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봄철 재난·안전사고 막는다…집중 신고 기간 운영

산불부터 어린이 안전까지, 도민 참여로 위험 요소 사전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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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PEDIEN] 경상남도가 봄철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봄철 재난·안전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도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여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집중 신고 대상은 산불, 해빙기, 어린이 안전, 축제·행사 등 4가지 유형이다.

구체적으로 불법 취사나 담배꽁초 투기 같은 산불 위험 요인, 포트홀이나 시설물 파손 같은 해빙기 위험 요소를 신고 받는다.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시설 파손이나 인파 밀집 우려가 있는 축제·행사도 신고 대상이다.

지난해 봄철 집중 신고 기간 동안 경남에서는 총 1,622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해빙기 위험요소 신고가 899건으로 가장 많았고, 어린이 안전 관련 신고가 595건으로 뒤를 이었다.

안전신고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봄철 집중 신고는 앱 내 '퀵메뉴'를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접수된 신고는 관할 시·군 및 관계기관에서 검토 후 처리 결과를 신고자에게 안내한다.

경상남도는 올해부터 '안전신고 포상제'를 시행, 안전신고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안전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신고 중 안전 위험 요소 개선에 기여한 우수 신고자와 다수 신고자를 선정하여 포상금을 지급한다. 포상금은 5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다.

윤환길 경남도 안전정책과장은 “봄철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이므로, 위험 요인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를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안전한 경남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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