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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상북도가 2026년 물 관리 시책을 발표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물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3월 16일 영주 선비세상에서 열린 시책회의에는 도, 시군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하여 2026년도 물 관리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후 위기에 따른 상하수도 재난 대처 방안과 환경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 방안 등 현안 사항들이 논의됐다. 특히 경상북도는 2026년도 물 관리 주요 시책 방향을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풍요롭고 안전한 맑은 물 정책 실현'으로 설정했다.
물산업정책 분야에서는 도내 우수 물기업 육성을 위해 맞춤형 수출 지원과 해외 마케팅 지원을 강화한다. 물기업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수질 관리 분야에서는 녹조 발생 억제 대책과 환경 오염 사고 대응책을 마련하고, 산업단지 완충 저류 시설 설치, 비점 오염 저감 사업 등을 추진한다. 하천 쓰레기 정화 사업도 함께 진행하여 환경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상수도 분야에서는 기후 변화로 인한 상수도 시설 피해와 급수 사고 위험에 대비한다. 취수장 취수 시설 보강, 정수장 전처리 시설 설치 등을 통해 자연 재난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하수도 분야에서는 하수 처리 시설 정비 사업과 맨홀 추락 방지 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통해 도민 안전을 강화한다.
뿐만 아니라 바이오 가스 생산 목표제를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 가축 분뇨 등에서 배출되는 온실 가스 감축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강병정 경상북도 맑은물정책과장은 “올해 물 관련 예산은 작년보다 1204억 원 증가한 1조 2323억 원”이라고 밝히며, “물 안전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예산을 확보한 만큼 신속한 집행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민 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 과장은 맑은 물 안정적 공급을 통해 도민 물 복지 향상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도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맑은 물 정책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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