육을 진행하여 교육의 질과 관리감독자의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전담부서의 안전보건교육 총괄 기능을 강화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에 따라 상·하반기에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등 의무이행 사항 점검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은 “현장의 안전은 근로자와 가장 가까이 있는 관리감독자의 관심과 역량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도청 내 모든 사업장의 유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경북’ 실현을 위해 행정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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